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17일 소통공보담당관 소관 9개 유관단체장들과 ‘반부패·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 참여한 단체장은 임귀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장,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장, 오형근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 신동영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회장, 함정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손태일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장, 최경만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 문철훈 구리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 한천일 경기북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사무처장 등이다.협약에 서명한 단체들은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소통을 통
구리시 곤충생태관이 새단장을 하고 이달 11일 재개장했다.2004년 건립한 곤충생태관은 노후화와 휴식 공간의 부족으로 공간 이용에 제약이 있었고, 구리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7년 GB 주민지원사업에 응모해 예산을 10억원 확보했다.구리시는 2월부터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하수처리장 내 초기우수저류시설 상부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과 휴식공간, 다양한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공원(5,100㎡)을 조성했다. 아울러 노후 유리온실 전면을 보수하고 나비표본 전시관과 교육실 보수도 완료했다.구리시는 이번 시설 정비로 구리시민은
남양주 희망창작소(소장 임소희)가 주최, 주관한 ‘제3회 남양주시 청소년 스피치 한마당’이 1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제법 오랫동안 사회적으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최저 임금에 대해 발표(‘최저임금 인상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하는 자리로, 예선을 통과한 7개 고등학교 10명의 청소년들이 열띤 발표를 이어갔다.발표자로 나선 청소년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득주도성장이 가능해졌다는 긍정적인 의견과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감소와 소상공인들의 부담 등 부작용이 있다는 의견을 발표했다.
구리시보건소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만 70세(1949년)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6월 17일부터)보건소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구진이 수포로 변해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질병으로 주로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층에게 많이 발병한다.접종대상은 과거 접종력이 없는 만 70세(1949년)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구리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접종비 부담이 높아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번에 예방접종을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이 “한 가정 내 최소 1인의 구성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 소장은 신축한 부속동 2층에 최근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마련한 소식을 전하면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심폐소생술 교육은 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정석소아청소년과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등 의료기관을 비롯해 남양주시자율방재단의 재능기부로 이뤄질 예정이다.상설교육장에는 교육용애니(성인용 30대, 유・소아용 20대)와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14대가 구비돼 있다.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손주 같은 학생들이 말벗이 돼주면 어떨까?구리시보건소가 2015년부터 방문보건사업의 일환으로 ‘홀몸어르신 손주 되어드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제법 성과가 좋은 편이다.보건소에 따르면 2019년 현재 관내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28명이 2인 1조로 편성돼 안부 확인(전화, 방문), 정서적 지지(말벗, 산책, 마사지) 등을 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연속적인 봉사활동을 원하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우울감 감소 등 독거노인 생활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구리전통시장이 경기도의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깨끗한 전통시장 사업)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될 전망이다.경기도는 14일 “구리시장 등을 우선 시범사업장으로 선정해 보완 및 발전사항을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깨끗한 전통시장 사업은 경기도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건위생 강화, 친절도 제고, 마케팅, 미세먼지 저감 등을 기존 전통시장에 적용해 깨끗한 쇼핑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전통시장 40여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이다.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4일 시범사업장으로 선정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3일 남양주에 살고 있는 유명인 3인을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가수 윤태규씨, 방송인 에바 포피엘, 전 축구 국가대표 조재진씨이다.윤태규씨는 2002년 ‘My Way’로 큰 사랑을 받아 원조 국민가수로 불렸었고, 에바 포피엘은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었다. 조재진 선수는 2004 아테네 올림픽과 2006 독일 월드컵 등에서 인상 깊은 활동을 보여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가수 윤태규씨와 전 국가대표 조재진씨는 홍보대사 위촉 전 이날 이른 아침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응천 국회의원)가 10일 별세한 고 이희호 여사의 시민분향소를 설치했다.평내호평역 광장에 설치된 시민분향소는 12일 정오부터 발인이 예정된 14일 12시까지 오전 5시부터 밤12시까지 운영된다.조응천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여성운동가, 사회운동가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이희호 여사를 추모하기 위해 시민분향소를 설치한다”며 “평생 민주주의와 약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애쓴 이희호 여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찾으실 수 있도록 새벽
구리시에서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최근 구리시는 오는 8월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는 경우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3월 경기도의 관련 조례가 개정된데 의한 것으로,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도비 지원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다만 예산의 한계로 100명이 넘어갈 경우 다음 해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반납은 가까운 경찰서(민원실)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본인이 직접 반납해야 한다.구리시는 “구리시의회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
