(각종 도시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지금) “남양주의 마지막 기회일 것 같다”“미래 도시, 미래 산업 도시로 탈바꿈하도록 분골쇄신하겠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월 2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미래’란 단어를 질의에 대한 답변까지 포함해 30회 이상 썼다.주 시장이 그리는 남양주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주 시장은 이날 ‘미래형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주 시장의 도시 비전은 모두 여기에 맞춰져 있다. 남들보다 많은 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을 왕숙1에 70만㎡ 받았는데도 추가로 50만㎡을 더 받기 위해 정부 관계자와 얼굴을 붉히며 강하게
안만규 국민의힘 국책자문위 기획전략위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 등이 창당한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다.22대 총선 출마예정자인 안 위원은 1월 23일 오후 “24일 진접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오후) 3시 ‘국민의힘 탈당, 개혁신당(보수) 입당’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안 위원은 보수 이력이 길다. 1981년 5월 민정당에 입당해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바른정당, 미래통합당, 국민의힘으로 계보가 이어지는 동안 보수권에서 죽 정치 활동을 했다.안 위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보수 성향을
나, 출마의 변에서 “시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얼마 전까지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을 맡았던 나태근 변호사가 22일 출마의 변을 보내왔다.국민의힘 비대위가 지난 18일 총선 전 전국 당협위원장의 일괄 사퇴를 의결함에 따라 직을 내려 놓은 나 변호사는 이달 9일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을 하고 있다.(구리시는 총선 선거구가 1곳)나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에서 “지금 구리시는 서울 편입, 구리 토평지구 개발 등 전국적 이슈로 유례없는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구리의 서울편입은 구리시가 낡은 규제에서 벗어나 글로벌 경쟁력을
그 많은 인구 들어오는데 이대로 되겠나?“현재도 답답한 남양주 교통문제 교통지옥되는 것 불 보듯 뻔”金·朴 “‘선교통 후입주’ 법적 강제화해야”선거구가 다른 총선 주자가 함께 공약을 발표하는 일은 흔치 않다. 인접한 여러 선거구의 주자들이 향후 목표를 위해 선언성 발표를 함께 하는 경우는 있지만, 남양주‘을’에 출마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남양주‘병’에 출마한 박성훈 민주당 예비후보처럼 각자 지역 현안과 관련 컬래버레이션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김 예비후보와 박 예비후보는 1월 18일 김병주 국회의원 남양주 사무소에서 남양주
13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전문성, 깨끗함, 따뜻함 등 인물론 내세워굿잡 기회·별빛 낭만·국제학교·교통순환 시티 등 곧 파이브시티 공약발표한국의 학폭은 사회병리 현상이 된 지 오래다. 혹자는 ‘망국적’이라며 절망감을 드러냈다. 방치, 방관, 조장했다는 비난을 받으면 어른세대는 무슨 변명을 할 수 있을까.학폭을 고민하는 사람도 많고 학폭을 애써 외면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어른으로서 좀 책임감을 가지고 학폭을 예방하기 위해서 발 벗고 나서는 이는 흔치 않다. 그런데 남양주지역에 이 분야 전문가가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수년 전부터 남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 나서는 남양주‘갑’ 더불어민주당 주자는 지역구 현역인 조응천 의원과 도전자인 임윤태 변호사, 최민희 전 의원 이렇게 3명이었다. 그런데 조 의원이 1월 10일 민주당을 떠나면서 임 변호사와 최 전 의원이 당내 경쟁을 펼치게 됐다. 조 의원은 탈당했지만 출마 지역구는 남양주갑 그대로다.남양주갑의 현재 상황과 관련 3인이 한 마디씩 했다. 지역 유권자의 알 권리 차원에서 또 기록 차원에서 3인의 말을 여기 담는다. 언제부터인가 페이스북은 정치 소식을 알리는 채널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조 의원은
구리남양주지역 22대 총선 예비후보 중에서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공천 관련 발언에 공감하는 인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6일 비대위원장 취임 입장발표에서 “우리 당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약속하시는 분들만 공천할 것”이라고 말했고, 올해 1월 10일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는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판 중인 국회의원이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는 경우 재판 기간 동안, 늘어진 재판 기간 동안에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구리남양주지역에서 제일 먼저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시 만들겠다’는 취임식 약속 잊지 않을 터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만큼, 적기를 놓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시민과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백 시장은 2024년 시정 운영 계획과 함께 최근 수도권의 최대 이슈인 ‘구리시 서울 편입’을 언급하며 “서울시 편입이 구리시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해소 해법이 될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리시민의 뜻”이라고 강조했다.구리토평2 공공주택
당내 경쟁 상관없이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한다” 강조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도李, 國·民 모든 예비후보들에게 함께 포기하자 권유지난 6일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한 이인희 국민의힘 중앙위 교통분과 부위원장이 9일 예비후보 등록(남양주'갑')을 마치고 호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세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외연 확장 및 중도층 흡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이 예비후보는 이에 관해 “제가 좀 가장 경쟁력이 있는 후보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 선거의 핵심은 중도층을 누가
1월 6일 오후 남양주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정재준(국힘) 한국학교폭력연구소장 주최로 ‘남양주를 빛낸 인물 20인’ 출판기념회가 열렸다.그런데 이번 출간은 선거에 즈음해 열리는 여느 출판과는 좀 성격이 달라 보인다. 대부분의 책이 출마자 단독 저서인데 이 책은 책을 쓴 저자가 정 소장을 포함 20명이나 된다.정 소장의 이번 출판 관련 SNS 게시물에 따르면 저자는 강순복, 김양원, 김지현, 김완철, 김영, 고현문, 손병덕, 신승무, 안만규, 이윤호, 이충재, 임지숙, 양정옥, 조남흥, 장무경, 함순복, 조인혜, 정재준 이렇게 20명이
