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이 10월 22일 자매결연 부대인 해군 1함대 광개토대왕함(함장 김진우 대령)의 명예함장으로 위촉됐다.구리시와 광개토대왕함은 2014년 처음으로 배틀플래그 교환식을 개최했고, 이번에 제5회 교환식과 더불어 안 시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도 진행했다.안 시장과 박석윤 시의회 의장, 시의원, 사회단체 등 구리시 민관합동위문단 83명은 이날 광개토대왕함이 정박해 있는 동해항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새 태극기를 기증했다.구리시가 제공한 태극기는 광개토대왕함이 작전 임무를 수행하거나 정박할 때 함미에 게양된다. 추가
구리시가 이면도로 8곳(우선 대상지)에 인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보행자 우선 도로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리시는 최근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폭 10m 미만의 도로를 대상으로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리시는 이 사업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안에 마무리할 방침이다.8곳 중에서 4곳은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해 내년 안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나머지 4곳은 2023년까지 사업이 마무리할 계획이다.사업이 우선 추진되는 곳은 ▲벌말로 147번길 ▲원수택
별내면 퇴계원출장소에서 1989년 4월 1일 퇴계원면(面)으로 승격한 남양주시 퇴계원면이 면 승격 30년 만에 읍(邑)으로 승격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12일 읍 승격을 승인했고 그동안 승격에 대한 절차가 진행돼 왔다. 최종 읍 승격은 10월 21일 이뤄졌다.읍 승격을 위해 남양주시와 지역이 함께 노력했다. 읍승격추진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29개리 리장들을 통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펼쳐 많은 인원의 서명을 받았다.추진위에 따르면 전체주민 3만1천명 가운데 19세 미만 4천8백명(15%)을 제외한 2만6천여명 중에서 1만1천여명이
남양주시 진접읍과 오남읍 주민을 위한 ‘북부권역 복합공연장’이 진접2지구에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 건립 시기는 진접2지구가 완공되는 2025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남양주시는 최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 시재정의 건전화를 위한 사업대상지의 적정성 검토를 면밀히 추진해 기존사업부지와 근접한 공공택지지구인 진접2지구에 입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당초 북부권역 복합공연장은 진접읍 연평리에 추진됐었다. 남양주시는 진접·오남지역에 북부권역 복합공연장 설치를 위해 2014년 8월 타당성검토
5월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남양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이 좀 더 구체화된다. 남양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남양주형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월 18일 밝혔다.남양주시는 본격적인 커뮤니티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남양주시는 시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 8개 행정복지센터, 오남읍에 통합돌봄 안내창구를 개설하고 전담인력 22명을 배치했다.(보건·의료 분야는 보건소가 총괄)서비스 대상은 ▲병원·시설 퇴원 준비노인 ▲장기요양 등급 외 노인 ▲만성질환 노인 등으로, 남양주시는 커뮤니티케어
구리시 인창동 소재 롯데마트 구리점의 주차장이 이르면 11월 동구동, 인창동 주민에게 야간에 무료로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구리시는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동구동, 인창동 주민들을 등록 차량에 한해 야간에 롯데마트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구리시는 이와 관련 10월 15일 롯데마트 구리점(점장 김동호)과 ‘골목길 주차난 해소와 소방차 통행로 확보, 롯데마트 구리점 야간무료개방 협약’을 시청에서 체결했다.구리시는 이 같이 공공기관, 학교, 교회, 대형상가 등의 주차장을 무료 또는 유료로 개방하는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소재 묵현복지문화센터(이전 명칭 ‘묵현다사랑문화센터’. 화도읍 먹갓로 27번길 19-17) 진입로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센터 증축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방침은 10월 19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20번째 정책 현장투어에서 나온 것으로, 조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를 받고 두 가지에 대한 사항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건의는 센터를 운영하고 있인 먹갓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조항용)가 했는데 “진입도로가 협소하고 센터건물도 좁아 이용주민들이 불편하다”며 진입도로 확장과 센터건물 증축을 건의했다.이에
구리시가 10월 15일 국방정보기술진흥원 정금수 이사장을 광개토대왕함・광개토부대 명예대사로 위촉했다.구리시는 광개토대왕함 배틀플래그 교환 행사, 광개토부대 청소년 나라사랑 캠프 및 장병 위문 등 교류협력 사업을 위해 정 이사장을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구리시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현재 국방안보포럼 경제정책위원장,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상임이사, 국방정보기술진흥원 이사장 등을 맡고 있는 국방 관련 전문가다.정 이사장은 이번 명예대사 위촉으로 2021년 2월까지 구리시 자매결연기관인 광개토대왕함과 광개토부대에 대한 교류 행사에
남양주시가 경춘선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에 추진하고 있는 ‘문화광장’이 ‘청년광장’으로 이름이 바뀌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현재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 광장을 청년을 위한 스타트업캠퍼스와 문화광장, 힐링공원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광장조성사업 명칭을 청년광장으로 바꾸기로 했다.남양주시는 이와 관련 10월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 혁신광장 조성사업 추진’ 주제의 제30차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여기서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금곡동 홍유릉 앞 이석영 광장(가칭)과 평내호평역 앞 청년광장(가칭) 조성사업
구리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이하 ‘쉼터’)가 구리시평생학습축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쉼터는 지난달 28~29일 구리시 장자못호수공원에서 열린 구리시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 이달 2일 구리시로부터 기관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쉼터는 청소년 쉼터에 입소한 여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양말인형, 거울, 다목적 함, 악세사리 등을 파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라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울림을 주었다.또 매듭팔찌 만들기, 무료 네일아트, 스텐실 등 아동청소년들이 쉽게 체험 할 수 있는 활동을 선보여 축제에 참여한 아이들과 학부모 등
