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사회 모랄해저드 '심각'정부가 최근 5년간 징계를 받은 공무원에게도 성과급으로 90억원 이상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안행위 이용호(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총 47개 정부부처의 ‘최근 5년간 징계자 성과급 지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징계인원 총 8,377명 중 3,588명(42.8%)에게 총 90억8천만원이 지급됐다.최근 5년간 징계 유형별 징계자 성과급 현황을 보면 경징계인 견책 3,697명 중 2,274명(61.5%), 감봉 2,087명 중 1,245명(59.6%) 등 감
청약저축 없어도 입주신청 가능청약저축 ‘가입의무’ 고령자 예외국토부가 행복주택 올해 입주자 모집물량 1만호 중 상반기 3,539호(9곳)을 모집한데 이어 3차로 의정부, 파주, 대전, 광주 1,530호에 대한 입주자를 9월 30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직장주거근접지에 건설되는 대중교통 편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또한 입주민은 보증금의 최대 70%까지 주택도시기금 저리(1.8∼2.9%) 융자를 할 수
남양주캠퍼스 설립기획단 단장인 이장규 대외부총장이 27일 단장직을 물러난데 이어 서강대 유기풍 총장이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유 총장은 지난 5월과 7월 서강대 남양주 이전 계획안이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에 대해 큰 부담을 느끼면서 예수회 중심의 이사회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해 왔다.특히 유 총장은 이달 20일께 예수회의 전횡을 막아달라며 예수회 로마 총원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예수회와 정면 대결을 불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그러나 재단 이사회는 유 총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김한정(더민주. 남양주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29일 의정부지검 공안부(서성호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 의원을 28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4.13 총선을 앞둔 올해 3월 남양주시 진접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시민들에게 명함 50여장을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 된다.
앞으로 남양주시 15개 아파트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경우 버린 만큼 요금을 부과 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본격 시행될 방침이다.최근 남양주시는 관내 15개 단지 약 8천세대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본격 시행된다며 10월 1일부터 14개 아파트에서 세대별 종량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앞서 남양주시는 이달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자 음식물쓰레기통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모의 연습을 한 달 동안 시행한 바 있다.쓰레기 버리는 방법에는 큰 변화가 없다. 비닐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방법은 변화가 없고
국토부가 4월 28일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 후속조치로 10월부터 전세임대 소액 대출자의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전국 약 3만8천여 전세임대 입주가구의 임대료가 최대 33% 낮아져 전세임대 소액 대출자의 월세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구해오면 LH 등 공공기관이 주택도시기금을 대출받아 임대인과 전세계약을 맺은 후 저소득 계층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입주자는 기금 대출액 이자를 매달 임대료로 내야 한다.그동안 기금 대출액 기준으로 2천만원까지는
서강대 재단 이사회가 남양주캠퍼스 설립기획단 핵심 인물을 새로 앉히는 등 설립기획단을 재정비할 방침이다.재단 이사회는 26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설립기획단 재정비를 결정했으며 후속으로 기획단장 등 남양주캠퍼스 설립 실무를 전담할 인물을 새로 뽑을 계획이다.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설립기획단을 맡았던 다수 인사들이 실무에서 물러날 뜻을 밝힌 가운데 기획단장인 이장규 대외부총장이 최근 단장직에서 물러났다.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 재정비되는 남양주캠퍼스 설립기획단은 예수회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으로 이사회와 대립각을 세우고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가 28일 오후 시의회 의장실에서 구리시수화통역센터(센터장 허남희)와 수어통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통상 장애인이 손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언어 체계를 수화라고 부르는데 지난달 4일 개정된 한국 수화 언어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제는 ‘수어’라는 이름을 쓰게 됐다.구리시의회는 이미 지난 6월 정례회에서부터 구리시수화통역센터의 도움을 받아 수어통역서비스를 시범 실시한 바 있다.이번 협약은 이를 지속하기 위한 협약으로 시의회는 앞으로 국회방송처럼 한 화면 안에 별도 원을 넣어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 한국무용 동아리 ‘함박 무용단’이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고령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함박 무용단은 ‘배움으로 즐기는 100세 시대의 행복’이란 주제로 경남 거창에서 9월 22부터 25일까지 열린 행사에서 진도북춤으로 이와 같은 상을 수상했다.함박 웃음단 김근수 대표는 “평균 65세가 넘은 할머니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노년기에 이렇게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며 “고령과 체력의 한계를 넘어 아름다운 춤사위로 한국의 혼을 승화시켜 너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
