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6호선, 9호선 수도권 동북권 연장 사업이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수립과정에서 검토할 과제로 꼽혔다.서울 지하철 6호선, 9호선 수도권 동북권 연장 사업은 10월 31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배포된 책자에는 내용이 언급된 것으로 확인됐다.책자에는 ‘(서울 6・9호선 연장(동북권)은) 국가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거나 사전 절차 미 이행으로 근본 구상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향후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수립과정에서 검토할 과
제1순환고속도로 판교~퇴계원, 서창~김포 복층화 사업 검토별내역 철도연계형 환승센터로 건립, 2022년 준공북부간선도로 태릉~구리 구간(4.8km) 확장 추진, 설계 중GTX-B 노선이 조기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제1순환고속도로 판교~퇴계원 구간 복층화 사업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0월 31일 향후 10년간의 대도시권 광역교통 정책 방향을 담은 ‘광역교통 2030’을 발표하면서 “A노선(’23), 신안산선(’24)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준공하고, 수도권급행철도 B・C노선은 조기 착공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0월 30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성희승) 워크숍 특강에서 ‘9호선을 남양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조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남양주시가 갖고 있는 교통문제와 대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들을 제시했다.조 시장은 “남양주시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저평가된 도시”라면서 “이는 교통 문제 때문이다. 특히 철도교통이 제일 중요한데 남양주시는 지하철과 전철이 없어 그동안 도시다운 도시로 발전할 수 없었다”고 원인을 진단했다.그러면서 “영화 ‘친구’에 나오는 대사 중
GTX-B 개통되면 경춘선 열차 하루 20회 추가 투입尹 급행열차 갈매역 정차 코레일・철도시설공단에 제안GTX-B 열차의 중앙선 망우역~구리역~덕소역 운행이 제안됐다. 윤호중(민 사무총장. 구리시) 의원은 GTX-B 차량 중앙선 추가운행 검토를 관계기관에 요청했다.윤 의원은 “GTX-B 열차를 중앙선 구리역과 덕소역으로 일부 운행하면 수도권동북부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본계획 수립 시 검토해야한다”고 밝혔다.윤 의원의 제안은 실현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 의원실에 따르면 GTX-
소송 등으로 사업의 차질을 빚어왔던 국도 47호 진접~내촌 구간 공사가 9월 말부터 재개된다.30일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최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집행정지결정 취소’가 결정됨에 따라 오는 9월 말까지 영화촬영소 철거 완료와 함께 공사가 재개된다”고 밝혔다.진접 장현~포천 내촌 9.04km 구간에 도로를 신설하는 공사는 올해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공사구간 내 있는 영화촬영소 보상・철거 문제로 소송이 제기되면서 차질을 빚어왔다.김 의원은 “국도 47호선의 개통이 늦어진 만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금곡교차
올해 12월 발표가 예상됐던 GTX-B 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어제(8월 21일) 발표됐다.이는 당초 예상보다 4개월 앞당겨진 것으로, 내년도 정부 예산에 GTX-B 기본계획을 위한 예산이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12월에 예타 결과가 나오는 것과 이달 결과가 나오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또 9월 예타 결과가 나오는 것과 8월 예타 결과가 나오는 것도 큰 차이가 있다.국회법에 의하면 정부의 예산안은 늦어도 9월 3일까지는 제출돼야 하는데 9월 예타 결과가 나올 경우 차년도 정부 예산안에 관련 예산 수립이 어려워지게 된다.그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국토부는 8월 21일 이에 대한 자료를 배포했다.기재부는 3기 신도시 개발계획 포함 시나리오와 미포함 시나리오를 모두 조사해, 포함 시 BC 1.0, AHP 0.540, 미포함 시 BC 0.97, AHP 0.516 결과를 얻었다.GTX-B 노선은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8월 19일 이해찬 민주당 당대표와 김현미 국토부장관 등은 이에 관한 ‘GTX-B 노선 조기 추진을 위한 당정간담회’를 개최한바 있다.여기서 김 장관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사업이 점정적으로 B/C 1.0이 넘는다는 언론보도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0일 경인일보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개통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경기도는 7월 24일부터 하남선 1단계 구간(상일동~풍산동)에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위한 열차를 투입했다.앞서 경기도는 본선 공사를 완료한 1단계 구간(1~3공구)에 5~7월 두 차례에 걸쳐 차량 통과의 여유한계 확보여부를 확인하는 ‘건축한계 검측’을 실시한 바 있다.이번 철도종합시험운행에는 총 480억원을 투입해 현대로템이 제작·개량한 신형열차 8량(1편성)이 투입됐다.시험은 고덕차량기지에서 열차를 투입·출발시켜 1단계 구간 진입 후, 전기·신호·궤
2021년 5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노원 당고개역~남양주 진접광릉숲역)이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분담금 문제로 개통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실제 철도시설공단은 2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장 내년부터는 남양주시의 수탁비가 안 들어오면 2021년 5월 개통에 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밝혔다.진접선은 대광법에 의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분담 비율이 75대 25이다. 여기서 지방비 25%를 가지고 서울시와 경기도, 남양주시가 나눠 내야 하는 상황이다.
