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부평2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26일 개최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부지 521㎡, 건축 연면적 207㎡ 지상 2층 규모의 부평2리 마을회관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7개월간 공사를 추진됐다.부평2리 이해수 이장은 “부지확보를 비롯해 마을회관을 새롭게 건축하는데 도움을 주신 남양주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부평2리 마을회관 건립에는 남양주시 농축산지원과 오광일 주무관의 노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오 주무관은 이날 마을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부평2리 마을은 70세대 150여명의 주민이 사는 마을로 인근에 봉선
구리시 수택동 산2-27에 추진되고 있는 검배공원 내 지상 3층, 지하 1층의 복합체육문화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구리시는 현재 이 시설에 대한 타당성용역을 하는 중으로 8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설계공모 등의 과정을 거쳐 이르면 2020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관련 절차가 아직 많이 남아 있어 구체적인 공간구성은 나오지 않았으나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다양한 여성생활체육 강좌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등이 검토되고 있다.특히 주민 스스로 모여서 학습하고, 강좌를 듣고, 동아리 활동을 하는 새로운 개념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우측 남양주방범연합대 건물을 5층으로 증・개축해 청년창업센터 성격의 ‘유스 스타트업 캠퍼스N’을 조성하는 사업이 내년 하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지난 4월 기본방침을 수립한 후 자체 투자심사 등을 하는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내달 말 2회 추경에서 설계비가 확보되면 빠르면 올해 11월 착공할 전망이다.이 시설에는 청년일자리센터,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창업보육센터 등 청년창업과 관련한 시설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간구성은 설계 등이 진행돼야 나올 것으로 보인다.유스 스타트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시청 사무공간에 변화를 주고 있다.남양주시는 1청사 본관 4층 동측(계단으로 올라갔을 때 좌측) 복도 좌우 사무실을 한 공간으로 새롭게 꾸미는 스마트 오피스 시범시업을 실시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달 6일 시범사업을 시작해 23일 마무리된 새 사무실에서는 교통도로국 6개과가 24일부터 업무를 보고 있다.이번 스마트 오피스에는 평등 개념이 들어 있다. 부서 간 칸막이가 없어졌고 직급이 높을수록 넓은 자리에 앉는 권위적인 좌석배치가 사라졌다.스마트 오피스에는 공유 개념도 들어있다. 남양주시는 공간의 공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제1회 남양주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가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가족, 봉사단체,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백전으로 진행됐다.명랑운동회는 떼축구, 박터트리기, 줄다리기, 계주 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로 진행됐는데 열띤 응원과 함성 속에 한 때 즐거운 분위기가 가득했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趙 "금곡동에 대중교통환승센터 건립해 누구나 대중교통이용 접근할 수 있어야"휴일을 잊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행보가 23일에도 이어졌다. 조 시장은 지난 3월 초 정책투어 이후 시간이 허락하는 한 주말을 이용해 관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조 시장은 이날 권혁무 도시국장 등 공무원들과 금곡동 군장마을 입구에서 홍유릉까지 왕복 약 5㎞의 도로변과 산책길을 직접 걸으며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사항을 확인했다.조 시장은 현장에서 홍유릉 방향으로 시야를 가리는 각종 안내간판을 정리하고 단절된 인도와 지장물 등을 정비해 누구나 쉽게 홍유릉까지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지역이 있다.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은 평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5일부터 20일까지 3차례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에 대해 토론했다.이번 토론회는 마을의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제시됐다.마을계획단은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7월 13일 평내동 주민총회에서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남양주시는 이번 토론회에 퍼실리테이터 9명을 지원했다. 이들은 생활복지, 문화예술, 교육돌봄, 이웃소통 4개 분과별 토론에 참여해 결과를 도출하는데
남양주시가 21일 조안면 물의정원 북한강 일대에 전장 10cm 내외의 뱀장어 치어를 방류했다.남양주시는 “부가가치가 높은 수산종자다. 이번 치어방류를 위해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고 밝혔다.이번 치어 방류는 수산자원 증강 및 생태계보호,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방류 수역은 일정기간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방류종자의 체포를 제한한다.남양주시는 북한강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토산어종 방류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올해에도 1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다슬기 400만미, 대농갱이 4만미, 동자개(빠가사리) 등 20만미를 방류할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20일과 21일 강원 삼척 솔비치 리조트에서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소통&공감 그리고 연결’을 주제로 ▲민관 협력 소통 클래스 ▲시장과의 만남 ▲노인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설명 및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워크숍에 참석한 조 시장은 “영유아, 이동약자인 장애인, 교통약자인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 사회 안전망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민이 만족하는 새로운 남양주를 위해 긍정적 이해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남양주시 동부권역에서 보건소 역할을 할 남양주시 동부보건센터(센터장 김용운)가 7월 1일 개소한다.남양주시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내 화도수동건강생활지원센터 1층과 2층을 리모델링해 동부보건센터를 마련했다.여기에는 진료실, 물리치료실, 영상의학실, 진단검사실 등이 갖춰졌고 각종 증명서 발급, 예방접종, 결핵 검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동부보건센터 내 치매안심센터도 함께 개소해 치매 진단과 예방활동, 노인대상 인지향상 교육 등을 하게 된다.
