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성남시청에서 명품백 등 227점 공매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고액체납자들의 명품가방, 시계, 귀금속 등 동산을 강제매각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30일 경기도는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관에서 경기도와 성남시 등 14개 시·군이 합동으로 고액체납자 동산 공개매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매각대상 물품은 총 227건으로 에르메스・샤넬・구찌 등 명품가방 47점, 불가리・몽블랑 등 명품시계 17점, 순금열쇠・다이아몬드반지 등 귀금속 14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민의 지역개발채권 매입을 2016년 말까지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경기도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역개발채권 매입을 전면 감면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개정안’을 준비 중이며, 오는 11월 시행을 목표로 도의회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지역개발채권은 1989년부터 준조세성격으로 도민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사업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자동차 신규 및 이전등록, 기타 허가 및 등록, 각종계약 체결 시에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그러나 감면이 시행되면 연간 85만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 협의회(협의회장 이철우 남양주시의회 의장)가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를 지지하는 ‘GWDC 관련 지방재정 중앙투자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22일 구리시의회에서 열린 제81차 경기동부시군의장협 정례회에서 결의문을 대표발의한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WDC 조성사업이 ‘연간 11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문제 극복과 7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및 년간 180만명의 외국인 방문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는 대형 프로젝트’라며, “이번 결의문 채택을 계
경기도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도민들이 명절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불편을 호소하는 교통, 민원, 의료, 환경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모든 불편함 경기도에 문의하세요(민원대책)경기도는 언제나민원실, 120 콜센터, 수원역 민원센터, 의정부역 민원센터 등 경기도 민원 채널을 추석 연휴에도 운영한다.언제나 민원실은 여권발급, 각종 증명 발급, 생활 및 고충 민원, 현장 민원을 24시간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내년도 경기도의 주요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 협조 요청에 나선다.3일 도에 따르면 김 부지사는 오는 4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 정병국 의원, 정성호 의원, 이우현 의원, 김영우 의원, 김명연 의원에게 2016년도 경기도의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김 부지사는 ▲KTX 수원역 출발(서정리역~지제역) 120억 ▲제2순환(화도~양평)고속도로 사업 500억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 16억 ▲지방하천정비사업 1,918억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사업
일반 노동자 해당 無, 도 소속 비정규직 대상경기도가 2016년 생활임금을 7,030원으로 확정했다.이는 올해 경기도 생활임금 6,810원보다 220원 많은 금액으로 정부의 내년 최저시급 6,030원 보다는 딱 1천원 더 많은 금액이다.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생활임금위원회는 최저시급과 공공‧민간‧OECD 등 국제기구의 임금가이드라인 등을 고려해 15년 상반기 근로자 평균임금 50%인 1,361,024원, 15년 상반기 경기도 생활물가지수의 60%인 108,609원을 반영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경기도의 생활임금제도
특별사법경찰단 남양주수사팀, 조안면에서만 30곳 단속경기도 전역에서 불법 영업을 일삼던 행락업체 업주들이 대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5팀(의정부수사센터)에 적발됐다.특사경에 따르면 단속에 적발된 업체는 108개 업체로 이 가운데 미신고 식품접객업영업행위 등은 70곳, 미신고 숙박업 등 공중위생 위법 행위 등은 38곳이었다.이 가운데 수원이 적발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남양주는 그 뒤를 이었다. 수원 22곳, 남양주 20곳, 연천 17곳, 광주 10곳, 양평 7곳, 양주 7곳 등 15개 시군이 단속에 적발됐다.단속에 적발된 업주들은
앞으로는 마을버스 이용 승객도 스마트폰 앱으로 마을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그동안 마을버스 도착정보는 정류소 전광판에만 제공돼 왔을 뿐 일반 버스처럼 앱을 통해 실시간 버스 위치나 정류소별 도착예정시간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지는 않았었다.경기도는 우선 9월부터 용인, 안양, 남양주, 파주, 시흥, 구리, 하남, 과천에서 마을버스 통합정보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 뒤 점차 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어 10월에는 성남시와 광명시, 12월까지는 의왕시와 양주시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2017년까지는 마을버스가 운행
진건~오남, 화도~운수 확포장 '재조사' 대상경기도가 장기표류하고 있는 도내 지방도에 대해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 우선순위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평가 기준이 곧 공개될 예정이다.타당성 재조사 및 우선순위 결정 용역을 수행중인 경기연구원과 건영이엔씨에 따르면 평가 기준이 공개되는 주민설명회는 이달 31일과 내달 1일 남부와 북부지역에서 각각 개최된다.남부권역에서는 31일 오후 2시 경기도 교통연수원 소강당에서 설명회가 열리며, 북부권역에서는 내달 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설명회
경기도가 포괄간호서비스 확대를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손을 잡았다. 경기도는 26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건보 경인지역본부와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먼저 경기도는 도 의료원 6개(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병원 전체에 포괄간호서비스를 추진하는 방안을 놓고 건강보험공단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현재 경기도는 도 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 등 13개 병원에서 포괄간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43개 병원에서 이 서비스가 시범 실시되고 있다.
