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이 14일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검토를 지시했다.이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안 시장은 이날 전 시민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시행에 관한 종합적인 검토를 지시했다.이에 구리시 관계부서는 선거법 저촉 여부, 예산 상황, 백신 수급 현황,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실제 시행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종합적인 검토를 시작했다.시행이 확정되면 2020년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만 18세 이하, 만
경기도의회에 기본소득을 연구하는 포럼이 만들어졌다.도의회에 따르면 9일 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연구 포럼’(회장 박관열)이 발대식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이 포럼은 기본소득에 대한 도민의 권리와 책임, 국가 및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정립하고, 기본소득 정책의 공론화 및 확대 시행을 위한 입법정책 과제를 발굴해 이를 제도화하기 위한 연구모임이다.구리남양주 권역에선 윤용수(민. 남양주3)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포럼에는 박관열(광주2) 회장을 비롯해 이종인(양평2) 간사 그리고 강태형(안산6), 김명원(부천6), 김우석(포천
남양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한 드라이브인 음성 양방향 회의를 개최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조광한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 차를 대고 태풍 하이선과 코로나19에 대한 드라이브인 회의를 개최했다.음성을 듣는 것은 신고를 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는 저출력 주파수 FM 107.3Mhz를 이용했다. 이 경우 음성 청취는 반경 50m까지 가능하다.음성 송출은 각각에게 무선 마이크를 제공해서 발언하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방법을 쓰지 않고 각자 가지고 있는 휴대폰을 이용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요즘은 택배시대, 흔히 보이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는 방법은 없을까?남양주시가 9월부터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아이스팩만을 모을 수 있게 별도 전용수거함을 마련하고 여기에 모인 아이스팩을 세척·소독해 관내 업체에 공급할 방침이다.이렇게 아이스팩을 모아서 재사용하면 다양한 이점이 있다.올해부터 시행되는 수도권매립지 반입 총량제에 의해 1kg이라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중량 있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면 반입량을 일정 부분 줄일 수 있다.장점은 또 있다. 아이스팩의 내용물은 자체가 오염물질인데
경기도의회 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이 발의한 경기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이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제정안이 최종 의결되면 다소나마 보건의료인력 수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에 따르면 조례안에는 보건의료인력을 지원하는 방안들이 들어있다.우리나라의 보건의료인력은 과도한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이 같은 해묵은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기도 했다.지난해 보건의료노조가 발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경기도가 구리시를 '제9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4일 경기도는 최근 청렴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구리시를 최우수기관으로, 화성시를 우수기관으로, 안양시를 장려상 대상으로, 경기도 건설본부 관리과를 부서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리시는 지난해 청렴해피콜 운영, 민관합동 반부패 청렴실천협약 체결, 청렴 동아리의 청렴캠페인, 취약분야 청렴안내문 발송 등 각종 청렴 정책을 시행했다.아울러 시민감사관을 활용한 사회단체 보조금 집행실태 감사 등 실질적인 청렴 정책을 시행해 높은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성큼 다가온 이른바 언택트 시대를 맞아 관내 공동주택 등 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K-voting(온라인투표시스템) 신청 절차,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온라인 홍보, 안내 및 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생활선거 온라인투표 지원 서비스인 K-voting은 모바일, 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원하는 온라인투표서비스로 ▲공공기관 대표자 선거 ▲공동주택 동대표선거 ▲협회 규정 개정 안건투표 ▲당내경선 ▲학생회 임원선거 등에서 후보자 및 안건에 대한
김한정 의원 “지금 남양주시민은 기가 막힐 노릇이다” 방법 있나?김 장관 “지자체 간 합의 굉장히 중요, 이견 해소해야만 원활하게 개통"진접선 내년 5월 개통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현재 분위기를 알 수 있는 대화 내용(youtu.be/zFsbCasSAco)이 공개됐다.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24일 국회 예결위 종합질의에서 진접선 개통지연에 대해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질의했고 김 장관은 이에 대해 답변했다.대화 내용을 보면 진접선 내년 5월 개통은 답답한 형국이다. 김 장관은 거듭 서울시와 남양주시 간 ‘합의’가 (먼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 16일 성명을 발표했다. 조 시장은 불필요한 외출·모임 자제와 3밀 시설 회피를 당부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다음은 조 시장의 성명서 전문이다.「(성명서) 간곡히 호소드립니다.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남양주시장 조광한입니다.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8월 초까지도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8월 14일 103명, 8월 15일 166명으로 급증하였습니다.특히 지역감염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종교시설과다단계 및 방문판매,
남양주시가 전국 단위 규모의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취소되는 대회는 하반기에 개최 예정이던 ‘제15회 광릉숲축제’와 ‘제34회 정약용문화제’ 등 시를 대표하는 전국 단위 규모 지역축제이다.남양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광릉숲축제와 정약용문화제, 정약용 하프마라톤대회 등 대규모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준비를 하던 상황이다.그런데 코로나19가 발목을 잡았다. 남양주시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수도권‘N차’감염 확산 및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깜깜이 환자’의 증가 추세로 더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된다”며 “감염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에 과다징수된 전기요금을 한전으로부터 환수하고 있다.구남지원청은 10일 "한전 등 관계기관과 6개월간의 협의 끝에 과다징수된 1억1600만원을 환수키로 했다"고 밝혔다.구남지원청 관할의 한 초등학교는 올해 초 전기요금 절약 컨설팅을 진행하던 중 한전이 개정된 전기공급약관을 적용하지 않아 3년간 요금을 과다징수한 것을 발견했다.이에 구남지원청은 관내 158교(초중고, 특수학교, 각종학교, 단설유치원)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해 10개교에서 전기요금이 과다징수되고 있다는 사실을
