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도재・최성임 남양주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미국 다양한 도시를 방문해 교류 의사를 타진했다. 이들은 11월 9일 출국해 11월 18일 한국으로 돌아왔다.남양주시 방문단은 11월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북동쪽에 위치한 메릴랜드주 하워드카운티 경제개발공사를 방문해 혁신기술과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는 이노베이션센터를 둘러봤다.조 시장은 이날 캘빈 볼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와 Larry Twele 경제개발공사 사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는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브라질 포르투 벨류市 일돈 샤베스 시장이 11월 11일 남양주시를 방문했다.샤베스 시장 부부와 혼도니아주 상공회의소 소장 등 8명은 이날 남양주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 팜, 남양주시 관내 산업체들을 둘러봤다.방문단은 일주일간 한국 체류 일정 중에서 이날 남양주 일정을 소화했는데 경기도중소기업연합회 남양주진흥회(회장 임남수) 초청에 의해 이번 남양주 방문이 이뤄졌다.방문단은 내년 5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국제포럼 아마조니아21을 많이 홍보했다. 특히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포럼 참석을 요청하기도 했다.방문단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1월 7일 제주도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직원통합연수에서 공직사회 변화를 강조했다.조 시장은 “군대 같은 공직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변화하지 않는 곳이 공공부문이다”라며 공직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조 시장은 “뱀도 살아 남기위해 고통스럽게 허물을 벗듯이 남양주 공직자도 계속 공부하고 변화해야 한다”며 남양주시청 공무원들의 변화를 위한 전향적인 노력을 주문했다.조 시장은 시청과 각 읍면동의 민간단체가 진행하는 각종 민간행사에 공무원들이 동원되는
전북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가 11월 7일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을 방문했다.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간 방문으로,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15명이 남양주시 방문에 참여했다.신민철 의장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정읍시 의원님들을 환영한다.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 남양주시와 정읍시 양 시의회가 보다 발전적인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최낙삼 의장은 “남양주시의회의 환대에 감사드린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상생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1월 4일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방문해 빙그레 앞 도시계획도로 확장을 요청했다. 아울러 문화 복지시설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도 (사장이) 의지를 갖고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조 시장은 “다산신도시는 이제 입주를 시작한 신생 신도시다. 광역교통, 복지 및 문화시설 등 편안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기본 인프라가 아직 부족하다. 도시는 교통, 문화, 복지 및 건축 등 다양한 도시 구성 요소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룰 때 생동감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어려움이 있더라도 다산신
국토부가 11월 6일 다산동, 별내동 이외 남양주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자 남양주 정치권과 지역에서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다만 다산동 지역, 별내동 지역, 남양주을 정치권, 남양주병 정치권, 남양주시는 다산동과 별내동이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과 유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남양주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것은 남양주 정치권의 노력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날 “지난 2018년 12월 조정대상지역 해제 건의가 실패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가 12월 9일부터는 다산동 신축 사옥에서 업무에 들어간다.신사옥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가운사거리 옆에 위치(다산지금로 163번길 87)해 있으며, 대지면적 4,000㎡, 연면적 3,456㎡ 지상 4층 규모이다.남양주가평지사에 따르면 신사옥은 충분한 주차시설과 장애인, 임산부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업무를 보는데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안승남 구리시장이 이달부터 관내 32개 초중고를 돌며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를 만나고 있다.안 시장은 이달 1일 구리중, 장자중을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학교 현장을 방문할 예정인데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 각종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안 시장은 “함께하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늘 학교 현장과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이연묵)와 남양주시지부(회장 오호택)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 이웃에게 한우를 제공했다.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해당 지회 및 지부는 11월 1일 시청 앞 광장에서 한우불고기 400kg, 1천4백만원 상당을 남양주시에 전달했다.이 행사는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한우나눔’ 행사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와 아동, 장애인 생활시설 등 총 28곳에 전달됐다.후원을 받은 시설들은 ‘저녁 밥상에 영양만점인 최상의 한우 불고기를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맛있는 식사로 해드릴
남양주시가 진접읍 부평리에 추진 중인 첨단가구복합 산업단지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4일 오후 시청 여유당에서 시정현안 브리핑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전격 발표했다.조 시장은 “조성 취지가 좋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 하더라도 주민의견을 무시하며 추진할 수는 없다”면서 “산업단지 조성이 주변 광릉숲에 미치는 영향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주민 다수의 동의가 없다고 판단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는 그간의 과정에 대한 설명도 들어 있는데 사업 자체가 지역경제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곽민승)가 10월 30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내 위령탑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위령제에는 수동면장과 6.25참전용사, 유족, 수동면단체장,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념사, 조시 낭독, 봉원사 스님의 이매방 살풀이춤 등 순서로 진행됐다.합동위령제는 1950년 6.25 한국전쟁 때 패주하는 북괴군의 습격을 받고 맨손으로 저항하다 전사한 故 최선화씨 등 24명의 내방리 주민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매해 10월 30일 실시하고 있다.곽민승 회장은 추념사에서 “우리 선
