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새마을 봉사단체의 오랜 숙원인 구리시새마을회 회관이 지어진다.구리시는 6일 20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새마을회 회관 착공식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곽경국 새마을회장에 따르면 새마을회는 그동안 상주 시설이 없어 가스통을 들고 다니며 반찬을 하는 등 봉사활동에 많은 불편이 있어왔다.곽 회장은 “조리시설이 잘 갖춰진 곳에서 (조리하게 돼) 새마을 가족여러분이 더 신명나는 (봉사를 할 수 있게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구리새마을회관은 교문동 799-1번지에 부지면적 230㎡, 건축 연면적 599.20㎡, 지
구리시 정치권 등에서 3.1 독립선언서 필사 릴레이가 한창이다.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가 시작한 캠페인으로 3.1 독립선언서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쓰고 나서 다른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윤호중 의원의 지목을 받은 안승남 구리시장은 4일 필사를 하고 나서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신재옥 구리청소년수련관장, 이은영 구리시민오케스트라 단장을 지목했다.박석윤 의장은 김형수 시의회 부의장 등을 지목했고, 김형수 부의장은 필사를 하고 나서 정삼채 호남향우회장, 김도수씨, 지인 1명을 이어서 필사할 주자로 지목했다.
남양주도시공사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봉사단(단장 정건기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을 창단했다.공사는 노사협의회를 통해 창단을 결정했고 7일 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나눔봉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봉사단은 건강, 그린, 노력, 희망나눔 4개 분야로 나눠진다. 봉사는 분야별 ▲헌혈・소외어르신 지원 ▲환경정화 ▲장애인작업장 근로지원・농번기 일손돕기 ▲김장김치나눔・물품기증 등이 진행된다.공사 직원들은 나눔봉사단 외에도 자발적으로 봉사동아리를 구성해 재능기부를 통한 소외계
구리시 교문동 소재 참튼튼병원(대표원장 오창현)이 수년간 취약계층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에게 무료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구리시보건소에 따르면 참튼튼병원은 2013년 구리시보건소와 업무협약 체결 후 지금까지 보건소가 요청한 13건의 수술을 모두 시행했다.구리시보건소는 생활형편이 어려워 본인부담금조차 낼 수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발굴해 수술을 의뢰했다고 밝혔다.참튼튼병원은 무료수술은 물론 가족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공동간병인 서비스를 제공해 수술 후 회복에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오 원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남양주시 수동면장학회(위원장 수동면장 문만수)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수동중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장학회는 지난해 입학생 44명 전원에게 교육 구입비 26만9천원을 지급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부터 무상교복이 시행됨에 따라 이번에는 입학생 66명 전원에게 3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수동면 24개 리는 각 마을별로 배분된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비 중에서 일부를 2008년부터 장학기금으로 적립해 3억원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장학금은 이렇게 모은 돈의 이자(지난해 세전 이자 약 697만원)에 각 리별로 따로 모은 재
남양주시 도로관리과 도로소송팀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8월 소송에서 승소해 진건읍 사능리 토지 1,467㎡(21억 상당)에 대한 소유권을 시 명의로 이전하는데 이어 지금까지 4개 소송에서 더 승소해 20억원 상당의 시유재산을 추가로 확보했다.이뿐만이 아니다. 국지도 86호선 및 대로 3-102호선 구간 도로부지의 경우 공사 준공 후 인허가 조건(무상귀속) 미이행 토지를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목조서를 협의해 지난달 22일 35필지 81,374㎡(361억원)에 대한 소유권을 남양주시로 이전시키는데 성공했다.이런 성과를
앱 깔린 스마트폰 태그하면 '끝' 바로 봉사시간 자동입력, 인정까지 단 하루앞으로 남양주시에서 자원봉사를 할 경우 봉사시간을 인정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수)는 지난 1~2월 NFC 기술을 적용한 4차산업 관련 시스템을 개발해 3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기존에는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들이 일일이 봉사자를 체크하고 봉사가 끝나면 봉사시간을 정리해 팩스나 이메일로 문건을 자봉센터에 전송했다.이 경우 자봉센터는 또 전송된 자료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컴퓨터에 입력하느
남양주 소재 기업이 아닌데도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 중고대학생에게 오랫동안 장학금을 지원한 업체가 있어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벤타코리아 김대현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인데 2011년 남양주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자선 관련 인연을 맺은 후 9년째 남양주 관내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다.2015년까지는 벤타장학회가 장학금을 지원했다. 그러다 2016년 엘케이베이크웨어(대표 이재형)와 비케이네트워크(대표 방경식)가 참여하면서 비행기장학회로 이름이 바뀌었다.비행기장학회에서 ‘비행기’는 「‘비전’을 가지고 ‘행동’으로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3월 9일 인창동 구리광장에서 올해 첫 ‘구리 시민 알뜰 벼룩시장’(알뜰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사업진행은 구리YMCA가 담당한다.10월까지 혹서기(8월)를 제외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갈매동 중앙상가 앞과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 등에서 열린다.알뜰 벼룩시장은 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보유한 개인이나 단체 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참여 신청은 구리시 홈페이지와 구리 YMCA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조광한 남양주시장 "전문공연장 건립을 조속하게 추진하겠다"안승남 구리시장, 22일 '제1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행사 개최 밝혀3.1절 100주년을 맞아 남양주시와 구리시에서 3.1운동 관련 행사들이 개최됐다.1일 구리아트홀에서 개최된 구리시 기념식은 명장성 독립유가족 대표 독립선언서 낭독과 안승남 구리시장 기념사, 독립유공자 유가족 김춘복씨의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2부 순서로 진행된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의 ‘3.1혁명은 민족사의 위대한 전통’이란 주제의 특별강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한편
