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1년4월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시철)는 15일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박 기춘 의원에게 징역 1년4월과 추징금 2억7천8백만원을 선고했다.아울러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와 관련 증거인멸을 시도한 부분에 대해서도 1심과 같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박 의원 측은 1심 선고에 대해 형량이 무겁다며 형량을 낮춰줄 것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죄질이 무겁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박 의원은 2011년부터 평소 친분이 있던 한 분양대행업체 대표로부터 현금 2억7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 변화 불가피백 “투명한 인사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되도록 개혁할 것”백경현(새누리) 당선자가 14일 제15대 구리시장으로 취임했다.백 시장은 박영순 전 시장의 낙마로 치러진 이번 4.13 구리시장 재선거에서 박 전 시장의 부인인 김점숙(더민주당) 후보를 약 1만여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백 시장의 취임으로 구리시 공직사회는 지형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동안 구리시 공직사회는 박 전 시장의 장기 집권으로 박 전 시장에 맞게 체질화된 면이 없지 않다.백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업무실적으로 평가
「1. 당선 소감과 승리 의미는.우선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주신 우리 남양주시병 시민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이번 선거의 승리는 남양주시 재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생각하며 남양주시를 수도권동북부 중심도시로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신의 노력을 다해 이뤄내겠습니다.2. 승리 요인은 뭐라고 생각하나.남양주 시민분들의 남양주 발전에 대한 염원이 저의 승리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남양주시민분들께 드린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3. 선거기간 가장 어려웠던 점은.정치공세와 인신공격을 수회 받아왔
「남양주 시민의 승리, 남양주의 자존심을 지켜주셔서 감사...-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혀-남양주 을구 시민의 다수가 야당 지지를 선택하여 민생파탄의 새누리당을 심판했다. 그리고 중단 없는 남양주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저 김한정을 선택해 주셨다. 남양주 시민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대한민국 경제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서민경제는 매우 위태로운 지경이다. 경제를 살리라는 민의를 받들어 경제민주화와 서민경제 보호를 위한 과감한 정책 전환에 앞장서겠다. 남양주 을구는 지하철의 완성과 버스 대중교통 확충 등
「조응천 남양주갑 당선인, 당선인사한 달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주신 남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과거의 10년이 아닌 미래의 10년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저의 능력과 열정, 국정경험 모든 것을 대한민국과 남양주의 미래 10년을 위해 바치겠습니다.그리고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습니다.여러분께서 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고, 결코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정치를 하겠습니다.저 조응천을 당선시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지지해주신 선거 운동원, 지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한분 한분 성함을
「당선소감문존경하는 19만 구리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저를 구리시의 3선 국회의원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많은 분들이 선거운동 기간 내내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 오로지 실천과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약속을 지킨 저 윤호중이 20대 국회에서도 구리선 사업을 비롯한 주요 공약들을 착착 이행하며, 변치않고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또한, 이번 선거결과는 현재 대한민국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도 담겨있습니다.준비된 민생경제 전문가로서대한민국 서민중산층의 경제활력, 경제민주화 추
