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경기에서 A형간염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구리시가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및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 된 후 15~50일,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하는데 심한 피로감, 식욕 부진, 메스꺼움, 복통 및 황달이 동반되며 몇 주에서 최대 몇 개월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특히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의 경우 70% 이상이 증상이 나타나는 등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A형감
경기도가 남양주시 한 개 아파트를 비롯해 경기도내 6개 아파트에 대해 민원감사를 실시했는데 무려 47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됐다.※ 적발사항: 시설공사 사업자 선정 부적정 11건, 주민운동시설 위탁운영 부적정 1건, 장기수선계획 조정 및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부적정 8건, 입찰대상 공사의 수의계약 체결 2건,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부적정 5건, 하자보수보증금 금원관리 부적정 1건, 기타사항 19건아파트 민원감사는 지난해 12월 경기도가 실시한 시군 수요조사에서 30%이상 입주민이 감사를 요청한 곳으로, 근년 들어 경기도는 해마다 약 2
남양주시가 남양주경찰서와 공조해 범죄우려 건물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했다.이 사업은 범죄자 검거와 범죄예방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방범취약지역 건물 264동을 선별해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는 사업을 실시했다.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면 두 가지 효과가 있다. 하나는 특수형광물질이 도포된 건물 외벽을 타고 범죄를 저지를 경우 옷에 묻은 도료로 범죄자 검거나 추적이 용이하다.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이번에 건물 외벽 등에 도포한 특수도료는 손이나 옷 등에 묻으면 쉽게 지워지지 않아 범인 검거에 큰 효과가 있다.또 하
남양주경찰서가 화도읍, 와부읍, 진접읍, 다산동, 금곡동 관할 순찰차에 AED(자동심장충격기 또는 자동제세동기)를 탑재해 운영한다.남양주경찰이 운영하고 있는 28대의 순찰차 중에서 금곡‧양정, 화도, 진접, 와부, 다산 권역을 순찰하는 5대 차량에 AED가 탑재됐다.경찰은 이들 5대 차량을 6월부터 1년 간 시범운영한 뒤 효과성 등을 검토해 사업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한편 남양주시에는 경찰차에 탑재된 AED 외 남양주소방서가 운영하는 구급차 10대와 펌프차 14대에 이동형 AED가 탑재돼 있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 소하천이 2017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했다.호평동 소재 호만천은 2017년 행안부 주관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생했고, 올해는 도농천이 같은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 우수상을 수상한 도농천은 가운택지지구 휴먼시아 1, 2, 3, 4단지 사이를 흐르는 1.2km 길이 소하천으로, 남양주에서 손꼽히는 산책하기 좋은 길로 알려져 있다.용석만 남양주시 생태하천과장은 하천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시 정책이 성과로 나타
남양주 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가 5월초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백일해 확진환자가 확인되자 신속하게 비상 역학조사반을 가동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집단발병을 사전 예방했다.풍양보건소는 초등학교장, 병원장, 학원장의 협조로 신속하게 접촉자 명단을 확인했고, 접촉자 전수감시를 통해 백일해 증상발생 유무 등을 파악했다.풍양보건소에 따르면 접촉자는 78명으로 유증상자 13명에 대한 백일해 유전자 증폭검사(PCR)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정태식 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각 기관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
경춘북로 인근 APT 1.3km 구간 18m 굽은형 방음벽 설치경춘북로 도로 연장 3km 구간 저소음포장재 시공경춘선 철도 연장 75m 구간 높이 4.5m 방음벽 설치경춘북로 도로와 경춘선 철도로 인한 구리시 갈매신도시 교통소음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국민권익위는 7일 갈매행정복지센터에서 박은정 권익위원장, 안승남 구리시장, 갈매지구 김용현 총연합회장, LH 서울지역본부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중재안에 따라 LH는 경춘북로 인근 공동주택 연장 1.3km 구간에 높이 18m의 굽은
간 질환자, 면역결필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치사율 높아어패류 생식 피하고, 오염된 바닷물 접촉 주의해야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 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이에 대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이 3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에 착수해 2달간 해수 38건, 갯벌 33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 지난달 29일 올해 처음으로 서해안지역 해수 3건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이는 지난해보다 5일 가량 늦은 것으로 지난해는 4월 24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검출된 바 있다.비브리오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2km)이 4일 오전 4시부터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존 3천원에서 38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 다만 실제 인상요금 적용은 9일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 관계자는 “4일부터 5일 동안 택시들이 요금미터기 수리와 검정, 주행검사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미터기에 의한 인상된 요금 적용은 모든 작업이 완료되는 9일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당초 택시요금 인상은 올해 4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약 한 달간 늦춰졌다. 요금 인상폭은 예상대로 3800원으로 결정됐다.경기도는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요금 조
구리시가 방역 관련 민원을 기반으로 모기 방역지도를 제작했다.구리시는 최근 3년간 방역 민원 데이터 662건을 분석해 어디에서 가장 모기가 많이 출몰하는지 지도에 그래픽으로 표시했다.이 지도는 어디까지나 민원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실제 모기가 출몰하는 현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방역지도에 의하면 수택1, 2동에서 신고가 많이 들어왔다. 그리고 교문동과 아천동에서도 모기 관련 민원이 많이 접수됐다.수택 1, 2동의 경우 야채를 화분에 가꾸면서 통에 물을 받아 놓은 것 등 생활습관에 의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올해 경기도 행복주택 입주 물량이 대폭 늘어난다. 지난해엔 275호가 입주 했고, 올해는 이보다 1천 가구 이상 많은 1316호가 입주한다.올해 입주 하는 물량 중에서 남양주 입주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A2 블록 970호는 올해 9월 입주한다.그밖에 입주 물량은 소소한 편이다. ▲양평공흥 40호(2월, 6월) ▲가평청사복합 42호(6월) ▲파주병원복합 50호(7월) ▲성남하대원 14호(6월) ▲수원영통 100호(10월) ▲오산가장 50호(12월) ▲의왕역 50호(12월)양평공흥의 경우 올해 2월부터
