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미리(민. 남양주1) 의원과 김경근(민. 남양주6) 의원이 23일 경기도교육청 담당자와 학교 내 공기정화장치(기계환기설비) 설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두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확실한 공기정화장치를 학교에 설치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접하고, 이를 경기도교육청 미세먼지 대책에 반영토록 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도교육청은 1월 중 지난해 공지정화장치가 설치된 학교의 자체 측정 데이터를 제출 받을 예정이며, 3~5월 중에는 학부모, 전문가, 시민단체가 참관한 상태서 전문기관이 측정한 결과를 보고할 방침이다.한편 도
2019년 기해년 설 명절 기간에도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가 무료로 운영된다.경기도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을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영동·서해안·외곽순환·수원~광명 등 4개 고속도로와 접속되고,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는 외곽순환·수원~광명 등 2개 고속도로와 접속된다.경기도 관리 민자도로는 지방도이므로 개정법령에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경기도는 고속도로 연계성과 이용자 혼란방지 등을 위해서 2017년도부터 정부의 면제
앞으로 폐소화기 처리는 대형폐기물신고필증을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법령 개정과 남양주시 조례 개정에 의해 앞으로 사용연수가 지났거나 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는 대형폐기물로 배출이 가능하다.그동안 폐소화기는 소방서에서 수거해 처리했다. 그러나 최근 관련 법령 등이 정비되면서 소화기가 대형폐기물 배출품목에 포함됐다.이제 폐소화기 처리는 읍면동사무소에서 구입한 대형폐기물신고필증을 부탁해 배출하면 된다. 6kg 미만은 2,000원, 6kg 이상은 4,000원의 신고필증 비용이 든다.한편 몸체에 게이지가 달려 있지 않은 구형 소화기(가
안산시에서 5명의 홍역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경기도가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긴급 대응을 하고 있다.경기도는 18일 안산시에서 5명이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환자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경기도는 18일 오전부터 관련 의료기관 종사자 및 방문자, 어린이집 등 접촉자 400여명에 대한 즉각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입원 환자를 격리 조치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경기도는 홍역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 면역력을 갖추지 못한 접촉자에게는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
경기도민회장학회가 경기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장학관(기숙사. 서울특별시 도봉구 우이천로 394)이 1월 25일부터 2월1일까지 2019년도 입사희망자를 모집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3월 입사자 150명과 예비후보자 450명이다.신청자격은 15일 현재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한 학생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소재 대학에 입학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대학생(2019년도 복학예정인 휴학생 포함)이다. 성적과 관계없이 경기도장학관 홈페이지(www.ggjh.co.kr)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가정소득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원거
설문조사 응답자 98%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개정 추진 찬성경기도민은 간접흡연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인 시각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간접흡연 피해자 중에서 대부분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인식했다.경기도가 자체 온라인 여론조사(survey.gg.go.kr)를 통해 간접흡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8%가 (공동주택) 의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1,197명) 중에서 74%는 그 피해 정도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이웃세대에게 가장 피해를 주는 흡연 장소는 베란다(59%)인 것으로 조사
경기도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산후조리비 지원이 남양주시에서도 시행된다.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신생아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도에 거주한 부 또는 모에게 소득수준 상관없이 5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키로 한 바 있다.산후조리비는 산후조리원 이용은 물론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모유수유 및 신생아용품,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마사지·한약 처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출산일 기준 12개월 이내다. 출생 신고하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읍·면·동사무소로 방문해 산모, 배우자 신분증, 주민등록 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인 남양주 ‘희망콜’ 차량이 올해 대폭 늘어났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8대 증차됐고, 하반기 6대 증차됐다.2015년 7월 4대로 시작한 남양주 희망콜은 2016년 8대 증차, 2017년 8대 증차, 2018년 14대 증차 과정을 거쳐 현재 34대로 늘어났다.남양주 희망콜은 남양주뿐만 아니라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전역을 운행한다. 특히 설날, 추석 당일만 빼고 연중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응급 시 교통약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희망콜은 요금이 저렴하다. 10km까지 1,300원, 추가 5k
남양주시의 한 학교급식제조업체가 깍두기, 석박지 제조에 사카린을 사용하면서도 이를 관할 행정기관에 보고 하지 않고 포장지에도 표시하지 않아 경기도특사경에 적발됐다.이 업체는 또 벽에 곰팡이가 피고 새 깃털이 떨어진 비위생적인 작업장에서 제품 생산을 한 것으로 확인돼 형사고발 할 예정이다.그밖에 식육포장처리업 A업체는 학교에 납품되는 포장육 675kg을 위탁 생산하면서 제조원을 자사가 아닌 낙찰 받은 다른 업체명으로 허위 표시하는가 하면 냉동 보관해야 하는 돈육갈비를 냉장 보관하다가 적발됐다.A업체에게 위탁 생산을 의뢰한 낙찰업체 7
