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제9회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에서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소속 전통주연구회 회원들이 금상 등을 수상했다.최종대 회원은 ‘도담가주’로 금상을 수상했고, 김종훈 회장은 ‘조안탁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영희 회원은 ‘자연주’로 입선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금상을 수상한 최종대 회원은 향온곡을 사용해 이영주기업으로 술을 빚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남양주시 전통주연구회는 그린농업대학 졸업생을 중심으로 2007년 지역 특화주 개발을 시작했다. 올해는 쌀을 주재료로 석탄주, 두강주, 송순주 등을 빚었다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22일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향군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6.25 참전 호국 영웅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6.25 참전 유공자 구리시지회(회장 최북실)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68년 전 6.25 전쟁에 참전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그들의 가족을 위해 마련됐다.구리시는 “휴전 후에는 아무것도 없는 땅에서 전쟁의 상처를 딛고 세계 10위권의 경제성장을 이끈 주인공인 6.25 참전 호국 영웅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전
포천시 소재 에어캡 제조 회사인 ㈜글로제닉(대표 박규현)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수)에 870만원 상당의 단열에어켑을 기부했다.자원봉사센터는 이와 관련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단열에어캡 후원물품 전달식’을 22일 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했다.기부된 에어캡은 독거어르신 120가구, 노인·장애인 생활시설 2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에어캡은 재가봉사단인 희망매니저 70여명이 직접 댁을 방문해 창문, 현관 등에 부착할 예정이다.김영수 센터장은 열악한 노인·장애인 생활시설의 경우 구조상 창문이 많아 추울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고 했던가. 남양주시의 고질 민원 중의 하나인 진건읍 송능리 건설폐기물 비산먼지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됐다.남양주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취임하고 나서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했고 마침내 적치된 재활용골재(순환골재) 48만톤을 타 지역으로 전량 반출하는데 성공했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조 시장의 적극적인 해결의지가 이번 문제 해결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시 관련부서는 시장의 의지를 읽고 해결 대책을 세워 문제 해결의 성과를 이뤄냈다.송능리 건폐장은 1994년부터 1995년, 1996년까지 순
남양주 덕소초등학교(교장 이상호)가 잘 이용하지 않던 유휴교실들을 통합해 실내체육활동 공간으로 만들었다.덕소초는 본관 4층에 있는 유휴교실의 벽을 허물고 마루를 설치했다. 그리고 벽면에는 매트를 시공해 뛰노는 학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시설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덕소초는 “학생들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또 미세먼지로 인한 체육교육활동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서 ‘건강교실’을 만들었다”고 밝혔다.한편 덕소초는 ‘가상현실(VR) 스포츠실’과 웨이트 기구 등을 배치한 ‘체력단련실’ 등을 실내에 추가로 마련할 방
문철훈 전 구리아트홀 관장이 제11대 구리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에 취임했다. 문 센터장 취임식은 지난 15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문 센터장은 1977년 6월 공직에 입문해 40년 동안 공직생활을 했다. 문 센터장은 공직 기간 중 5년 동안 시립 구리아트홀 관장을 맡기도 했다.문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4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인생 2막을 자원봉사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새롭게 펼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에서 “40여년의 공직에서 얻은 문철훈 신임 센터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리시종
남양주시 시정소식지가 이름을 바꿔단다. 민선 6기까지는 ‘쾌한도시’라는 제목이었고 민선 7기 들어선 잠시 ‘새로운 남양주’라는 이름을 써 왔다.이렇게 임시로 제호를 쓰던 기간 남양주시는 시정소식지 제호 공모를 진행했다. 244명이 공모에 참여했고 총 463개의 제호가 제출됐다. 이중에서 중복된 제호는 134개다.남양주시는 제출된 제호를 대상으로 내부 선호도 조사를 거쳐 ‘도란도란’, ‘남양주 STORY’,‘월간 남양주’, ‘新나는 남양주’를 최종 심사테이블에 올렸다. 최종 결과는 ‘도란도란’.남양주시는 내달까지만 ‘새로운 남양주’를
남양주시가 진접읍 부평리 517-26 일원 1,320㎡ 부지에 ‘공동체정원’을 조성한다.사업 대상지는 주거지와 상가 사이 위치한 곳으로 이미 하천기능이 상실돼 방치돼 오던 곳이다.남양주시는 이 공간에 커뮤니티광장, 텃밭정원, 쉼터,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고 수목류와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할 계획이다.정원조성에는 2억5천만원이 들어간다. 이중에서 7천5백만원은 시가 대고 1억7천5백만원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에서 '공동체정원 조성' 공모를 통해 확보했다.공원이 조성되는 곳 인근에는 소규모 5일장이
13일 열린 15번째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에서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 다산유적지 일원을 국립 실학단지(가칭)로 조성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들은 김진배 문화유산과장이 발표한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의의를 공유했다.아직 구체적인 계획이나 일정이 나온 것은 아니다. 남양주시의 주요 자원인 정약용 선생 관련 시설을 어떻게 계승 발전시킬지 아이디어 차원에서 논의 및 토론하는 자리였다.토론회에선 다산유적지 일원을 어떤 스토리로 묶어 낼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관심이 집중됐다.조 시
안승남 구리시장이 5일 해군 해상전투단 천정수 사령관에게 광개토대왕함이 임무를 다하면 구리시에 건립예정인 고구려기념관(박물관)에 전시하고 싶다고 말했다.안 시장은 이날 해군 제1함대 광개토대왕함 배틀플래그(Battle Flag) 교환식에 앞서 천 사령관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구리시에 의하면 광개토대왕함의 사용연한은 30년으로 현재 기준 20년을 사용했고 앞으로 10년을 더 사용해야 한다.안 시장은 “저의 구상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시의회의 동의를 전제로 태극기를 사랑하는 구리시민의 여론 수렴
