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구동은 2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고 이달근 일등병 유가족을 동구동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해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은성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이달근 제11보병사단 육군 일등병은 6·25전쟁 당시 멸공전선 전투에서 소속 분대원으로 참전해 전과를 세우는 데 공헌해 훈장을 받게 됐다.훈장은 국방부를 한양광 동구동장과 김대진 예비군동대장이 고 이달근 일등병의 아들인 이명호씨에게 전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명호씨는 “아버님께서 살아계셨을 때에는 공적을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공적이 인정돼 아버님을 대신해 무공
문경희 경기도의회 의원, 박성찬 남양주시의회 의원, 이영환 남양주시의회 의원, 경기도건설본부 관계자, 남양주시 도로건설과 관계자 등이 6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 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해 논의했다.지방도387호선 화도~운수 확포장 공사는 화도~운수 구간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공사로, 오는 10월 보상계획 공고가 날 것으로 보이며, 내년 착공이 예상된다.경기도건설본부 담당자는 “도로계획 변경은 8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쳐 다수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관련 지침과 규정에 의
남양주시가 8월부터 민간·가정 어린이집 담임교사 및 대체교사에게 장기근속수당을 확대 지원한다.남양주시는 3년 이상 같은 어린이집 근무자에게 월 5만원 지급하던 장기근속수당을 1년 이상~3년 미만 5만원, 3년 이상~5년 미만 10만원, 5년 이상 15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장기근속수당은 민간·가정 등의 어린이집과 정부지원 어린이집의 급여 차이를 줄이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임금 격차를 줄이는데 일정 부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에는 총 650개소 어린이집에 2,660명의 보육교사들이 근무하고 있는데 같은 어린이집에서 근무
남양주시에서 일본의 무역제제 등과 관련 반일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최근 남양주시가 시청 보건소 건물 외벽에 반일 관련 대형 현수막을 게첩한데 이어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3일 화도읍 시내에서 일본정부와 아베 신조 일본총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자치위에 따르면 집회는 8월 3일 오후 약 2시간가량 진행됐는데 자치위 주축 20여명이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창현아파트 입구 교차로 및 마석장터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NO 아베, 우리는 한마음 모두가 대한민국’ 구호를 외쳤다.가두행진을 한 정성함 화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일본의
남양주시 민간에서 시 이름 개명을 추진하는 모임이 결성됐다. ‘남양주 시명 개명을 위한 시민추진위원회’(추진위) 김의석 대표에 의하면 8월 3일 창립모임을 통해 추진위가 발족됐다.추진위에는 김의석 전 남양주 청실련 대표, 권민해 한국영유아부모협의회 회장, 전명희 남양주장애인정보화협의회 남양주지회장, 김성국 전 금곡호남향우회 회장, 한근환 남양주 족구연합회 회장, 이상무 한국지식재산관리재단 사무총장, 김지헌 시민활동가가 추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추진위는 “남양주시는 과거 진접, 진건지역을 중심으로 고려시대에 ‘풍양’이라는 지명을 가
일본의 무역규제 등에 대한 반발이 일선 지자체까지 속속 확대되고 있다.남양주시의 경우 ‘광복 74주년, 지금은 우리가 독립군입니다’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1청사 남양주보건소 건물 외벽에 최근 내걸었다.남양주시는 “항일무장투쟁의 요람이 됐던 신흥무관학교와 이를 설립한 이석영 가문을 기리기 위해 현수막을 내걸었다”고 밝혔다.이석영 가문은 남양주시와 깊은 인연이 있다. 이석영 가문은 남양주 가곡리의 전답 6,000석을 포함 전 재산을 팔아 만주에 무장독립투쟁의 산실인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했다.신흥무관학교는 10년 동안 3천여명의 정예군을
남양주시 별내동 별사랑마을 2-2단지 관리사무소, 노인회, 주거복지연대, 별내고등학교,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풍양보건소, 별내행정복지센터, 북부희망케어센터 총 8개 기관단체가 별사랑마을 2-2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우리동네 서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우리동네 서로돌봄센터는 2018년 남양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욕구조사에서 별내동의 경우 아동인구 비율은 높지만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운영기간은 여름방학기간인 7월 29일~8월 23일까지 4주간으로 학습・문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3월부터 쓰레기 무단투기를 강력 단속하고 있는데 지난달 환경감시원이 채용되면서 폭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3월 이후 월평균 5~6건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지난달 환경감시원을 채용한 이후 무려 6배 이상 과태료 부과건수가 늘어났다.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은 방식이 좀 다르다. 정확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버려진 쓰레기를 풀어서 고지서나 영수증을 찾아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
구리시 동구동 한진그랑빌 뒤 동창마을과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산동을 연결하는 새 교량이 건설됐다.구리시는 기존의 노후된 왕숙천 잠수교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롭게 도시미관을 살린 도보교량 왕숙 ‘길벗교’를 설치했다.길벗교는 길이 228m 너비 5m의 도보전용 교량으로 지난해 4월 착공해 이달 9일 완공했다. 교량건설에 투입된 사업비는 총 35억원이다.29일 개통식에 참석한 안승남 시장은 “그동안 우기 시 세원교가 침수돼 시민들의 통행이 제한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이 설치한 왕숙 길벗교로 이런 불편들이 완전 해
남양주시가 7월 26일 이 보도한 ‘남양주 가구산단 예정지 땅주인과 예식장 매각업체는 특수관계’ 제하의 보도에 대해 즉각 반박성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남양주시는 이날 ‘남양주 산업단지 예정지 소유주와의 의혹에 대한 왜곡된 보도의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남양주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구)목화예식장의 前 소유주(현일개발 대표 배○○)와 남양주 첨단가구복합 산업단지 예정부지(진접읍 부평리 산1-1)의 사실상 소유주라고 주장하고 있는 A대표(41세)와 만나본 일이 전혀 없는 일면부지의 관
