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GTX-E: 인천∼시흥·광명 신도시∼서울∼구리∼포천GTX-F: 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경기도가 GTX-D, E, F의 최적 노선을 뽑는 용역에 착수한다.20일 경기도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4월 20일 착수한다고 밝혔다.GTX 플러스는 기존 GTX-A, B, C에 더한 GTX-D, E, F를 말하는데, 경기도는 이달 시작해서 내년 4월 끝나는 이번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경기도에 제보해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도가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2월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제보자 13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는데, 이 중 3명이 이달 13일 도지사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표창을 받은 사람은 김미정씨, 서재열씨, 김한나라씨.서울에 거주하는 김미정(64)씨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친구(동두천시 거주)를 콜센터에 제보해 신속하게 치료 및 지원을 받게 했다. 방문 당시 대상자는 각혈을 하는 등 위험한 상태였으며 종합병원에서 확인하니 신장병이었고
경기도교육청 “31개 시군 모든 지역에 교육지원청 설치하겠다”경기도 내 통합형태의 교육지원청을 분리, 신설하려는 움직임이 좀 더 구체화되고 있다.경기도에는 2개 시를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이 ▲화성·오산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렇게 6개 있다.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대부분 신도시 개발로 인구와 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는 곳으로 해당 주민들의 교육지원청 분리 요구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구리남양주지역의 경우 그동안에는 지역 정치권과 행정, 해당 교육지원청이 드라이브를 걸었는
지난해 조사 결과 6개월 이하 단기계약 49.9%한국의 노동시장은 튼튼한 울타리와 취약한 울타리가 극명하다. 특히 주 14시간 초단시간 쪼개기 채용과 3개월짜리 초단기 채용은 가장 취약한 울타리에 속한다.몇 년 전에만 해도 1년 이상 계약이 많았던 아파트 경비노동자 시장에 6개월 이하 단기계약이 급속도로 확산돼 경기도가 단기계약 근절에 나섰다.도에 따르면 단기 근로계약은 경비노동자의 최소한의 방어권을 박탈하고 고령 노동자를 불안한 ‘파리목숨’으로 만들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실제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경비원
각종 가정 문제로 가정을 벗어난(가출, 탈출 등) 청소년은 어디로 발길을 돌려야 할까?경기도는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대표적인 것은 청소년쉼터이다. 쉼터는 1주일 정도 거주할 수 있는 ‘일시’ 쉼터와 3개월 정도 거주할 수 있는 ‘단기’ 쉼터, 그 이상 기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중장기’ 쉼터로 나눠진다.쉼터는 집처럼 거주하며 학업 또는 취업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는 곳으로, 본인이 원하면 자격증 취득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배움도 병행할 수 있다.쉼터를 떠나 독립하는
경기도가 올해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지난 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으며, 이달 23일에는 김태희 도의원이 발의한 관련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신규 사업은 3종이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청년복지사업인 3대 청년 기회패키지는 경기청년 갭이어, 경기청년 사다리,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이다.‘청년 갭이어’는 도내 대학생, 미취업 청년, 이직 희망 청년 등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를 설정하는 프로그램으로, 500
경기도가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사업으로 생활 기반을 상실한 원주민을 대상으로 생계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27일 경기도는 경기연구원(GRI)을 통해 8월 말까지 ‘공공주택지구 주민 지원대책 추진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토지보상과 이주대책 외의 추가 지원 방안을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제도로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직업’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법령에 따르면 주택지구 면적이 10만㎡ 이상인 곳에선 직업전환 훈련이나 직업·취업 알선 등을 해줄 수 있고, 50만㎡ 이상이면 원주민으로 구성된 법인이나 단
세금 탈루,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다운계약 신고건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시세보다 고가 신고 후 해제한 건매도인, 매수인 직접거래 건 중 공인중개사 불법행위 의심 건 등경기도가 3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업·다운계약 등 부동산 관련 비위 행위를 도-시·군 합동으로 특별조사한다.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부동산원과 국토부 부동산소비자보호기획단이 3월부터 6월까지 하는 실거래가 띄우기 고강도 기획조사와는 다른 경기도와 경기시군의 자체 특별조사이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의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
경기북도, 경의권·경춘권·경원권 3개 권역시군별 지역특성 반영한 발전방안 11월 나와경기도의 북부지역을 경기북도, 즉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분도하는 로드맵이 나왔다. 3월 21일 경기도는 기자회견을 통해 “2026년 7월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출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분도를 하기 위해서는 법령이 정비돼야 한다. 도에 따르면 늦어도 2025년 상반기까지는 특별법 제정 및 보완 입법 등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이 부분에 대해선 긍정적인 신호가 있다. 정치권에서 대체적으로 분도에 긍정적인 편이고, 지난 2월 15일 국회 김민
대리기사, 배달라이더, 방문요양보호사, 보험설계사, 방문학습지교사, 퀵서비스기사, 택배기사 등 이용 가능남양주시와 구리시에도 대리운전 기사 등이 쉴 수 있는 이동노동자쉼터가 조성된다.남양주시는 호평동, 다산동, 화도읍 지역 중에서 한 곳에 설치하려고 대상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구리시는 인창동 또는 동구동 공영주차장 내 쉼터를 설치하기 위해 검토를 하고 있다.쉼터는 본예산에 이미 예산이 반영된 구리시에 먼저 생길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설치된다고 밝혔다.(도·시군 5:5 매칭 사업)남양주시는 적합한 대상지 물색에 주