구리시와 구리시 공무직노동조합은 10월 8일 시청에서 기본급 2.1%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2019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구리시 공무직노동조합은 공무원노동조합과는 다른 조직으로 구리시 공무직(무기계약직) 155명(환경미화원 제외) 중에서 100명(64.5%)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이날 안승남 시장과 변경중 구리시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 양측 조인식을 갖고 임금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2019년 공무직 기본급 2.1% 인상 ▲현업 근로자의 위험수당 지급 확대 등이다.안 시장은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은 관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들어선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경기센터’ 센터장 심재흔)가 첫 수강생을 모집한다.경기센터는 상설 미디어교육 운영을 시작으로 경기지역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며, 스마트활용 기초교육 및 영상기초교육 등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구체적인 강의 일정이 나온 프로그램은 ‘시니어 미디어활용 기초교육’과 ‘영상제작기초’이다. 시니어교육은 10.28~11.13 매주 월・수요일 진행되며, 영상제작기초는 10.29~11.14 매주 화・목요일 진행된
구리시가 올해 3분기 경기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9월 1일~9월 30일)를 받은 결과 신청률 89.64%를 기록했다.구리시에 따르면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최고 신청률로, 경기도 평균 신청률은 83.38%였다.경기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도내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 1백만원을 재산, 소득, 취업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보편복지 개념의 '기본소득' 제도이다.한편 구리시는 1994년 10월 2일~1995년 10월 1일 사이 태어난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4분기 신청을 받을 예정이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는 10월 10일 남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리남양주지역청소년의회학교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의회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구리남양주지역청소년의회학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초중고 민주시민학교 프로그램으로, 권봉수 전 구리시의회 의원이 명예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구리남양주지역청소년의회학교 학생들은 의회 곳곳을 둘러본 뒤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평소 의정활동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진행된 모의 의회에서는 반려동물, 대중교통, 한부모가정, 청소년 통일교육
이창균 의원, 지속 노력 35억6천만원 추가 투입 이끌어내내년 7월이면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공공주택사업지구(근1)에 첨단 편의시설이 갖춰진 실내 체육시설(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이 들어선다.경기도의회 이창균(민. 남양주5) 의원에 의하면 지난달 25일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가 완료됐고, 이달 28일 공사 착수, 내년 7월 27일 공사 준공 등 일정이 남아있다.애초 이 계획은 다산신도시 조성으로 지금동(막작골) 고가도로 밑에 있던 배드민턴장과 게이트볼장이 철거되는 것 때문에 생긴 계획인데 중간에 건축 내용이 많이 변경됐다.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10월 8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양 시는 이번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로 행정, 문화, 교육,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하게 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군산시는 지난 4월 양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도록 상호 교류를 하자고 먼저 제안했다.양 시는 그동안 네 차례 상호 방문해 실무진 교류추진 협의를 하는 등 본격적인 교류를 위한 사전 준비과정을 거쳤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와 군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금곡동(2017년 12월 선정)에 이어 화도읍(2019년 10월 8일 선정)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남양주시처럼 연거푸 선정된 경우는 많지 않다. 특히 중심시가지形 사업으로 연속해서 선정된 경우는 더더욱 많지 않다. 중심시가지형 사업은 국비 지원이 많은 편이다.정부는 10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총리가 주재한 제1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회의에서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76곳을 선정했다.이번에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화도읍 도시재생 사업은 화도읍 구도심을 리뉴얼하는 사업으로, 먼저 도시재생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평내도서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한다. 특히 휴식공간, 공유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이 갖춰진 시민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평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달 11일 문체부 2020년 생활SOC 사업에도 선정돼 리모델링 사업비로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0억원도 확보했다.리모델링 사업에 투입될 총 사업비는 43~50억원으로 예상된다. 남양주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10억원 외 잔여 예산을 내년 본예산에 수립해 내년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양주시가 경춘선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옆의 현 남양주방범연합대 부지(평내동 660-1번지)에 청년을 위한 ‘스타트업캠퍼스’ 건물(지하 1층, 지상 5층)을 신축한다.또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 광장을 ‘문화광장’으로 조성하고, 스타트업캠퍼스 옆(문화광장 반대 쪽)을 청년들이 휴식할 수 있는 ‘청년힐링공원’으로 조성한다.남양주시는 이렇게 청년을 위한 공간 셋을 ‘Youth Start-up Campus N(청년창업복합단지)’로 이름 지었는데 최근 건축설계 용역을 착수했다.5층짜리 스타트업캠퍼스에는 청년 활동가를 육성하고 창업자를 양성
남양주경찰서가 길에서 돈을 주워 경찰에 신고한 초등학생에게 10월 2일 감사장을 수여했다.경찰에 따르면 남양주 구룡초등학교 김주원(9) 학생은 지난달 18일 하교하던 중 비닐지퍼백에 든 150만원을 길에서 발견해 아버지를 통해 경찰에 신고했다.연락을 받고 호평파출소로 돈을 찾으러 온 돈 주인인 외국인은 “이불속에 보관했다가 청소 중 분실했다. 본국으로 돌아갈 때 빈손으로 갈 뻔 했다”며 감사를 전했다.김군은 "처음에는 장난감 돈이라고 생각했지만 살펴보니 진짜 돈 인거 같아서 주인에게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