동대표 및 배우자, 직계존비속 모두 부녀회 등 겸임 불가경기도가 보다 투명하게 공동주택이 관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 경기도는 주택법 등 관련법령 개정에 따른 내용 등을 반영하고,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고 20일 밝혔다.경기도는 이번 개정의 가장 큰 특징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 점이라고 설명했다.개정된 준칙에는 공동주택 관리 시 발생하는 잡수입(재활용품 판매수익 등) 회계처리기준과 활용용도 등이 보다 구체화돼 잡수입이 무분별하게 집
경기도가 "팔당호 조성(1973년 12월 팔당댐 준공) 후 지난 42년간 침적된 수중 쓰레기를 42년 만에 수거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잠수부와 음파탐지기를 이용해 팔당호, 남한강, 북한강, 경안천 등 4곳에 침적된 쓰레기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그동안 쌓인 쓰레기는 무려 193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적된 쓰레기는 팔당호 87톤, 남한강 52톤, 경안천 39톤, 북한강에 15톤이 산재해 있다.쓰레기 종류로는 목재(66%)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철재 13.3%, 어구 11.4%,
경기도가 팔당상수원에 설치돼 있는 저화질 노후 CCTV를 최첨단 CCTV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경기도는 팔당호로 유입되는 주요 하천과 취약지역에 설치된 CCTV 18개를 오는 10월까지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새로 설치될 CCTV는 200만 화소로 기존 41만 화소 CCTV에 비해 화질이 뛰어나고 20배 줌 기능과 야간적외선 촬영 기능이 탑재돼 있어 감시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도는 CCTV 교체에 맞춰 고화질 대용량 영상을 저장해 실시간 재생, 전송할 수 있는 대용량 고성능 영상감시 장치도 설치할 방침이다.경기도 수자원
남양주 수석~호평 민자도로 14일 통행료 내야경기도가 관할 3개 민자도로에 대해 14일 하루 통행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앞서 정부는 평일인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각 지자체가 관리하는 민자도로를 제외한 전국 고속도로에 대해 무료 통행을 결정했다.경기도의 이번 결정은 정부의 방침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는 14일 하루 서수원~의왕 민자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일산대교 통행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평소 서수원~의왕 민자도로는 900원, 제3경인고속화도로는 2,200원(요금소 1곳당 1,100원), 일산대교는 1,200원
내년 1월 1일부터 경기도 모든 노선버스에 휴대폰 충전 장치가 설치된다.이는 올해 상반기 ‘경기도 노선버스 서비스 향상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 내 모든 버스는 신년이 되기 전까지 해당 장치를 갖춰야 한다.충전 장치가 설치되는 버스는 간선급행버스, 출근형급행버스, 광역급행버스(M버스), 심야버스, 경기순환버스 등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마을버스 등 모든 공공운영 버스이다.그밖에 경기도 버스에는 휴대용 제세동기 등 응급구조장비도 설치된다. 또 목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목받이 좌석 설치도 추진된다.
도내 중소기업 만들고, 디자인은 ‘장광효’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반값 교복 공급을 위해 11일 ‘착한 교복 입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착한 교복 입기 사업’은 도내에서 생산된 섬유소재를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교복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도내 중소업체들이 참여해 교복을 생산할 예정이다.경기도는 이번 협약으로 “매년 750억원의 매출을 거두는 교복시장에 섬유니트 사업으로 유명한 도내 중소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경기도는 협약에 따라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섬유연합회는 교복을 개발 그리고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보조식품 등을 비싼 값에 팔아먹는 사기행위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시니어감시단의 활동비를 증액하는 등 소위 ‘떴다방’ 근절책을 내놨다.그동안 일부 악덕 업체들은 건강보조식품을 만병통치약인 양 허위로 광고, 판매해 노인들로부터 3~4배의 폭리를 취해왔다.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에 따르면 떴다방은 ‘공무원이나 젊은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한 가운데 음성적으로 제품을 판매해 정확한 실태파악조차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경기도는 노인들을 울리는 떴다방 영업을 근절하기 위해 시니어감시단을 추가로 지원하
지금은 100세 시대. 60세 이상 노인을 70% 이상 고용하고 있는 회사가 경기도에만 19개 업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전 직원의 70% 이상을 만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채용하는 도내 기업을 고령자친화기업으로 2011년부터 지정하고 있다.고령자친화기업은 보건복지부장관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위탁해 지정하는 사업이다.경기도의 경우 2011년 2개 사업체가 신규 지정됐고, 2012년 1개, 2013년 3개, 2014년 3개로 큰 변화가 없었으나, 올해에는 10개 업체가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
경기도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연간 총 1,000명을 행정인턴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차 시범사업에 참가할 행정인턴 선발이 완료됐다.23일 경기도는 최종 합격자 247명과 예비합격자 79명 등 총 326명의 명단을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행정인턴 모집에는 총 5,939명이 참가해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23일 오후 경기도 소셜방송인 라이브 경기를 통해 30분 동안 ‘추첨’ 과정을 생중계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예비합격자는 기존 합격자가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인들이 법률자문 등 임시직이 아닌 일반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일반직 공무원이 되는 시대가 됐다.서울시는 17일 "변호사, 공인회계사 총 9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첫 채용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변호사 8명을 행정 및 감사직류 6급으로 뽑을 계획이며, 공인회계사(CPA, Certified Public Accountant) 1명은 감사직류 7급으로 채용할 예정이다.서울시는 그동안 이들을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해 왔으나, 행정수요가 고도화되고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모든 행정 분야에서 법률, 회계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