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현행 노선대로 하면 “수동면 전체 없어질 수 있다” 경고수동면 피해 주민들, 지역 정치권에 “정말 실망스럽다” 개탄시의회 뒤늦은 노력? ‘글쎄’ 곧 행감에 연말연시, 실효 없을 듯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4일 수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관련 남양주시의회 의원 간담회’에서 수동면 주민들로부터 강력한 항의를 받았다.그동안 노선변경을 주장해온 주민들은 화도~포천 구간 민원과 관련 시의회 의원들이 수동면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한 게 있냐며 한 목소리로 의원들을 질타했다.한 주민은 “공무원과 시의원은 반성해야한다. 우리
서강대 ‘최소 500억 이상 남양주 측 지원, 법적 구속력 있는 확약 필요’서강대 남양주캠퍼스 설립기획단 재구성, 11월 중순 1차 협상 있을 듯서강대 재단이 지난달 13일 열린 2016년도 제7차 이사회에서 남양주캠퍼스 설립 추진을 위한 전제 조건을 의결했다.이사회는 이날 전차 이사회에서 논의된 남양주캠퍼스 설립 추진을 위한 전제 조건에 대해 심의하고 “조건들이 충족되면 남양주캠퍼스 설립 추진을 공식 승인하겠다”고 의결했다.이사회에서 나온 조건은 대내조건과 대외조건으로 구분된다. 대내조건으로는 임의기타기금(일반기금) 전자 우선 보
수도권 가운데 구리시가 주택매매가격이 주요 상승한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남양주시는 전세가격이 주요 상승한 지역으로 조사됐다.구리시의 경우 구리~세종 고속도로 건설과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공사로 인해 매매가격이 상승했으며 남양주시의 경우 별내선 착공과 상계~남양주 덕송 간 4차선 광역도로 개통으로 서울로부터 전세수요가 유입돼 전세가가 상승했다.1일 KB국민은행은 전국 153개 시군구 34,495개 표본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택가격동향(10월 10일 기준)조사결과,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24% 상승하고 전세가격도 0.18%
일개인의 국정농단 사태로 전국이 격랑에 휩쓸리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을 국회의원 김한정(더민주) 의원이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28일 김 의원은 국회 예결위 질의에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국무총리와 법무부장관의 무책임한 대응을 지적하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도 촉구했다.김 의원은 질의에서 김현웅 법무부장관에게 “최순실의 소재는 파악이 되었는가? 대한민국 검찰이 언론사 취재보다 못한 것인가? 검찰은 지난 9월 29일 최순실, 안종범에 대해 고발장이 접수됐지만 이례적으로 권력형 비리를 다루는 특수부가 아닌 형사부에 배당하고 한 달이
10월 27일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가 기사회생했습니다.24일 폐간 알림을 게재하고 나서 많은 분들이 염려와 따뜻한 위로를 해 주셨습니다. 그분들의 마음이 이런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 낸 것 아닌지 감사가 앞섭니다.독자들을 다시 뵐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입니다.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언론, 정확한 뉴스, 공정한 보도를 모토로 출범한 는 이제 시즌2를 맞이합니다.는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2014년 창간 이후 위상 제고에 전력했다면 이제는 시민과 함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언론, 정확한 뉴스, 공정한 보도를 모토로 2014년 12월 출범한 2016년 10월 31일을 끝으로 폐간됩니다.정부는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시행. 2015년 11월 19일)을 통해 인터넷언론 등록 요건을 강화했고 기존 언론에는 1년의 유예기간을 두었습니다.이에 한국의 기존 인터넷언론은 2016년 11월 18일까지 강화된 기준에 따라 재등록을 하거나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폐간해야 합니다.저희 신문은 정부가 요구하는 ‘취재 및 편집 인력 5명 이상, 상시고용을 증명할 수
남양주시가 서강대 재단의 재협상 요구에 응하기로 했다. 다만 시한은 기본협약에 명시돼 있는 90일로 한정했다.남양주시는 현재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내용증명을 발송하기 위해 마지막 벌률 검토를 거치고 있으며 17일 시장 결재를 받고 서류를 발송할 예정이다.서강대 재단도 재협상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재단은 13일 열린 이사회에서 남양주캠퍼스 설립기획단 단장을 새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설립기획단이 정비되면 남양주시와 서강대는 다시 남양주캠퍼스 설립 문제를 본격 논의할 전망이다.그러나 ‘대학
