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제2순환고속국도 포천~화도 노선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 시 휴게소 옆에 가양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의로 누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1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해당 구간 우선협상대상자가 2016년 10월 “관련기관에 협의 시 제출한 지도에서 휴게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가양초만을 유일하게 누락했다”고 밝혔다.교육지원청은 “비교적 규모가 작은 요양원과 펜션 등이 표시가 돼 있지만 면적 8,000㎡의 가양초는 표시돼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실제 교육지원청이 제공한 당시 지도를 보면 가양초보다 규모가 작은 송천분교나 특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수도권제2곽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이 오는 구시월 날 전망이다.국토부와 남양주시에 따르면 9월 말에서 10월경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국토부는 현재 관계기관들로부터 의견서를 받고 있다. 9월 중순경 의견서들이 다 접수되면 실시계획 승인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실시계획 승인이 나면 이내 도로결정고시가 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남양주시 관계자는 “공사 착공과 보상계획 공고가 같이 진행될 수 있다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택지 중심도로(창현도시계획도로 대로2-201) 도로확장공사가 조기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창현아파트단지입구교차로부터 창현교차로까지 950m(사업비: 약 75억원)를 양방향으로 1차로 더 늘리는 공사를 지난해 9월 착공한 바 있다. ※ 기존: 편도 3차로당초 남양주시는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했으나, 보상 등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6개월쯤 앞당겨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현재 공정률은 69%이다.한편 경기도는 제1회 추경안에 해당 사업 관련 ‘지방도 387호선(창현IC) 혼잡도로
와부~화도, 2019년 6월 착공 2024년 준공 목표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사업(와부~화도 13.7km 중 화도읍 창현리~금남리 4.3km 개량사업) 예산이 추가로 확보될 전망이다.해당 사업에 대한 예산은 2017년 처음 40억원이 확보됐고 2018년 본예산에 50억원이 반영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이 사업 예산은 본예산대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16일 경기도는 와부~화도 사업 예산 116억원 등 경기 동북부 도로 관련 인프라 개선 예산 1,266억원을 제1회 추경에 편성했다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기 확보된 50억
시설문 관리주체가 정해지지 않아 개통이 불투명 했던 담터지하차도(서울~별내신도시)가 이달 30일 개통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는 “담터지하차도의 유지관리 및 관리비용 부담 주체를 결정하기 위해 8일 LH 남양주사업단에서 주민들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고충민원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중재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8일 회의 결과 서울시, 남양주시, 구리시, LH공사 등 4개 기관은 담터지하차도가 예정대로 올해 6월 말까지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개통된 후 지하차도 시설물은 서울시가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유지관리 비용은 개통
경의중앙선 남양주 팔당역과의 연결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상일~검단산. 경기・서울 공동시행) 복선전철 건설공사에 대한 소식이다.하남선은 총 5개 공구로 1~3공구는 1단계 공사이고 4~5공구는 2단계 공사이다. 이중에서 1단계 공사가 올해 12월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내년 6월로 약 반년 간 늦춰진다.1단계가 2019년 6월 개통돼도 1단계 1공구(서울시 시행 구간)에 속하는 H1 정거장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H1 정거장 공사는 난공사 지점으로 1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 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안이 기획재정부 2018년도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기재부는 민투심 서면 심의(4.25~5.2)를 통해 제2외곽순환(포천~화도)고속도로 실시협약안,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사업 사업지정 및 제3자 공고안, 포항영일만신항(1-1단계) 실시협약변경안 3개 안건을 의결했다.제2외곽순환(포천~화도)고속도로 실시협약안에 의하면 통행료는 대폭 낮아진다. 다만 사업운영기간은 30년에서 40년으로 10년 더 연장된다.(사업 수익률 조정: 5.92%&r
서울양양고속도로의 한 구간인 서울춘천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오는 16일 0시부터 인하된다. 1종(승용차, 소형승합차, 소형화물차) 기준 적게는 200원부터 많게는 1,100원까지 인하된다.하지만 요금이 동일한 경우도 있다. 미사~덕소삼패, 화도~서종, 남춘천~춘천JCT 구간은 변경된 요금이 현행 1,000원, 1,000원, 600원과 동일하다.조응천(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의원은 12일 ‘국토부와 사업자간 자금재조달 협상을 통해 통행료가 최장거리(강일IC~춘천JCT) 기준 현행 6,800원에서 5,7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라고 밝혔
지연 논란이 있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당고개~별내~오남~진접. 14.892km) 복선전철 공사가 2020년 연말 개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갑) 국회의원은 지난달 30일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만나 진접선 ‘개통 지연의 원인이 된 2공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공사지연 최소화 방안을 촉구했다.이에 김 장관은 “터널굴착 공법을 기계굴착과 발파를 병행해 지연기간을 7개월 정도 단축하겠다”며 “2020년 12월 개통이 가능하다. 추가로 다른 대안도 계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다만 “발파로 인한 소음과
지난해 11월 착공한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왕복 4차로 신설 공사에 대한 기공식이 28일 오후 남양주시 오남읍 유소년축구장에서 개최됐다.오남~수동 도로는 남양주시를 동서로 가로지는 덕송~대성 도로 구간 중 연결되지 않은 구간으로, 2022년 11월 준공되면 남양주 동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오남~수동 도로는 내각~오남 도로 종점부인 오남교차로에서 시작해 오남저수지, 팔현리, 억바위, 샛골 및 동골마을을 지나 천마산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된다.남양주시는 2022년 오남~수동 도로가 준공되면
