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종료아동 주거 안정 지원 사업시행자에 ‘지방공사’ 추가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임대주택 공급물량 중 약 100호를 만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 등을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에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도가 보호종료아동에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1일 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10월 28일 LH로 한정한 보호종료아동 주거안정지원사업 시행자에 ‘지방공사’를 추가하는 내용의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주택 지원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공포했다.도는 이번 개정이 보호종료아동에게 공공임대주택 물량 공급이 필
요소수 대란으로 국민들의 고통이 심해지는 가운데, 요소수 이외의 각종 원자재의 품귀 현상으로 더욱더 큰 혼란이 예고되고 있다.요소수뿐만 아니라 배터리, 스마트폰, 자동차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마그네슘, 실리콘과 같은 각종 중국산 원료공급 수급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이와 같은 중국발 원자재 부족 사태는 국민의 삶은 물론 산업계 전반을 움츠러들게 만들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기업 31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드 코로나 시대의 기업환경 전망과 대응과제'에서 향후 기업활동에 가장 영향을 주는 불확실성으로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0일 국회 이광재 외통위원장을 만나 지자체의 여권 업무 대행과 관련 수수료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이날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이 의원은 만나 건의문을 전달했다.여권은 국가 사무로 여권법에 의해 전국 광역·기초지자체가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데, 수수료 중 78%는 외교부가 가져가고, 나머지 22%를 지자체가 가져간다.남양주시는 현실적으로 수수료 22%는 지자체 업무 수행에 따르는 인건비와 사무 경비 등을 충당하지도 못하는 수준이라며, 오히려 부족분을 지자체 예산으로 보충
13일 육군본부 국감에서 남양주시 군부대 이전 추진 사례가 소개됐다.김병주(민. 전 육군대장)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선진형 사전배치 재고저장시설 등 남양주시와 73사단의 부대 이전에 대한 방향을 소개했다.김 의원이 언급한 부분은 현대화 사업에 관한 것이다. 김 의원은 현 동원부대의 인력 부족과 열악한 장비 상태를 지적하며 미 육군의 통합관리시설을 언급했는데, 선진형 사전배치 재고저장시설은 항온, 항습장치 구축, 장비 배터리 방전 방지를 위한 미세전원 공급장치 등 장기저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이 남양
지방의회 의장, 소속 공무원 임명, 휴직, 면직, 징계 등 권한 생겨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2022년 1월 13일부터 본격 시행된다.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올해 1월 공포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과 이달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에 의한 것이다.인사권 독립은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이다. 기존에는 집행기관인 시, 도, 시군구의 단체장이 의회 직원을 임면해, 견제기관으로서의 의회 위상과 독립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최근 행안부가 밝힌 바에 의하면 앞으로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제조정지‧과태료‧벌금형 받아도 정부지원정책 우대 혜택 그대로중기부 정책사업인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된 수상자들 대부분이 스스로 본인을 ‘셀프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다.김정재(국민의힘. 포항북)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존경받는 기업인’ 정책사업을 시작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선정된 기업인 총 59명 중에서 52명(88%)은 스스로 본인을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셀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 추천은 6명(10%), 국민 추천은 1명(2%)에 그쳤다.'존경받는
코로나 발생 이후 현재까지 약 2,959명 병원 응급실서 거부 당해코로나19 환자가 아닌 일반 발열 환자는 병원 응급실 진료가 쉽지 않아 보인다.강기윤(국민의힘. 창원성산) 의원이 전국 16개 지자체로부터 받은 ‘발열환자 병원 수용 거부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 발생 이후 현재(21년 8월 기준)까지 전국에서 2,959명의 환자들이 병원 응급실서 1차례 이상 진료를 거부당했다.(대전은 해당없음 이유로 자료 미제출)특히 고령 환자들이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70세 이상 고령 환자는 1,384명(46.8%)이었는데,
서울, 1호선도 0%, 4호선도 0%, 2호선·7호선만 100% 가까이구리남양주 권역을 지나는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의 차량 내부에 CCTV가 하나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23일 국토부가 공개한 ‘도시철도 차량 내 CCTV 설치 현황(21년 8월 기준)’에 따르면 구리남양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1호선 역시 CCTV 설치율은 0%였다.국토부는 '서울의 경우 한 해 약 20억명이 도시철도를 이용함에도, 2호선(98%) 및 7호선(97%)을 제외한 대부분 노선의 차량 내 CCTV 설치율이 10% 미만'이라고 밝혔다.국
조명희 의원 “부동산 무단 점유 문제를 방치하고 있는 것은 곧 국고손실”국방부가 개인‧기업‧지방자치단체 등의 무단 점유로 인해 활용하지 못하는 토지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조명희(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현재 국방부의 부동산을 무단으로 점유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곳이 총 342개다. 면적만 무려 38만1,317㎡에 달한다.이 중에서 남양주시 소재 무단 점유 건은 16건으로 각 1필지 총 16필지를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었다. 현재 이용하고 있는 용도는 주거·경작 1건, 컨테
趙 "도지사에게 향하던 명절 이슈 덮으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경기도의 기관경고 등에 즉시 입장을 내놨다.남양주시는 17일 오전 경기도가 남양주시에 기관경고 및 관계 공무원 징계 요구를 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날 오후 즉시 조 시장의 입장문을 담은 긴급 자료를 냈다.조 시장은 입장문에서 법령에 따른 적법한 감사를 요구한 우리시와 공무원들이 마치 큰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호도한 처사라며, 시와 소속 공무원들의 명예와 사기를 심각하게 실추시켰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법적 대응 의사도 밝혔는데 이
