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무정전전원장치(UPS)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희망키움터(대표자 김원규)가 2015년도 제4차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를 통과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희망키움터는 관내 전기・전자제품 생산업체인 국제통신공업(대표자 김성조)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가 뜻을 모아 일반 시장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한 기업이다.특히 단순노무 중심의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직원의 복리후생, 기술교육 및 기타 재무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케어
전국 아파트 평균 임대수익률이 연 4.04%인 것으로 나타났다.KB국민은행이 전국 아파트 임대수익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국 아파트 11,266개 단지 499만4,635 가구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8월 말 현재 연 4.04%인 것으로 조사됐다.임대수익률은 각종 세금, 거래 및 보유에 따른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수익률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시의 경우 아파트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3.41%로 조사됐고 임대수익률 상위지역은 강북권에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25개구 가운데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종로구(연 4.02%)
남양주고용복지+센터가 주최하는 중장년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월 21일(수) 남양주시 금곡동 금곡실내체육관(금곡고 뒤)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 동안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취업포털 커리어가 수탁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로 3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고용복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박람회의 명칭은 중장년 채용박람회지만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는 연령에는 제한이 없다.다만 참가 기업에 따른 연령제한은 있을 수 있다.구직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031-590-2687~9)로
경기도가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을 운영한다.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고양 3곳, 김포 2곳, 화성 2곳, 안성, 양평, 평택, 포천, 이천, 안산, 용인, 파주 등 모두 16곳에서 운영 중이며 3,621개 농가가 참가하고 있다.도는 특별판매전 기간 중 배, 사과, 포도 등 출하량을 늘려, 시중가보다 10∼20%싸게 판매할 계획이다.이천 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우 1박스에 23,000원하는 고구마를 22%할인한 18,000원에 판매한다. 김포로컬푸드
남양주시가 근로를 통한 빈곤 탈출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키움통장 대상자를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은 노동시장에서 취·창업해 근로 중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탈빈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기초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40%의 60% 이상인 가구가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개인 소득에 비례 정부지원금(4인 가구 기준 최대 82만원, 3년 가입 시 최대 2,95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단 3년 이내 탈수급 조건).“희망키움통장Ⅱ”는 최저생계비가 120%(4인가구기준 월 200만원 수
경기부진 업종 신규채용 ‘감소’상근 근로자 3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중견기업 이상 기업 10곳 가운데 6곳이 올해 신규채용을 작년 수준으로 뽑거나 그 이상 뽑겠다고 답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2015년 신규채용 계획’ 조사 결과(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상시종업원 수 300명이 넘는 204개 기업 응답)에 따르면 올해 신규채용(경력직 포함) 규모는 ‘작년과 비슷(44.6%)’, ‘작년보다 감소(35.8%)’, ‘작년보다 증가(19.6%)’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신규채용을 늘릴 기업
각 지자체, 공개 대상 모든 물건 신고 다음 날 바로 공개아파트와 단독주택에 대한 실거래가 공개에 이어 이젠 아파트 분양권이나 입주권, 오피스텔에 대한 실거래가도 공개된다.국토부는 “현재 아파트, 단독주택 등에 한정된 실거래가 공개를 확대해 9월 17일부터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오피스텔에 대한 실거래가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대상은 2007년 6월 이후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거래 약 50만 건과 2006년 1월 이후 오피스텔 매매·전월세 약 39만 건이다. 공개항목은 거래금액, 단지명, 거래일자, 면적, 층
전경련, '연공서열' 임금체계가 격차 원인우리나라 30년차 근로자의 월평균임금이 1년차 근로자의 4.3배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원시 데이터(82만4,439명)를 분석한 ‘근로자 근속년수별 임금 격차 분석’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전경련의 분석에 따르면 2014년도 30년차 근로자의 월평균임금은 638만원으로 1년차 근로자의 월평균임금 149만원의 4.3배인 것으로 조사됐다.10년차는 375만원(2.5배), 20년차는 548만원(3.7배), 31년차 이
구리시, 취업률 상향 위해 사전 직업상담 진행지난달 24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한 구리시가 16일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구리시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2015년 4050 행복나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박람회는 플러스센터 개소 이래 처음 열리는 박람회로, 구리시는 채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먼저 구리시는 채용업체의 지원 구직자를 사전 모집해 직업 상담사와 심층 상담 및 이력서 작성법, 면접스킬 등 사전교육을 통해 채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취업희망자 사
지난 한 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2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토부에 따르면 8월 주택거래량은 9.4만건으로, 전월 대비 15.0% 감소했지만 8월 누적거래량은 815,58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지난 3월 이후 계속해 10만건을 상회하던 매매거래량은 8월 들어 계절적 영향으로 감소하였지만 8월 한 달 및 누계 기준 모두 2006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2015년 8월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수도권은 43.3% 증가한 반면 지방은 6.4% 증가해 지방의 주택매매는 수도권에
