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총무본부장 최재성(남양주갑) 의원이 17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제20대 총선 불출마를 다시 선언했다.최 의원은 앞서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하면서 제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최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새민련은 비주류를 압박하면서 개혁 드라이브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최 의원이 연이어 3선을 한 남양주의 정치 지형도 최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일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최 의원의 권유로 총선 출마를 결심한 조광한 전 청와대 부대변인의 경우는
16일 새벽 한 일간지가 최재성(새정치, 남양주갑) 의원이 16일 불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보도한 가운데 이 보도가 명백한 오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날 오전 3시경 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핵심 측근인 최재성 의원이 16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당 관계자가 말했다"고 단독 보도했다.새정치민주연합 남양주 갑구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1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해당 보도가 "명확한 오보라고 보면 된다"고 보도의 내용에 이의를 달았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15일 문재인 대표가 주재한 한 회의에서 비주
2016년 500명, 2017년 1000명, 2018년 2500명 등 지속 확대 방침경기도판 희망키움통장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경기도는 15일 이와 관련한 양해각서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경기복지재단과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3개 기관은 민간후원 기부금 조성 및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6년 사업수행을 위한 민간 매칭금 3억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농협은행은 통장개설 등 금융시스템을 지원,
구리시, 2014~2015년 일자리 우수기업 전무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태하 등 남양주 관내 기업이 경기도 선정 ‘2015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남양주에서 올해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입체는 ㈜태하를 비롯해 한국T.A, ㈜한맥푸드, 쌍용스텐 이렇게 4개 업체이다.최근 남양주에서는 ㈜토페스와 ㈜다원체어스가 2014년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원일산업이 2014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그러나 올해 상반기에는 남양주 관내 업체 가운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없다.경기도는
내년 4.3 총선과 함께 시장 보궐선거총선에 쏠리던 시선 시장 보궐선거로...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영순(67) 구리시장이 10일 대법원 상고심 판결로 시장직을 읽게 됐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이날 오전 상고심 선고 판결에서 고법이 선고한 벌금 300만원을 확정했다.박 시장은 지난 6・4지방선거 본선기간 자신의 선거사무소 외벽에 ‘국토부 그린벨트 해제 요건 충족 완료!'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 재판부는 박 시장에 벌금 80만원을 선고했지만 2심
10일 새벽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에 나타난 멧돼지가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남양주경찰서 진접파출소는 이날 새벽 1시경 읍사무소 주변에 멧돼지 6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멧돼지 2마리를 사살했다.경찰은 흥분한 멧돼지들이 지나가는 행인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심야시간대 차량통행이 많은 47번 국도로 뛰쳐나갈 것을 우려해 길목을 차단하고 엽사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지원에 나선 엽사의 총기가 고장 나 신고 1시간여 만에 직접 처리했다.경찰에 따르면 일가족으로 보이는 멧돼지 6마리는 읍사무소 뒷산에서 먹이를 찾아 내려온
지은 지 35년 된 건물에서 업무를 보던 남양주경찰이 2017년 말이 되면 새 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 지금동 20-15번지에 들어서 있는 현 건물은 1980년에 건축된 시설로 주차장 등이 협소해 민원인의 많은 불편이 야기돼 왔다.게다가 남양주 지금택지개발지구로 편입되면서 2013년 5월까지 이전이 요구돼 청사 이전이 불가피했다.경찰에 따르면 현 시설은 시설보수비가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있는 상황으로, 훈련 필수시설인 사격장 조차도 없는 실정인 것으로 확인됐다.신청사 건축에는 642억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당
‘불법행위 단속해야 할 공무원이 주도적 불법행위’ 첩보남양주시칭 전・현직 공무원이 무려 10년 동안 개발제한구역(GB)을 불법으로 개발해 충격을 주고 있다.남양주경찰에 따르면 남양주시청 전직 공무원인 O모(55)씨와 현재 팀장으로 재직 중인 P모(51)씨는 10명의 지인과 친·인척을 동원해 2005년부터 불법개발을 시작했다.이들은 ○○동 임야 12,099㎡를 수년에 걸쳐 8억500만원에 분할 매입한 후 전(田)으로 형질변경을 변경하고, 건축물 14개동을 신축하는 등 불법 개발행위를 장기간 지속했다.경찰 조사에 의하면 이
남양주 북부경찰서(가칭 풍양경찰서) 신설 관련 예산이 39억5천만원 확보돼 남양주 북부서 신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남양주 북부서 신설을 위한 내년도 예산 39억5천1백만원은 3일 내년도 국가 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최종 확정됐다.39억5천만원에는 토지매입비 23억3천만원, 시설비 16억원, 감리비 1천6백만원 등이 포함됐다.남양주 북부서 신설에 들어가는 총 사업비는 496억7백만원으로, 토지매입비 324억3천9백만원과 공사비 등 171억6천8백만원이다.현재 경기지방경찰청은 남양주 북부서 신설을 위해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리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15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구리시는 10개 평가 분야 가운데 시책, 문화여성, 환경산림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중점과제, 사회복지, 보건위생분야에서 2위를 기록했다.특히 시책, 보건위생, 중점과제분야에서는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사회복지, 문화여성, 환경산림분야에서는 전년 대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구리시는 총점 85.14점을 기록, 81.45점을 받은 성남시와 83.06점을 받은 광주시를 제치고 명실공히 경기도에서 가장 우수한 지자체가 됐다.이번 구리시의 선