道, 같은 품질인데 어떤 것은 '순정', 어떤 것은 '비순정' 말 되나? 지적자동차 업계에서 흔히 사용하는 ‘순정부품’이라는 용어가 맞는 표현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다.7일 경기도는 ‘순정부품’이라는 용어는 완성차기업이 중소 부품업체에 주문생산한 부품을 지칭하는 것이라며, 법률‧제도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경기도는 순정부품이라는 용어를 ‘주문자 생산부품(OEM)’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순정은 긍정적, 비순정은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
남양주시 진건읍과 구리시 교문동에 신규 아파트 7,800호, 1,280호가 각각 들어선다.30일 국토부는 이런 계획을 담은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수도권에는 의왕군포안산, 화성진안 신도시 규모 2곳, 인천구월2, 화성봉담3 중규모 택지 2곳, 남양주진건, 양주장흥, 구리교문 소규모 택지 3곳에 총 12만호가 공급되며, 지방에는 대전죽동2, 세종조치원, 세종연기 이렇게 소규모 택지 3곳에 2만호가 공급된다.남양주 진건 사업지(진건읍 진관리·배양리 일원 916,714㎡)는 왕숙신도시와 다산신도시 사이에
기재부가 24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들어갈 사업들을 발표했다.다음 달 고시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들어갈 사업은 일괄 예타를 통과한 56개 사업이다.기재부는 이번 예타에서 경제성 등을 따져 38개 사업을 가려냈고, 지역균형 발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18개 사업을 추진 리스트에 넣었다.기재부는 이번 예타 결과와 관련 "오늘 예타 통과된 사업은 9월 중 고시 예정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되고,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안도걸 기재부 제
경기도의회 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이 9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도의회는 이 같은 사실을 이날 밝히고, 문 부의장의 정책자문위원 임기가 2021년 8월 21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라고 설명했다.도의회에 따르면 자치분권위는 자치분권 과제 실현을 위한 총괄 조정기구로, 지방의 자율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문 부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해 지방자치 주체는 주민이 됐다. 주민이 참여하고 지방은 도약하는 자치분권2.0 시대에 맞춰 최선의 노력을 다하
한국은 ‘사실’을 적시한 경우도 명예훼손으로 처벌을 받는다. 형법 제307조 제1항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이 부분에 대한 논란은 끊임 없다. 특히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국민의 말할 권리 즉 ‘언로’를 차단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이 이런 문제를 해결할 법률개정안을 22일 대표발의했다.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를 폐지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
「공무원들의 천국, 늘어나는 빚은 누가 감당하나[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 논평]중앙 정부 부처 51곳에서 내년도 공무원 정원을 2만 502명 늘려야한다고 요청했다.사연도 다양하다. ‘자료가 늘어나서’, ‘탄소 중립해야하기 때문에’와 같은 이유들이다. 나라 곳간이 곳곳에서 새고 있다.이런 황당한 증원 제안들이 먹혀온 건 文 정권의 넉넉한 인심 덕분이다.그런데 생색은 文 정권이 내지만, 정작 이 뒷감당은 국민들이 해야한다는 문제가 있다.文 정부 4년간 공무원 증원 반영률은 28.4%였다. 14만 6280명 증원 요청 중에 4만 1498명
「[논평] 심상정 부동산투기공화국해체특별위원장, 무주택서민, 청년들을 희망고문으로 내모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무늬만 공공분양’ 중단하고 ‘반의 반값’ 공공자가주택을 공급해야오늘부터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사전청약 대상인 공공분양주택 분양가는 3억5천만원에서 6억7천만원 수준(전용면적 59㎡ 기준)으로 추정된다.국토교통부는 추정분양가가 주변 시세 60~80%의 저렴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내집 마련의 기회를 기대했던 무주택서민과 청년들의 바람을 저버리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다. 그동안 폭등한
조 시장 “당내 일부 그룹에 의해 자행된 폭거이자 정치 탄압”조광한 남양주시장이 7일 예고한 대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내려진 당직 직무 정지에 대해 8일 오후 입장문을 냈다.조 시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3년 3월 ‘전국 검사들과의 대화’에서 한 “이쯤 되면 막 가자는 거지요?”란 말을 인용하며 강력 반발했다. 조 시장은 “이 사안이 당내의 일부 그룹에 의해 자행된 폭거이자 정치 탄압”이라며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조 시장이 이날 SNS에 올린 글 전문이다.「정치탄압에 강력 대응하겠습니다.남양주시장
조 시장 강력 반발 “이런다고 ‘정책표절’ 가려질까? 몹시 불쾌”조광한 남양주시장의 당직 직무가 정지된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사무총장은 7일 오전 최고위 회의에서 조치사항을 보고했는데 ‘조 시장의 당직 직무(전국대의원, 중앙위원, 경기도당 상무위원)를 정지하고 중앙당윤리심판원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보고했다.민주당 당헌 제80조(부패연루자에 대한 제재)에 의하면 당 사무총장은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부정부패와 관련한 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각급 당직자의 직무를 기소와 동시에 정지하고 각급윤리심판원에 조사를 요청할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3일과 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토론회에서 나온 하천 정비 사업에 대해 6일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번 사안은 겉으로 보기에 ‘원조’에 관한 얘기로 보인다. 내가 먼저 한 정책인데 이걸 가져가 놓고 원조인체한다는 비판과 대대적으로 실천한 게 중요하다는 관점 차가 있는 사안이다.다음은 남양주시가 6일 배포한 조 시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이 글은 조 시장의 SNS에도 올려졌다. 입장문 본문은 그대로 두고 형식을 단락식으로 정리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표절에 대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입장문남양주시장 조광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