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채벌레, 가루이류 등 매개해충 초기부터 철저히 방제해야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 고추, 토마토 등 과채류 바이러스 피해가 늘고 있다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농기원이 8월 도내 작물 바이러스 피해를 조사한 결과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가 증가하고 있으며 화성, 평택 등지에서 전년(15~20%)보다 최대 50% 이상 바이러스 피해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올 여름 평균기온이 25.5℃로 평년에 비해 1.9℃ 높았기 때문이라고 농기원은 설명을 덧붙였다.특히 고추와 토마토 등에 한번 걸리면 치료가 불가능한 토마토반점위조
남양주 먹골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가 101농가 총 면적 138ha로 늘어났다.남양주시는 배 재배 46농가 70ha가 지난 5일 추가로 GAP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55농가까지 합치면 총 101농가가 GAP 인증을 받은 것.GAP 인증은 농산물 생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식으로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명 위해요소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남양주 먹골배는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에서 재배되고 재배지 일교차가 심해 당도가 높고 색깔이 고우며 석세포가 적고 수분이
백경현 구리시장과 유권자시민행동 구리남양주지부(공동대표 정성문. 이하 ‘시민행동지부’)의 대립이 연속해서 이어지고 있다.지난달에는 시민행동지부 집행위원회(위원장 문해정)가 백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이달 7일에는 시민행동지부가 백 시장을 직무유기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시민행동지부는 지난달에는 백 시장이 작년 8월 화재로 전소된 구리전통시장을 2,800여만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시설을 정리한 것을 문제 삼았으며 이번에는 징계가 풀린 공무원들을 백 시장이 정당한
남양주시가 미스코리아 녹원회장 김미숙씨(1994년 미스코리아 미)를 지난 6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녹원회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가 모인 단체로 1987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약 400명의 미스코리아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녹원회는 2013년 남양주시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남양주슬로라이프 대회 참가하는 등 남양주시 홍보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녹원회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남양주시 물의 정원에서 열리는 2016 슬로라이프대회에 참가하는 등 올해도 남양주시를 홍보하는 데 참여할 전망이다.
수원 화성, 고양문화원, 부천한옥체험마을 등 시군별 체험행사 가득경기도청소년야영장 16~17일 선착순 무료개방, 7일부터 사전 예약올 추석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5일이다. 고향으로 떠나는 사람에겐 짧을 수도 있지만 집에서 차례를 준비하는 사람에겐 시간적 여유가 있는 편이다. 모처럼 모인 친척, 가족들과 차례를 지내고 나면 마땅히 즐길 거리가 없는 것이 현실. 큰 맘 먹고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행사를 모아봤다.▲한복 입으면 입장료 할인 등한복 착용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곳이 있다. 화성시 융·
유통기한이 1년 지난 고기로 탕수육을 만들고 2년 넘은 수입쌀로 볶음밥을 조리하는 등 위생 빵점 수준의 중국음식점이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 반 동안 도내 중국음식점 3,485개소 전수 조사해 474개소를 적발했다.특사경은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국민들이 애용하는 것에 비해 위생관념은 형편없는 수준이라며 충격적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평택시 소재 A음식점 주방에서는 바퀴벌레 떼가 음식조리에 사용하는 소쿠리를 기어 다녀 단속반을 아연실색케 했다.고양시 소재 B음식점은 기름때로
어처구니없는 행정 공백이 경기도 전산 감사를 통해 대량 적발됐다.8일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입분야 데이터 감사를 실시한 결과 6만4,773건의 부적정한 업무추진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인허가 현황 등 시·군이 축척한 방대한 자료를 비교 분석해 지방세, 과태료, 과징금, 건축법 위반 이행강제금, 부담금 등 추징금 935억1천700만원을 다시 부과했다.경기도 A시에 거주하는 K씨는 2008년 농지 300평을 취득하고 창고, 사무실 등으로 사용했다. 농지를 취득하고 3년 넘도록 농사를
자진해산 추진위 제외한 모든 경우 2017년 이후에도 사용비용 보조경기도가 사업 추진이 취소된 도내 정비사업의 매몰비용을 2017년 이후에도 계속 지원키로 했다.경기도는 9월 8일자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도 도시재정비사업 추진위원회 및 조합 사용비용 보조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사용비용이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추진위원회 또는 조합이 사업추진이 취소되기 전까지 사용한 비용을 말한다.이번 개정에 따라 당초 2016년 12월 31일까지이던 사용비용 보조기간이 폐지돼 향후 사업이 취소된 정비구역의 추진위와 조합도 사용비용
문화재청 필요시 개방기간 연장 계획최근 영화 덕혜옹주의 흥행으로 덕혜옹주에 대한 국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 홍유릉 내 있는 덕혜옹주묘가 일반에 전격 개방된다.6일 문화재청은 남양주 홍릉과 유릉(사적 제207호) 내 덕혜옹주묘와 의친왕묘를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남양주 홍릉과 유릉은 대한제국 제1대 고종황제와 명성태황후 릉인 홍릉(洪陵), 제2대이자 마지막 황제인 순종황제와 순명효황후·순정효황후 릉인 유릉(裕陵)으로 다른 조선왕릉과는 다르게 황제릉으로 조성됐다.홍유릉 경내에