남양주시가 평내동 598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평내체육문화센터가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11월 1일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공약한 평내동 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이 행안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에 따르면 이번 심사 통과는 조건부 가결로, 실시계획 이후 착공 전 자금조달계획 등을 수립한 후 2단계 심사를 받는 조건이다.평내체육문화센터 사업은 지난해 처음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신청했으나, 올 상반기까지 3차례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조 의원은 “
남양주 장내중학교 학생회(회장 강현민)가 학내 바자회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전액 남양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으로 후원했다.장내중과 남양주시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10월 28일 장내중 교장실에서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후원금을 전달받은 강영철 공동위원장은 “중학생들의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과 역사의식에 감탄했다. 어린 학생들의 자발적인 평화의 소녀상 건립모금 운동에 어른으로서 부끄러움과 책임의식을 느꼈다. 빠른 시일 내 평회의 소녀상을 건립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금숙 장내중 교장은 “평화의 소녀상을 세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가 10월 2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평내동은 2016년 남양주시 최초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제17회 지역활성화 분야 장려상 수상을 한데 이어 올해도 상을 받게 됐다.평내동 자치회는 자치회 활동을 담은 ‘함께 하는 주민자치–너, 나, 우리 다(多)가치’로 올해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 응모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평내동 자치회는 그동안 주민총회 개최, 청소년 자치위원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창균 도의원, 원병일・전용균 시의원, 안태준 경기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 등이 10월 29일 다산1동 빙그레 2공장 앞을 방문해 도로교통 현안을 논의했다.도농사거리~빙그레 2공장 구간은 다산신도시 입주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교통체증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곳이다.교통 혼잡 요인은 여럿이다. 자족4용지에 추진되고 있는 블루웨일 지식산업센터 2동은 2019년 말~2020년 초 준공될 예정이며, 2020년 말~2021년 초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준공될 예정이다.또 자족4용지(1만5천㎡)에 비해 약 2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10월 29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남양주시 가정어린이집 운영실태 및 제도개선 방안’ 정책토론회 토크 & 토크를 개최했다.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보육아동의 99%가 영아 중심인 남양주시 가정어린이집의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가정어린이집에 대한 정책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특히 영아보육교사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체계 구축과 휴게보장을 위한 보조교사 지원, 소규모 어린이집 안심보육 활성화비 지원 등 제도개선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이철영 자행위원장은 “보육현장의 다양한 변화를 반영한 남양
남양주시가 하천수질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고정형 사물인터넷(IoT) 장치를 이달 왕숙천 평촌교에 1식, 신월교에 1식, 진관교에 2식, 진건교(가칭)에 2식을 설치했다.이 장비는 하천수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수소이온농도지수(pH), 용존산소(DO), 전도도 등 10종의 수질정보를 LTE망(무선)을 통해 1분마다 송신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수집된 데이터는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기준치 이상의 수질오염 발생 시 담당자에게 문자로 안내하는 기능도 갖춰져 있다.남양주시는 환경센서 전문업체인 ㈜에
판득동(PHAN DUC DONG) 베트남 빈市 당서기장과 빈시 부시장, 빈시의회 부의장 등 10여명이 10월 27일 남양주시를 방문해 5박 6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베트남 빈시 대표단은 방문기간 중 친환경 폐기물 소각 잔재 매립시설 에코랜드와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별내 클린센터, 통합 관제시설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대표단은 2017년 3월 남양주시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해 빈시에 설치한 남양주 빈무역센터와 관련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에 참석하고 코스모스제과, 구스베, 위너스 등 관내 기업도 둘러볼 계
베트남 빈市 대표단이 10월 28일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를 방문해 교류협력을 논의했다.의회에 따르면 판득동(PHAN DUC DONG) 빈시 당서기장과 빈시 부시장, 빈시의회 부의장 등 10명은 27일 남양주시를 방문했고 28일에는 시의회를 방문했다.대표단은 신 의장 및 의원들과 남양주 빈 무역센터 활성화 방안과 양 도시 간 관심사항, 교류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관내 주요시설과 기업현장을 둘러봤다.신민철 의장은 환영사에서 “빈시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짧은 기간 방문이지만 좋은 성과를 내고 즐겁고 유익한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 의정모니터단이 10월 25~26일 양일간 가평 좋은아침연수원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모니터단원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의정모니터의 역할과 기능,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의정모니터단 운영활성화 방안,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최승권 모니터단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의정모니터단이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하여 적극적인 정책제안과 모니터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형수 구리시의회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모니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