바야흐로 국감의 계절이다. 그동안 국민들이 잘 알 수 없었던 국정의 속살들이 여과 없이 드러나는가 하면 추수철에 깨 털 듯 각종 문제점도 우수수 쏟아지고 있다. 물론 총선을 불과 몇 달 남겨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더욱 비판적인 내용들이 도드라지는 경향도 있다.게 중 국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은 역시 경제에 대한 이야기다. 국회 기재부 소속 최재성(새정치, 남양주갑) 의원이 정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6년 정부예산안 기준 1인당 국가채무는 1,270만원이다.지난해 추경예산 기준 국가채무가 595.1조원(GDP 대비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우)가 제255회 임시회가 시작되는 8일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호평동 소재 대명루첸 아파트 공사 현장을 찾았다.호평동 대명루첸 아파트는 지난달 5일 임시사용 승인을 받은 아파트로 그동안 임대보증금 및 위약금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는 등 논란이 지속돼 왔었다.대명루첸 아파트는 1130호 전 세대가 임대아파트로 이면계약을 통해 월세를 전세로 전환하고 나서 일부 보증금이 보전 안 된다는 사실을 추후 인지하면서 큰 소란이 일기 시작했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호평 대명루첸의 경우 임대주택법에 의해 보전 받을 수 있
국민 상대로 고리 통행료 수입? 국감에서 질타 예상너무 높은 통행료로 큰 반발을 사고 있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요금에 대해 국민연금공단이 처음으로 남북구간 간 통행료 차별이 있음을 인정했다.공단은 지난 4일 서울외곽순환도로정상화국회대책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사업재구조화(민자협약 재계약)를 포함하는 통행료 인하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또 국회에서 요청하는 경우 통행료 인하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도 발주하겠다며 그간과는 다른 입장을 이날 면담에서 피력했다.그동안 공단은 여러 차례 토론회와 현안보고
윤호중, ‘소득세율 최고구간 세분화・최고세율 끌어올려야’전체 급여생활자 가운데 연봉이 채 1천만원을 넘지 않는 근로자가 3백만명에 달하는 등 여전히 부의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이 윤호중(새정치, 구리, 기재위)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급여생활자 가운데 63%는 근로자소득 평균 연봉에도 미치지 못하는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014년 기준 연말정산 검증 근로소득자는 16,187,647명으로 무려 970여만명이 이 범주에 들었다. 국세청에 의하면 지난해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264만원
불요불급・선심성 사업 지양해야남양주시가 지난해 지방재정운용 결과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남양주시의 2014년 살림살이 규모는 1조2,889억원으로 2014년도 최종예산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35.7%이며, 2014년도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58.9%를 기록했다.이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인 동종 자치단체의 평균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 보자 낮은 수준으로, 동종 자치단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41.6%, 재정자주도는 62.1%를 기록했다.그러나 남양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메르스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릴레이 공연’을 추진한다.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와 함께 4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전통시장에서 총 8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릴레이 공연’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공연은 9월 4일(금) 5시 구리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9월 6일(일) 5시 수원 팔달문시장 ▲9월 12일(토) 5시 안성시장 ▲9월 13일(일) 5시 평택 서정시장 ▲9월 18일(금) 5시 파주 금촌시장 ▲9월 19일(토) 5시 의정부 제일시장 ▲9월 20일(일) 5시 동
경기도가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가 4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추석 명절용품 및 상품을 최대 63%까지 할인하는 추석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추석맞이 이벤트는 한정특가 상품기획전과 품목별, 가격대별 선물세트 추천 상품전으로 구성됐다.한정특가 상품기획전에서는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 상품과 경기사이버장터 MD가 추천하는 총 28여개의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최대 63%까지 할인 판매한다.35,000원짜리 가평사과 5kg 상품은 23%할인된 27,000원(무료배송)에, 40,000원짜리 신고 배는
재정자립도, 동급 평균보다 높고 전국 평균보다 낮고구리시가 2014년도 지방재정운용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구리시가 공개한 재정공시에는 재정자립도 등 일반공시와 지역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9개의 주요 사업 등 특수공시가 탑재됐다.자료에 의하면 2014년도 구리시 살림규모는 5,636억원으로 전년도 5,389억원 대비 4.6% 증가했고, 지방세 수입은 775억원으로 전년도 746억원 대비 3.9% 늘어났다.한편 구리시의 재정자립도는 34.02%로 동종자치단체(인구 50만명 미만 전국 60개 시) 평균 24.2%보다 높았으며, 채
경기도가 올 추석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배정해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융자 지원은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지원조건은 업체 당 5억 원 한도이며 기존 경기도의 운전자금 융자여부와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융자조건은 1년 만기상환으로 경기도가 1% 이자를 지원한다. 융자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200억원의 자금이 소진되면 지원이 종료된다.융자 지원 신청방법은 경기신
신공항영업소 중형 1,700원, 대형 2,200원 할인 국토교통부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소형차량 기준)를 9월 1일부터 최대 1,000원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행료는 9월 1일 00시부터 편도·소형차 기준으로 신공항영업소 통과차량은 7,600원에서 6,600원으로, 북인천영업소는 3,700원에서 3,200원, 청라영업소는 2,800원에서 2,500원으로 영업소별로 300원∼1,000원 인하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투자사업으로 2000년 11월 개통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인천국제공항과 영종도 지역을 편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