마약탐지견 훈련 마약종류 15가지가 전부식약처 등록 신종 마약류 400여종국제우편을 통한 마약류 반입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적발하는 장비가 관세청에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관세청이 윤호중(더민주. 구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관세청에는 서신류 검색을 위한 저출력 엑스레이 검색장비가 전무했다.현재 관세청이 운용하는 엑스레이검색기는 금속・플라스틱 등 고밀도제품 투과를 위한 고출력 엑스레이로 우편물에 대한 탐지율이 낮은 편이다.특히 서류나 서신에 소량의 마약을 은닉해 밀반입 하는 경우 기존 엑스레이 검색기
서강대 남양주캠퍼스 설립을 놓고 서강대 재단과 남양주시 간 팽팽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서강대 재단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바라는 지 가늠할 수 있는 자료가 나왔다.이는 서강대 재단 이사회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한 회의록으로 회의에서는 남양주캠퍼스 설립과 관련 몇 가지 주요 조건에 대한 공감대가 이사들 간 공유됐다.우선 ‘기타기금(일반) 전자 우선 보전’이 주요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됐으며 이어서 ‘SPC 사업자로부터의 지원을 포함 900억 이상 자금 조달의 확실성에 대한 담보’가 요구됐다.또 ‘2, 3단계를 추진하지 않을
백경현 시장 “구리시 미래좌우 중대현안 향후 역점시책으로 적극 추진”지난해부터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별내선(암사~별내) 구간에 있는 별내선 구리역(BN3)에 돌다리사거리 출구가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7일 구리시는 별내선 구리역 출구가 하루 10만명 이상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돌다리사거리, 구리전통시장과 일정부분 떨어져 있다며 새로운 출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별내선 구리역은 약 200m 떨어져 있는 중앙선 구리역과 환승체계로 연결되지만 돌다리사거리나 구리전통시장 방면과 직결 통로가 없어 이용에 불편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인사청문회 지적에 흙수저 때문이라고 볼멘소리 하더니...최고 우대 대출 받아그동안 특혜대출 사실을 부인해 온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공기업 재직 당시 대출받은 건에 대해 8월말 기준 초저금리를 적용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5일 김한정(더민주. 남양주을) 의원과 위성곤(더민주. 서귀포) 의원은 김 장관이 농협으로부터 대출 받은 두 건에 대해 1.42%와 1.82% 초저금리를 적용받고 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재직 당시 2.70%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는데 지난해 1.75%로 금리가 낮아졌고 올해는
[편집자주-기본소득? 예산을 아끼면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고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마침 기본소득 예산과 관련 짧고 알기 쉬운 칼럼이 나와 다산연구소와 협의 후 게재한다. 다음은 국회예산정책처 사업평가국장을 역임한 조영철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가 쓴 다산포럼 제825호 글 전문이다.] 「기본소득제도, 한국에 적용하려면조영철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기본소득은 자산규모, 소득 수준, 근로 활동 여부와 상관없이 국가가 모든 시민에게 정기적으로 일정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를 말한다. 미국
청약저축 없어도 입주신청 가능청약저축 ‘가입의무’ 고령자 예외국토부가 행복주택 올해 입주자 모집물량 1만호 중 상반기 3,539호(9곳)을 모집한데 이어 3차로 의정부, 파주, 대전, 광주 1,530호에 대한 입주자를 9월 30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직장주거근접지에 건설되는 대중교통 편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또한 입주민은 보증금의 최대 70%까지 주택도시기금 저리(1.8∼2.9%) 융자를 할 수
