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의원이 추천해 구리시 관내 작은도서관들이 국회로부터 책을 500권 기증받게 됐다.지원 대상은 애기똥풀도서관, 갈매더샵나인힐스작은도서관, 늘푸른작은도서관, 산마루작은도서관, 이스트힐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통로, 꿈꾸는작은도서관 7개 도서관이다.국회도서관은 2016년부터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지역 가운데 공익 목적의 도서관, 자료 지원이 필요한 기관 등 20개 기관을 선정해 각 기관별 도서 500권을 기증하고 있다.윤 의원은 “무려 7곳의 구리 지역 작은도서관이 혜택을 받게 돼 기쁘다. 이번 도서기증으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0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주관 ‘2019 생명살림지도자 정책연찬’에서 강연했다.이날 행사는 전국 시도, 시군구 새마을회장단이 참여한 행사로 조 시장의 강연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호응이 좋았다.조 시장은 강연에서 “강대국은 새로운 시대 변화에 민감하게 적응한 나라를 중심으로 계속 재편되고 있다.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보다 높은 국가발전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들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고 올바른 결정을 위한 정책결정자들의 인문학적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가 18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시 탁구협회 25개 클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제1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는 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이번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태권도, 축구, 족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테니스, 산악,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총 11개 종목에서 의장기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신민철 의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생활체육의 대표종목으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관리에
구리시가 제74주년 광복절 하루 전날인 8월 14일 구리시 보훈단체장들을 초청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이용갑 회장, 성월용 사무국장), 상이군경회(회장 이용호, 지도위원장 한춘석), 상이군경신창특별지회(회장 김용덕), 무공수훈자회(회장 이승우, 고문 이현욱), 6.25참전유공자회(회장 한기장, 회원 지동시), 특수임무수행자회(회장 김종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안승남 구리시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
남양주시의 하천불법영업 근절 행정, 일명 ‘하천과 계곡 남양주시민에게 돌려주기’ 행정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8일 조광한 시장은 불법 영업시설을 철거한 수락산 청학천 계곡을 둘러보던 중 가족 등과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시민들은 시장에게 박수를 보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대다수의 시민들은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처럼 속이 시원하다”, “너무 훌륭하고 감사하다”, “고생 많이 하셨다. 너무나도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조 시장은 이날 수락산 정상 방향으로 약 1㎞ 구간
남양주시가 15일 옛 목화예식장을 철거한 자리에서 광복 74주년 기념식 을 개최했다.조광한 시장과 전주이씨대동종약원, 문화재청 관계자, 실국과장, 읍면동장 등은 기념식에 앞서 고종황제가 잠들어 있는 홍릉의 침전에서 고유제를 함께 했다.고유제란 국가와 사회 및 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관련 신령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로, 이날 고유제는 홍유릉 앞에 조성될 역사공원을 고종 황제에게 고하는 성격을 갖고 있다.조 시장은 “지금 우리가 서 있는 홍유릉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광복절 하루 전날인 14일 22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호평동 소재 메가박스 남양주점에서 영화 ‘봉오동 전투’를 관람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영화 단체 관람은 광복 74주년을 맞아 항일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최근 일본 수출품목 규제조치에 따른 한일관계 분쟁으로 등으로 역사 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가운데 마련된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영화 봉오동 전투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 6월 홍범도 장군이 이끈 대한독립군이 일본군과 싸워 최초로 승리한 전투를 일컫는다.조 시장
안승남 시장 "백색 국가 우대 명단서 제외, 무역보복 자행 깊은 우려와 유감"구리시가 15일 광복 74주년 기념식을 하는 자리에서 구리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 공동 주관으로 ‘일본 아베정권 경제보복 규탄대회’를 개최했다.구리시는 이날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8.15 행사를 개최한 뒤 규탄대회를 개최했는데 과거사 부정, 평화위협,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8.15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윤호중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향군단체 관계자,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경축식
구리시가 5일~13일 총 5회 일반행정, 교육문화, 안전도시, 환경녹지, 보건복지 분야 분과별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회의 안건은 7월 4일 시정자문위원회 워크숍 시 배부된 민선 7기 1년 성과보고서를 토대로 각 분과별 제안한 사항과 자문한 사항을 자체 회의를 통해 선정했다.일반행정 분과는 아천동 노인회관 건립 계획 등 8개 안건, 교육문화 분과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대책 등 6개 안건, 안전도시 분과는 도시재생사업 진행상황 등 3개 안건, 환경녹지 분과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8개 안건, 보건복지 분과는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
