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본부 및 도내 31개 시군 교량, 터널, 옹벽 등 대상 감사경기도가 도내 교량 등 주요 공공시설물에 대해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및 관리실태 특정감사’ 결과 구리시 4개소, 남양주시 5개소 등 총 4,544건의 문제점을 적발했다.경기도는 5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도 건설본부 및 31개 시군의 교량 2,042개소, 터널 233개소, 배수펌프장 71개소, 옹벽 88개소, 절토사면 5개소로 시설물 등 방치, 정밀 안전 진단 실시 여부, 무자격자 점검, 점검주기 미준수, 중복 점검, 전산관리 미입력, 관리대상 누락⋅방
불량계란 식자재 납품없소 추적 단속경기도가 김밥, 돈가스류 등을 취급하는 도내 배달음식점 1,363개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시·군 식품위생공무원으로 구성된 25개 합동단속반에 의해 실시된다.경기도는 단속 기간 동안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재료의 위생적 취급여부 ▲식자재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및 미표시 행위 ▲냉장·냉동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관리상태 확인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특히 최근 일부 음식점에서
2020년까지 매년 500여명 증원, 현장인력 100% 3교대 실현24시간 맞춤형 보육시설 지정 운영, 인건비・추가운영경비 전액 도비 지원소방관 치료 전담 의료 인력 배치, 근무 중 부상 입은 소방관 의료비 전액 지원경기도가 2020년까지 소방인력 2천여명 증원해 현재 82% 수준인 소방관 3교대 근무비율을 100%로 전환하기로 했다.남경필 지사는 3일 경기도청에서 소방현장인력의 100% 3교대 전환, 맞춤형 보육서비스 지원, 부상 소방관에 대한 의료비 전액 지원 등을 골자로 한 ‘도민안전을 위한 소방력 강화방안-(가칭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와 같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지 않아 예산 심의를 놓고 또 한 번 갈등이 예상된다.도교육청은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4,539억원과 유치원 급식비 161억원만을 반영한 2017년도 본예산안을 11월 1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그동안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은 도교육청이 편성해 문제가 없었으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수립되지 않아 경기도와 지자체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일부 예산만 지원해 왔다.그동안 이재정 교육감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이 삽입된 개정 시행령이 유・초・중
경기도, 부동산경기 위축 세입감소 전망반면 복지수요 증가 "탄력 있는 재정운용 힘들 것"경기도가 2017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8조9,615억원보다 6,326억원 증가한 19조5,941억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2017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16조9,136억원과 특별회계 2조6,805억원으로 구성됐다.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내년도 지방세 추계액 9조4,079억원과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 6조2,034억원이며 세출은 행정운영경비 3,468억원, 재무활동비 1조2,890억원, 정책 사업 예산 15조2,779억원이다.내년 추진되
이 "학생들을 야자에서 해방시키겠다"안, 야자 강제 폐지 저소득층 성실 학생 가장 큰 피해안, 대학이 알아서할 예비대학 왜 교육청 예산으로?야간자율학습(야자) 폐지를 놓고 이재정 경기교육감과 안승남(더민주. 구리2) 경기도의회 의원이 서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27일 안 의원은 자신이 발의한 야자 폐지 반대 성격의 조례안에 대해 이 교육감이 언론을 통해 재의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발끈하면서 조례를 꼭 재정하겠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내년부터 야자를 전면폐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예비대학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가 1년 이상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지 않은 상습 체납자 1만2천665명의 명단을 17일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도보를 통해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체납액은 개인2,566억원, 법인 652억원 등 총 3천218억원으로 지난해 체납액 1,451억원 보다 1천767억원 증가한 수치이며 체납 규모도 지난해 1천591명에 비해 7배나 늘었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부터 공개 대상자의 지방세 체납액이 3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확대된 것이 체납자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이번에 공개된 고액 상습 체납자는 사전안내 기간 중에도 체납액을
앞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한 달 이상 구성되지 않을 시 시장・군수가 위원을 위촉하는 길이 열리게 됐다.경기도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아파트 등)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하고 10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개정된 준칙은 입주자대표회의 감사 및 구성, 주택관리업자 등 기존 사업자 재계약, 관리비 회계처리 등 공동주택 관리의 전반에 걸쳐 적용됐다.우선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련한 조항이 개정, 신설되는 등 감사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감사는 종전 1명에서 2명으로 확대
일선 학교에서 방과 후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방과 후 학교 강사에 대한 처우가 상당히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같은 사실은 방과 후 학교 강사 간담회에서 드러난 것으로 경기도의회 교육위 김미리(더민주) 의원은 지난달 27일 안양시를 시작으로 연이어 간담회를 열고 있다.가장 심각한 것은 인건비와 관련한 것으로 일선 학교에서는 방과 후 학교 강사의 인건비 중 8%를 소위 관리비(수용비) 명목으로 공제하고 있었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 비용은 장소사용료와 냉난방비 등 학교시설 사용과 관련한 비용으로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최근 주요 국가보안법위반 사건에 대한 무죄 및 집행유예 판결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국가보안법위반 사건은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6일 국회 법사위 주광덕(새누리. 남양주병) 의원은 근년 들어 국가보안법위반 사건에 대한 집행유예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와 아울러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주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서울고등법원 산하 지법의 국가보안법위반 사건 집행유예 비율에 따르면 2012년 51.5%, 2013년 43.5%, 2014년 48.6%, 2015년 56.3%, 2016년 6월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20만명 지재권 조사유명 작가, 가수, 영화사, 의료재단 등 다수 포함지재권으로 발생한 수익도 압류 대상경기도가 재산세 등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들의 특허권 등 산업재산권과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을 압류하기로 했다.경기도가 대규모 조사를 거쳐 지방세 체납자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압류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기도가 지방세를 100만원 이상 체납한 도내 20만7,543명의 체납자를 대상으로 이들이 보유한 산업/지식재산권을 조사한 결과 총 7만2,25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종류별로는 특허권 등