남양주시 금곡동 주막마을 인근과 구리시 교문동 여성안심 귀갓길, 교문1동 안골로 8번길・20번길(이문안 저수지 주변 주택지역)이 셉테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경기도는 최근 ▲포천시 신읍동 ▲남양주시 금곡동 ▲구리시 안골로 일대 ▲광주시 송정동 ▲수원시 서둔로 일대를 올해 셉테드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벽에 그림을 그려 범죄를 예방하는 것을 셉테드라 하는데 일반적으로 예산 때문에 벽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사업을 마무리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러나 이번에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추진하는 사업은 사업별 각각 도비(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5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추진 과정에서 제기됐던 의견들과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 접수한 시민질문을 진행자와 답변자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다. 사전 질문 접수는 4일까지 시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구리시는 질의응답 시간 이전에 구리시의 사업 경과보고와 구리시의회의 2017년 조사특위 내용도 함께 보고할 예정이다.구리시는 이번 행사가 GWDC 조성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구리역과 구리시여성노인회관・구리시청소년수련관 사이가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으로 새로 꾸며진다.구리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19년 어린이 안심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에 당선돼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받게 됐다. 총 사업비는 5억원으로 3억5천만원은 구리시가 부담해야 한다.유니버설 디자인은 정보취득 능력 및 반사신경(행동)이 낮은 어린이, 노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장애인 등 모든 계층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구리시 사업 구간의 경우 기존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돼 교통안
남양주시 관내 하천 중에서 불법 영업시설이 많았던 청학천(별내면), 팔현천(오남읍), 구운천(수동면), 묘적천(와부읍) 4개 하천의 불법 시설물들이 상반기 중에 모두 철거될 것으로 보인다.용석만 남양주시 생태하천과장은 26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한 행사에서 “3월 초까지 정확하게 측량해서 철거해야 할 시설을 업주들에게 알리겠다. 금년도 상반기에 다 철거가 이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상습적으로 불법 시설물 운영을 계속해 온 4개 하천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시설을 철거하는 한편 다른 하천에 대한 정비사업도 대대적으로 펼치고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관내 하천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수)와 제 단체가 연중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기로 했다.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센터 강당에서 ‘하천아 놀자! 하천과 마을이 깨끗해지는 자원봉사 프로젝트, 자원봉사 운영단체 사전교육 & 협약식’을 개최했다.남양주시가 불법 영업시설을 철거하고 하천을 정비한다면 단체들은 한 해 내내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를 하고 더 나아가서 수질개선 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이 아이디어에 무려 28개 관내 단체가 참여했다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가 200박스 7000여점의 의류와 생활물품 등을 필리핀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안전협의회가 1월부터 한 달간 옷과 신발, 생활물품 등을 모아 세탁하고 선별한 의류 등을 전달한 것.이번에 준비한 옷과 생활물품 등은 컨테이너에 담아 선박을 통해 필리핀 다바오시에 전달된다. 전달된 물품은 다바오시 공무원이 필리핀 저소득층에 나눠줄 예정이다.이병선 재난예방과장은 “소방가족 모두가 이번 희망 나눔을 위해 힘을 모아 동참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필리핀 국민들에게 잘 전달돼 도움이 될 수 있었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25일 시청에서 민선 7기 출범 이후 첫 번째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방향 및 중장기 발전계획, 공약사항 이행 및 정책개발, 현안사항 및 집단민원,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된다.첫 회의에선 민선 7기 시정운영방향 보고와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분과위원회 구성 및 분과위원장 선출 순서가 있었다. 민간 공동위원장에는 이용갑 구리시 보훈향군단체협의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서
구리시가 올해도 노후 공동주택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지은 지 15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이 대상이며, 총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최대 1천6백만원까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단지 내 도로·보도, 보안등, 옥상 공용 부분의 방수, 외벽 도색, 보안 CCTV, 장애인 편의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공용 시설이 비용지원 대상이다.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 또는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 사업계획서, 설계서 등을 갖추고 3월 8일까지 구리시 건
조합원 이익과 공익, 둘 다 충족하는 시민참여 협동조합 출범시민이 참여해서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하는 협동조합이 남양주시에 만들어졌다.남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이상열)은 지난 21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조합 관계자, 정치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창립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조합의 태동은 지난해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남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에너지 프로슈머 시민교육’이 시발점에 해당된다.남양주 에너지 프로슈머 시민교육을 이수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그해 10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준식 독립기념관 관장 초청 강연회가 24일 오후 3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은 광복군 총사령관이었던 지청천 장군의 외손자로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성균관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이번 강연회는 구민교회, 노사모, 전교조, 구리 YMCA, 시민 등이 참여한 ‘3.1혁명 100년 구리남양주양평가평 시민실천위원회’(위원장 김거성)가 주최하고 구리시가 후원한다.박두환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