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국민의힘 남양주‘을’ 단수 공천을 받은 곽관용 전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이 22일 별내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청년특보단 권구원 특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새로운미래를준비하는모임(새미준) 이영수 중앙회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곽 전 위원장과 함께 단수 공천을 받은 조광한(남양주병) 전 남양주시장, 남양주갑에 출마한 심장수 전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 남양주갑에 출마한 이인희 국민의힘 중앙위 교통분과 부위원장이 참석했다.아울러 이상기·김지훈·김영실·박경원·이경숙·한근수·김동훈
남양주시 별내동·다산신도시와 구리시 갈매지구·갈매역세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대륜발전 별내지점(구 별내에너지)은 진접2택지와 왕숙신도시에는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사실은 김병주(민. 비례) 의원이 2월 22일 대륜발전 별내지점을 방문해 발전소 측과 질의응답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내용이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대륜발전 본부장은 “대륜발전 별내지점의 열원설비용량으로는 향후 다른 지역 에너지 공급은 할 수 없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진접2는 도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 지하 파이프라인을 매설할 수 없고, 왕숙신도시는
남양주‘을’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한정 의원과 김병주 비례대표 의원이 경선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경성석 전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인화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은 컷오프됐다.23일 민주당 공관위는 남양주을을 비롯한 20개 선거구의 단수 공천 및 경선 대진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6차 심사 결과이다.남양주을은 당의 지역구 현역이 있기 때문에 단수 등 다른 경우보다 경선이 예상됐다. 관건은 2자 경선이냐 3자 경선이냐였는데, 두 국회의원이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조 전 시장, 이건 상식의 문제김 지사의 경기도 분도에 대한 진정성 의구심한동훈 위원장 말 누가 봐도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제안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최근 발언한 경기도 분도와 서울 인접 몇 지자체를 서울로 편입하는 서울권역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총선을 앞두고 하는 정치쇼에 불과하다. 양립할 수 없는 문제다"라고 비판한 것을 비판했다.조 전 시장은 22일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말은 누가 봐도 지극히 상식적이
國 “언제까지 지켜만 보시겠습니까?” 서울 편입 강력 추진 촉구民 서울 편입 매우 신중하고 투명하게 진행돼야 “그만 대립하자”지난달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울 편입, GH 이전 건에 대해 각각 성명서와 입장문을 발표하며 대립했습니다. 2월 20일 제33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도 양당의 주장이 나왔습니다.이날 김용현(국) 의원과 신동화(민) 의원은 이 건들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습니다. 아래는 전문입니다. 다만 사진이 많은 문건(5분 자유발언)은 편집하기가 쉽지 않아 사진을 싣지 않습니다. 그리고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김 의원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당의 공관위로부터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퍼센트에 속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도 한 김 의원은 “남양주을구는 지난 대선에서 이겼고 지방선거에서 도지사와 시도의원 7인의 출마자 전원을 당선시켰다. 감히 국민의힘이 넘볼 수 없도록 해 놓았다. 그런데도 갑자기 ‘육사생도 시절 남양주 행군 경험’을 내세운 비례의원이 나타났고 '김한정 비명' 논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25살
구리시가 21일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드디어 숨통 트인다’는 제목의 자료를 냈다.근거로 든 것은 2월 21일 국토교통부가 공고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 등의 의견 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 공개’에 있는 문구다.구리시에 따르면 공고 문건에는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하여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여야 하는 사항이며 필요시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음’이라는 문구가 들어갔다.국토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 협상안에는 ‘설계변경 조항에 타당성
남양주‘갑’의 국민의힘 본선 후보는 3인 경선으로 결정된다.국민의힘 공관위는 2월 21일 오후 11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는데, 남양주갑은 심장수 전 당협위원장,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 이인희 국민의힘 중앙위 교통분과 부위원장이 경선하는 것으로 발표됐다.안형준 한국 초고층도시건축학회 연구원장은 경선 대상에 오르지 못했다.이 지역에선 국민의힘 본선 후보 결정과 관련 전략공천설, 특정인 컷오프 등 얘기가 나돌았지만, 경선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더불어민주당도 경선이 결정돼 이 과정만 지나면 남양주갑은 어느 정도 대진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
남양주‘갑’ 역시 여러 가지 설이 있었으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2명(임윤태, 최민희)이 경선하는 것으로 발표됐다.민주당 공관위는 21일 오전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 발표(4차)’를 했는데, 남양주갑이 포함됐다.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남양주갑을 비롯한 전국 18곳의 단수, 2인 경선, 3인 경선(결선 없음) 선거구를 발표했다.납양주갑은 현재로선 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자유통일당 4자 구도이다.예비후보가 한 명인 개혁신당과 자유통일당은 예비후보가 본선 후보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은 이번 발표대로
구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경선에 임하는 나태근 전 구리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가나다순) 김용현, 김한슬, 이경희 의원은 2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성명서를 내고 “오랜 기간 당에 헌신하고 지역에서 봉사한 나태근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나태근 후보는 GTX-B 갈매역 정차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자리에 성실하게 참석해 목소리를 낸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이어서 “구리시민 68%가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상황에서, 약칭 ‘구리-서울 편입 특별법’을 직접 국회에
