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지역의 주민들이 11월 6일 발표될 국토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회의 결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국토부 주거정책심의위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한 지자체의 건의를 이날 검토하기 때문인데, 남양주지역의 경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그간 지역구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11월 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조정지역해제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 의원의 경우 2017년 남양주시가 조정대상지역 분류된 이후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왔는
김병운 전 민주평화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이 대안신당(가칭)으로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다.김 전 위원장은 지난 8월 평화당 반당권파 탈당 직후 원외위원장 탈당 시 함께 탈당했고, 현재 대안신당 창단기획단 대외협력팀에 참여하고 있다.김상원 민주평화당 남양주갑 지역위원장도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김 의원은 “정당의 지지율로 보면 힘들지만 일희일비 하지 않고 현재는 출마로 가닥을 잡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시민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남양주을 지역은 평화당 지역위원장이 있지 않다. 이 지역에서 평화당이나 대안신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경복대학교(이사장 전지용) 초청으로 10월 30일 특강을 펼쳤다.김 의원은 이날 ‘우리 사회는 공정한가?’ 주제로 강연에 나섰는데 경복대 항공서비스학과와 유아교육학과 학생 200여명이 강연을 청취했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특히 이번 강연은 내용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강연이 아니라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 의원은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 등에 대해 강연했는데 “시민의 참여가 있어야 정치가 올바르게 작동하고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부분을 설명하면서 김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직접 강연이 시 전역으로 확대된다. 그동안에는 주로 공무원을 상대로 강연이 이뤄졌다면 이번에는 이장, 지역단체장, 일선 읍면동 직원에게도 특강이 실시된다.첫 번째 강연은 10월 29일 오후 4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와부·조안 이장, 사회단체장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 시장은 강연에서 시정방향과 비전을 설명하고 이장 및 사회단체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조 시장은 남양주시의 경우 많은 강점이 있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베드타운에 머물러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인 ‘남양주 2030 핵심플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안전속도 5030’ 제도가 남양주시에서도 시행된다.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부터 별내동, 다산동, 호평동, 평내동, 진접읍에서 이 제도가 시행되며, 12월 1일부터는 화도읍에서 시행된다.오남읍, 퇴계원읍, 금곡동 등 나머지 읍면동에서는 내년 1분기에 이 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제도가 시행되면 계도기간은 3개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안전속도 5030는 도심부의 속도제한을 50km로 하고, 이면도로의 속도제한을 30km로 하는 제도로, 지난해 일부 지역에서 시범으로 운영됐고 올해부터는
지난 7월 시의회에서 부결됐고 9월에는 보류됐던 ‘남양주시 복지재단 설립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이달 열린 제264회 회의(임시회)에서 가결됐다.남양주시는 조례가 공포되는 11월 7일 이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이사 8명과 감사 2명, 대표이사 1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 시 복지국장, 대표이사 당연직 이사이사와 감사, 대표이사가 선출되면 11월 중후반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가 개최된다. 창립총회 이후에는 이사들이 회의를 열고 이사장을 호선한다.이런 절차가 진행되고 나서 경기도에 재단설립 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의 허가가
남양주시 금곡동 소재 ‘남양주시 농아인 쉼터’가 다른 지역의 지자체나 농아인 관련 기관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소한 남양주시 농아인 쉼터가 전국 지자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개소한지 하루만인 지난달 25일에는 울진군수어통역센터가 방문했고, 그달 30일에는 안성시수어통역센터와 안성시의회 의원들이 방문했다.그리고 이달 2일에는 이천시수어통역센터가 방문했고, 이달 16일에는 성남시수어통역센터 관계자들과 김제균 성남시 장애인복지과장 등 성남시
택지개발사업과 관련 남양주시가 다양한 주민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시는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의원의 주민보상에 관한 시정질문에 “지역주민들에게 현실적인 보상 및 지구 내 재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10월 17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밝혔다.남양주시는 실질적인 보상금 증대를 위해 양도소득세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 3기 신도시 지자체 공동으로 양도소득세 감면을 지속 건의한바 양도소득세 감면(안)이 국회에 의안 발의됐는데, 남양주시를 비롯한 고양, 부천, 과천, 하남시는 국회, 기획재정부 등에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0월 15일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무죄판결 탄원서를 발표했다.발표 현장인 시의회 청사 앞에는 시의회 민주당 당대표인 임연옥 시의회 운영위원장과 박석윤 시의회 의장, 김형수 시의회 부의장, 장승희 의원, 양경애 의원이 참여했다.다음은 구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이날 발표한 이재명 경기지사에 관한 탄원서 전문이다.「탄 원 서존경하는 재판장님!탄원인들은 제8대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서 당선 무효 위기에 놓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처를 바라고자 이 탄원서를 올립니다.직권남용권리행사