남양주시 퇴계원면사무소(면장 윤은원)가 19일 면사무소 2층에서 지역 내 변호사와 세무사를 초청해 무료 법률 및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법률 분야는 오치석 변호사(작은법률 사무소)가 상담했고, 세무 분야는 정수은 세무사(현빈 세무법인)가 상담했는데 마을주민 20여명이 상담을 받았다.법률 분야는 사실혼 관계 해소에 따른 재산분할 및 상속문제, 상가임대차 보호법상 계약갱신요구, 권리금 보호의무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에 관한 문제 등을 상담했고, 세무 분야는 증여세와 상속세, 양도소득세 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상담을 받은 주민들은 “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기성)가 최근 한부모가구,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에어컨(4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최기성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여름도 매우 무덥다고 하는데 에어컨 장만이 부담스러운 가구를 위해 우리가 먼저 도움을 주고자 나눔 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밑반찬 제공, 저소득가구 신입생 장학금 지원, 아동 드론 체험 학습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지역 돌봄을 실천해 오고 있다.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영재)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6.25 참전유공자,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90여명에게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시행하고 있다.14일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인 오용섭(87·금곡동)씨 집을 방문해 2019년 신규 제작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영재 센터장은 “6.25 참전유공자분들과 같은 수많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며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가 조
구리시가 7개월간의 장자호수생태공원 2차 확장 사업을 마무리하고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장자호수생태공원 2차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공약 사업으로 국비 약 16억원을 포함해 총 32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구리시는 지난해 11월 기반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24,375㎡ 면적에 숲 체험 시설, 원형 파고라, 잔디 광장을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소나무 외 다수의 수목과 초화류도 식재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안승남 시장과 박석운 구리시의회 의장, 임창열 도의원, 나태근 자유한국당 구리시 당협위원장, 사업 관계자, 구리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
4월 2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폐기물처리관련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구리시가 시민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시작했다.이는 토평동 소재 구리자원회수시설에 관한 것으로, 시는 설문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에코커뮤니티 증설, 대수선, 이전 이 3가지 방안 중에서 한 개 사업을 결정할 방침이다.구리시는 2001년부터 구리자원회수시설을 이용해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있고, 음식물쓰레기는 전량 강동구에 위탁해서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다.구리시는 1차(6월 19일), 2차(6월 21일), 3차(6월 26일), 4차(6월 28
남양주시가 현재 아파트를 짓고 있는 백봉지구 부지 내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남양주시는 백봉지구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사업시행자 공개모집 공고를 13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을 원하는 의료기관 등은 8월 16일 공모제안서를 접수해야 한다.백봉지구 내 종합병원은 연면적 33,000㎡ 이상(주차장 면적 미포함)이고, 병상 수 500병상 이상이어야 하며 필수진료과목(9개)을 포함한 20개 이상의 전문 과목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부지는 백봉지구 내 호평동 산37-22번지 일원으로 현재 아파트를 짓고 있는 아파트 건설
남양주시가 14일 본격적인 물놀이 기간을 맞이해 화도읍 구암리와 가평군 청평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구운천 황새바위에서 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경기북부 남양주지회(회장 최상문)와 물놀이 안전사고 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날 구조훈련은 경기도에서 개최한 물놀이 안전 워크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경기도 북부재난안전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방서, 시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구조시범은 구명환, 레스큐 튜브, 투척용 로프, 구조봉 등 각종 인명구조장비의 용도설명 및 사용법 시연, 심폐소생술 시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조요
김포시 통진읍 주민자치위원(위원장 박명환)가 14일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성함)를 방문했다.통진읍 자치위는 이날 화도읍사무소를 방문해 시설, 교육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 등을 견학했다.이날 벤치마킹은 작은도서관 및 북카페 운영, 화도 청소년 동아리 축제(뻔뻔페스티벌), 어르신생신잔치, 마을가꾸기 사업 등에 대해 내용을 청취하고 자치센터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통진읍 자치위 위원 등은 센터 수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모습을 보면서 놀람과 부러움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박명환 통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가 17일 폐지수거 어르신 20명에게 경량 손수레를 제작해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로부터 1,9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진행했다.일반적인 손수레는 70kg 정도인데 이번에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제작 지원한 경량 손수레는 무게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30kg이어서 폐지수거 노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센터는 경량 손수레뿐만 아니라 쿨링장갑, 쿨토시, 모자, 조끼 등 여름철 활동을 위한 기타 물품들도 함께 지원했다.
구리시가 17일 소통공보담당관 소관 9개 유관단체장들과 ‘반부패·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 참여한 단체장은 임귀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장,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장, 오형근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 신동영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회장, 함정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손태일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장, 최경만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 문철훈 구리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 한천일 경기북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사무처장 등이다.협약에 서명한 단체들은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소통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