경기도시공사가 남양주 진건읍 배양리 산149일원(복합1블럭)에 다산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이창균 의원은 7월 25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2021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진건지구 내 문화복지시설부지가 확정됐으나 건축기본계획 미확정 등으로 남양주시의 부지매입이 지연되고 있다”며 “조속한 부지매입을 확정하기 위해 하반기 관련 절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내달 사업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들어가 올해 12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초빙해 24일 홍유릉 앞 목화예식장 철거 현장과 궁집을 둘러봤다.조 시장은 정 청장에게 홍유릉 전면부 역사공원 추진배경과 계획을 설명한 뒤 홍유릉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환담했다.조 시장은 “세계문화유산인 홍유릉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자 경관을 막고 있던 목화예식장을 매입해 철거했다. 이곳에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역사법정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의 토대를 마련한 이석영 선생 등 우당 6형제 기념관 등을 건립하는 역사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라며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정
명덕사 우정스님의 민생구제는 언제까지 또 어디까지 이어질까? 우정스님은 올해도 어김없이 삶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우정스님은 특히 취약계층이 견디기 힘든 여름과 겨울에 많은 자선을 베풀고 있는데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그리고 겨울에는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올 여름 지금까지 전달한 에어컨만도 20대에 달한다. 7월 18일 호평동 지역에 12대가 설치됐고, 7월 23일에는 오남읍에 5대, 7월 24일에는 평내동에 3대가 설치됐다.우정스님은 2017년 에어컨이 없는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를 처음 시작했는데 그 이후 독거
23일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김재현 산림청장을 만나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진접읍 부평리 가구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전달하고 산림청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김 의원이 2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남양주시는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으로부터 1.5km 떨어진 진접읍 부평리 지역에 565,132㎡ 규모의 가구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고 이와 관련 주민과 환경단체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김 의원은 23일 김 산림청장에게 가구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환경 영향에 대한 사전조사와 산림청의 전담조직(TF) 구성
남양주시가 인구 100만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남양주시 3050 전략위원회’를 구성했다.이 위원회는 각 분야 별 비전과 전략, 정책 등을 자문하는 위원회로 건축, 도시, 문화, 행정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17명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남양주시는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성남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남양주시장과 함께 위원회를 이끌어갈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강성남 교수는 “각 위원들의 재능을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 수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광한 시장은 “각자의 분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남양주 양지초등학교 학생임원선거를 지원했다.남양주선관위는 선관위 민주시민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관내 학교에 투표용지 발급과 투·개표용품 대여, 유효·무효 예시 교육 등 선거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실제 공직선거의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양의 투표용지를 사용해 더욱 진지하게 투개표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남양주선관위는 앞으로도 학교선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구리시가 7월 20일 ‘제7회 구리전국 태극기사진 공모전(3.1운동 100주년 특별전)’ 입상 및 입선작을 선정했다.구리시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7월 중순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870여점의 작품이 응모했다.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는 20일 천안에서 진행된 횃불만세 재현 행사를 담은 조성일씨의 ‘3.1운동 100주년’을 금상으로 선정했다.그리고 권영일씨의 ‘대한독립만세’와 최연근씨의 ‘만세’는 은상으로 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157점을 선정했다.구리시는 8월 15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도 제3회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선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맞춤형 어르신 일자리 제공 확대 ▲어르신일자리 사회적기업 확대 ▲홀로 사는 어르신 안전확인 강화(고독사 예방) ▲사회적배려대상자 우선민원처리제 시행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갈매공공체육시설 건립 ▲검배 문화체육시설 건립 ▲아차산역사공원 조성사업 ▲문화재단설립 ▲노선버스 및 마을버스 효율적 운행 추진 ▲공동주택 감사팀 신설 ▲갈매동 복합청사 사업착수 ▲
남양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회장 김정숙)가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에서 농업정보화2.0 부문과 스토리텔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행사로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 UCC팀플레이, 스토리텔링, 농업정보화2.0 경진 등 8개 부문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남양주시 농가들은 농업정보화2.0 대상뿐만 아니라 같은 분야에서 최우수 1개, 우수 2개를 더 수상했고, 스토리텔링 부문에서도 대상, 최우수 1개, 우수 2개를 수상했다.한편 남양주농업기술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