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안면 집풀공예 동아리가 원주역사발물관이 주최한 제15회 짚풀공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수상 결과는 지난 4월 12일 발표됐으나 최근 시상식이 열려 이 소식이 알려지게 됐다.조안면 조안2리 조동장수마을 짚풀공예 동아리가 출전한 이번 공모전에서 동아리 회원 7명 가운데 무려 5명이나 입상해 대외에 남다른 실력을 과시했다.박흥렬씨와 박광명씨는 각각 ‘도래멍석’, ‘항아리’・‘방석’으로 은상을 차지했으며, 박광화씨는 ‘둥그미’로 동상, 안경남씨는 ‘지게’로 장려상, 박정웅씨는 ‘항아리’로 입선을 했다.짚풀
돈 300만원 쾌척?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자린고비처럼 짜디짠 사람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무슨 사연인지 몰라도 남양주시 수동면 한 주민이 적지 않은 금액을 쾌척했다.이 사람이 누구인지 알 길은 없다. 성경에 나오는 것처럼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하는 것일까?실오라기만한 단서로 알아보니 수동면 운수리에 사는 중년 여성이다. 작년에 수동면 복지넷에 한 주민이 기부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움직였다고 한다.남양주로 시집와 살면서 자식들 잘 키우고 살아서 감사하다는 전언이다. 저마다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워서 감사는 멀고
경기도, 2015년까지 베트남・몽골 등에 39대 지원경기도가 라오스와 필리핀에 소방 관련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도가 지원하는 차량은 라오스에 물탱크차 2대와 펌프소방차 2대, 필리핀에 물탱크차 2대로, 10년의 내구연한이 경과해 교체됐거나 교체를 앞둔 불용차량이다.앞서 경기도는 이와 같이 사용하지 못하는 소방차량을 정비, 수리해 2006년, 2009년, 2013~2015년에도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 5개국에 차량 39대를 지원한 바 있다.도가 올해 지원하는 차량은 3천 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는 펌프소방차와 1만
새록새록 추억에 젖게 하는 7080공연이 오는 17일(금) 오후 7시 30분 남양주시 호평동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수준 높은 공연으로 정평이 나 있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이 공연은 통기타와 청바지 시대로 일컬어지는 70년대와 80년대에 국내외에서 풍미한 노래들로 채워진다.스웨덴이 낳은 4인조 록그룹 아바의 댄싱퀸을 비롯해 팝의 전설 비틀즈의 헤이주드 그리고 번안곡인 웨딩케익과 국내가요인 사랑이야 등 많은 대중가요가 불릴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남양주시립합창단뿐만 아니라 퓨전재즈밴드 SPOOf와 1945해방둥이합창단도
책임읍면동=읍면동 기존 업무+복지+인허가+환경+위생 등=행정복지센터복지허브화=읍면동 기존 업무+맞춤형복지=행정복지센터행자부가 책임읍면동 및 복지허브화 추진 등 일선 읍면동에 대한 조직재배치실험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가 7일 남양주시 화도읍을 방문했다.이 부지사는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일선 읍면동이 중요하다며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화도읍은 올해 2월 읍면동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으나 이에 앞서 올해 1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구리시, 버스노선 신설 등 행정지원 만전지난달 31일 B1블록 입주를 시작으로 구리시 갈매지구 입주가 본격화 됐다.갈매지구에 입주하는 세대는 LH 물량 6498호, 일반건설사 물량 3413호 등 총 9911호로 2018년 말쯤 입주가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5월 31일 첫 테이프를 끊은 B1블록 1075호는 7월 29일까지 입주가 마무리되며, 이달 24일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포스코의 C2블록 857호는 8월 23일까지 입주가 완료된다.그밖에 올해 대부분 입주가 완료되는 블록은 A1블록과 A2블록으로 각각 2016.7.20~9.19,
남양주 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6월 2회 운영된다.경기도 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현장에서 상설면접, 구직신청을 바로 하는 이동 구직코너로, 시간을 내서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련됐다.이달 운영되는 일자리버스는 6월 15일(수) 평내호평역 1번출구 앞, 6월 30일(목)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실시되며,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2회 모두 동일하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에서는 면접과 구직신청, 구인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취업관련 서비스도 제공된
- 2016. 5. 30.(월) 11:45 수동면 외방리 공장에서 부주의(그라인더 작업 중 불티 비상) 추정의 화재 발생, 1동 198㎡ 전소, 1동 198㎡중 65㎡소실 및 쇼트기, 드라이어, 기타 집기비품 다수 소실되어 30,412천원 재산피해- 2016. 5. 30.(월) 17:54 진접읍 연평리 아파트에서 천정 구조물이 붕괴되었다고 신고, 가로, 세로 약 2.5m, 두께 10cm 규모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낙하 하면서 천정이 붕괴한 사항. 이재민 구호조치 및 2차 안전사고 조치 완료- 2016. 5. 31.(화) 23:20 가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건강검진 과정 중 검진의사가 남학생들의 성기를 검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B검진센터 소속 C의사는 지난달 25일 남양주 소재 A초교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학년 남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성기 검사를 실시했다.경기도교육청과 구리남양주교육청에 따르면 건강검진 중 성기 검사는 경기도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바가 없는 내용으로, C의사는 일부 학생에 대해 촉진 검사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A학교는 C의사가 성기 검사를 실시한 사실을 검사가 끝나서야 알았다며, 사후 ○학년 학부모에게 안내문을 통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2016년 여름생태체험학교를 운영한다.여름생태체험학교는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민물고기 현장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희망하는 체험일을 선택,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홈페이지(fish.gg.go.kr)에서 예약 신청하면 된다.체험 대상자는 경기도민(신규자)을 우선해 확정하며, 최종 선정자는 29일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다. 연구소는 8기로 나눠 총 240명만 대상자를 모집한다.여름