경기도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다산역A2 지구, 의왕역 지구, 오산 가장 지구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인터넷 청약접수)한다.공급 규모는 총 894호로 다산역A2가 794호로 공급 규모 면에서 가장 크다. 의왕역 지구는 50호, 오산 가장 지구는 50호를 모집한다.다산역A2는 24㎡ 123호, 33㎡ 65호, 36㎡ 586호, 44㎡ 20호다. 공급대상별로는 24㎡ 94호 대학생, 36㎡ 505호 신혼부부 공급용이다. 나머지는 고령자 97호, 주거급여수급자 98호이다. 다산역A2는 보증금 3,300만원~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심했던 27일 금곡동, 오남읍, 별내동의 미세먼지(PM10) 최고농도가 300㎍/㎥를 훌쩍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남양주시 미세먼지 관련 자료에 의하면 금곡동은 27일 최고농도 395㎍/㎥를 기록했고, 오남읍은 최고농도 379㎍/㎥, 별내동은 최고농도 346㎍/㎥를 기록했다.※ 미세먼지(PM10) 농도 구분: 0~30㎍/㎥(좋음), 31~80㎍/㎥(보통), 81~150㎍/㎥(나쁨), 151㎍/㎥ 이상(매우 나쁨)남양주시는 27일 미세먼지(PM10) 최고농도 80㎍/㎥을 기록한 조안면과 최고농도 146㎍/㎥을
직장인 83.8% ‘출근길 스트레스 때문에 하주 종일 불쾌’ 경험경기(69.2%)・서울(65.7%), 꽉 찬 대중교통 때문에 ‘출근 힘들어’경기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직장인들의 출근 소요시간은 평균 1시간18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들의 출근 소요시간은 평균 55분이었다.그러나 서울과 경기인천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직장인의 경우 출근 소요시간은 평균 36분에 그쳤다.이 같은 내용은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277명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22일까지 출근길 소요시간에 대해 조사(웹+모바일 설문조사)한 결과
국도 47호선 진접~내촌 구간 서울에서 장현IC 방향 진출로가 기존 1차선에서 2차선(2.8m×2)으로 확장된다.7일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남양주경찰서와 법적, 기술적 검토를 통해 진출로 좌측 화단을 제거해 현재 1차선인 진출로 시작점(출구 220미터 전방)부터 2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우선 개통한 장현IC 진출로는 도로가 좁아 차량정체가 심했었다.김 의원에 따르면 공사는 8일부터 약 10일간 진행된다. 11월 19일부터는 2차선으로 확장된 장현IC 진출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0월부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증가한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연구원의 연구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80% 이상이 10월부터 11월에 발생했다.2015년 연간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 환자 9,592명의 88.7%인 8,512명이, 2016년 전체 1만1,270명의 82.8%인 9,339명이, 2017년 전체1만800명의 82.1%인 8,874명이 10월과 11월에 발생했다.경기도에서도 2015년 연간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
남양주시 지역이 벌쏘임 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벌쏘임 신고가 많은 지역은 소방서별 경북 안동소방서와 경기 남양주소방서로 각각 140건과 135건이었다.지난해 전국 소방서가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렸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한 건수는 각각 7,324건, 679건이었다. 뱀물림 신고가 많은 지역은 전남 해남소방서와 제주 서부소방서로 각각 19건과 16건이었다.최근 3년간 뱀물림 출동은 808건(2015년), 780건(2016년), 679건(2017년)으로
주요 관광지 계곡, 하천 불법점유 등 악성 불법행위 철퇴도시 내 하천 정비, 낙후・소외지역 하천 새롭게 꾸며질 듯오랫동안 일부 특정인들의 밥벌이 수단으로 전락해 온 남양주시의 계곡이 시민 품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도시 내 하천은 연중 깨끗하게 관리될 것으로 보인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7월 24일 실국장들과 ‘제7차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에서 하천정비를 강력주문한데 이어 지난달 31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강한 남양주 만들기 실무토론회’에서도 같은 내용을 강조했다.조 시장은 이날 곤지암리조트에 모인 시
경기도, 허위매물 강력처벌 관련 법 개정 국토부 건의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인터넷 부동산 거래정보 사이트에 허위매물 광고를 게재하는 공인중개사무소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도는 “허위 광고가 뿌리 뽑힐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달부터 인터넷 부동산 허위매물 확인・검증 기구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로부터 매월 도내 ‘허위매물 광고’ 게재 중개사무소에 대한 자료를 넘겨받아 특별 관리할 방침으로, 이들 중개사무소에 대해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에 대한 점
남양주시에 2층 버스 5대가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 구리시에는 1대가 신규 도입될 예정이다.남양주시에는 현재 8012번(내촌리~잠실)과 1001번(청학리~잠실), 1000-1번(호평동~잠실), 8002번(대성리~잠실), 1670번(도곡리~잠실) 노선에 13대의 2층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남양주시의 현재 운행 대수는 8012번 3대, 1001번 2대, 1000-1번 2대, 8002번 4대, 1670번 2대로, 이 노선에 각 1대가 추가 배정될 전망이다.남양주시의 경우 추가분(2018년 1단계 사업) 도입 시기는 이르면 2019년 초가
물놀이가 한창인 계절이다. 그만큼 물놀이 사망사고도 많이 발생한다. 사고 유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2017년) 통계 기준 수영미숙으로 53명(31%), 안전부주의로 44명(26%), 음주수영으로 26명(15%)이 사망했다.음주수영은 20대 이후 발생하기 시작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많아졌다. 특히 음주수영 사망은 50대 이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수영미숙 사망은 10대 이하에서 26명(49%)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대목이다.행안부는 어린이는 위기 상황에 대처
올해 11월 중순이 되면 남양주 화도와 서울 잠실을 오가는 또 다른 M버스(광역급행버스, 화도~잠실, 35.8km, 10대, 하루 60회)가 운행될 예정이다.※ 화도~잠실 운행 기존 M버스: M2316(청구APT~신명APT~마석역~중흥APT~쉼터휴게소~천마휴게소~잠실역) 운행이번에 새로 생기는 M버스 신규 노선은 직행좌석 8002번과 비슷한 노선으로, 화도 월산지구와 서울 잠실을 운행할 예정이다.당초 이 신규 노선은 올해 초 노선 사업자를 선정해 상반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이제사야 사업자가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