「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저는 이번 구리시장 재선거에서 구리시민의 열렬한 지지 덕분에 구리시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그 동안 저를 지지해 준 시민 여러분 충심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선거기간 동안 함께 해 준 운동원 여러분, 당원동지들께도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이번 선거에서 저를 시장으로 뽑아 주신 것은 저 개인에 대한 지지에 앞서 변화를 바라는 19만 구리시민 모두의 염원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지금 구리시는 지역경기침체, 공직사회의 분열, 행정의 불투명으로 인한 공무원사회의 갈등 등 해결해야할 많은 문제
이번 총선의 결과를 미리 예측한 사람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그는 바로 남양주 병 선거구에 출마했던 김장수(새누리당) 제3정치연구소 소장으로 올해 1월 김 소장은 예비후보 시절 한 토론회에 참석해 그 같은 견해를 밝혔다.당시 김 소장은 “야당의 분열로 인해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새누리당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김 소장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잘하면 승리하는 것이고 여당이 잘못하면 야당의 분열에도 불구하고 총선 승리는 쉽지 않다”며 족집게 수준의 예견을 했다.또한 김 소장은 야권
남양주 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인희 후보가 주목할 만한 성과는 아니지만 무시할 수 없는 결과를 냈다.이 후보는 2,263표로 2.75%를 득표했다. 첫 눈에 보기에 이 득표수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다.그러나 이 후보의 득표수는 그리 적은 득표라고 할 수 없다. 특히 한국의 메이저 정당 구조에서 무소속 후보로 3% 가까이 득표한 것은 유의미한 결과하고 할 수 있다.통상 무소속 후보는 이해찬 의원처럼 아주 인지도 높은 후보가 아니라면 사표심리로 인해 단 1%를 넘기는 것도 쉽지 않다.실제 이번 총선에 출마한 무소속 후
이번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국민의당이 구리남양주 지역에서도 선전했다.특히 남양주 을 표철수 후보는 25.46%나 득표해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또 구리시장 재선거에 나선 백현종 후보도 21.87%를 득표해 무시할 수 없는 세를 과시했다.남양주 병에 출마한 이진호 후보 또한 19.08% 득표로 비교적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후보는 그동안 시민단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했던 이력이 선거 결과로 나타났다.남양주 갑 유영훈 후보와 구리 총선에 나선 정경진 후보도 각각 16.53%와 16.33%를 득표해 정치신인 치고는 체면치레를 했다.특
구리시 ‘예상대로’ 윤호중, 백경현 승리남양주 ‘이변’ 심장수 고배조응천 승리 ‘최재성’ 승리 다름없어김한정 ‘낙승’ 인물론 영향주광덕 ‘낙승’ 역시 여당 강세구리남양주 비례대표 투표 국민의당 '2위' 구리시장 재선거는 예상대로 새누리당 백경현 후보가 당선됐다. 더민주당의 김점숙 후보와 국민의당 백현종 후보는 각각 2, 3위에 머물렀다.항간에는 박영순 전 구리시장의 부인인 김 후보의 당선 실패가 백 후보의 등장 때문이란 시각이 있다. 하지만 오히려 전 시장이 부인이 후보로 나선 것이 실패이유라는 지적도 있다.구리시 총
4.13총선이 막을 내렸다. 수도권 대부분을 휩쓴 더민주당의 승리로 이번 선거는 마무리 됐다.특히 야권 분열로 국민의당이 출범한 가운데 승리를 거머줘 더민주당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더민주당의 승리는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실패와 공천 잡음 그리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의 준열한 심판이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새누리당에 환멸을 느낀 국민들이 대거 국민의당에 힘을 실어주면서 더미주당이 어부지리한 면도 없지 않다.세월호 참사 후 치러진 지방선거에선 더민주당이 참패했다. 그러나 국민은 현 정권의 대응을 끝까지 지켜보면서