지난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조광한(국힘) 전 남양주시장의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에 많은 인원이 몰렸다.수십개의 원탁에 사람들이 앉았으며 저자의 책 ‘으랏차차’에 사인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려는 인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몰릴 때는 체육관 밖으로 긴 줄이 생기기도 했다.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행사장을 왔다 갔고, 국민의힘에 함께 인재 영입된 조정훈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 이규택 전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지역에선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과 남양주 갑, 을, 병 국민의힘 시의원,
송 예비후보 “구리시 변화와 국내정치의 변혁을 이끌 적임자”“저 송진호와 함께 서울특별시로 가느냐를 선택해야 할 선택의 기로”“민주당 운동권 세대 이권 패거리 정치 반드시 종언시켜야”“중앙에서 내려온 낙하산이 구리 총선에서 승리한 예는 단 한 번도 없어”구리시 22대 총선 국민의힘 주자인 송진호 변호사가 한동훈 화법을 사용해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지난 12월 12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송 변호사는 1월 3일 출마의 변에서 ‘동료시민’이라는 단어와 ‘적임자’라는 단어를 각각 8번 사용했는데, 문장을 끊어서 되도록 명료하게 의사를
“낡은 이념의 잣대로 편 가르고 서로 반목 부추기는 것 정치 역할 아니다”“유치하고 싶어 하는 신산업 분야와 IT 분야 기업 무조건 꼬셔올 거다”지금 기준 구리남양주 권역에서 가장 젊은 총선 주자인 곽관용(37)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은 정치를 그리고 이번 선거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곽 당협위원장은 앙시앵 레짐 즉 구체제와의 결별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정치적 견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최근(12월 22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곽 당협위원장은 1월 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한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념이 지배하는
남양주‘갑’ 지역의 국민의힘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안형준 전 건대 교수가 남양주‘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곧 안 전 교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남양주갑 국민의힘 주자는 3명으로 늘어난다. 심장수 현 당협위원장과 유낙준 전 해병대사령관은 기 예비후보 등록.안 전 교수는 남양주(갑, 병) 지역과 서울 서대문구에서 총선 및 지선 등 몇 차례 출마한 이력이 있다. 그러나 공천이 되지 않거나 낙선했다.안 전 교수는 전공인 건축공학 관련 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화, 교육, 의료 인프라를 갖춰 아파트 값 제고에
「신 년 사구리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 의장 권봉수입니다.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이 저물고,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제9대 구리시의회는 2022년 7월 4일 개원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지난 1년 동안 두 차례의 정례회와 열 차례의 임시회를 열어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민의 뜻이 시정시책에 반영되도록 의정활동을
「2024년 신년사존경하는 74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2천 6백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해, 우리는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으로 남양주시 슈퍼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올해는 시민시장님,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우리시의 꿈과 더 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야 할 때입니다. 끝까지 함께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사사랑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 갑진년(甲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지난해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일상으로 돌아오고 모든 일이 정상화되어 활기가 넘치는 한 해였습니다.무엇보다도 그 어려웠던 시절 19만 시민 여러분의 노고와 노력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을 보살피고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를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지난 한 해는 참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저 역시 민선 8기 1년 6개월 동안 단 하루도 소소한 것도 지나침 없이 구리시를 생각하고 시민
「신 년 사존경하는 74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현택입니다. 새로운 미래를 여는 2024년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남양주시의회에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지난해 제9대 남양주시의회는 ‘의회다운의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의 복리 증진과 우리 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밀도 있게 소통하며 달려왔습니다.먼저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례의 제정과 개정에 힘썼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발맞춰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몇십년 만에 한번 오는 기회, 이러한 천재일우의 기회 절대 놓쳐서는 안 돼”지난달 초 국민의힘에서 나온 구리시 서울 편입 이슈는 지금도 구리시에서 가장 큰 얘깃거리다. 지금까지 구호성 얘기 등은 나왔지만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한 예는 많지 않다.그런데 구리시 서울 편입 등을 논의하는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구영 구리시서울편입추진위원장이 이게 왜 기회인지 꼭 이뤄야 하는지 비교적 알기 쉽게 쓴 글을 29일 SNS에 올렸다.김 위원장은 무엇보다 이번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점을 강조했는데 “
崔 “지금 윤석열 정부는 국민적 고뇌가 되었다”“저는 정말 일을 잘할 자신과 준비가 돼 있다”12월 26일 남양주‘갑’ 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최민희(민주) 전 국회의원이 2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최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흥행에 성공한 영화 ‘서울의 봄’이 연상되는 발언을 했는데 “80년대 군부독재 시절 전두환 정권에 맞서 끝내 이겼던 것처럼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검찰정부의 폭주를 막아내겠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성공한 4월의 봄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최 예비후보는 ‘말’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