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구리시 갈매동에서 아파트연합회와 업체, 종교계 인사 등이 갈매지구 내 어린이집에 소독물품을 기부했다.구리시 갈매지구연합회(회장 김용현)는 10일 A아파트 관리실에서 지구 내 어린이집 29개소에 소독물품을 기증하는 행사를 열었다.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기증식은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연합회와 어린이집 관계자 등 최소한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 회장은 “지난번 갈매지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특히 아이들을 둔 가정이나 돌봄을 맡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가 많이 걱정할 거 같아 연합회
남양주시 낙농 농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선을 위한 ‘사랑의 우유’를 기부했다.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18일 남양주시청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주 낙농축산계(회장 이영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유 전달식이 개최됐다.이 단체는 1천만원 상당의 우유 2만736개를 기부했는데 관내 취약계층 267명과 취약계층 돌봄을 하는 희망매니저 165명, 지역아동센터 54곳에 전달됐다.행사에 참석한 조광한 시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지역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주 낙농축산계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
민경자 전 구리시의회 의장이 지역에서 꾸준하게 ‘슐런’ 활동을 펼치고 있다.슐런은 나무토막을 칸 안에 밀어 넣어 점수를 얻는 네덜란드 전통놀이로 점수를 기억해야 하기 때문에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치매 예방에도 유익하다.한국어울림슐런협회 구리남양주지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 전 의장은 이번에는 경기도 지원사업인 ‘슐런 즐김터 사업, 어르신 어울림 슐런교실’을 마련했다.어르신 슐런 강좌는 구리시 노인회관(3층 제4강의실, 화요일), 수택동 공유카페(원촌경로당 2층, 월~금요일), 수택동 카페 비(수요일)에서 6월 초부터 진행
세상이 각박하기도 하지만 간혹 훈훈한 소식이 들려와 위안이 되기도 한다. 남양주 와부배드민턴클럽(회장 김동수)에서 따뜻한 이야기가 전해져왔다.이 클럽의 한 회원은 올해 들어 건강상의 문제로 운동에 잘 참여하지 못했다. 그런 어려움이 반복되자 회원들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사정을 알게 되자 자기 일처럼 나서기 시작했다.회원들은 청천벽력같은 얘기를 들었다. 참석하지 못하고 있는 회원이 백혈병에 걸려 운동에 잘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것.회원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에는 헌혈차까지 불러 집단으로 헌혈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력하게 권고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교회가 예배를 강행해 우려를 낳고 있다.그러나 대부분의 교회는 시기에 차이가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일부 교회는 거기에서 더 나아가 지역방역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200여명의 성도가 한 가족처럼 소박한 믿음 생활을 하고 있는 구리시 갈매동의 빛과 소금의 교회가 그런 교회이다.빛과 소금의 교회는 3월 초부터 온라인 예배로 전환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고, 주일 온라인 예배 이후에는 팔을 걷어붙이고 지역방역에도 나서고 있다.빛과 소금의 교회가 지역과 소통하
남양주 진접지역의 환경단체인 왕숙천살리기운동본부(회장 임종욱)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상가를 방역했다.본부는 남양주시방재단(단장 권영수)의 도움을 받아 지난 1일 지역 상가를 돌며 방역을 실시했다.본부의 활동은 공공영역에서의 방역 활동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민간단체가 지역 보건을 위해 자체 방역을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본부는 시 전체의 방역을 담당하고 있는 고충이 있는데도 권영수 방재단 단장이 휴일인데도 달려와 방역을 지원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본부 회원 10여명은 이날 방재단의 도움을 받아 지역 상가
방역 관련 업체인 성우환경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유치원 29곳을 방역했다.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것으로 ‘어린이들이 하루에 많은 부분을 생활하는 유치원을 방역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써준 성우환경에게 감사를 전하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많은 자워봉사단체와 함께 방역작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가와 시민이 소통·상생하는 문화적 얼개 ‘남양주문화예술포럼’남양주에서 예술인 등이 모여 남양주문화예술포럼을 만들었다. 이 단체는 지난 8일 남양주시 화도 소재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단체가 정식으로 결성(창립)되기까지는 2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됐다. 그동안 여러 회 준비모임도 가졌고, 시민역량을 모으는 강연도 수차례 진행했다.포럼의 목적인 간명하다. 문화예술인에게 창작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에게는 질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사회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아울러 지역문화
남양주시 사립유치원 연합회(회장 이경희)가 남양주시 사립유치원 봉사단을 창단했다.봉사단은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치기로 했고, 15일과 20일 퇴계원, 진건, 수동, 덕소의 취약계층에게 연탄 2,500장과 생필품을 전달했다.이경희 회장은 “나눔을 통해 소외돼 있는 계층이나 지역사회에 온기가 넘쳐나길 소망한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봉사에 참여한 김영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이 남양주시를 넘어 경기도에 확산됐으면 좋겠다. 넉넉한 나눔을 몸으
남양주시 평내동・호평동의 시민단체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평호사모)이 지난 14일 설명절을 맞아 사랑의 쌀(200kg)을 남양주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평호사모가 기부한 쌀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이후 발굴 된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박환균 평호사모 회장은 "평호사모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우리지역 나눔 온도가 올라가 모든 이웃이 따듯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주영환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우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흥농의료재단 산하 윤곡장학회가 구리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민경자 전 구리시의회 의장에 따르면 윤곡장학회는 12월 10일 갈매고 5명과 12월 20일 인창고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구리시 관내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 것은 2012년 민 전 의장이 흥농의료재단과 인연을 맺으면서부터이다.