화재가 나면 안간힘을 쓰며 화재진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안전을 위해선 진화보다는 대피가 우선이라는 권고가 나왔다.구리소방서 권용한 서장은 생존을 위해서는 대피를 최우선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무리한 화재 진압보다는 선 피난 후 신고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구리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먼저 문을 닫고 안전지대로 피난 후 119신고를 하는 '피난우선'의 안전의식 전환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소방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화재발생 건수는 줄어든 반면 인명피해는 오히
구리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공사는 지난해 12월 강지원 사장이 취임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확인된 민원을 모두 개선했다고 밝혔다.우선 멀티스포츠센터의 수영장 시설이 많이 개선됐다. 공사는 노후화 된 여과기 교체를 위해 한 달여간 휴장까지 하면서 수질을 맑게 만들었는가 하면 수영장 천장조명 교체, 탈의실 도배지 교체, 샤워장 전면보수, 로커 추가설치, 코스로프 대청소 등 대대적인 개선작업도 병행했다.멀티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한 시민은 “여러 수영장을 가보았지만 멀티스포츠센터같이 쾌적하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대기업 직원 평균 급여 8천만원, 남녀 격차 3천2백만원S-Oil 직원 평균 급여 1억3천만원으로 ‘최고’직원 급여 평균 1억원 이상 기업 13개사국내 대기업 중 13개 기업의 지난해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1억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가 3.29~4.1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2019.3.29 오전10 기준) 중 2018년 12월 기준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0개사(지주사 제외)’를 대상으로 직원 성별 비율 및 직원 1인 평균 근속년수 및 급여액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이들 80개 대기업의 직원 1인 평
남양주경찰서 별내파출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횡단보도 신호기 등에 부착하는 안전의자 일명 ‘장수의자’를 개발했다.이 의자는 노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것으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펼쳐서 앉을 수 있게 신호기 등 기둥 밑단에 접이식 의자 형태로 부착돼있다.이 의자는 무단횡단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몸이 편치 않다는 이유로 무단횡단을 하는 노인들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별내파출소는 지난해 9월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힌트를 얻었다. 왜 무단횡단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한 노인은 “다리도 아프고 허
선호 출신학교 있나? 'Yes' 대기업 48.3%, 공기업 36.7%, 중소기업 15.3%어느 지역 선호? In 서울 56.8%, 수도권 27.3%, 지방大 10.2%, 해외大 5.7%블라인드 채용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지만 채용 현장에선 여전히 ‘학벌’이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확인됐다.잡코리아가 2월 1~22일 기업 인사담당자 382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 시 학벌 고려 현황’을 모바일 설문조사한 결과 인사담당자 70% 이상이 지원자의 학벌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중에서 학벌을
남양주 화도 월산지구~서울 잠실을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M2341번이 4일부터 현장에 투입됐다. 또 대성리~잠실을 운행하는 간선급행버스 8002-1번도 같은 날 운행을 시작했다.7일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공약했던 화도지역 광역버스(M버스)와 창현리 주민들을 위한 8002-1번 버스가 3월 4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운행이 확정된 M2341번은 노선이 월산~마석~창현~잠실광역환승센터로 결정됐다.당초 조 의원은 월산~창현~잠실 노선을 요구했다. 그러나 사업자와 남양주시의 요청으로 마석을
구리시 갈매지구 갈매역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되는 1680번 직행좌석버스가 2대 증차될 것으로 보인다. 1대는 증차가 확정됐고 1대는 곧 증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또 갈매지구 갈매역에서 서울시 월계동 석계역까지 운행되는 75번 버스도 곧 1대 증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아직 증차가 결정되지 않은 1680번과 75번 각각 1대는 이번 주중 증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26일 윤호중(민. 구리) 의원은 “국토부 조정 결과 구리시 갈매역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되는 1680번 직행좌석버스가 1대 증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선숙(바른미래당) 의원이 2세 이하 영아가 스마트폰 등 미지털미디어에 접촉하지 않도록 규제하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발의했다.법률안에 의하면 국가와 지자체는 2세 이하 영아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등을 접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하며, 보호자와 보육교직원은 2세 이하 영아가 디지털미디어를 접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박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디지털콘텐츠가 주는 강한 자극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집중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더 큰 자극에만 반응하는 ‘팝콘브레인(Popcorn Bra
1월 31일 00시부터 구리~포천 구간 통행료가 인하된다. 최장거리 기준 승용차(1종)와 중형화물차(2종)은 3,800원에서 200원씩 인하되고, 3축 대형화물차(4종)는 4,900원에서 4,600원으로 300원 인하된다.기재부와 국토부는 통행료 부담을 경감하고 민자도로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통행료 인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서울외곽 북부구간 등 3개 노선의 통행료를 인하하고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2018년 1.43배→2020년 1.3배 내외→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