때 이른 더위로 가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축산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도 농기원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은 가축의 폐사 및 생산성 저하 등 축산농가의 피해로 이어져 사전 축사시설 점검 등 폭염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최근 기상청 여름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6월과 8월에는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6월과 7월에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가축은 27℃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혈류, 호흡수 증가 등으로 열 발산을 높이려는 생리기능이 촉진돼 스트레스를 받게된다.특히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는 사료섭취량 감소
사건 터지고 나서야 호들갑스런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예나지금이나 변함없다.1일 아침 서울 지하철 4호선을 남양주까지 연장하는 진접선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폭발음이 들렸고 이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날 오후 긴급 재난안전점검회의에서 도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해 전수 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남 지사는 또 추가적인 인재 발생과 소방대원의 희생을 막기 위해 2차사고 예방 매뉴얼과 소방대원 안전 매뉴얼도 마련하라는 지시도 내렸다.진접선 시행사인 철도시설공단도 사고 이틀 후인 3일 전국의 가스A
6주전 남양주시 평내동장 직무대리로 임명된 노정훈 전 시 체육청소년과 체육행정팀장이 5급 승진 사무관 교육을 마치고 6월 4일자로 평내동장으로 발령을 받았다.김동현 전 평내동장은 지난 3월 2일자로 체육청소년과로 자리를 옮겨 부서를 총괄하고 있다.
남양주시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급 6030원(최저임금 기준 시급) 시청 근로(일명 '시정업무체험')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선발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남양주시로 되어있는 자로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다.(입학예정자, 대학원생 제외)시가 제시한 근로조건은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1일 8시간 근무로, 공휴일 제외 25일간 일하게 된다.(1일 48,240원. 간식비, 주휴수당 별도지급)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 개시일인 6월 13일 시청 홈페이지에 배너가 걸리면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모집인
9월경 덕소3구역 조합설립인가 전망덕소뉴타운 구역 가운데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덕소3구역이 9월경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덕소3구역 추진위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이 구역의 토지등소유자 동의율은 75.8%로, 이미 조합설립인가 요건인 동의율 75%를 넘어섰다.추진위는 7월 후반 있을 조합설립 창립총회 전까지 꾸준히 동의서를 받을 계획으로, 이런저런 변수에 상관없이 한 번에 조합설립인가를 받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3구역은 당초 계획세대수가 2908세대로 용적률 236.1%가 반영됐다.그러나 추진위는 사업 추진 과정에
1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 4공구 건설현장에서 LP가스 폭발 추정 사고로 중상을 입은 근로자 가운데 한 명이 위독한 것으로 확인됐다.사고 당일 폭발지점 지하에서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채로 발견된 중국인(조선족) 심모(51)씨는 발견 당시부터 위독했으며, 지금까지 차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남양주시 관계자는 1일 사고로 중상을 입은 근로자 3명 중 심씨만 위독하고 나머지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심씨는 사건 당일 이송된 남양주한양병원에서 2일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됐다.1일 진접선 건설현장 폭발 추정 사
백경현 구리시장이 취임 한 달 반 만에 대규모 인사발령을 냈다인사 규모는 226명으로 5급 전보 31명, 6급 전보 93명, 7급 전보 53명 등 미드필더 라인 대부분을 교체했다.앞서 백 시장은 지난 4월 시장 취임 후 인사, 감사, 계약 등 주요부서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이번 인사에서는 최애경 보건소장을 보건소 보건행정과 관리의사로 임명하는 등 파격적인 인사도 눈에 띤다.공석이 된 보건소장 자리에는 총무과 이병길 주무관이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으로 전보되면서 보건소장 직무대리도 겸하게 됐다.이런 파격적 인사는 보건소뿐만 아니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인부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인 것으로 확인됐다.사고는 1일 오전 7시 27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638-14 진접파출소 뒤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인부 17명이 철근구조물 용단작업을 하던 중 일어났다.폭발과 함께 현장이 붕괴된 현장에서 사망자 1명이 확인됐으며 3명은 매몰된 지하에서 발견됐다.소방당국에 의하면 부상자 중 3명(중국인 1명)은 중상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7명은 경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자 중 5명은 응급처치 후 귀가했다.사고현장은
경기도, 입선 5개 제안 2017년 도 정책에 반영키로본선 진출작 중 구리남양주 관련 제안 없어경기북부지역 관광활성화 방안을 담은 강희환씨의 ‘유생生!투어(유생쌩체험)’가 경기도가 실시한 대국민 정책공모전 '2016년 제1회 제안창조오디션’에서 1등의 영예를 안았다.유생生!투어!는 파주시 공무원인 강씨의 아이디어로 자운서원, 화석정, 황희선생 유적지, 우계 성혼 선생묘, 용미리 석불입상 등 역사 유적관광지를 활용한 체험 관광 상품이다.강씨는 "향후 파주지역 관광이 안보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와 결합된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