경기도가 규제 개선에 성과를 올린 공무원에게 인사 가점 등 파격적인 우대 정책을 실시하기로 했다.경기도 관계자는 “경기 동북부 등 낙후지역은 과도한 규제로 신음하고 있다”며 “공무원의 적극적인 규제개혁 노력 없이 경제침체 극복도 어렵다”고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그동안 경기도는 규제개혁 추진 공무원에게 인사가점, 포상금지급, 국내비교 시찰, 성과급지급,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해왔으나 내녀부터 이를 파격적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우선 반기별로 6명의 공무원을 선정해 주던 인사가점을 8명으로 확대하고 가점도 0.5점~1.5점으로 차등해
헬프데스크 ‘기획부터 완공까지 도와드립니다’도활사업 선정되면 60억원 내외 지원경기도가 도시활력증진개발사업(도활사업)을 희망하는 시군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업 기획부터 국비 지원 공모까지 도와주는 ‘도시활력증진사업 헬프데스크’를 9월부터 운영한다.도활사업은 쇠퇴한 주거지와 생활 중심지 재생, 생활기반 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자치단체나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추진하는 사업이다.국토부는 매년 1천억원 내외 규모로 전국에 도활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신규로 선정된 사업은 4~5년에 걸쳐 60억원 내외를 지원금을 받을
부당 행정행위 항의하자 특별한 이유 없이 공사대금 늦게 줘집요한 지자체 ‘갑질’로 민원인 결국 행정처리 포기남양주시 공장신설 불승인, 건축허가 불허 등 2건 적발민원인 고통에 비해 해당 공무원 솜방망이 처벌?요즘 오대수라는 말이 유행이다. ‘오늘만 대충 수습하자’라는 말의 줄임말로 공무원들의 무사안일한 일처리 행태를 지칭한다. 그런데 이보다 더 한심한 일들이 행정일선에서 일어났다.19일 경기도는 마땅히 행정청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기업에 떠넘기거나 재량권을 남용해 고의로 허가를 지연시키는 등 부적절한 행정행위를 한 공무원들을 대거
경기도가 22조3,086억원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16일 오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회 추경예산 19조7,897억원보다 2조5,189억원 늘어난 규모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7조7,961억원과 판교테크노밸리, 의료급여기금 등 사용처가 정해져 있는 특별회계 4조5,125억원으로 구성됐다.일반회계 17조7,961억원은 2회 추경 대비 1조5,405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9%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 예산이 늘어난 데는 토지거래량 증가가 큰 역할을 했다.도 집계에 따르면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초과분 7,000억원,
국민의당 남양주갑 유영훈 지역위원장이 국민의당 경기도당 위원장직도 겸하게 됐다.8일 국민의당 제14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유 위원장을 경기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국민의당은 이날 "경기도 지역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민주적으로 선임한 유영훈 남양주갑 지역위원장을 경기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5일 국민의당 경기도 지역위원장들은 당 전체 연석회의가 끝나고 나서 별도로 모임을 갖고 도당 위원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다.이 투표에서 유 위원장은 안산상록갑 박주원 위원장과 경합을 벌였으나 박 위원장을 근소
RV・SUV 일부 모델과 트럭 등 운행제한종합검사 미수검 차량 운행제한 여부 검토 중앞으로 남양주시, 구리시 등 수도권에서 노후경유차 운행이 제한될 전망이다.4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경기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노후경유차 수도권 운행을 단계적으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경기도는 “제도가 시행되면 노후 경유 차량은 시군의 조치명령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전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는 등 저공해조치를 해야 하며, 조치하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
한국경제연구원 ‘수도권 규제, 쟁점과 정책과제 세미나’ 개최수도권 규제 득보다 실 많다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이창무 교수 “수도권 규제 통해 지방발전 도모 한국이 유일”손재영 교수 “같은 한강수계에서도 토지이용 규제차이 커”송석준 의원 “수정법 오히려 지역격차 심화, 폐지해야”정유섭 의원 “수도권 중복규제 문제 심각하다”수도권정비계획법(수정법) 등 규제가 수도권에 득보다 실을 안겨준다며 폐지하거나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이 26일 전경련 회관에서 개최한 ‘수도권 규제, 쟁점과 정책과제 세
경기북부 시군이 경기남부 시군에 비해 사회복지시설이 현저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경기복지재단은 ‘경기 북부지역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 방안’ 보고서를 통해 경기도 복지인프라가 주로 남부 지역에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실제 경기도 복지인프라는 15,600여개로 전국 시설의 24.9%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설치돼 있지만, 북부 10개 시군 중에는 필요 복지시설이 단 한 곳도 없는 지자체가 있었다.조사에 따르면 특히 가평군,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등은 복지인프라가 전반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인구대비 시설의 공급비율
경기도의회가 15일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7일 의장단을 선출한데 이어 이날 상임위 배정과 위원장 선출을 마쳤다.앞서 7일 도의회는 의장으로 정기열(민. 안양4) 의원을 뽑았으며, 부의장으로 김호겸(민. 수원6) 의원과 염동식(새. 평택3) 의원을 선출했다.15일 마무리된 후반기 상임위 구성에서는 구리시 남양주시 의원 가운데 문경희(민. 남양주2) 의원이 유일하게 상임위원장 자리에 올랐다.당초 문 의원은 교육위와 예결위 상임위원장으로 거론됐으나 당내 조율 과정을 거치면서 보건복지위원장으로 결정됐다.다음은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