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에 남양주시 상징하는 로고 바뀌어남양주시가 민선 8기 들어 새로 만든 시를 상징하는 로고(CI, Corporate Identity)가 정부로부터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최근 남양주시는 8월 31일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 공모전’에서 새로운 남양주시 대표 상징물(CI)이 우수디자인(Good Design)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사업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시작됐는데, 매년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일명 호평다르크(원명 경기도다르크)에 입소해 있던 피교육생들이 9월 1일 퇴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다르크가 남양주시의 원상복구 개선명령 처분에 불복해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의정부지방법원에 요청한 집행정지 신청이 최근 기각된데 의한 것이다.이로써 마약중독재활시설 운영은 중지됐다. 다르크는 재활시설 문에 잠정 운영을 안 한다고 공지를 하는 등 대외에 운영 중단 소식을 알렸다.시설 운영은 다시 재개될 수도 있고, 계속 중단될 수도 있다. 다르크가 남양주시에 접수한 시설 설치·운영 신고에 대해 시가 어떻게 판단하는
지역 간 균형발전은 중요한 문제다. 특히 한 도시 안에서 균형발전은 더욱 중요하다. 이게 이뤄지지 않으면 격차로 인한 위화감, 박탈감 등 지역민의 삶의 질과 사기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균형발전에 있어서 대형 건설 등 큰 화두도 중요하지만, 규모는 작지만 반드시 필요한 중요 인프라를 챙기는 것도 큰 사업 못지않게 중요하다.이상기(국. 화도·수동)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은 바로 이점에 포커스를 맞춰 남양주 화도읍에 꼭 필요한 시설이 들어서도록 했다. 이 부의장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내년 1월에는 화도읍 송라초등학교 옆(마석
그런데 시설 설치·운영 신고한 것은?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일명 호평다르크(원명 경기도다르크)가 8월 18일 의정부지방법원에 낸 남양주시 행정처분(원상복구 개선명령) 집행정지 신청이 8월 31일 기각됐다.다르크 측에 따르면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남양주시의 행정처분을 9월 7일까지 이행해야 하는 상황이다.이렇게 되면 이 기한까지 다르크는 피교육생을 내보내야 한다. 다르크 관계자는 내부 논의를 거친 결과 법원의 결정을 따르기로 했다고 9월 1일 밝혔다.상황이 이래도 일단락은 아니다. 다르크가 8월 18일 법원에
8월 22일 남양주시 소재 정약용도서관에서 RE100 관련 행사가 있었다. ‘2030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남양주시 RE100 선언 및 시민클럽 발족식’이 그것이다.RE100? 터미네이터 영화의 ‘아윌비백’도 아니고... 이 말의 뜻을 제대로 아는 국민은 그리 많지 않지만 지난 대선 때 TV토론에서 언급돼 잠시 치열하게 이슈가 된적은 있다.SK ecoplant 인터넷 페이지에 따르면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를 뜻하는 말로, 연간 100GWh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이 자사에서 사용하는 전력
곧 있을 효력정지 판단, 접수된 신고 서류 수리 여부 등 복잡한 상황주민들이 학교와 너무 인접해 있다며 반대하고 있는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일명 호평다르크(원명 경기도다르크) 건이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8월 23일 남양주시는 경기도다르크가 지난 18일 의정부지방법원에 시가 내린 원상복구 개선명령 처분이 위법하다며 취소 소송(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시는 앞서 6월 29일 신고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한 경기도다르크를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7월 24일 행정처분(원상복구 개선명령)도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의 산책로 등 둘레길이 테마가 있는 길로 꾸며질 예정이다.시는 최근(7.25) 내년 10월 다산동 중앙공원, 선형공원, 수변공원 일대에서 분산 개최 예정인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박람회와 연계해 둘레길 등을 꾸미는 준비도 하고 있다.이런 계획을 처음 대외에 밝힌 사람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다. 주 시장은 지난 6월 민선 8기 출범 1주년 정책 브리핑에서 “내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중앙공원, 선형공원,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하는데 저희는 이것을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산 전체를
朱 “시 발전 위해 정파나 당리당략적 이해관계 초월해야”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응천(민. 남양주갑) 국회의원이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와 시는 8월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지역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양주갑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시의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했다.지역위는 ▲호평동 N49 개발 지연에 따른 공공시설 확보 ▲학교복합시설 유치 ▲수동면 구운천 산책로 정비 ▲경기 북부의료원 백봉지구 유치 ▲남양주세무서 영구청사 부지 마련 ▲구
북부도립병원 대상지 결정 용역도 머잖아 시작될 듯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백봉지구에 경기북부 도립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한 민·관·정이 함께하는 협의체가 곧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8월 17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와 남양주시가 한 정책협의회에서 나온 방안으로, 곧 결성해 9월 활동을 개시할 전망이다.한편 지난해 12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응천 국회의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의료원 남양주 백봉지구 내 설치의향서’ 전달한 모습을 보면서 일말의 기대를 한 것도 사실이다.왜냐하면 국민의힘 시
4.52km 도로 확포장하는데 24년? ‘말도 안 되는 소리’공기 6년? ‘주민들이 삽·곡괭이 들고 해도 그것보다 빠르겠다’조응천 의원 "공사 기간 대폭 단축해야 한다" 김동연 도지사 설득남양주시 화도·수동지역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고개~수동면 운수리 운수교차로) 도로확장(2→4차로) 사업, 완료되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도에 따르면 공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77개월로, 2029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그러나 주민들은 6년을 더 기다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 수십