국토부가 8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63,127호)대비 0.9%(565호) 감소한 총 62,562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준공후 미분양은 8월말 기준으로 전월(11,527호)대비 2.9%(339호) 감소한 총 11,188호로 집계됐다.▲전국 미분양: ‘16.5월 55,456호→6월 59,999호→7월 63,127호→8월 62,562호 ▲준공후 미분양: ‘16.5월 10,837호→6월 10,785호→7월 11,527호→8월 11,188호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상반기 569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 신규직원 30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신규직원 300명은 행정직 183명, 요양직 87명으로 공단은 9월 28일 채용공고와 동시에 15일 동안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채용에는 지역균형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시·도) 단위별로 226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그밖에 보훈대상자 특별채용 24명,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단시간 근로자(시간선택제) 15명, 학력 차별없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졸 30명 채용이 포함됐다.한편 공단은 지난해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28일 시행됨에 따라 이날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성명에서 28일 법 시행일이 청렴사회로 진입하는 이정표이기를 열망한다며 법 시행을 계기로 한국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문화가 바뀌길 바란다고 밝혔다.흥사단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위해 창립한 단체로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1999년 반부패투명사회위원회로 발족한 흥사단의 산하단체이다.다음은 28일 발표된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의 성명서 전문
남양주시가 9월 28일자, 9월 29일자, 9월 30일자, 10월 1일자, 10월 4일자, 10월 5일자 인사발령을 9월 27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인사발령을 받은 인원은 총 124명으로 시는 이달 초 신규 임용된 153명 중 58명을 신규 인사발령 냈다. 나머지 신규인원 95명은 책임읍면동이 추가 시행되면 발령이 날 방침이다.이번 인사에서는 28일 본격 시행된 일명 김영란법 관련 신설된 기획예산과 투명청탁지원팀 팀장이 발령 났으며 3년 동안 보직이 고정되는 전문관 8인에 대한 인사발령도 났다.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20만명 지재권 조사유명 작가, 가수, 영화사, 의료재단 등 다수 포함지재권으로 발생한 수익도 압류 대상경기도가 재산세 등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들의 특허권 등 산업재산권과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을 압류하기로 했다.경기도가 대규모 조사를 거쳐 지방세 체납자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압류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기도가 지방세를 100만원 이상 체납한 도내 20만7,543명의 체납자를 대상으로 이들이 보유한 산업/지식재산권을 조사한 결과 총 7만2,25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종류별로는 특허권 등
노인자살률 다른 연령대 비해 2배 이상 높아여성보다 남성자살률 2배 이상 높아경기도 자살사망자 수가 최근 5년 동안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경기도는 도내 자살사망자 수가 3,123명으로 2014년 3,139명 대비 16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자살사망자 수는 2011년 3,580명에서 2012년 3,215명, 2014년 3,139명으로 감소추세를 보여 왔다.인구 10만 명당 자살률도 2011년 30.5명에서 2012년 27명, 2014년 25.7명, 2015년 25.3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도 단위 광역지자체
자연증가보다 인구이동에 따른 사회적 인구증가 원인남양주시 인구증가 많은 지자체 톱3에 꼽혀수원, 용인 등 폭발적 인구증가, 과천, 연천, 구리 인구 감소서울시 5월말 기준 인구 1천만명선 붕괴2016년 8월말 기준 경기도 내국인과 외국인 총인구가 1,300만명을 넘어섰다.27일 경기도는 2016년 8월말 기준 경기도 인구가 내국인 1,264만9,894명, 외국인 36만9,983명으로 총 1,301만9,87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는 국민 4명 중 1명이 경기도에 살고 있는 것으로 8월말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는 5,279
구리경찰서 인창지구대가 갈매택지지구 상가건축 등 공사 현장에서 건축 소장비가 자주 분실됨에 따라 건축 소장비 등록제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이는 건축 소장비에 경도 높은 합금 타각기로 넘버링을 해서 관리하는 방식으로 인창지구대는 전국 최초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인창지구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장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사진을 찍는 등 장비 목록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범죄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공사현장에서는 일용직 근로자들이 동료 근로자들의 장비를 훔치는 사례가 종종 있어왔다.실제 갈매지구에서도 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재직 시절 회삿돈으로 자신이 장로로 있는 교회에 매년 100만원 가량을 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26일 김한정(농해수위) 의원에 따르면 김 장관은 또 aT 재직 시절 자신의 모교인 경북대학교에도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1,200만원을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김 의원은 “국영기업의 돈은 모두 국민세금인데 이를 사적으로 유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황제전세·특혜금리도 부족해 국민세금을 교회 헌금으로 낸 김재수씨는 당장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 사람들 시선이 높은 걸까 아니면 중소기업 현장의 근무여건이 열악한 걸까?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7곳에서 신입사원이 1년 안에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최근 1년 내 신입사원을 채용한 국내 중소기업 채용담당자 746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신입사원 퇴사율’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비율이 나타났다.신입사원 중 입사 후 1년 안에 퇴사한 직원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한 곳은 75.1%에 달했다. 반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24.9%에 그쳤다.채용인원 수 대비 퇴사 인원은 전체 41.5% 비율로 중소기업이 1
- 2016. 9. 19.(월) 07:00 화도읍 차산리 빙과류 창고에서 원인 조사 중, 유니트 쿨러 부품 과열 의심 화재가 발생 유니트 쿨러 1대 일부 소실, 빙과류 다수 소실되어 1,210천원 재산피해- 2016. 9. 19.(월) 14:48 진건읍 송능리 주택에서 금전문제로 다투던 중 방화를 시도, 의류 일부, 카페트 일부 소실되어 133천원 재산피해- 2016. 9. 20.(화) 12:13 와부읍 율석리에서 승용차량 화재 발생, 완진 및 차량 내 소사체 1구(신원미상/남성) 발견하여 경찰 조사 중, 18,846천원 재산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