중소기업청이 남양주・양평 등 지역을 지역경제활력 7개 지역특구로 신규 지정했다.중기청은 지난달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해 7개 지역특구를 신규 지정했으며, 계획변경 6곳, 지정해제 1곳을 심의·의결했다. 2004년부터 지정된 지역특구는 기존 125개 시·군·구에 총 166개가 지정돼 있으며, 이번 신규특구 7개와 해제특구 1개를 포함하면 전국에 총 172개 특구가 지정·운영된다. 중기청은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7개 지역특구의 경우 향후 5년간 4,515억원의 투자를 통해 8,463억원
남양주시가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를 위해 내년도 하수도 요금을 평균 20.3% 인상하기로 했다.이는 2014년 9월 남양주시 하수도사용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13년 이래 연차적으로 하수도 요금을 20~30% 인상해 왔다.2013년 톤당 398원이던 하수도 요금은 2014년 519원, 2015년 684원으로 인상됐으며, 내년부터는 823원으로 인상되는 것.하지만 이렇게 요금을 인상해도 현실화 요율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시의 하수도 처리 원가는 톤당 약 1400원으로, 내년에 하수도 요금을 인상해도 현실화 요율은
가평 합구 이야기 ‘솔솔’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이 결정되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내년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주자들의 움직임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분구가 예상되는 남양주의 경우 자신에게 유리한 읍면동을 선택해 이사를 하는 등 일찌감치 총선을 겨냥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아직 선거구가 정해지지 않아 모두들 곤혹스러운 상황이지만, 예비주자들은 가상의 선거구를 정해 놓고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남양주시 도농동에는 구리시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낸 주광덕 전 의원과 민정심 전 시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서울~세종 간 민자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구리시가 구리~세종고속도로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국토부가 이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국토부의 답변은 사업 초기단계에서 원론적인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고민해야할 부분이다. 검토해봐야 할 사항이다”라는 통상적 답변을 내놨다.국토부에 따르면 이 노선과 인접한 지자체들은 저마다 자신들에 유리하게 노선 명칭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포천시의 경우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가 적당한 명칭이라는 견해가 시청 내부로부
박영순 구리시장이 19일 정부가 발표한 서울~세종 민자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구리~세종고속도로’로 명칭을 변경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20일 박 시장은 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첫날 시정연설에서 ‘구리-세종고속도로’로 정정해서 고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견해를 밝혔다.박 시장은 “어제 정부가 발표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명칭은 반드시 서울~세종간이 아닌 ‘구리~세종간 고속도로’로 정정해서 고시될 수 있도록 시의원, 시민들과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병칭 변경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 남
부녀회 등 주민, 유효표도 무효표 처리 ‘강력 반발’아파트선관위, 아파트 이장선거 전례 들어 1표 무효표 처리석연치 않은 선거 과정・결과 법원 판단 전망경기도 남양주시 한 아파트에서 올해 초 실시된 동대표 선거 결과를 놓고 현재까지 주민 간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어 그 원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때는 올해 4월 30일. 남양주시 소재 한 아파트에서 동대표 선거가 치러졌다. 세대수가 채 500가구를 넘지 않은 아파트에서 각 동대표를 선출하는 선거인데 한 동에서 말썽이 빚어졌다.아파트선관위 실수 이중투표 발생X동 후보로
향후 인터넷언론 85% 고사 우려전세계 SNS 쌍방향 소통 시대, 인터넷언론 탄압 시대착오적 발상인터넷언론 탄압 의혹을 받고 있는 정부의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신문법) 시행령이 19일부터 시행된다.문체부는 인터넷신문의 경우 취재 및 편집 인력 5인 이상을 상시 고용하고, 국민연금 등 상시 고용을 증명하는 서류를 등록해야 한다는 내용의 시행령이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기존 인터넷언론은 내년까지 이 기준에 충족해야만 인터넷언론을 지속할 수 있으며, 신규 인터넷언론에 진입하려는 자도 이 기준에 부합돼야만 인터
남양주시 수석동과 호평동을 잇는 수석~호평 민자고속도로 요금이 100원 정도 인상될 전망이다.수석~호평 민자고속도로를 운영하는 남양주도시고속도는 내년 4월 남양주시와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경차를 제외한 전 차종 요금 100원을 인상할 계획이다.현재 소형 요금은 1300원이나 1400원으로 오를 전망이며 중형은 2600원에서 2700원으로, 대형은 3300원에서 34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경차는 현재 650원 요금이 50원 인상돼 7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남양주도시고속도로 관계자는 물가인상분을 반영하는 등 요금이 조정될 전망이
11월 21일 필기시험, 12월 중 합격 발표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2015년도 하반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의 경쟁률이 86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원서접수 마감결과 10개 기관 80명 모집에 6885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기관별 세부 원서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이 2명 모집에 304명이 지원, 15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뒤를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20명 모집에 2919명이 지원해 1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경기콘텐츠진흥원
‘고속도로 715.4km 이용하고 58만4천원 통행료 내는 꼴’강동대교 건너기, 동서울~부산 왕복 비교 1700% 비싼 요금최, 고속도로 평균요금 200% 이상 받을 수 없도록 ‘유료도로법 개정안’ 준비 중법 통과 시 이용거리 짧은 고속도로 요금인하 불가피, 도로공사 타격 클 듯지난 8월 시작한 최민희(새정치, 전국구) 의원의 토평IC 통행료 폐지 1인 시위가 45일째 이어지고 있다.최 의원은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 19개 진출입로 가운데 유일하게 토평IC에서만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며 토평IC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