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 머무는 동안 문화, 여가 등 체험 예정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으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에도 참가 학생들이 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시 관계자는 8월 8일 오전 10시 새만금을 출발한 요르단 학생 42명과 대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남양주시로 오고 있다고 밝혔다.학생 등이 묵을 장소는 경복대 기숙사다. 여름방학이라 기숙사가 많이 비어 있어 대학의 협조를 얻어 숙소를 확보했다.시는 7일 밤 경기도의 비상대피 수용시설 긴급조사에 발 빠르게 응해
갈매공공체육시설 정식 명칭은 ‘갈매멀티스포츠센터’구리시 갈매공공체육시설(갈매동 645)이 연내 개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준공 예정일이 올해 5월 29일에서 10월 15일로 늦춰졌을 때만 해도 연내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됐었는데, 이제는 준공 예상 시기도 10월 말로 늦춰졌고 개관 예상 시기도 내년 초로 늦춰졌다.시에 따르면 올해 비가 많이 온 것이 영향을 미쳤다. 시는 현재 실내인테리어와 외부 창호공사를 하고 있는데, 순조롭게 일정이 진행되면 내년 초에는 요가, 필라테스, 스피닝, 커브스 등을 할 수 있는 GX룸, 탁구장,
남양주시 "한강으로는 기름 유입되지 않아"남양주시를 흐르는 왕숙천으로 폐식용유 등이 유입됐다.5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8월 4일 오후 8시 42분경 진건읍 사능리 172-73 번지 식용유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하천으로 식용유가 유출됐다.화재 현장에는 아직 쓰지 않은 식용유와 음식업소에서 수거한 폐식용유가 함께 적재돼 있었는데, 진화를 하면서 기름들이 화재 현장에서 200m 떨어진 사능천으로 먼저 유출됐다.사능천으로 유출된 기름은 죽 사능천을 따라 내려가다 왕숙천과 합류해 한강 쪽으로 흘러갔다. 다행인 것은 한강에 기름이 유입
주차장 공사가 진행 중인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궁집이 일단 일반에 개방된다. 시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궁집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주차장 공사가 끝나면 할 전면 개방에 앞서 문을 여는 것으로, 6월 22일 남양주 궁집 개관식 이후 궁집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 시범 운영을 결정했다.단 예약제로 운용되는 등 제한이 있다. 시는 매주 월~금요일 하루 3회, 회당 입장 인원을 제한해 방문객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람 예약은 네이버 ‘남양주 궁집 예약’에서 할 수 있다. 궁집 개방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 문화관광과 문
"국민 안전 위협하는 문제에 여야 따로 있을 수 없다"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남양주시의 3개 연대체가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역민의 의사를 중앙정부에 전달해줄 것을 촉구했다.기후위기남양주비상행동, 남양주시민사회연대, 남양주종교인평등연대는 7월 27일 남양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따른 해양오염 방지 및 국내 수산업 보호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주최 측에 따르면 남양주시민사회연대는 40여개 단체의 대표성을 띤 단체고, 남양
10대부터 80대까지... 여러 클럽 조별로 선수 배정 서로 응원 환호남양주시 와부지역의 여러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이 한데 모여 경기를 하는 화합의 시간이 있었다.와부지역 배드민턴 친선 교류전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수)에 따르면 와부지역의 배드민턴 동호회인 백산클럽, 와부클럽, 한가람클럽, 한강클럽, 호수클럽은 7월 23일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친선 교류전을 가졌다.당초 조안지역까지 함께 친선 교류전을 하려고 했으나 조안지역에는 아직 배드민턴 클럽이 구성돼 있지 않아 이번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추후 클럽이 결성되면 함께할 것으로 보
“앞도 창고, 뒤도 창고... 대책없는 창고허가 진절머리 난다”“아이낳아 잘 살려고 오남으로 왔건만... 이사가란 말이냐!”가만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중복(7월 21일)의 한낮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남읍 주민들이 나와 남양주시청 길 건너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대부분이 학부모인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숨 막히는 땡볕에서 시위를 한 까닭은 무엇일까. 집회 주최 측 등에 따르면 교육환경과 생활환경을 수호하기 위해 나온 오남읍 주민들이다.요즘 오남읍은 한 대기업의 냉동물류창고가 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하려는 문제로 논란
