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정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제안서를 남양주시에 제출했다.LH는 당초 6월 중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늦어져 7월 10일 제출했다.제안된 내용은 LH와 남양주시가 사전 실무 협의를 통해 공유한 사항으로, IT 산업 위주의 첨단산단 조성과 주택단지 조성, 유통시설 유치, 상업시설 조성 등이다.특히 상업지역은 자율주행자동차가 주행할 수 있는 첨단 도로망이 될 전망이며, 주거지역 등은 에너지 절감형으로 조성될 전망이다.유통시설로는 대형 유통시설이 유치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에 따르면 대형 가구
구리시 수택동 차량견인소 자리(수택동 852번지・852-1번지. 5146.8㎡)에 추진되고 있는 구리시 첫 번째 행복주택이 전량 구리시민에게 배정될 예정이다.구리시민에게 배정될 물량은 당초 70%였지만 상위법이 개정되고 이 내용을 담은 행복주택 건설사업 승인안이 최근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구리시민 우선 배정 물량이 100%로 늘었다.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구리시민으로 1순위가 채워지지 못하면 나머지 물량은 경기도민에게 배정될 예정이다.수택동 행복주택 사업은 올해 말이나 2018년 초 착공할 예정으로 2020년 하반기 준공
남양주시・남양주도시공사, 이르면 9~10월 GB해제남양주시 양정역세권 개발사업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양정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LH는 현재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참여를 놓고 내부 절차를 밟는 중으로 조만간 의사가 결정되면 시에 공식 사업제안을 할 전망이다.남양주시는 LH로부터 사업제안을 받으면 사업타당성을 검토한 뒤 본격적인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남양주시가 목표로 하는 GB해제 시한은 올해 12월이다. 하지만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예상과 달리 남양주시 평내4지구 개발사업이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8~9월 주택사업승인 신청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2015년 10월 기반시설에 대한 실시계획인가가 난 평내4지구는 건설폐기물처리장 폐지에 대한 절차상 문제 때문에 행정소송이 진행되는 등 그동안 난항이 계속돼 왔다.특히 대토지 소유주인 특정 성씨 종중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들과 얽히고설키면서 소송 등 종중 내부 갈등이 발생해 한층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그러나 사업시행자인 HSP는 수개월 내 종중 소송이 마무리되면 주택사업승인 신청에
덕소뉴타운 덕소6A구역(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116번길 18-8 일원)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남양주시는 이달 18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덕소6A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사업시행인가일: 2017.05.17)를 고시했다.덕소6A구역은 지난해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덕소7구역과 지난달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도곡1구역에 이어 세 번째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덕소6A구역 뉴타운 사업은 주택사업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 덕소리 513번지 일원 12,098㎡에 아파트 211호를 짓는 사업으로 임대주택 3세대가 포함됐다.층수는
다산지금 A5 2,078세대 2020년 8월 입주 예정하남덕풍 131세대 2019년 10월 입주 예정경기도가 올해 12월 착공예정인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산지금 A5 2,078호와 하남덕풍(하남시 덕풍동 828) 131호 따복하우스에 대해 4월 28일 민간사업자 공모(4차)를 시작했다.경기도가 추진하는 따복하우스 중 가장 규모가 큰 다산지금 A5는 애초 다산지금 A3 지구였으나, 따복하우스 지구가 별도 분할돼 A5로 명칭이 새로 지정됐다.다산지금 A5는 북부간선도로와 도농역 인근으로 신혼부부 1,662호, 사회초년생·대학생 249호,
덕소6A구역 3월 인가 신청, 7~8월 인가 전망2007년 11월 재정비촉진지구로 고시된 남양주시 덕소뉴타운 도곡1구역이 지구결정 10년 만에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남양주시는 이달 18일 시청 홈페이지(www.nyj.go.kr) 시정소식→공고→고시공고란을 통해 도곡1구역에 대한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이는 덕소뉴타운 구역 가운데 지난해 10월 첫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덕소7구역에 이어 두 번째로, 도곡1구역은 지난해 11월 말 시업시행 인가를 신청한 바 있다.도곡1구역은 향후 종전, 종후자산 감