열전 13일이 끝났다. 구리남양주지역 총선 후보들과 구리시장 재선거 후보들은 후회 없는 일전을 펼쳤다.이 결과 4월 13일이 되면 구리시에서는 1명의 국회의원과 1명의 구리시장이 탄생하고, 남양주시에서는 선거구 신설로 3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한다.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본선 완주에 혼신의 힘을 쏟은 후보들을 만났다.지친기색이 역력하고 목소리에서는 쉰듯한 소리가 났다. 대부분 초조함 속에 기대가 묻어 있었고 간혹 밝은 표정도 보였다.다음은 12일 현장에서 본 그들의 모습이다. 이 중 제20대 국회에 가서 일할 선수가 뽑힌다. 얼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서 큰 혼란을 겪었던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내일이면 마무리된다.그동안 설왕설래 말도 많았고, 고소고발 건으로 탈도 많았던 선거운동이 12일이면 끝나고 투표 당일인 13일 투표 후 개표만 하면 이번 선거가 모두 끝나게 된다.구리시의 경우 총선과 함께 시장 재선거가 치러져 새 시장이 뽑히게 된다. 구리시는 박영순 전 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하자 이번에 총선과 함께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천하 3분지계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나온 국민의당의 등장으로 이번 선거는 어느 선거 못지않게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위해 특수 기표용구를 준비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12일 구리선관위는 내일(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구리시장 재선거에 투표하는 장애인 유권자의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투표편의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크게 5개 방안을 발표했다.다음은 구리선관위가 마련한 장애인 유권자 투표편의 지원 대책이다.▲중증장애인 유권자를 위하여 신청에 한해 훨체어 탑재가 가능한 장애인 이동차량과 투표활동보조인 지원▲청각장애인 유권자를 위하여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수화용 투표안내문 게
남양주을 김한정(더민주) 후보가 어제(11일)부터 48시간 릴레이 유세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선거를 이틀 앞둔 11일 오남 일대 집중 유세를 시작으로 48시간 릴레이 유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국회의원은 국정도 알고 지역도 알아야 한다”며 “청와대에서 국정을 해보고, 시장에 출마하며 지역도 아는 후보는 김한정이 유일하다”고 말했다.또 “새누리당 독주를 막고 사표를 방지하기 위해 이길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힘을 모아 달라. 청와대에서 청렴 수업을 거쳤다. 비리와 부패, 유혹과 타협하지 않았다. 한국 정치를 바꿀 사람
남양주 갑 심장수(새누리) 후보가 11일부터 지역 전역을 돌며 유세하는 ‘종횡무진 게릴라 유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심 후보는 화도 IC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수동면, 호평동, 평내동 등 각 지역 상가와 지역 골목골목을 돌며 투표 독려와 지지를 호소했다.또한 심 후보는 “오직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후보만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다”며 “지역 골목골목을 돌며 투표 독려와 함께 남양주 시민의 진정어린 지지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심 후보는 “각종 언론의 여론동향을 취합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이한 가운데 조응천(남양주 갑. 더민주) 후보가 11일을 기점으로 무박2일 골목길 유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11일 오전 7시 평내호평역 유세를 시작으로 12일 오후 11시까지 쉼 없이 유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그 동안 선거운동 일정을 잘 소화해낼 수 있었다. 따뜻한 말씀과 엄중한 질책도 있으셨다. 겸허하게 청취하고 마음에 새기고 있다. 이제 한 말씀이라도 더 듣기 위해 시민 여러분을 찾아다니겠다”면서 “남은 선거기간 동안 잠들 수 없다. 남양주 시민 여러분
연예계와 긴밀한 인연을 맺어온 박창식(구리. 새누리) 후보가 10일 구리장자호수공원에서 코미디언 이상해와 가수 설운도와 함께 유세를 펼쳤다.앞서 9일 박창식, 백경현 후보 합동유세에는 탤런트 박상원, 길용우, 독고영재와 산악인 엄홍길이 참여해 박 후보와 백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박 후보는 한 때 명성을 날린 드라마 ‘모래시계’의 제작자로 지난 19대 때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이날 박창식, 백경현 합동유세장에 모습을 나타낸 이상해씨는 “박창식 후보와 예전부터 잘 알고 지내는데, 박 후보는 평소에도 구리시민을 위한 생각
남양주을 김성태(새누리) 후보가 자신이 선거기간 중 내세운 공약을 모두 정리해 보내왔다. 김 후보는 특히 자신의 지역구인 별내, 오남, 진접과 관련된 공약을 정리했다.김 후보는 “국회에 등원하게 되면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온 몸을 불사르겠다”며 “반드시 공약을 실천해 남양주를 우리 모두가 꿈꾸는 살맛나는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의 공약은 다음과 같다.▲전철 진접선과 별내선의 연계 환승 및 별내중앙역, 청학역, 풍양역 추진 ▲강북방향 광역급행버스/석계역방향 일반버스 신설 ▲주차장 확보(오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