개인파산 3천65명·개인회생 485명, 악성부채 1조16억원 면책죽을 것 같은 부채에 시달리고 있다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경기금융복지센터)를 한번 노크해보자. 도에 따르면 도민 다수가 센터를 통해 면책을 받는 등 도움을 받았다.센터는 15일 지난해 센터를 통해 개인파산 면책을 신청한 경기도민 492명의 기록을 정리한 ‘경기도민 악성부채 해방일지’를 공개했다.센터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빚을 갚을 수 없었던 경기도민 492명의 악성부채 약 1,531억원을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을 통해 법률적으로 면책시켰다. 관할법원
정부 정책에 따라 친환경차 구매 지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경우 올해 지원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었다.(33,046대→47,090대)경기도, 구리시,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해마다 지원 물량은 늘고, 지원금액은 다소 주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도는 전기차의 경우 올해 승용 34,525대, 버스 1,300대, 화물 7,807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1,180만원, 1억1,200만원, 2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승용차 22,485대, 버스 878대, 화물차 7,051
경기도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의 발전 및 경제 수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공개됐다.14일 국회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13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난 소식을 알리면서, 경기 남부, 북부 간 차이를 알 수 있는 도표를 공개했다.이 표는 경기도가 제공한 ‘경기 남북지역 간 지역발전 지표’로, 재정자립도, 1인당 GRDP, 4년제 대학 수, 고속철도 접근성, 광·제조업 유형자산 규모에서 경기 남·북 간 차이가 큰 것을 보여준다.먼저 재정자립도에서 차이가 컸다. 2023년 기준 경기북부는
제도적, 재정적 문제 없는데도...李 “학교장 이기적 행태, 의지부족, 무사안일한 태도” 직격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유휴공간 개방이 적극 도입되고 있지만 유독 학교만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경기도의회 이기환(민. 안산6) 의원은 14일 제3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에 대한 문제를 통렬히 비판했다.이 의원은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고려하지 않는 학교장의 이기적인 행태를 비판한다. (중략) 학교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공간이지만 주민들을 위한 공공기관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이용
복지포인트 지급대상 4, 7, 11월 모집/ 근로장려금 5, 9월 모집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등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복지포인트와 근로장려금을 지원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청년 복지포인트’는 도내 중소, 중견기업, 비영리법인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 310만원 이하를 받는 만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4월, 7월, 11월 총 3만3천명을 모집한다. 이들에게는 연간 분기별 30만원씩 최대 120만원의 근로장려금이 복지포인트로 지급된
곰팡이·해충 제거, 정리수납, 벽지·장판 교체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설치경기도가 18세 미만 아동이 사는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도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4개 시군의 48가구를 지원했는데, 올해는 대상 시군을 대폭 확대해 31개 전 시군에서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지원하는 가구는 총 280가구이다.한 가구당 지원되는 금액은 최대 3백만원이다. 도에 따르면 ▲곰팡이·해충 제거, 정리수납, 벽지·장판 교체에 100만원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설치에 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축 다세대·연립주택 밀집 지역 내 공인중개사 불법 중개행위 기획 수사불법행위 제보 채널 확대 및 부동산 허위·과장광고 모니터링 실시최근 깡통전세 등 조직적, 지능적 전세사기가 성행함에 따라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3월부터 연말까지 전세사기에 가담하는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 수사키로 했다.주요 수사 대상은 ▲전세사기 의심 허위·과장 광고 행위 ▲중개업자 전세사기 가담 거짓 중개 설명 행위 ▲분양사업자·중개보조원·컨설팅업자 등의 임대차(전·월세) 등 무등록 중개행위 ▲전세가 부풀리기 등의 계약 후 중개 보수 외 리베이트
하천(방재시설) 결정 간소화, 철도역·종합의료시설 입지 제한 완화는 국토부 건의키로경기도가 지구단위계획이 해제되거나 도시군계획시설이 실효되면서 용도지역이 환원될 경우에 한해 환원 사무를 시군으로 위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위임이 현실화될 경우 길게는 2년 정도 걸리는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어 난개발 등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지난달 24일 ‘도-시·군 도시정책 간담회’에서 나온 ‘용도지역 환원에 관한 사무위임 추가 확대’ 건의 후속 조치로 실태조사와 함께 시군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용도지역은 농림지역
6.25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유복한 세대가 베이비부머다. 이들을 일컬어 전후 가장 축복받은 세대라고 부른다. 그런데 일부는 여러 원인으로 삶이 녹록지 않아 보인다.경기도는 삶이 힘든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2021년 심리상담을 시작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엔 458명의 베이비부머에게 4,193건의 전화 심리상담을 지원했다.심리 정서 2천88건(50%)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두 번째가 부부·가족 973건(23%) 상담이었다. 그리고 경제 269건(6%), 대인관계 209건(5%), 자살 123건(3%) 등의 상담이 있었다.얼마나
주광덕 남양주시장 “광역 교통문제에 많은 관심 부탁”백경현 구리시장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조정 이뤄져야”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규제개선과 발전 위한 노력 감사”경기도 시군 단체장이 모이는 회의가 6일 남양주에서 있었다.경기도와 남양주시, 구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와 경기도시군정책협력위원회가 연이어서 열렸다. 몇 단체는 사정에 의해 부단체장이 참석했다.시장군수 회의에서는 ▲성남시·안산시·평택시·화성시: 수소충전소 운영사업비 도비 지원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