경기도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 남양주 등 경기북부도로 확충 방점경기도가 경기북부 도로확충 등 도내 도로분야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11일 경기도는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등 도내 도로건설 사업에 필요한 총 1조5,465억원 규모의 2018년도 국비확보 건의서를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번 건의서에서 고속도로 8개 사업, 국도 13개 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국대도) 4개 사업, 광역도로 3개 사업, 국가지방지원도로(국지도) 14개 사업 등 총 42개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변전소 옥내화 外 잔여부지 매각추진 중, 주택사업 전망덕소변전소 옥내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지장 배전선로 이설공사를 마친 한국전력이 오는 6월 본격적인 덕소변전소 옥내화 공사를 시작할 전망이다.덕소변전소 옥내화 사업은 현재 토공공사 입찰공고가 난 상태로 5월 10일 개찰을 하면 5월 말께 토공공사 업체가 최종 결정된다.한전 관계자에 따르면 덕소변전소 옥내화 사업은 2018년 12월 준공이 목표지만 이설을 위한 설비정전 등에 시간이 더 소요됨에 따라 2019년 상반기까지 준공이 늦춰질 수 있다.한편 덕소변전소 옥내화를 하고 남는 잔
공원면적 70% 기부채납 時 잔여부지 개발도농공원 350호, 마석공원 540호 주거시설 계획남양주시 마석근린공원과 도농근린공원 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남양주시는 도농공원(도농동 산11번지 일원. 50,050㎡) 부지와 마석공원(마석우리 222-1번지 일원. 59,350㎡) 부지를 개발할 우선협상자로 20일 디트루(대표사)와 지엘도시개발(대표사)을 각각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 사는 모두 컨소시엄 형태로 디투르 컨소시엄에는 5개사가 참여했으며 지엘도시개발 컨소시엄에는 4개사가 참여했다.두 공원 부지는
이기호 사장 진땀 “향후 사업 내가 책임지겠다”公社 연내 GB해제, 2019년 상반기 보상 목표이기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이 무릎을 꿇었다. 이 사장은 17일 오후 양정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사과의 의미로 바닥에 엎드렸다.이 시장은 설명회가 시작되는 시점엔 단지 고개만 숙여 서강대 남양주 유치 무산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이런 인사로는 그동안 쌓인 주민들의 노여움을 달래지 못했다.설명회에선 양정역세권에 테크노밸리와 대학, 종합병원 등을 유치하겠다는 방안이 제시됐다. 그러나 주민들은 그동안 불이
2019년 하반기 착공 2022년부터 기업 입주 시작 전망기업용지 공급가, 서울지역 첨단산업 입주기관 절반 수준경기도, 남부권역 판교TV 이어 북・서부권역 TV 추진구리시・남양주시 등 동부권역 시군 대상 올해 대상지 선정경기도가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부지를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최종 사업부지가 선정된 것은 지난해 6월 29일 도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Techno Valley, TV)를 고양시에 조성하기로 발표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경기도는 지난해 발표 이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LH공사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상엽)와 구리시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27일 체결된 이 협약은 구리시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으로 양 기관이 공동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개발제한구역 정비 등 중장기 도시발전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 ▲구리시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 ▲상호 합의를 통해 진행하는 우선추진사업 분야에서 협력해야 한다.우선추진사업은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공급하는 공공주택(행복주택) 건설사업 ▲구리시 균형발전을 위한