민 전 의장에 따르면 흥농의료재단은 올해로 8년째 구리시 관내 다수의 고등학생들에게 매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한편 흥농 의료재단은 서울대 농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각종 의료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한정희 시인이 남양주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이혜숙 서양화가는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한국예총 남양주지회(회장 이용호)는 12월 23일 남양주아트센터에서 5번째 남양주예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는데 상기 작가들에게 영예의 대상과 올해의 작가상을 시상했다.남양주예총에 따르면 한정희 시인은 남양주문인협회 창립 초기부터 참여해 남양주문학인구의 저변확대에 힘써 왔고 현재 남양주문인협회 지부장을 맡고 있다.특히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조지훈 문학제에서는 사무처장으로 활동했으며 올해부터는 공동운영위원장으로서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의
당 회사는 2019년 11월 15일 사원총회결의로 자본의 총액 금 150,000,000원 중 금 100,000,000원을 감소하여 자본의 총액을 금 50,000,000원으로 변경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본 회사 자본감소에 이의가 있는 채권자는 이 공고게재일로 부터 1개월 내에 이의나 그 채권액을 본 회사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2019년 11월 28일제이와이 유한책임회사대표자 연보라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진건오남로 629-1, 지하1층 17호
남양주역사지도그리기 경기꿈의학교(운영: 모란공원사람들)가 모든 수업을 마치고 11월 23일 오전 호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모란공원사람들 관계자는 5월 18일 입학했던 청소년들이 오늘 수료를 끝으로 6개월간의 역사탐방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은 내외빈 및 학부모 인사말, 활동 동영상 시청, 우리 고장 역사지도 그리기 조별 발표, 서포터즈 후기 등으로 진행됐다.신지우 학생의 아버지 신동현씨는 “학생들에게 만족스럽고 뿌듯한 경험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비판의식이 있는 올바른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는 계기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가 행안부 주관 ‘2019년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녕한 사회를 위한 구리RO 공정 매핑’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안녕캠페인은 민관 또는 민민 협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관련 캠페인으로, 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해 1, 2차 심의를 거쳐 대상 7개, 최우수 13개, 우수 26개 사례가 선정됐다.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폭염 대비 생수 배포 및 안부 묻기, 소화기 및 심장제세동기 위치에 대한 매핑 지도 만들기, 배려 주차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펼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수)가 행안부 주관 ‘2019년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너의 모습 그대로 사랑해’ 프로그램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안녕캠페인은 민관 또는 민민 협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관련 캠페인으로,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대회에서 대상, 최우수, 우수를 가려냈다.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너의 모습 그대로 사랑해’는 세대・이웃 간의 단절을 예방 및 치유하는 캠페인이다. 남양주시의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학교와 전철역을 찾아가 열띤 캠페인을 벌였다.한편 남양주시
공연은 물론 배식봉사와 떡・고기 구입비 지원남양주실버체조지도사짱(줄임말 ‘남실짱’ 대표 백승서) 회원들이 9일 평내호평역에서 열린 장애인 및 노인 무료급식에서 노인실버체조 공연을 펼쳤다.행사를 주관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남실짱은 공연은 물론 배식봉사와 떡・고기 구입비도 지원해 이웃에 즐거움과 함께 훈훈한 온정도 더했다.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남실짱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박성호) 행복나눔봉사단으로 2016년 ‘시니어 신바람 실버체조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한 강사 23명으로 구성됐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 남양주시장)가 10월 6일 관내 자원봉사단체 봉사자들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 강동면과 옥계면을 방문해 피해복구를 지원했다.김영수 자원봉사센터장 등 센터 관계자와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시지구협의회 35명, 남양주시해병대전우회 8명, 남양주시자율방재단 29명 등은 이날 태풍 피해현장을 방문해 잔존물 정리와 가옥정리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김영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4월 강원도 산불에 이어 태풍까지 발생해 안타깝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
남양주시 별가람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축제와 알뜰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2,024,750원을 자선을 위해 써달라며 25일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이번에 기부한 금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며, 냉․난방 취약계층에게 냉난방용품을 지원하는데도 사용된다.별가람고는 2017년부터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교내 알뜰장터, 교사 알뜰장터 그리고 남양주점프벼룩시장 등에 참여해 기부금을 마련했다.서명석 별가람고 교장은 “교복 입은 시민의 역할을 일상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학생들의 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18~19일 이틀간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2019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교육지원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주창 교육장을 비롯해 중등 5권역 대표·부대표, 고등 3권역 대표·부대표, 학부모회장 20여명 등이 참석했다.‘자유학년제 운영과 실질적인 진로교육’, ‘입시제도 속에서 효과적인 일반고 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학부모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학부모 의견을 사전 수렴한 권역별 학부모 대표가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