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법정, 친일파 감옥, 독립운동 자료전시 등 지하 1층 체험관 내년 8월 개관남양주시가 11일 오전 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간부 공무원 회의에서 홍유릉 전면부 역사공원의 지상광장 이름을 ‘이석영 광장’으로 명명했다.홍유릉 역사공원 사업은 지상과 지하로 나눠진다. 옛 목화예식장 자리 지하 2층에는 주차장이 조성되며, 지하 1층에는 체험관이 들어선다. 지상에는 이석영 광장(1단계, 2단계)이 조성된다.지하 1층 체험관에는 역사법정과 친일파 수감 감옥이 설치되고, 이회영・이석영・이시형 선생 및 신흥무관학교 관련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9일 다산동에 위치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센터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연면적 4,222㎡,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돼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센터는 미디어 교육, 방송제작 지원 등 시민 누구나 방송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 기자재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의원들은 이날 방송제작 스튜디오, 1인 방송 제작실, 4차 산업 체험관 등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주요시설을 둘러봤다.이철영 자행위원장은 “1인 미디어 시대에 센터의 개관은 우리시가 수도권 미디어 거점도시
3월 22일에는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5월 31일에는 당고개역 버스정류장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만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9월 9일에는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9월 10일 당고개역 버스정류장도 찾을 예정이다.조 시장은 이날 박신환 부시장, 관계 공무원, KD운송그룹 허상준 사장과 임직원과 잠실광역환승센터를 방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청취하는 ‘대중교통개선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 캠페인’의 시간을 가졌다.조 시장은 ‘출․퇴근 고통 개선하겠습니다’, ‘출&
9일 윤호중(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의원에 따르면 2019년 행안부와 경기도의 하반기 특별교부금 심의결과 구리시 관련 예산 국비・도비 64억원이 확보됐다.이 예산은 구리시 주요도로 정비와 별내선 에스컬레이터 설치, 방범 CCTV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등에 사용된다.예산 확보로 인해 구리시는 아치울삼거리에서 워커힐로 통하는 국도 43호선과 딸기원과 왕숙교를 잇는 국도 6호선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많은 주민들이 요청한 별내선 BN4 정거장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역시 이번에 예산 지원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
남양주시가 청학천 공원화사업 예산 178억원을 확보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9월 5일 청학천 공원화사업 관련 개발제한구역(GB) 훼손지 복구사업 안건이 국토부 중앙 도시계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남양주시는 진접2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훼손지 복구사업 예산 178억원을 전액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남양주시는 이를 위해 LH 본사를 찾아가 설득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청학천 정비사업 및 공원화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은 약 460억원이다. 이중에서 용암천 합류부부터 청학천 상류까지 하천을 정비하는데 투입되는 예산은 120억원(행안부 6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휴일인 8일 태풍 링링으로 낙과피해를 입은 관내 과수 농가를 방문해 피해사항을 확인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는 340여곳으로, 지역별 편차는 있지만 20~40%가 낙과된 것으로 파악됐다.조 시장은 이날 이창희, 이도재 시의원, 소병연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별내면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일일이 확인했다.농가들은 낙과에서 파리 등이 발생하면 피해가 예상된다며 신속한 수거와 피해조사 및 지원을 요청했다. 남양주시는 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해 대책회의를 개
지난 7월 남양주시에서 헌 옷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헌옷나눔공동체’를 발족한 후 두 차례 헌 옷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공동체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는 장경재 희망나눔넷 대표, 이동희 발달장애인 지역아동센터 민들레꽃 대표, 전영숙 행복한동행 회장, 정재안 헌옷나눔공동체 대표, 박세라 헌옷나눔공동체 사무장이다.정 공동대표는 헌 옷 나눔 사업과 관련 “2018년 1월 재활용자원 관련 ‘자원순환기본법’이 제정・공포됐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우리사회는 자원순환사회로 가기 위한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하다. 이런 문제를 해
남양주시가 진접읍 부평리에 추진하고 있는 가구단지와 관련 시가 주민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광릉숲 옆 공단조성반대 비상대책위원회 및 지역 커뮤니티 카페와 이견이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남양주시와 비대위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최근 진접읍 관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유관단체와 지역 커뮤니티 카페, 시도의원, 비대위에 주민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그러나 비대위와 오남진접발전위원회, 진접사랑방은 남양주시의 제안을 검토한 뒤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고, 8개 유관단체는 우선 시장 간담회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쟁점 중
공사가 한창인 남양주시청 1청사 내 전면 광장이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이곳에서 내달 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5일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4일 새롭게 조성되는 열린 시청광장에서 ‘시민 축제의 장’이라는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5일 1청사 여유당에서 이와 관련한 제28차 강한 남양주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주제: 시민광장의 첫날 ‘시민 축제의 장’)이효석 총무과장은 ‘변화의 시작을 오감(五感)으로 느끼는 축제의 장’이라는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 조규택 주무관
남양주시가 3일 조안면 유기농테마파크에서 민선 7기 1차 ‘新我之舊邦’ 정책트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 신아지구방은 ‘낡은 나라를 새롭게 한다’는 뜻으로 정약용 선생의 저서 ‘경세유표’의 저작 목적.워크숍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6~9급 직원 45명이 6개조로 나눠 다자간 의사소통을 통해 집단지성을 이끌어 내는 퍼실리테이션(촉진) 방식으로 정약용 문화제에 대해 토론했다.오후에는 조광한 시장, 간부공무원, 박용재 교수, 박영순 교수, 김재현 대표, 류재현 정책자문관 등이 함께한 가운데 분임별 토론 결과를 발표하고,