남양주시, 상반기 공모・하반기 사업 결정‘국토부 중도위 심의 거쳐 연내 GB해제 목표’서강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설치 사업이 이달 3일 기본협약 해제 통보로 무산된 가운데 대학 여러 곳이 남양주 이전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 이전에 관심을 보인 대학은 국내 대학과 외국 대학으로 직접 시청 관련부서로 문의를 하거나 민간사업자 등 제삼자를 통해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거론되는 대학은 경희대학교와 차의과학대학교, 옥스퍼드, 킹스칼리지 등으로 일부 대학은 교사시설 건축지원 등 구체적인 조건을 남양주시에 문의했다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옛 캠프 에세이온 자리에 대학과 병원이 합쳐진 융복합 의료시설이 들어선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시설은 경기북부 최초 상급 종합의료시설(병상 1천 이상)로 의정부시 금오동 산62-6번지 일원에 간호학과, 대학원 등 을지대 캠퍼스(편제정원 702명)와 1,234병상 규모의 대학 부속 병원이 설치된다.대학은 부지면적 8만9,660㎡, 연면적 3만6,133㎡,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이며, 대학병원은 부지면적 3만4,577㎡, 연면적 17만5,521㎡,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로 총 사업비는 5,354
건설폐기물 처리장 문제 등으로 지지부진 성과가 없었던 남양주 평내4지구 주택건설 사업이 올해 상반기에는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평내4지구는 지난해 하반기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신청이 예상됐지만 그해 7월 건설폐기물 업체 간 소송에서 남양주시가 패소(2심)하는 등 변수가 발생해 일정이 늦춰졌다.남양주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사업 부지를 폐지하는 도시계획시설폐지 결정을 했으나, 이해관계자인 임차인에게 이를 통보하지 않아 1, 2심에서 모두 패소했다.남양주시는 2심 패소 후 그해 9월 해당 시설을 환원하는 도시관
다산신도시 진건2중(2월)・진건4초(3월)・진건5초(8월)・지금2초(8월) 발주남양주경찰서 5월, 남양주북부경찰서 8월 발주진접~내촌 1공구(7차) 2공구(5차), 퇴계원~진접 4차 1월 발주조달청이 7일 2017년도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공고했다.올해 발주계획에는 오남~수동 도로확포장공사와 와부~화도 도로확포장공사, 세종~포천(안성~구리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제1~9공구) 등 구리남양주 권역 공사가 다수 포함됐다.특히 오남~수동 도로공사와 와부~화도 도로공사는 각각 지자체 신규발주 공
남양주시 뉴타운 구역 가운데 가장 면적이 큰 덕소3구역이 곧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10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덕소3구역은 이달 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현장설명회에는 현대산업개발, GS건설, 쌍용건설, 두산건설, SK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KCC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중흥토건 등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들이 다수 참석했다.덕소3구역 관계자에 따르면 3구역 뉴타운 사업에 입찰 참여 의향서를 낸 건설회사는 16개사에 달한다.이번 현장설명회에 입찰 참여 의향서를 낸 건설회사는 설계도면과 자
남양주시, 3일 오후 서강대와 체결한 기본협약 해제 통보"파국 원인 서강대 이사회" 남양주시 ‘서강대 탓’남양주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계속추진 의사남양주시가 서강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설립 무산과 관련 6일 오전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남양주시는 이날 “2017년 2월 3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사업구역에 서강대 남양주 캠퍼스설립을 위해 서강대와 2013년 7월 25일 체결한 기본협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이번 결정은 서강대가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의무 사항인 캠퍼스 이전을 위한 교육부 승인
남양주시의회, 집행부 질타 “누군가는 책임을 져라”서강대 남양주 이전이 결국 백지화된다.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는 3일 오후 서강대에 「남양주 대학도시 건설을 위한 서강대학교 GERB 캠퍼스 조성사업」 기본협약 해제 통보를 할 방침이다.2010년 2월 「GERB캠퍼스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한지 7년만이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기본협약을 체결한지 3년 반만이다.남양주시가 3일 내용증명 형식으로 해제 통보를 하면 서강대는 다음 주 6~7일쯤 내용증명을 받아 볼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