서강대 재단 이사회가 남양주캠퍼스 설립기획단 핵심 인물을 새로 앉히는 등 설립기획단을 재정비할 방침이다.재단 이사회는 26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설립기획단 재정비를 결정했으며 후속으로 기획단장 등 남양주캠퍼스 설립 실무를 전담할 인물을 새로 뽑을 계획이다.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설립기획단을 맡았던 다수 인사들이 실무에서 물러날 뜻을 밝힌 가운데 기획단장인 이장규 대외부총장이 최근 단장직에서 물러났다.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 재정비되는 남양주캠퍼스 설립기획단은 예수회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으로 이사회와 대립각을 세우고
서강대 남양주캠퍼스 설립 건이 여간해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원점에서부터 재검토되는 분위기마저 풍기고 있다.그동안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던 서강대 재단 이사회가 9월 19일 학내 게시판을 통해 남양주캠퍼스 설립 안건이 그동안 왜 보류될 수밖에 없었는지 입장을 밝혔다.이사회는 ‘실현 가능한 남양주 캠퍼스 운용의 구체적 내용에 관한 학내 합의’, ‘그에 따른 학부, 학과, 학생 이동 계획에 대한 학내 합의’, ‘캠퍼스 이동에 따른 충분한 재정적 보장과 안정성 확보’가 모두 안됐다고 판단해 이전계획안을 보류했다고
최근 5년간 공무원 직무관련 범죄 42,908명 이중 기소 단 4.9%감사원 중징계 일선 피감기관서 다수 감경처리최근 5년간 현직 공무원의 직무 관련 범죄가 4만건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 비리나 비위에 대한 처벌이 매우 관대한 편인 것으로 드러났다.법사위 주광덕(새누리. 남양주병)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1년부터 5년간 직무와 관련된 범죄로 적발된 공무원은 42,908명으로 이중 단 4.9%만 기소됐다.범죄 유형별로는 직권남용 66%(28,317명), 허위공문서작성 15.8%(6,790명), 뇌물수
서강대가 남양주캠퍼스 설립 계획을 놓고 학내 갈등을 겪고 있다.교육부 대학 위치 변경(일부 이전) 계획서가 지난 5, 7월 이사회에서 보류된데 큰 우려를 나타내던 유기풍 서강대총장은 19일 작심한 듯 예수회 로마총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언론보도에 따르면 탄원서 내용이 심상찮다. 탄원서에는 “신부 이사들 전횡을 막아 달라. 파행적 학교 운영에 대해 총원이 직접 조사해 달라”는 등 수위 높은 내용이 들어가 있다.서강대 이사회는 정제천 예수회 한국관구장을 비롯해 예수회 신부가 다수를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구조로 학교 설립자인 예수회가 승
도 21억원 투입 서해 인근지역서 실험경기도가 최근 화학물질 공중 살포로 인한 인공증우로 미세먼지를 잡겠다는 계획을 내놨다.14일 경기도는 오는 2018년까지 약 21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서해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인공증우 연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인공증우란 구름에 인위적으로 영향을 줘 비를 내리게 하는 방법으로 예전에는 인공강우라는 표현을 보편적으로 사용했다.인공증우는 자연 상태 구름에 요오드화은(아이오딘화은. Agl)이나 드라이아이스를 뿌려서 인공 비를 만드는 방식으로 기상청은 이미 2001년 관련 실험을 처음 실시한 바
남양주시가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협의해 서강대에게 5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올 초부터 민간사업자와 서강대 지원방안을 논의해오다 7월 개최된 서강대 재단이사회 이사회의 이전에 이를 서강대 측에 전달했다.그러나 이런 서강대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와 지원 결정에도 불구하고 서강대 남양주 이전 계획안인 ‘교육부 대학 위치 변경(일부 이전) 계획서’는 7월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남양주시가 서강대와 2013년 7월에 맺은 서강대 이전과 관련한 기본협약에
주광덕 의원 "제도 개선 통해 부적격 검사 조기 퇴출해야"최근 현직 검사가 비위를 저지르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징계를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년간 검사적격심사로 부적격 퇴직명령을 받은 검사는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난 5년간 적발된 비위혐의 검사는 226명으로 이중 견책, 경고, 주의 등 경징계를 받은 검사는 87.3%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법사위 주광덕(새누리. 남양주병)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검사적격심사 제도 시행(2004년) 이후 12년간 총 2,119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