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간 상생을 모색하는 업무협약이 28일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체결됐다.남양주시 소재 친환경사능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지원협동조합‘이음’ 그리고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약령시허브그린협동조합이 그 주체로 각자 특성에 맞게 역할을 감당하기로 했다.먼저 한약재 판매자들로 구성된 약령시허브그린협동조합은 한약재 부산물을 친환경사능협동조합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으며, 농작물 생산 농가들로 구성된 친환경사능협동조합은 한약재 부산물을 사용, 친환경 채소를 재배해서 약령시허브그린협동조합에 제공하기로 했다.이 사이에 유통 등 제반 과정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올해부터 대규모 국가연구개발(R&D) 계속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적정성재검토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사업성이 없는 사업에 대한 축소 및 일몰 전략으로 기재부는 5년 이상 경과한 계속사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20여 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계획적정성재검토를 실시할 계획이다.사업계획적정성재검토는 예비타당성조사 방식에 준해 적정 사업규모 등을 재검토하는 작업으로, 기재부는 해당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적정성재검토 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R&D 계속사업에 대한 일몰화 계획은 그 동안 감사원과 국회 등으로부터 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블로그, 유투브 등 SNS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마케팅과 전자상거래 등을 배울 대상자를 모집한다.사이버농업인연구회 회원과 전자상거래를 배우고 싶어 하는 강소농이 우선이며, 2월 4일까지 25명을 모집한다.교육내용은 블로그 및 유투브를 활용한 마케팅,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모바일팜 제작, 공동 전자상거래 운영, 농장계획서 작성 등이다.특히 교육생간 소모임을 조직해 조별과제로 과 농가전단지 제작 등 과제물 제출을 해야 하므로 교육 난이도가 제법 높은 편이다.농기센터 관계자는 미래 농업은 단순히 농
경기도가 올해 7억2천만 원을 들여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 비용을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 사업은 도내 농가가 유기농산물, 무농약, 유기가공식품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추진할 경우 인증 신청비와 인증심사에 필요한 각종 검사비용,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1천㎡ 이상의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이며, 지원액은 친환경인증 1건당 실제 인증비용의 60%까지이다.지원금은 인증을 획득한 후에 거주지 시ㆍ군 및 읍ㆍ면ㆍ동으로 신청하면 된다.사업은
국도 47호선 부평IC교(남양주시 진접읍)에 신설되는 광릉 진입도로가 27일 오후 3시 개통된다.이 진입로는 포천에서 서울 방면으로 진행할 때 광릉으로 빠지는 길로, 그동안 광릉으로 갈 때 이 진입로가 없어서 진접읍 부평리 시가지 구간을 통과했어야 했다.26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박기춘 의원(새정연 남양주을)에 따르면 이번 진입로가 개통되면 광릉으로 가는 길 2.6km가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13분 줄어든다.이번 진입로는 국비 22억8천8백만 원이 투입된 공사로 2013년 10월 착공했다.
건설공사의 설계, 시공 등을 3차원으로 시뮬레이션 해 설계 변경, 시공 오류 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3차원 정보모델(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BIM)이 사회기반시설(SOC) 건설에 도입된다.현행 건설 설계는 평면 설계의 특성 때문에 잦은 설계 변경과 시공상의 오류 등 문제점을 유발하는 부분이 있었다.또한 유지보수 시에도 내부 구조물에 대한 입체 확인이 어려워 안전 문제가 나타나곤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현재 도로공사 등에 시범적용 중인 BIM을 2
경기도가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액을 한화 9,700억 원으로 잡고 해외시장 개척, 해외판촉전 등 각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도는 오는 2월 열리는 두바이식품박람회를 시작으로 5월 상하이식품박람회 등 15개의 식품종합박람회에 배, 인삼, 김치, 전통주 등 도가 육성하고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도내 55개 식품업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해외 대형유통매장(Lotus, K-Mart 등)과 고급백화점(Emporium, The Mall 등)에 도내 우수 농식품 입점을 위해 중국, 싱가포르, 동남아 등 10개국에서 다양한 해외 판촉전을
앞으로 경기도에서 구제역이나 AI가 발생할 경우 농가가 매몰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22일 도 가축방역대책본부는 긴급 방역강화 협의를 한 결과 이 같은 원칙을 세웠다고 밝혔다.도는 도살처분비용 뿐만 아니라 소각과 소독에 들어가는 비용도 모두 농가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농가가 부담하는 액수는 지자체 예산 사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축주(畜主)가 전액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매몰비용 뿐만 아니라 보상금도 삭감된다. 방역본부는 역학조사 협조 여부, 이동제한 조치 준수 여부, 도살처분 이행 여부 등을 고려해 도살처분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 찬탈 등 행위가 공공연한 비밀인 가운데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해 '중소기업기술보호센터'를 출범시켰다.아울러 중소기업 기술유출과 관련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신속하게 조정・중재하는 '중소기업기술분쟁 조정·중재위원회'도 출범시켰다.그동안 중소기업은 아무리 기술 유출이 발생해도 재판 비용과 시간 등이 무서워서 제대로 응대를 못하거나 아예 소송을 걸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중기청은 아예 현직 부장판사 3명을 위원으로 선임했다.그리고 변호사 7명, 변리사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경복대학교가 창업보육센터 입주 희망기업을 모집한다.2012년 경기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신규사업자로 지정된 경복대는 지난해 11월 모든 시설을 마치고 기업체 모집을 예고했다.창업보육센터는 입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하드웨어적 창업지원 사업은 물론 사업 준비, 기술개발·특허기술 지도, 디자인 및 시장동향 분석, 판로개척 등 4STEP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또 보육기업 생존력과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지원사업 참여연계,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등 분야별 멘토 프로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중소・중견기업 전산설계지원 사업을 펼친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제품개발을 할 때 전자해석기술을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력기기 제품의 성능예측, 설계검증, 개량설계 등을 지원한다.제품개발 시 전자해석기술을 활용하면 제품 수요자가 요구하는 해석 리포트를 얻을 수 있으며, 제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또한 과학적인 분석을 토대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성능개선에도 도움이 된다.KERI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제품 성능 해석, 제품 설계 지원, 기술 자