8일 요르단팀에 이어 9일 한국불교연맹팀도... 14일까지 케어잼버리 참가 요르단 학생들이 8월 8일 오후 남양주시 경복대 기숙사로 숙소를 옮긴 가운데 8월 9일 오후 한국 학생들도 진접읍 소재 봉선사의 템플스테이 장소에 여장을 풀었다.남양주 도착 인원은 이동 전 알린 인원과 도착 후 인원이 달랐는데, 요르단팀은 학생 23명+인솔자 등 16명이었고, 한국팀은 학생 60명+인솔자 등 20여명 총 82명이었다.스카우트 단원들은 남양주에 있는 동안 식사 제공과 생필품 지급은 물론 남양주 관내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체육 프로그램도 제
남양주시에 머무는 동안 문화, 여가 등 체험 예정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으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에도 참가 학생들이 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시 관계자는 8월 8일 오전 10시 새만금을 출발한 요르단 학생 42명과 대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남양주시로 오고 있다고 밝혔다.학생 등이 묵을 장소는 경복대 기숙사다. 여름방학이라 기숙사가 많이 비어 있어 대학의 협조를 얻어 숙소를 확보했다.시는 7일 밤 경기도의 비상대피 수용시설 긴급조사에 발 빠르게 응해
갈매공공체육시설 정식 명칭은 ‘갈매멀티스포츠센터’구리시 갈매공공체육시설(갈매동 645)이 연내 개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준공 예정일이 올해 5월 29일에서 10월 15일로 늦춰졌을 때만 해도 연내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됐었는데, 이제는 준공 예상 시기도 10월 말로 늦춰졌고 개관 예상 시기도 내년 초로 늦춰졌다.시에 따르면 올해 비가 많이 온 것이 영향을 미쳤다. 시는 현재 실내인테리어와 외부 창호공사를 하고 있는데, 순조롭게 일정이 진행되면 내년 초에는 요가, 필라테스, 스피닝, 커브스 등을 할 수 있는 GX룸, 탁구장,
주차장 공사가 진행 중인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궁집이 일단 일반에 개방된다. 시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궁집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주차장 공사가 끝나면 할 전면 개방에 앞서 문을 여는 것으로, 6월 22일 남양주 궁집 개관식 이후 궁집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 시범 운영을 결정했다.단 예약제로 운용되는 등 제한이 있다. 시는 매주 월~금요일 하루 3회, 회당 입장 인원을 제한해 방문객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람 예약은 네이버 ‘남양주 궁집 예약’에서 할 수 있다. 궁집 개방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 문화관광과 문
"국민 안전 위협하는 문제에 여야 따로 있을 수 없다"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남양주시의 3개 연대체가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역민의 의사를 중앙정부에 전달해줄 것을 촉구했다.기후위기남양주비상행동, 남양주시민사회연대, 남양주종교인평등연대는 7월 27일 남양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따른 해양오염 방지 및 국내 수산업 보호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주최 측에 따르면 남양주시민사회연대는 40여개 단체의 대표성을 띤 단체고, 남양
10대부터 80대까지... 여러 클럽 조별로 선수 배정 서로 응원 환호남양주시 와부지역의 여러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이 한데 모여 경기를 하는 화합의 시간이 있었다.와부지역 배드민턴 친선 교류전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수)에 따르면 와부지역의 배드민턴 동호회인 백산클럽, 와부클럽, 한가람클럽, 한강클럽, 호수클럽은 7월 23일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친선 교류전을 가졌다.당초 조안지역까지 함께 친선 교류전을 하려고 했으나 조안지역에는 아직 배드민턴 클럽이 구성돼 있지 않아 이번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추후 클럽이 결성되면 함께할 것으로 보
“앞도 창고, 뒤도 창고... 대책없는 창고허가 진절머리 난다”“아이낳아 잘 살려고 오남으로 왔건만... 이사가란 말이냐!”가만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중복(7월 21일)의 한낮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남읍 주민들이 나와 남양주시청 길 건너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대부분이 학부모인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숨 막히는 땡볕에서 시위를 한 까닭은 무엇일까. 집회 주최 측 등에 따르면 교육환경과 생활환경을 수호하기 위해 나온 오남읍 주민들이다.요즘 오남읍은 한 대기업의 냉동물류창고가 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하려는 문제로 논란
정경자 의원 "남양주만의 문제가 아니다"한근수 의원 "단순한 지역이기주의가 절대로 아니다"김미리 의원 "불법 시설, 즉각적인 원상복구 해야"학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마약중독재활시설로 인해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구 등의 여야 시·도의원들이 각종 문제를 지적하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이 지역은 요즘, 신고 없이 해당 시설이 운영되는 문제로 폭탄을 맞은 것처럼 큰 혼란을 겪고 있는데, 재활을 하는 입소자들이 외출을 하고 있다는 소문도 돌면서 우려 섞인 목소리가 재차 나오고 있다.의원들은 해
민민 갈등 없도록 국가가 입지 기준 등 체계 정비해야사회 전반에 마약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단속 및 처벌과 마약을 접한 사람들을 위한 효과적인 재활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점이다.그런데 단속·처벌은 정부의 계획을 확인할 수 있는데 한계가 있어 차치하고, 재활 부분은 입지 문제로 인한 심각한 민간인 간의 갈등 사례가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남양주시에는 최근 호평동 소재 학교 바로 옆 인구밀집 지역에 마약중독재활시설(민간 운영)이 입지하는 문제로 지역, 학교, 학부모가 크게 당황하고 있고, 시설 측도 주민 반발에 매우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양오중학교에 드디어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된다.양오중에는 그동안 체육관이 없어서 실내 체육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양오중에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은 학생, 학부모 등의 숙원이 됐다.해법은 행정과 정치권이 힘을 한데 모으면서 나왔다. 국회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대응투자를 했고 김 의원은 정부로부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추정 총사업비는 39.5억원인데 김 의원이 무려 24.3억을 이번에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고, 시는 적지 않은 예산인 8억을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