정경자 의원 "남양주만의 문제가 아니다"한근수 의원 "단순한 지역이기주의가 절대로 아니다"김미리 의원 "불법 시설, 즉각적인 원상복구 해야"학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마약중독재활시설로 인해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구 등의 여야 시·도의원들이 각종 문제를 지적하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이 지역은 요즘, 신고 없이 해당 시설이 운영되는 문제로 폭탄을 맞은 것처럼 큰 혼란을 겪고 있는데, 재활을 하는 입소자들이 외출을 하고 있다는 소문도 돌면서 우려 섞인 목소리가 재차 나오고 있다.의원들은 해
민민 갈등 없도록 국가가 입지 기준 등 체계 정비해야사회 전반에 마약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단속 및 처벌과 마약을 접한 사람들을 위한 효과적인 재활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점이다.그런데 단속·처벌은 정부의 계획을 확인할 수 있는데 한계가 있어 차치하고, 재활 부분은 입지 문제로 인한 심각한 민간인 간의 갈등 사례가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남양주시에는 최근 호평동 소재 학교 바로 옆 인구밀집 지역에 마약중독재활시설(민간 운영)이 입지하는 문제로 지역, 학교, 학부모가 크게 당황하고 있고, 시설 측도 주민 반발에 매우
남양주시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오가는 광역버스가 증차 운행된다.시는 7월 17일부터 광역버스 M2353번(다산동~잠실광역환승센터), M2323번(호평동~잠실광역환승센터)을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M2353번은 민영제 노선으로 현재 6대가 운영되고 있으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돼 4대가 증차 운행된다.M2323번은 5월 23일부터 전세버스를 출퇴근 시간대에 각 2회씩, 총 4회를 투입했는데, 이번에 기존 11대에서 2대를 증차한 13대가 운행돼 배차 간격이 단축된다.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양오중학교에 드디어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된다.양오중에는 그동안 체육관이 없어서 실내 체육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양오중에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은 학생, 학부모 등의 숙원이 됐다.해법은 행정과 정치권이 힘을 한데 모으면서 나왔다. 국회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대응투자를 했고 김 의원은 정부로부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추정 총사업비는 39.5억원인데 김 의원이 무려 24.3억을 이번에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고, 시는 적지 않은 예산인 8억을 대응
구리시가 올해 상반기 정부에서 받은 특별교부세가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구리시는 89억7천4백만원의 상반기 정기분 특별교부세를 (정부에) 신청했으나 8억원을 확보하는데 그쳤다고 최근 밝혔다.시가 신청한 것은 ▲별내선 역무관리시스템 구축사업 1,750백만원 ▲동구릉~돌다리사거리 역사거리 조성사업 1,900백원 ▲경춘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1,200백만원 ▲갈매동 D1 블록 경로당 조성사업 1,118백만원 ▲구리주민편익시설 노후시설 개선공사 1,000백만원 ▲어린이공원 전면 개편사업 1,000백만원 ▲동창교 보수보강 공사 60
고발→사전고지(현재)→개선명령→폐쇄명령→행정대집행 수순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최근 호평평내 지역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호평동 마약중독재활시설 경기도다르크(민간 시설, 이하 ‘호평다르크’)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주 시장은 8일 구리남양주뉴스와의 통화에서 “(해당 시설은) 적정하지 않은 장소에 있고 법을 어겨서(신고 절차 미이행) 또 운영하고 있다. 법이 정한 가장 엄정한 행정처분을 취하겠다”고 밝혔다.이미 절차가 시작됐다. 6월 29일 경찰 고발에 이어 7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6일 남양주도시공사 제7대 사장으로 이계문 전 기획재정부 대변인을 임명했다.남양주시가 밝힌 바에 의하면 이 신임 사장은 경기도 가평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대변인, 정책기획관 등 경제부처의 주요 직위를 거쳤고,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었다.이 사장은 서면으로 배포한 취임사에서 “남양주시가 슈퍼 성장도시와 시민 행복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높아진 시민의 눈높이와 기대 수준에 맞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전환기임을 직시해 우리 공사를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고 경영 혁신을 통해 효율성