구리시에서는 다른 지역으로 학교를 간 중·고 및 대안학교 신입생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한다.최근 구리시는 2020년 하반기부터 다른 지역 중고등학교,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에게까지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지난 3월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만 학교를 통해 교복을 현물로 지원한 바 있다.그런데 이번에 제도가 바뀌면서 다른 지역으로 입학한 경우도 교복비를 지원하게 됐다.바뀐 제도가 적용되는 대상은 입학(전학)일 현재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타지역으로 등교하고 있는 중고 및 대안학교 신입생이다.교복 지원금은 최
도의원 전원 참석, 남양주시 추진사업·지역현안 상호 협력방안 논의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역구 및 지역 연고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조 시장은 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을 비롯한 관내 지역구 및 지역 연고 도의원과 시의 주요 추진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왕숙신도시 조성사업,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마석우천 그린웨이 조성사업,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건립사업, 남양주 보훈테마공원 조성 사업 등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7개 사업에 대해 시청 실국소장
조 의원 ”경춘-분당선 직결 등 국토부·대광위·서울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 밝혀국회 국토위 간사인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이 4일 정부가 발표한 ‘태릉CC 광역교통개선대책(안)’에 대해 의견을 내놨다.조 의원은 5일 ”21대 총선에서 공약했던 경춘선 배차간격 단축을 위한 ‘상봉~마석’ 간 셔틀열차 도입안이 태릉골프장 택지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반영됐다“고 밝혔다.4일 정부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 중 태릉CC에 1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교통개선대책으로 경춘선 상봉~마석 구간에 열차를 추가 투입해 출퇴근
안승남 구리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시설에 정부 차원의 특별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안 시장은 3일 종교시설에 대한 운영안정자금(임대료) 지원과 고유번호증으로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에 정부가 나서줄 것을 행안부와 문체부, 경기도에 요청했다.구리시에 따르면 종교시설은 비영리법인·단체로 분류돼 소상공인 지원 및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정부 자금지원이나 대출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현재 기독교뿐만 아니라 천주교, 불교 등 종교시설은 종교행사 중단으
구리시가 정부가 구상 중인 태릉골프장 개발계획 및 육사 이전이 가시화될 경우 인접한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와 ‘갈매신도시’를 연계한 광역교통대책을 선(先) 수립 요청하겠다고 밝혔다.구리시가 명분으로 내세우는 것은 육사부지 일부가 구리시 관할이라는 점과 육사부지 관련 사업이 대광법상 특례 대상이라는 점이다.구리시는 정부가 계획 중인 육사이전과 태릉골프장 공공주택 건립사업지인 육사부지 중 약 75,000여㎡는 행정구역상 구리시 관할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고 밝혔다.또 지난 6월 개정된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을 들어
구리시는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옥외영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구리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옥외영업은 영업 개시 시간부터 밤 12시까지만 가능하다. 또 그밖에 몇 가지 지켜야 할 사항이 있다.사방 2m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조리시설과 용수 사용 시설은 옥외에서 사용할 수 없고 화구를 사용한 가열 조리행위도 허용되지 않는다.허용되는 부분도 있다. 실내 식탁을 옥외에서 사용이 어려운 경우 파라솔 등 이동식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다.한편 옥외
구리시의회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됐다.이 조례는 의원들이 전문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로, 의원 3명 이상이면 연구단체를 구성·등록할 수 있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전문적인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의원들이 연구한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와 정책연구 용역 결과물은 구리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된다.조례에 따르면 운영심사위원회를 둘 수 있는데 연구단체의 등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제298회 임시회를 27일 하루 동안 운영했다.제8대 후반기 구리시의회에서 처음으로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구리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이 처리됐다.김형수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마음이 크지만 전반기 의장이셨던 박석윤 의원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든든한 마음이다”라며 “후반기 의회는
인천시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와 국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1일 남양주 소재 정수장을 긴급 정검했다.도의회 도시환경위(위원장 장동일)는 이날 오전 한국수자원공사의 덕소정수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한수원 및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에게 철저한 전수조사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덕소정수장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춘 한강수계 정수장으로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 동두천시, 양주시, 고양시 등 경기 동북부 7개 지자체 160만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