추석 연휴에도 맞벌이 가정과 취업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을 돌봐주는 아이돌봄 서비스가 정상 운영될 방침이다.5일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전후 기간 동안 맞벌이 가정 및 취업 한부모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가 정상 지원된다고 밝혔다.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가 나가고 없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놀이와 식사 등을 챙겨주는 공익케어시스템으로 남양주에선 아이돌보미 145명이 활동하고 있다.아이돌봄 서비스 대상은 만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으로 부모의 취업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구리시 생태적 쓰레기 처리 및 자원재활용 사례 집중 탐방5기 공동대표, 최홍림(목포), 김명숙(원주), 이영순(광산구) 의원 선출전국의 여성 지방의회 의원이 함께 모이는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 2016년 하반기 정기워크숍 &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에서 열렸다.전여네는 2008년 발족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 연대단체로 그동안 울산, 제주, 인천, 광주, 대전, 원주, 서울 등에서 행사를 이어왔다.이번 구리시의회 워크숍은 ‘친환경 녹색도시 생태적 쓰리기 처리와 자원재활용’을 주제로 열린 행사로 지방
국도 47호선 퇴계원~진접 도로건설공사가 내년 마무리될 전망이다.서울지방국토관리청(서울국토청)에 따르면 이 구간 중 아직 개통되지 않은 연평IC~장현IC 3km 구간이 내년 개통 예정이다.서울국토청 관계자는 토지보상과 관련 아직 풀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다며 문제가 조속 해결되면 잔여 구간 개통이 앞당겨지고 그렇지 않으면 연말로 개통이 늦춰진다고 밝혔다.2005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퇴계원~진접 도로공사는 2011년 12월 퇴계원IC~구진관IC 3km(8차선 확장)가 먼저 개통됐으며 2012년 6월 퇴계원IC 직결램프가 이어서 개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부동산포털(gris.gg.go.kr)이 아파트 실거래 통합조회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8월 말까지 6개월 간 기능고도화 사업을 마치고 9월 7일부터 개선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우선 ▲아파트 실거래 통합조회 서비스 ▲부동산 거래량 통계 ▲부동산 동향 조회 서비스 ▲측량업 등록업체 조회 등 4건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이번에 새로 도입된 아파트 실거래 통합조회 서비스는 기존 매매, 전세, 월세, 매물정보 등 조회 시 페이지를 이동해가며 이용
지난해 10월 기반시설에 대한 실시계획인가가 난 평내4지구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이 9~10월로 늦어질 전망이다.사업시행자인 에이치에스파트너스(HSP)그룹은 7월 말에서 8월 초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예상했으나 토지대금에 대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승인 신청이 늦어지고 있다.HSP 관계자는 사업이 된다는 분위기 속에서 토지대금을 더 받으려는 의견들이 있다면서 이 문제가 마무리되면 오는 9~10월 신청을 하고 연내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HSP는 미래에셋과 메리츠 등 대주단이 요구하는 토지주 간 변경계약을 하
경남도가 112년만의 기록적인 폭염과 장기간 지속된 이상 고수온 현상으로 도내 양식어류가 대량 폐사함에 따라 총 58억원 규모의 중간복구계획을 수립해 정부에 긴급지원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피해규모가 확정되면 복구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통상적이나 피해어업인의 경영안정과 조기 어업활동 재개를 위해 폐사 중 긴급 복구계획을 수립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복구규모는 4개 시군(통영·거제·고성·남해) 173어가 538만7천 마리로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58억원 중 28억원은 국비와 지방비로 보조지원하게 된다. 경남도는 지방비 부담분은 예비비로
국토부,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발표전국의 국도와 국가지원지방도의 급곡선, 급경사 등 사고 위험구간 631km 개선되고 교통량이 많은 구간 342km에는 도로가 신설, 확장된다. 국토부는 2020년까지 국도와 국가지원지방도에 대한 도로 확장, 시설개량 등 총 9.3조원 규모, 119개 사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최근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16~’20)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기재된 남양주 관련 사업은 국도 45호선 팔당대교
주택연금 관련 정보를 앞으로 금융감독원과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12월부터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과 국민연금공단 ‘NPS 내연금’에서 주택연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는 물론 금융감독원·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도 주택연금 가입자는 현재 본인이 받고 있는 월수령액 및 향후 연간 수령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미가입자의 경우는 주택연금 가입 시 매달 받을 수 있는 예상 월수령액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가 한은행의 기준금리 인하(1.5→1.25%)를 반영해 9월 12일부터 디딤돌대출을 포함한 주택구입자금 대출과 공공임대주택 건설자금 등의 금리를 각각 0.2%p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2.3~3.1%→2.1~2.9% (20bp↓)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을 위한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금리는 신규 취급자를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0.2%p 인하된다. 이번 조치로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 20년 만기로 1억원 대출시 기존 대비 약 235만원(연평균 12만원)이 경감된다. 다만
지난 2일 남양주에서 옥외 일을 하던 50대 남성이 말벌에 쏘여 사망했다.이 남성은 옥외에서 직장 동료와 일을 하던 중 말벌에 쏘여 무의식, 무호흡 상태에 빠졌고 출동한 119에 의해 호흡은 돌아왔으나 3일 사망했다.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직장 동료인 신고자는 이 남성이 작업 도중 말벌로부터 여러 방 쏘인 후 호흡곤란을 호소했다고 진술했다.
- 2016. 8. 29.~9. 1. 특이사항 없음- 2016. 9. 2.(금) 08:19 호평동 산43-3 호평터널 내(서울방향)에서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차량 10여대 추돌사고 발생, 경상환자 2명 발생하여 병원 이송 및 현장 안전조치- 2016. 9. 2.(금) 09:52 수동면 입석리에서 50대 남성이 벌에 여러 번 쏘였다고 신고, 환자 무의식, 무호흡, 무맥박 확인되어 의료지도하에 현장 CPR 실시 후 병원 이송- 2016. 9. 3.(토) 10:33 별내면 청학리 551 수락산 내원암장 인근 바위에서 40대 남성이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