센터, 미금초・차산초・월문초・가운초・광동중・신촌초・한별중 찾아가 스마트 앱 설명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 시장)가 연초 개발한 남양주시 스마트 봉사활동 시스템을 관내 학교에 전파했다.센터는 지난달 22일 미금초를 시작으로 차산초, 남양주 월문초, 가운초, 광동중, 신촌초, 한별중을 직접 방문해 학부모들에게 해당 시스템을 설명했다.남양주시 스마트 봉사활동 시스템은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이용해 개인이 참여한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스마
구리시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3일 구리시는 국토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에 구리시가 응모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구리시가 응모한 사업은 올해 12월 시청사 증축 건물 4층에 들어서는 CCTV통합관제센터에 119, 112, 재난 등 각종 안전시스템을 접목하는 사업이다.기존 CCTV통합관제센터가 방범, 재난, 주정차, BIS, 쓰레기모니터링 등 CCTV를 모아 논 시스템이라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여기에 119, 112, 재난 등을 네트위킹한 개념이다.구리시는 이번 선
남양주시가 남양주시 거주 6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1인 1회 한정 지역화폐 10만원을 지급한다.남양주시는 지난 4월 ‘남양주시 교통안전에 관한 증진 조례’를 개정하고, 고령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사업비 3천만원(도비 포함)을 확보했다.고령운전자가 스스로 면허를 취소하려면 가까운 경철서(민원실), 면허시험장 중 한 곳을 방문해 면허증을 반납하고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남양주시 관내 65세 이상 인구는 2018년 말 기준 8만6681명(전체 인구의 13%)인데 이중에서 운전면허증을 소
남양주시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남양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준비모임은 8월 13일, 8월 20일 두 차례 모임을 갖고 8월 27일 세 번째 모임에서 강영철 남양주YMCA 이사장을 남양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준비위는 내달까지 실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할 주체를 창립할 방침이다. 창립을 위한 제반 여건이 마련되면 시민 모금을 통해 8천만원을 모아 내년 3월 1일에 맞춰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할 예정이다.강영철 준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추진위원을 모집해 조직구성을 마무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중앙회(회장 임수복)가 9월 5일 스칼라티움 구리점에서 오전 10시 ‘2019 대한민국 실버안전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2019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중앙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안부가 후원, 국무총리실・기재부・경찰청이 협조해 행사가 치러진다.1부는 ‘100세시대 건강과 행복’을 주제로 박상철 전 서울대 교수가 강연하고, 2부는 실버UCC경연대회와 실버댄스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중앙회에 따르면 최우수팀에게는 실버경찰봉사대의 각종 행사 때 공연을
구리시 인창동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중고가전, 가구를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인창동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이삿짐센터 진성물류(대표 박순대)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금까지 인창동 주민 30가구에 선풍기 20대, 세탁기 9대, 전자레인지 등을 전달했다.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중고가전·가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했고, 진성물류는 양질의 중고가전·가구를 선별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했다.중고가전을 전달받은 이모씨는 “지금까지 정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해 소외돼있다고 생각했다. 도움을 준 인창동과 직접 설치까지 해준 진성물류에 진심으로
안승남 구리시장이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부탄(Bhutan)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주최 행사로 구리시뿐만 아니라 안양시, 전주시 등 10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시민행복을 최우선 정책 목표로 설정한 구리시 등 38개 지방자치단체가 2018년 10월 결성한 단체이다.이들은 도시유형별 행복지표 공동개발, 분기별 행복정책포럼 개최, 국제회의 회원 지자체간 행복정책 현장 견학 등 행복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26일 구리시는 “2020년을 ‘구리시민 행복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4일 진건 서부희망케어센터 내 위치해 있는 재해구호물자 창고를 방문해 구호물자 보관상태 및 수량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퇴계원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살펴봤다. 이번 휴일 현장확인은 제18차 정책투어이다.조 시장은 재해구호물자와 관련 “재난당한 분들의 아픔과 고통을 헤아리고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보살피고 보듬어 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질 좋은 구호물품을 비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100여명 정도를 구제할 수 있는 수량을 확보하고 주기별로 구호물품을 교체해 언제든지 양질의 구호물품이 지
윤호중(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의원이 추천해 구리시 관내 작은도서관들이 국회로부터 책을 500권 기증받게 됐다.지원 대상은 애기똥풀도서관, 갈매더샵나인힐스작은도서관, 늘푸른작은도서관, 산마루작은도서관, 이스트힐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통로, 꿈꾸는작은도서관 7개 도서관이다.국회도서관은 2016년부터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지역 가운데 공익 목적의 도서관, 자료 지원이 필요한 기관 등 20개 기관을 선정해 각 기관별 도서 500권을 기증하고 있다.윤 의원은 “무려 7곳의 구리 지역 작은도서관이 혜택을 받게 돼 기쁘다. 이번 도서기증으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0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주관 ‘2019 생명살림지도자 정책연찬’에서 강연했다.이날 행사는 전국 시도, 시군구 새마을회장단이 참여한 행사로 조 시장의 강연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호응이 좋았다.조 시장은 강연에서 “강대국은 새로운 시대 변화에 민감하게 적응한 나라를 중심으로 계속 재편되고 있다.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보다 높은 국가발전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들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고 올바른 결정을 위한 정책결정자들의 인문학적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