남양주시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가 큰 판형으로 나온다.최근 시는 남양주시민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60대 이상 어르신과 시력 약자를 위해 돋보기형 소식지를 추가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돋보기형 소식지는 일반 신문 크기의 절반가량으로, 노인들도 쉽게 소식지를 읽을 수 있도록 기존 책자형 소식지보다 책 사이즈와 폰트가 40% 크게 제작된다.시는 7월호부터 매월 4,000부씩 발행돼 지역 내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등 노인 복지 시설 약 570개소에 발송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807-3에 들어서려던 이삿짐 보관 컨테이너 350동 축조 건이 일단 무산됐다.4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대형물류시설 저지 특별위원회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시는 해당 건을 6월 29일 불수리 처분했다.해당 부지 건축주는 지난 3월 13일 가설건축물 축조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건축법과 국계법에 의해 불수리 처분을 했는데, 건축 목적(공공복리 증진)에 부적합하고, 주변 지역 관계 및 교통기반시설 등이 기준에 부적합해 해당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불수리 처분을 내렸기 때문에 일단 해당 시설은
기존 시설은 영업에 차질 없도록 유지보수에 만전구리시 인창동 소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구리시 사노동으로 이전한다. 이전 시기는 2029년으로 예상된다.도매시장 이전 사업은 2020년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구리 대형 E-Commerce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반영되면서 가시화됐다.구리 이커머스 사업은 물류단지 조성, 푸드테크밸리 조성,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이 골자다. 지금은 내용이 좀 바뀌어서 푸드테크밸리가 빠지고 구리테크노밸리(구리TV 또는 사노동TV)가 들어갔다.원래 계획은 KDI 예타에서 사업타당성이
‘의회다운 의회’, ‘시의원 다운 의회’, ‘시민의 대변자 다운 의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1년간 의정 활동을 해온 제9대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가 6월 30일 개원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시의회에 따르면 9대 의회는 지난 1년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의 회기를 거치며 66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입법했다.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660건의 조치의견을 제시했으며, 그동안 36건에 달하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의 방향을 제시했다.9대 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지역 사회단체와 16차례의 간담
허가·신고 받기 전 불법 이전 및 운영 ‘파장’남양주시 호평동의 학교 바로 옆에 마약중독재활 시설이 들어설 것이란 소식에 지역이 들끓고 있다. 그런데 이미 시설이 운영 중인 게 확인돼 큰 파장이 일고 있다.너무 가까운 거리에 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교육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학교와 학부모 등은 반대 입장이었는데, 이런 반대 입장이 무색하게 이미 시설은 운영되고 있었다.이렇게 되면 허가와 신고 접수 등 행정을 하는 광역과 기초행정은 무용론에 직면한다. 또 조응천 국회의원이 학교 200m 내 해당 시설의 진입을 막는 개정안을 발의
어느 숲으로 가야 할지 모른다면 경기도 추천 이 숲으로!무더운 여름, 바다를 찾는 사람도 많지만 숲을 찾는 사람도 많다. 경기도가 도내 221개소의 산림휴양시설 중에서 가볼 만한 곳을 추려 29일 발표했다.도는 가볼 만한 도내 산림휴양시설로 자연휴양림 18개소, 수목원 23개소, 치유의숲 6개소를 추천했다.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 등을 배경으로 하는 숙박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휴가지로 특히 인기가 많다.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으로는 100대 명산인 축령산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남양주), 접경지역 특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