구리농수산물공사의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쓰레기 저감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14일 공사에 따르면 전년대비 전체 쓰레기가 13% 감소됐다. 특히 가연성 폐기물은 36%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공사는 매일 쏟아지는 31톤의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공사, 도매법인, 중도매인으로 구성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회는 폐기물 적기반출과 악취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단계적으로 폐기물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쓰레기 발생량이 가장 많은 산물동의 경우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관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에게 보증금이 없는 보금자리를 지원한다.14일 남양주시는 제74주년 8.15광복절을 맞이해 생존 애국지사와 그 가족에게 보금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애국지사 A씨(94)는 해방 전 독립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른 독립유공자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훈했다.A애국지사가 입주할 보금자리는 남양주시로 귀속되지 않고 방치된 공유재산을 사업시행자가 기부채납한 아파트로, 관련 조례 개정 등을 거쳐 연말 또는 내년 초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A애국지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하천불법영업 근절 행정을 펼쳐온 남양주시가 불법시설 철거 후 시민편의 시설 설치 등 친수공간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조광한 시장은 13일 실국소장 전략회의에서 “시민들이 하천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며 후속조치를 지시했다.조 시장은 “하천 불법 영업은 후진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상징적인 모습이다.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의 하천 불법영업 시설물 철거사업이 경기도 시군으로 확대되는 등 주목을 끌고 있다. 철거 이후 후속조치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평내동 약대울천변에 ‘약대울 소리정원’(평내동 465번지. 옛 배드민턴장 자리. 약대울 몰놀이장 건너편)이 조성됐다.남양주시는 올해 3월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해 7월 말 시설을 준공했다. 현재는 마무리작업이 한창이며, 8월 22일부터 시설이용이 가능하다. 투입된 예산은 3억원이다.소리정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민이 참여한 사업이라는 것이다. 남양주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실시설계에 반영하는 등 주민참여 사업의 의의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남양주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은 평내동의 특성상 문화・휴식공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가 2019년도 보험료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다.(구리지사 전달)시의회는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2018년 7월 1일 시행)에 따른 보험료 변동 등을 고려해 신속하게 건강보험료 지원대상자 선정 관련 조례를 개정해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됐다.박석윤 의장은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힘을 모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진출입 도로 개설 후 11년간 미등기 상태로 방치된 은닉 공유재산(토지)을 확보했다.해당 토지는 화도읍 가곡리 소재 아파트 진출입 도로로 2008년 토지개발사업 완료 후 5필지 지적공부가 폐쇄되고 새로 1필지로 지적 공부가 시행됐으나, 최근까지 사업시행자가 소유권 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미등기 상태로 11년간 방치돼 왔다.남양주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위해 보유중인 드론을 활용해 조사 하던 중 아파트의 진입 도로의 토지 등기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한 달여간 검토한 결과 시로 소유권이 확보되지 않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9일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조 시장은 이날 관련 실국장들과 함께 진접선 복선전철 현장을 방문해 박창완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사업단장으로부터 공사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사업현장을 둘러봤다.박 단장은 “각 공사 관계자들이 적기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양주시의 행정지원과 지방비가 조속히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조 시장은 “진접선 적기개통에 지장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우선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진접선은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지방비 분담에 대해 이견을 보이면서 적기개통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9일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조광한 시장과 함께하는 역사교실’을 열었다.이날 강연은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건웅)가 주관한 것으로, 조 시장은 남양주 역사에 대해 알기 쉽게 강연했고 참여자들과 격의 없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조 시장은 조국광복의 의의와 경술국치, 3.1 만세운동 등 그동안의 역사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에 설명하고 올바른 역사인식과 미래가치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조 시장은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는 시점에 우리역사를 알아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 남양주시장)가 9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행복을 DO DO리다, 생명돌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행사로, 청소년V세상동아리와 센터직원들은 전복을 직접 손질하고 야채를 썰어 정성이 가득 든 전복죽을 만들었다.이들이 만든 전복죽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희망매니저를 통해 전달됐는데 청소년V세상동아리가 만든 에코백과 천연염색스카프, 효자손도 함께 전달됐다.한편 우리아파트봉사단 상선약수에서 후원받은 공기정화식물, 부채와
남양주시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설립 전 단계를 지원하는 공간을 최근 마련했고, 창업 초기단계를 지원하는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5일 별내동 행복주택(덕송3로 30) 1202동 1층에 개소한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는 공동사용공간(공유사무실 또는 코워킹스페이스)으로 설립 전 준비를 하는 공간에 해당된다.이곳에선 창업교육과 컨설팅, 멘토링, 기술지원, 네트워크 지원 등이 지원되며, 경기도 권역별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의 인력이 상주
구리시 동구동은 2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고 이달근 일등병 유가족을 동구동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해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은성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이달근 제11보병사단 육군 일등병은 6·25전쟁 당시 멸공전선 전투에서 소속 분대원으로 참전해 전과를 세우는 데 공헌해 훈장을 받게 됐다.훈장은 국방부를 한양광 동구동장과 김대진 예비군동대장이 고 이달근 일등병의 아들인 이명호씨에게 전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명호씨는 “아버님께서 살아계셨을 때에는 공적을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공적이 인정돼 아버님을 대신해 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