김구영 개혁신당 구리시 예비후보가 2월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속 얘기를 했다.제대로 들으려면 무척 긴 얘기겠으나 시간 등 여러 여건상 한 시간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어떤 마음으로 지역에서 정치 활동을 했는지 등을 비교적 소상하게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그동안 오래 몸담았던 국민의힘을 왜 나왔는지 그리고 왜 개혁신당으로 가게 됐는지를 설명했다.결정적으로 탈당하게 된 한 계기는 승리불가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역 인사들이 똘똘 뭉쳐 선거를 치러내면 이길 수 있다는 시각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다는
민주당 지하화 공약에 도농·양정·덕소·도심역 포함경의중앙선 지하화 및 복복선화 연구용역비도 확보지난해 11월 국회에서 ‘경의중앙선 지하화 토론회’를 하고, 12월에는 덕소역에서 ‘경의중앙선 지하화와 덕소역 발전 방향’ 정책설명회를 한 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이 2월 17일 와부읍민회관 YWCA대강당에서 ‘경의중앙선 지하화와 복복선화, 덕소역의 발전방향’ 주제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약 3주 전부터 준비한 행사로 이날 발제를 한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교통학 박사와 일정을 맞추고, 장소 섭외를
30년 넘게 냈는데 더 내야 되겠나남양주‘을’에 출마한 안만규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19일 구리·남양주 톨게이트를 무료화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안 예비후보는 이날 1호 공약인 구리·남양주 톨게이트 무료화 추진을 발표하면서 진접, 오남, 별내를 비롯한 경기 동부권 주민들이 30년 넘게 과도한 부담을 떠안고 있다고 주장했다.안 예비후보에 따르면 구리·남양주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차량은 하루 평균 19만여대이며, 출퇴근 시간 1종 차량의 요금으로만 계산해도 하루에 1억5천만원 가량이 징수된다.안 예비후보는 이를 바탕으로 건설비를 회수하는데 걸
구리시는 나태근 전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과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경선을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이 내용을 포함한 13개 선거구 단수 추천, 17개 선거구 경선, 1개 선거구 우선 추천의 공관위 10차 회의 결과를 2월 19일 발표했다.함께 경쟁하던 송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송진호 구리가 서울되는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정경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박영순 전 구리시장은 컷오프됐다.경선 대상에 오르지 못한 예비후보들은 아쉬움이 커 보인다. 일부는 당의 결정을 따르기로 했고 일부는 이의제기를
남양주시 ‘와부읍·다산1동 등 도시 공간 연결 시너지 효과’ 기대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경의중앙선 지하화를 추진한다. 15일 주 시장은 “경의중앙선 지하화·상부 공간 입체복합개발 추진으로 시민 삶 개선 등 남양주 발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경의중앙선 지하화는 이번에 처음 나온 얘기가 아니다. 주 시장이 지난 2022년 남양주시장 선거에 나왔을 때 배포한 선거공보물에 탑재된 내용으로, 주 시장은 당시 와부읍과 관련 ‘중앙선 시내구간 지하화’를 공약했다.실현 가능성이 생긴 것은 근거가 되는 법이 제정됐기 때문이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철
구리남양주 4개(구리 1, 남양주 3)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처음으로 본선 후보가 결정된 지역이 나왔다.2월 15일 오전 국민의힘 공관위에 따르면 곽관용 전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과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은 각각 남양주'을'과 남양주'병' 단수 후보자로 결정됐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남양주을과 남양주병을 비롯한 경기 14곳, 인천 5곳, 전북 6곳의 단수 후보자를 발표했다.남양주을은 예비후보 등록자가 곽 전 위원장 한 사람이라 단수 공천이 예상됐다. 남양주병은 정재준 박사, 신원철 교수가 함께 경쟁했으나 조 전 시장으로 공천
조응천 의원의 남양주‘갑’ 출마 소식에 날 선 반응이 나왔다.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최민희(민) 전 의원은 2월 13일 페이스북에 “사적 욕망 앞에 수치심을 잊은 정치인의 행태를 보며 ‘왜 늘 부끄러움은 우리 시민의 몫인지’ 알 길이 없다”고 썼다.조 의원은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면서 지역구 당원들에게 “이번 총선에 남양주갑에서 출마할 것”이라고 알렸었는데, 2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개혁신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최 전 의원은 조 의원의 그간 행보와 관련해 “당원들께 일방적인 결별을 통보한 조 의원은 자신의
구리시에서는 요즘 별내선을 누가 최초 어떻게 했는지를 두고 소위 원조 논쟁을 하고 있다.별내선은 서울 지하철 8호선을 구리남양주로 연장하는 노선으로, 구리를 거쳐 남양주 별내로 남에서 북으로 올라가는 노선이다.구리시에서 5선에 도전하고 있는 윤호중(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월 5일 지역민에게 배포한 문자를 통해 “2005년 ‘별내선을 최초 제안’하고 추진해 6월 개통이라는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역시 총선에 출마한 박영순(국민의힘) 전 구리시장은 2월 8일 선대위 명의의 문건들을 통해 "최초 제안자는 결코 윤호중 의원이
趙·李 “개혁신당 바람 불 수 있도록 태풍의 진원지 만들어 내겠다”조응천 의원이 제3지대 빅텐트인 개혁신당의 옷을 입었다.조 의원은 2월 14일 이른 오전 개혁신당에 입당하고, 경기 화성‘을’에 출마하는 이원욱 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장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함께했다.조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남양주‘갑에서 3선에 도전한다. 남양주갑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과 국민의힘 예비후보들, 자유통일당 예비후보가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두 의원은 이날 낭독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거대 양당의 문제점을 꼬
윤호중(민주당. 구리시)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박상우 국토부장관을 만나 GTX-B 갈매역 정차 등 구리시 핵심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윤 의원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GTX-B 갈매역 정차 ▲경의중앙선 철도지하화를 통한 통합개발 계획 수립 ▲강변북로 정체 해소를 위한 동부한강하저 전용도로 개설 ▲지하철 6호선 구리 연장 ▲토평2지구 개발 시 첨단일자리와 교통·환경이 어우러진 메타디지털 허브도시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윤 의원은 GTX-B 노선이 경유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구리시만 정차역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