전국에서 소상공인 권익보호 활동과 자원순환 분야 활동을 하고 있는 정재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민주당 자원순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정 부의장에 따르면 민주당은 10월 11일 최고위를 열고 송옥주 의원과 정재안(전국소상공자영업연합회 대표) 정책위 부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민주당의 이날 브리핑 자료에 의하면 자원순환특별위원회는 불공정한 자원순환체계를 개선해 서민경제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는 10월 16일 열린 제264회 회의(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영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번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으로 “지방의회가 그 본연의 업무인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시․군․구의회 사무직원 임용권을 시․군․구 의회의 의장에게 부여토록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수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 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시의회
남양주시청이 2028년 현재 제2청사가 있는 자리로 이전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10월 17일(남양주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원병일 의원의 시청사 이전 관련 시정질문에 “왕숙신도시가 완성되는 시기에는 우리시 신청사도 다산지금지구 내 청사5, 6부지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원 의원은 시청사 이전 규모와 시행계획, 일정을 묻는 한편 청사 이전이 계획된 상황에서 (굳이 금곡동에 있는) 제1청사에 대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하는 것이 타당한가라는 취지의 질문을 했다.청사 이전은 왕숙신도시가 완성되는 2028년께가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몽골문화촌 자리에 생활스포츠시설 유치가 검토되고 있다.이는 10월 17일 시의회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확인된 사항으로, 조광한 시장은 김현택 의원의 몽골문화촌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생활스포츠 시설 유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조 시장은 답변에서 “10월 말 서울시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12월경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라는 다소 구체적인 일정도 설명했다.남양주시는 현재 검토하고 있는 사업(생활스포츠시설 유치) 외에도 다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시는 조속한 시일 내 대체활용
민선 7기 들어 남양주시청의 공무원 교육은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이전에 공무원 교육을 했던 것과 내용과 형식면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관행적으로 외부에 위탁해서 공무원 교육을 하던 것에서 ‘왜 공부해야하는지’ 개념을 탑재한 공무원 교육으로 변모했다.남양주시청의 공무원 교육은 일단의 계층에 국한되지 않는다. 간부면 간부, 중견이면 중견, 신입이면 신입, 언제 그랬냐 싶게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개념과 공부를 만나고 있다.이렇게 공무원 교육이 바뀌게 된 것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뜻이 전적으로 반영됐다. 조 시장은 상명하복과 주입식
남양주시 지역화폐 ‘Thank You Pay-N’(땡큐페이엔) 오프라인 판매처가 대폭 확대된다.기존에는 농협중앙회 6개 농협에서 5월 17일부터 땡큐페이엔을 판매했다. 그러던 것을 10월 7일부터는 남양주도시공사가 위탁운영 중인 관내 8개 생활체육시설에서도 땡큐페이엔을 판매하고 있다.남양주시는 이를 더 확대해 지역농・축협 36개소에서도 땡큐페이엔을 판매할 예정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지역농・축협 판매는 이미 결정됐고 장비 설치 및 기관협의 등 절차를 밟고 있다. 이르면 10월 말부터 지역농・축협
남양주시가 부영을 상대로 옛 도농동사무소 건물 매각대금청구 소송을 제기해 일부 승소했다.남양주시는 “몇 개월 동안 서고에서 20년 전 관련 서류를 찾아 분석한 후 면밀한 법리검토를 거쳐 패소 시 따르는 책임문제로 대부분 꺼리는 소송을 제기해 10개월에 걸친 치열한 법적공방 끝에 승소 판결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이 부지는 당초 원진레이온 토지로 남양주시가 임차료를 지급하기로 하고 건물을 건립해 청사로 활용해 왔다. 그러다 원진레이온이 파산하면서 토지주가 부영으로 바뀐 상황이었다.남양주시는 지난해 새로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면서 부영
최근 주말과 휴일 서울에서 연일 조국찬반 집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구리남양주 자유한국당 주요 인사들도 지역과 서울집회에서 조 장관 퇴진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0월 11일 심장수 전 남양주갑 당협위원장 측은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최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진과 지역에서 조국퇴진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사진을 언론에 배포했다.이는 지난달 9일 나태근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반대 1인 시위 소식을 언론에 배포한데 이어 세 번째 구리남양주 한국당 측의 입장전달에 해당된다.두 번째 역시 구리시 당협이 언론
남양주시가 지난해 가택 수색해 압수한 고액체납자 물품 중 고급오디오 및 LP판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해 10월 2일 공개 매각했다.남양주시는 오디오와 LP판을 공매한 것은 남양주시가 최초라고 밝혔다. 오디오는 36,510,000원, LP판(2,470장)은 7,950,000원에 낙찰됐다.한편 남양주시는 2017년부터 2019년 9월까지 고액체납자 38명에 대해 가택 수색해 현금 2억5천8백만원을 징수하고, 귀금속, 시계, 명품 가방, 골프채 양주 등을 압류한 바 있다.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에 가입했다.남양주시공무원노조는 지난 8월 29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해 전공노에 가입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전공노 가입 찬성은 90%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남양주공무원노조는 전공노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로 소속이 정해졌다. 전공노 남양주시지부는 전공노 가입과 관련 10월 7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1기 남양주시지부 출범식을 개최했다.엄강석 남양주시지부 지부장은 “조합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신장 및 일가양득(일家兩得)의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조합원으로서 누릴 수 있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가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5일간 제289회 회의(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1건,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조례안 14건, 기금·예산안 2건, 동의안·승인안 25건 등이 처리됐다.특히 구리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민간위탁동의안, 구리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민간위탁동의안 등 민간위탁동의안 13건이 처리됐고, 경기도 매칭사업 개선 촉구 결의안이 의결됐다.구리시의회는 예결특위(위원장 양경애. 간사 장진호)를 구성해 2019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