남양주시가 진접읍 부평리에 국내 최고의 친환경 첨단가구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11일 남양주시는 “지역별로 분산된 개별입지 가구산업의 집단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획-연구개발-생산-유통-마케팅이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첨단가구산업 클러스터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지난해 10월 용역결과와 법적규제, 가격경쟁력, 입지여건 등을 감안해 진접읍 부평리 산1-1 일원을 친환경 첨단가구산업 클러스터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남양주시는 이곳에 지역특성에 맞는 업종배치 계획을 수립해 가구업체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및 제품
구리시 갈매동 담터·새마을·봉대미 마을 일원을 개발하는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서 비극이 일어났다.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반대하며 구리갈매역세권대책위원회(위원장 하춘성)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A씨(55.여)가 3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A씨는 오랜 기간 모친의 병수발을 하는 자신을 딱하게 여겨 친족들이 십시일반 장만해준 땅에서 텃밭을 가꾸며 닭과 토끼를 기르며 살아왔는데 평소 택지개발에 대해 상당한 불안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진다.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는 것은 5월 말 91세로 세상을 떠난 모친의 삼우제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5일 민·관 합동 방역의 날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발대식에는 구리시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포함해 새마을지도자회 구리시지회 각동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왕숙천 주변 수로 수풀 유충구제와 친환경 분무소독을 실시했다.이들은 방역활동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고인물 버리기’ 설명과 감염병 예방 수칙도 전달했다.앞서 구리보건소는 2월부터 연립, 아파트, 주택 등을 대상으로 정화조, 집수정에 동절기 유충 구제 방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영재)는 4일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장마철을 대비한 배수로 정비와 도로변 환경정비를 했다.정비 작업에는 금곡동 안전지킴이 7명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장마철 배수 취약지 10개소의 도로변 배수로와 집수정 내부를 점검하고 내부에 쌓여있던 흙과 이물질 등을 걷어냈다.또한 도로변 환경정비를 위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현수막 60여개를 수거했다.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작은 것에 지나치지 않는 세심한 예찰활동 및 철저한 정비로 안전
남양주시가 5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18~19년 겨울철 도로제설 시군평가에서 우수상(경기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영상시스템을 포함한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보다 신속하게 강설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박부영 교통도로국장은 “시민을 위한 제설작업에 그간 묵묵히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보상 받은 것 같다. 올 겨울철에도 우리시 전역에 촘촘히 구축된 설해전진기지를 이용해 체계적인 제설을 실시하겠다. 강설 시에도 도로를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환)가 6월부터 연말까지 6.25참전유공자 및 상이군경 등 349가구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보훈처가 명패를 제작해 배부하는 사업으로 지자체가 보훈처를 대신해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하는 사업이다.별내동은 6월 5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정완우씨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고, 나라를 위한 헌신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김진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경기장애인부모연대(옛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부(지회장 김재형)가 5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참석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함께 의지하고 연대하는 회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조 시장은 “현재 남양주시 복지 예산이 열악해 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부분에 죄송한 마음이다. 복합적인 문제가 있지만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에 실질적 재정 투자와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문
구리도시공사(사장 강지원)가 시민 경영 참여 확대를 위해 4일 2019년 시민모니터단과 시설안전점검을 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시민모니터단 및 사장,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현황 소개 및 안전점검,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들은 멀티스포츠센터의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수영장 여과기 교체, 수질관리 등 평소에 고객들이 궁금했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모니터 요원은 “도시공사가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상호 신뢰를 형성하는데 도움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19 경기 가족봉사단 연합 체육대회가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근)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가 주관한 행사로 경기북부권역 1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했다.가족봉사단 대표 가족의 선서를 시작으로 4개팀으로 나눠 지구를 옮겨라, 미션 계주 대항전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남양주시 한 가족봉사자는 “우리 지역 뿐 아니라 경기도 곳곳에 이웃을 위한 가족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이게 돼
경기도가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용득)을 2018년 지역방재활동 우수단체로 선정했다.구리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상·하반기 활동 실적, 교육 이수 실적 등 2018년 활동을 평가해 5개 시군을 우수단체로 선정했다.이와 관련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4일 경기도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정용득 단장은 “앞으로도 재해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구리시 자율방재단의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2008년 12월 창단된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