경기도가 도서·벽지 취약어촌지역 어민들을 찾아가 선박 등 어업용기자재를 수리해주는 ‘이동수리소’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이동수리소를 기존 2개에서 3개로 확대했으며, 1일 1회 무상 수리금액도 기존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우선 기존 ‘해수면 이동수리소’를 ‘선외기’와 ‘디젤기관’으로 분리 2개 조직으로 확대했고, ‘내수면 이동수리소’는 기존과 같이 1개 조직을 운영한다.연구소는 오는 2월 6일 화성시 소재 수산기술센터에서 2015년도 이동수리소 운영 설명회를 갖고, 2월 중 위탁 수리업체
남양주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양주시 공공예산분석 및 공공마케팅 교육’을 6회에 걸쳐 실시한다.20일 시작된 강의는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공공시장 및 우선구매제도의 이해, 사업 및 예산분석, 계약제도 및 사회적경제조직 우대제도에 대한 이해, 입찰 준비를 위한 기업분석, 기업별 강점과 약점, 리스크 분석, 공공서비스 혁신 및 신규 서비스 창출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된다.교육 운영은 사회적협동조합인 ‘사람과세상’이 맡았으며, 강의는 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이사장이 진행한다.교육에 참여한 사람은 남양주시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이나
남양주시가 올해 강소농(强小農) 교육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강소농이란 비록 경영규모는 작지만 역량개발을 통해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농가로, 시는 올해 강소농 100농가를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강소농 교육을 희망하는 농민은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강소농 교육 대상자가 되면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통해 기초 역량진단부터 농업환경분석, 연간 경영계획 수립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또한 민간 농업전문가로 하여금 농업 관련 문제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SN
경기도가 2016년도 GB 주민지원사업 계획을 접수 받는다.이는 개발제한구역(GB) 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사업으로, 마을과 주민이 직접 사업 제안을 할 수 있다.지원해 줄 수 있는 사업범위는 생활편익사업(도로, 주차장, 공원, 상․하수도, 소하천 등), 복지증진사업(마을회관, 어린이놀이터, 유치원, 노인복지관 등), 소득증대사업(공동작업장, 공동창고, 화훼마을, 주말농장 등), 환경문화사업(누리길, 여가녹지, 경관) 등으로, 주민은 먼저 관할 시・군에 사업계획서를 접수해야 한다.그리고 일선 시
남양주시가 이번 주 금요일(23일)까지 금곡청사 1층 로비에서 친환경 녹색건축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작품은 지난해 제5회 친환경 우수건축물 공모에 당선된 작품으로, 미니어처가 아닌 사진 자료다.시는 최우수 작품으로 오남리 단독주택을 꼽았으며, 진접읍 금곡리 단독주택과 화도읍 마석우리 근린생활시설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한편, 제6회 친환경 우수건축물 공모전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쌀 고정직불금의 1ha 당 지급단가가 지난해 90만 원에서 올해 10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된다.경기도는 올해 쌀 고정직불금 인상으로 경기도내 쌀 고정직불금 지급대상 7만 2천여 농가의 고정직불금 수령액이 연간 98만 원(평균 0.98ha/호 경작, 고정직불금 100만 원/ha)에 이를 것이라고 19일 밝혔다.이는 작년 농가당 지원액인 88만 원보다 약 11%(10만 원) 인상된 금액이다.전체 지원총액 역시 늘어나 올해 도는 지난해 643억 원보다 73억 원이 늘어난 716억 원을 쌀 고정직불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쌀 고정직불금
남양주시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전국 상위에 랭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 단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경기개발연구원(경기원)이 분석했다며, 남양주시를 포함한 도내 6개 시군이 전국 상위 20개 지역에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경기원이 발간한 에 따르면 안산시, 남양주시, 가평군, 화성시, 여주시, 고양시가 상위 20개 지역에 포함됐다.안산시는 조력, 남양주시와 가평군은 수력, 화성시와 고양시는 연료전지, 여주시는 소수력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경기도가 기업의 환경오염방지 관련 예산을 100억 원으로 책정했다.이는 지난해 80억 원보다 20억 원 늘어난 규모로,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자금 70억 원, 환경산업 육성자금 20억 원, 환경산업기술원 이차보전자금 10억 원으로 구성돼 있다.환경보전기금 융자조건은 연 2.5% 고정금리에,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기업 당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자금은 대기・수질・폐기물 처리시설, 환경오염물질 측정기기, 유독물 취급설비 등 12개 종류의 시설을 설치․교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일원에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18일 정부 관계부처 합동 ‘7차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남양주, 대전, 울산, 경산, 순천, 제주에 제2차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이번에 지정된 6개 첨단산단과 관련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중 개발계획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 산단 지정을 마칠 예정이며, 2017년 토지보상을 거쳐 2018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앞서 국토부는 이미 도시첨단산단을 12개 지정해 4개 단지를 운영 중에 있으며, 8개 단지는 현재 조성 중에 있다.여기에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