경의중앙선 팔당역과의 연계가 관심의 대상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복선전철 사업이 종합시험운행을 앞두고 있다.하남선은 4월 기준 1공구 69.4%, 2공구 82.9%, 3공구 99.3%, 4공구 66.9%, 5공구 81.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데 1~3공구(1단계)는 내년 4월 전후 개통할 것으로 보이며, 4~5공구(2단계)는 내년 연말 개통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와 서울시는 내년 4월경 개통될 1~3공구(1공구는 서울시 사업시행 공구)에 대해 7월부터 종합시험운행을 할 예정이다. 종합시험운행에 걸리는 시간은 10개월 정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해 6월 시장 당선 전 제시했던 서울 지하철 9호선 구리시 우선 경유 방안이 최근 다시 대두됐다.안 시장은 당시 “교통문제가 더 심각한 구리시, 가운지구, 지금지구를 거쳐 양정역으로 이어지는 노선계획으로 시급히 변경할 필요가 있다”며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을 구리시를 거쳐 남양주시로 이어지도록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었다.안 시장은 2월 14일 ‘지하철 6, 7, 8, 9호선 연장 및 GTX B 노선 추진 보고회’에서 9호선 구리 연장 관련 ‘남양주 가운·지금 지구를 거쳐 양정동까지 이어지는 노선에 대한
남양주시는 28일 조광한 시장 집무실에서 ‘남양주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조 시장을 비롯해 교통도로국장, 도시·산업경제국장, 대중교통과장 등 관련부서장이 참석했고, 연구 수행기관 대표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김시곤 교수가 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쟁점을 설명했다. 설명 이후에는 참석자 간 자유로운 토론도 이어졌다.조 시장은 “남양주시가 일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장 빨리 시민들에게 철도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 중심에는 경춘선 업그레이드와 강남권 노선 신설 및 통행시간 단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안승남 구리시장 등 수도권 기초단체장들이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 노선(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했다.기자회견에선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 윤관석(민주당. 인천남동을) 의원과 GTX B 노선이 지날 지역의 시・구 기초단체장들이 참석해 예타 면제 촉구 결의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수도권 교통의 젓줄이 될 GTX B는 국민들의 교통접근성 개선과 함께 수도권 전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선결 과제’라며 노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그리고 “특히 노
심야시간대 경기도민들의 발이 되어줄 경기심야버스의 노선이 11월부터 대폭 확대 운영된다.경기도는 ‘2018년도 경기심야버스 노선 확대계획’에 따라 의정부↔별내신도시(1번), 의정부↔노원역(72-1번), 안양↔사당역(9-3번) 등 14개 노선을 추가 선정해 11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기존: 58개 노선)경기도는 9월부터 시군과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막차 운송수익율, 심야운행 횟수 계획, 이용객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운행결손금 지원 노선을 결정했다. ※ 7개 시군 13개 업체 2
남양주시가 시와 관련한 철도망을 앞으로 어떻게 구성할지 조사, 연구하는 ‘남양주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을 11월 6일 계약한다. 용역 착수는 11월 9일이다.남양주시는 11월 중 착수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보고회를 통해 우선 검토 대상 등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용역 기간은 12개월이지만 6개월이 경과하면 중간보고를 통해 경춘선・7호선 직결, 6호선 연장, 9호선 연장 등 집중해야 할 중점사업에 대한 데이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데이터가 나오는 대로 국토부와 기재부 등에 정책건의를 할 예정이다.한편 경춘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 노선(인천 송도국제도시~남양주 마석)의 경제성을 분석하는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 연수‘을’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경욱(한국당) 의원은 25일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을 만나 GTX B 노선 예타 면제를 촉구했다.민 의원은 “내년 상반기에 예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GTX B 노선은 연내 예타 면제 사업에 포함돼 내년에는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달라”고 요청했다.민 의원은 “서울의 집값을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서울 인근 지역에 송도국제도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세일즈 행정이 계속되고 있다. 그동안 조 시장은 남양주시와 관련한 현안 해결을 위해 다수의 국회의원과 긴밀한 연락과 만남을 계속해 왔고, 코레일 등 현안 관련 협의가 필요한 기관과도 소통을 계속해 왔다.조 시장은 이번엔 남양주시 등 경기동부 교통 현안과 관련 경북 김천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를 직접 방문해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조 시장은 24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간 중에서 남양주시 교통상황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성남TG~퇴계원IC 구간 교통정체에 대해 이강래 도공사장에게 설명하고 문제해결을 요청했다.남양주시에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결과가 내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민경욱(한국당. 연수을) 의원은 10일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9월 기재부 예타 사업에 포함된 이후 현재까지 KDI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데 지역 주민들은 애가 타고 있다”며 김현미 장관에게 GTX B 노선에 대한 예타 진행상황을 질의했다.김 장관은 민 의원의 질의에 “올해 하반기에는 먼저 들어간 GTX C 노선이 나오는 게 바람이다. GTX B 노선은 내년 상반기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다산신도시 진건·지금지구와 지구외 지역간 단절구간을 보도(인도)로 연결하는 사업비 21억원을 경기도시공사로부터 확보했다.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진건·지금지구에서 한강 및 왕숙천을 보도로 연결하는 사업 관련 예산으로, 진건지구 왕숙천2교 10억5천만원과 지금지구 수석동 10억5천만원이다.왕숙천2교와 수석동 일원은 그동안 다산신도시간 보도 부재로 진건·지금지구 주민과 인근지역 보행자의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이에 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에 왕숙천2교와 수석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