조응천 의원, 경춘고속道・수석~호평고속道 요금인하 추진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가 일산IC~퇴계원IC 기준 현행 4,800원에서 3,200원으로 인하된다.16일 조응천(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국회의원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가 3월 29일 0시부터 인하된다고 밝혔다.남양주 소재 별내IC의 경우 1,400원에서 1,100원으로, 퇴계원 IC는 1,000원에서 900원으로 인하된다.조 의원에 따르면 이번 통행료 인하는 투자자 변경과 운영기간 연장(30년→50년)을 통해 인하 폭이 결정됐다.서
구리~포천 고속도로 남구리IC에서 구리암사대교 아천IC까지 이어지는 구리 강변북로 상행선이 기존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됐다.이 구간은 지난해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출근시간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어왔다. 심지어 토평~강남 출근은 기존 20~30분에서 무려 50여분이나 더 늘어났다.이런 문제는 구리시 건의를 서울북부고속도로가 받아들이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1차로 증설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1월 중순 이미 임시 개통됐다.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1차로 개통 이전에는 남구리IC에서 빠져나온 차량들이 강변북
경기도・대한주택관리사협회경기도회・파워큐브, 태그 확대보급 MOU 체결별도의 충전 장비나 충전 공간 없이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이동형 충전기 태그 부착사업이 올해도 경기도에서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최근 경기도는 국내 유일의 이동형 충전기 전자태그 보급 사업자인 파워큐브코리아와 올해 도내 약 430여개 아파트 단지에 전자태그(RFID 태그) 1만1,727개를 추가로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 9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선미), 파워큐브코리아(대표이사 한찬희)와 ‘이동형충전기용
서울~춘천 10% 이상, 수원~광명 10% 정보 요금인하 전망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일산IC~퇴계원IC) 통행료가 협약요금대비 2,000원 이상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최근 국토부는 서울~춘천(’18.3), 서울외곽 북부구간(’18.3), 수원~광명(’18.4) 등 3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올해 3~4월 중 인하된다고 밝혔다.서울외곽 북부구간 요금은 현재 4,800원이다. 당초 협약요금은 5,400원으로, 이중에서 600원은 이미 정부가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요금 인하 폭은 협약요금대비 2,000원 이상 인하될 전망이다. 협약
경기도와 지방비 분담비율 ‘이견’ 개통 늦춰질 수도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당고개~별내~오남~진접) 공정률이 지난해 12월 기준 24%인 것으로 확인됐다.1공구(상계동~별내동)는 지난해 12월 기준 터널 공사와 정거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공구(별내동~내곡리)는 환기구 개착 공사(영서마을)가, 3공구(내곡리~양지리)는 교량상부 공사와 정거장 개착공사, 4공구(양지리~금곡리)는 터널 공사와 정거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진접선은 서울시 노원구 당고개역과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역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2019년 하반기 본선이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인 별내선 복선전철 공사가 현재 1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구리시는 “본격적인 지하철시대의 신호탄이 될 별내선 연장 공사가 현재 공정률 18%를 보이며 순조롭게 순항 중에 있다”고 밝혔다.2015년 12월 4공구인 인창동 구간부터 공사가 시작된 별내선은 총연장 12.9㎞ 가운데 8㎞가 구리시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사업비는 1조2천763억이 투입된다.별내선은 서울 암사역~구리 장자2사거리역(‘박완서 작가역’검토)~구리 돌다리사거리역(구리역 환승)~구리 도매시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7개 사업 중 2개 사업이 올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18일 경기도는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 8.03km와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11.32㎞ 구간이 4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 구간은 양주·파주시계부터 37번 국도 가월교차로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로 2007년 2월 공사를 시작해 4월 개통된다.설마~구읍에 이어 나머지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6.34km 구간도 2월 공사를 착공할 예정으로, 적성~두일 구간은 2021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보상율은
남양주시 진관 일반산업단지에 공동 통근버스 운행이 가능해졌다. 10일 경기도는 관련 고시를 통해 남양주 진관 일반산단, 김포 양촌 일반산단, 김포 학운1·2·3·4 일반산단 6곳의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을 허용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김포 5곳, 남양주 1곳 등 6곳을 포함 경기도에서 공동 통근버스 운행이 가능한 곳은 이제 17곳으로 늘었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고시로 인해 산단 근로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운1·2·3·4산단 및 양촌산단은 ‘김포 골드밸리’의 일원으로 경기 서북부
서울과 남양주를 오가는 광역버스(광역급행버스 또는 M버스)가 하나 더 늘 전망이다.조응천(민주당. 남양주갑) 의원은 국토부가 지난달 30일 남양주 화도읍 월산지구와 서울 잠실역을 오가는 광역버스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이번 노선 신설을 위해 화도지역에 인가대수를 늘리거나 추가노선을 신설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구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조 의원은 ‘그동안 주민들이 제기한 주요지역에 정차할 수 있게 기존 노선과 신규노선의 정류장을 적절히 조정 배치 할 것’이라며 후속 작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월
남양주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남양주 덕송~가평 대성리 도로 가운데 미싱링크에 해당하는 오남~수동 도로가 11월 27일 착공한다.23일 경기도는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이자 경기북부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건설공사가 11월 27일 착공한다”고 밝혔다.오남~수동 도로는 내각~오남 도로 종점부인 오남교차로에서 시작해 오남저수지, 팔현리, 억바위, 샛골 및 동골마을을 지나 천마산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된다.오남~수동 도로는 연장 8.13km, 폭 18.5m의 4차선 도로로, 27일 착공하면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