남양주시 장애인들의 숙원인 장애인 보장구 이동수리차량이 구비됐다.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남양주시는 지난달 시비 2300만원을 들여 리프트가 장착된 이동수리차량을 구매해 금곡동 복지회관(경춘로 883-2)에 있는 남양주시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에 배치했다.그동안 남양주시에는 장애인 보장구 이동수리차량이 없어서 장애인들의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특히 전동차 고장 시 탑재할 수 있는 교통편이 없어서 센터로 못 가는 경우 많이 불편했었고, 전동차는 작동하지만 수리가 필요해서 직접 전동차로 센터에 갈 때 도로에서
구리시가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19년도 녹색자금 공모 사업’에 응모(‘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해 이달 2일 최종 선정 공문을 받았다.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은 갈매동 구릉산 인근에 위치한 갈매 여가녹지공원(갈매동 392-30번지 일원)에 휠체어, 유모차 등의 출입이 용이토록 총 연장 1.4km 구간에 목재 데크,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구리시는 이번 선정으로 총 사업비 9억원 중에서 60%인 5억4천만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구리시는 2019년 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할 방
남양주시가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1개월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일제단속 및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남양주시는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시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합동으로 평소 민원이 많고 불법주차가 다수 발생하는 곳을 단속할 계획이다.단속대상은 ▲장애인주차가능 표지 미부착 차량 ▲주차가능 사각형 구형 주차표지 부착차량 ▲주차가능표지 부착차량이지만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불법으로 장애인표지판 위변조한 차량 등이다.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장애인 주차 전용구역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행위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
남양주시의 시민단체 평호사모(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 회장 박환균)가 11월 3일 ‘제11회 환경보호 교육 및 약대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평호사모 회원 17명과 평내고 34명, 평내중 44명, 호평중 30명, 장내중 67명, 판곡중 51명 총 243명이 참석했다.도로변 청소와 산책로 청소, 하천 청소에 앞서 박환균 회장은 길거리나 하천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 되는 이유 등 자연보호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설명했다.박 회장은 "내가 버렸거나 친구나 이웃이 버렸을 쓰레기를 줍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남양주에서 폐원 의사를 밝힌 유치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식통에 의하면 화도읍의 한 유치원이 11월 1일 학부모들에게 폐원을 공지했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폐원을 직접 문의한 유치원도 있었다. 1일 기준 남양주 관내 유치원의 경우 10개 유치원이 폐원을 문의했고, 구리 관내 유치원은 2곳이 폐원을 문의했다.한편 2013~2017년 경기도교육청 감사에 적발된 구리남양주 유치원은 9곳이다. ※ 적발 유치원: 공립 3곳(구리1, 남양주2), 사립 6곳(구리 1, 남양주 5)그러나 남양주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이 소송을 제기해 재판이 진
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연대(남양주장기요양기관협회・남양주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11월 6일(화) ‘2018년 어르신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동절기 생활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티켓수익금을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패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남양주시 다산지금로 91)에서 개최된다.행사는 풍물놀이, 샤론앙상블, 비트난초, 오케스트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먹거리 축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진다.한편 남양주장기요양기관협회와 남
남양주경찰서 화도지구대(지구대장 장수상 경정)가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 ‘2018년 치안성과 우수 지역관서 선발’에서 전국 2위에 선정됐다.전국 지방청별 우수관서로 추천된 지구대, 파출소를 대상으로 2017년 치안종합성과에 대해 최종평가를 한 결과 화도지구대가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화도지구대는 2018년 3분기 공동체치안 우수관서‧베스트자율방범대 선정, 탄력순찰 분기별 토론평가 1위, 관서별 우수실적 2・3분기 우수관서 선정 등 그동안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이번 수상으로 화도지구대는 경찰청장 표창(단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9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고 남궁근 이병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서훈했다.구리시는 고 남궁근 이병의 유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동구동 주민센터에서 고 남궁근 이병의 유가족들에게 훈장을 전달했다.국방부는 6.25 한국전쟁 당시 급박한 전황으로 공적이 누락된 경우 또는 미처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수훈자들에게 화랑무공 훈장을 서훈하고 있다.고 남궁근 이병은 6.25 한국전쟁 당시 제5보병사단 육군 이등병으로 1951년 1월 15일부터 4월 13일에 벌어진 인제지구 전투에 분대원으로 참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센터장 김영수)가 2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18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원봉사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1부 기념식, 2부 명랑운동회, 3부 경품추첨 순서로 진행됐다.명랑운동회에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자원, 봉사, 행복, 나눔 4팀으로 나눠 한 때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각자 다른 공간에서 봉사를 실천해 오던 자원봉사자들은 전통줄다리기, 비전탑쌓기, 에어바운스 터널통과하기, 신발컬링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서)가 25일 다산2동 소재 공동묘지에 있는 무연고 분묘 50여기를 벌초했다.이번 봉사에는 자치위원과 자율방재단원,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벌초 제거와 더불어 잡목제거 작업 등도 병행했다.다산2동 주민자치위는 매년 관내 공동묘지를 찾아가 무연고 분묘 벌초 및 잡목제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