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녹색에너지산업 중소기업에게 시제품 제작비용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중기센터)는 오는 4월 24일까지 ‘2015년 경기도 녹색에너지 시제품제작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사무소 또는 공장이 도내 등록된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향상과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중기센터는 개발제품 기술성 및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참가기업은 시제품 개발을 위한 워킹목업, 금형제작비 등에 대해 70%까지,
남양주시가 최근 지역주택조합(이하 '조합') 관련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시는 일부 시민들이 지역주택 사업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조합에 가입할 경우 자칫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지역주택조합 가입 시 가장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사항이 토지매입 완료 여부라고 밝혔다.이는 사업계획승인 시 토지사용권이 확보되지 않거나 사업완료가 10년이 지나면, 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토지매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시는 또 조합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입지여건과 입주
구리시와 구리경찰서가 4월부터 월 2회 과적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축하중이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이 40톤을 초과하는 경우가 그 대상이며 자동차등록증상에 기재된 구조변경 이외 허가 없는 변경사항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또한 대형 트레일러의 컨테이너 안전핀 미 장착 차량과 적재물 고정 상태가 불량한 차량도 단속 대상이 된다.합동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소정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시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월 2회, 대형차량 운행이 빈번한 주요 노선에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농기원)이 도내 10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올해 미검정 1만1,100필지에 대해 토양검정을 실시한다.토양검정사업은 토양 내 질소, 인산, 칼륨 등 양분함량을 분석하는 사업으로, 농기원은 검정이 끝나는 대로 작물별 시비(施肥)처방서를 농가에 발급한다.농사 전 토양검정을 통한 과학적 시비처방은 토양 내 양분의 과다집적, 불균형 해소 및 화학비료 20% 절감효과가 있어서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중요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농지의 3∼10군데 지점에서 표토를 제거한 후 흙 400
금년 4월부터는 모든 석면함유제품의 제조·수입·양도·제공 또는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고용노동부는 석면의 유해성에 따라 지난 2007년 1월부터 석면함유제품의 사용 등을 단계적으로 금지해 왔다. 그러나 대체품이 개발되지 않은 군수용 및 화학설비용 등 일부 석면함유제품에 대해서는 대체품 개발 시까지 적용을 유예한 바 있다.하지만 최근 관련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이들 석면사용 제품에 대해서도 사용 등이 전면 금지됐다고 7일 밝혔다. 대체제가 없어서 석면을 쓸 수밖에 없었던 제품으로는 화학공업 설비용으로서 100 ℃ 이상 온도의 부식성유제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2일 열린 ‘2015 G-TRADE ASIA 수출상담회’에서 총 303건의 상담과 6,1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도가 주최하고 중기센터가 주관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최대 소비시장으로 떠오르는 아시아지역으로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에는 중기센터 통상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 상해, 심양, 뭄바이, 말레이시아 사무소에서 한국제품에 대한 구매의사가 높은 바이어들을 엄선해 초청했다.상담회에는 중국을 포함해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지난 3월 별내선 3공구에 대한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 입찰공고가 이뤄진 가운데 이달에는 6공구 턴키 입찰공고가 이뤄질 예정이다.2일 박기춘 의원(새정연, 남양주을, 국토교통위원장)은 별내선 6공구(남양주 진건지구~별내역 구간) 사업은 4월 8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8월 적격자 선정을 거쳐 연내 우선시공분 조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별내선은 총 6개 구간 가운데 서울시가 시행하는 1, 2공구를 제외하면 3, 4, 5, 6공구를 경기도가 맡아 진행하며, 도가 시행하는 구간 가운데 3, 4, 6
박영순 구리시장이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 관련 회의차 5일 미국으로 출국한다.박 시장은 NIAB(Nature Culture Design International Advisory Board, 자연문화디자인 국제자문위원회) 제10차 정례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것으로, 최근 국토부 중도위 심의를 통과한 GB해제(안) 등 GWDC 관련 내용을 투자자 등에게 설명할 계획이다.이번 회의는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시 옴니 호텔에서 현지시간 기준 4월 6일부터 7일까지 양 이틀 동안 개최되며, 국제자문위원과 NIAB 회원사, 투자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농업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귀농·귀촌 기본반’과 ‘귀농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기본반은 5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4회 60시 강좌, 심화반은 4월 24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9회 50시간 강의가 진행된다.귀농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귀농·귀촌을 희망하지만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는 기본반에 들어가 농업정책, 귀농·귀촌 설계, 채소·과수·화훼 재
경기도가 겨울철 생산이 어려운 로컬푸드를 4계절 내내 판매할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 설치를 지원하고, 직매장도 늘리기로 했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모두 11곳으로 지난해 22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이는 2013년 50억 원보다 무려 4배 높은 매출규모로, 도는 올해 직매장을 18곳으로 늘려서 350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올해는 고양일산농협2호점, 용인포곡농협, 안성로컬푸드유통센터(주), 안산반월농협, 파조조리농협, 김포고촌농협, 화성로컬푸드2호점 등 7곳이 연말까지 신설될 예정이다.또한 도는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 손실액을 보장해주는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편성, 단기수출단체보험과 수출신용보증, 환변동 보험 등 총 9개 종목의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도는 올해 지난해와 달리 개별업체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보증종목보다는 적은 비용으로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단체보험종목에 예산을 우선 투입해 지원 업체 수를 늘릴 방침이다.도는 지난해 692개 기업을 대상으로 단기수출보험 36
최근 남양주시에서 사회적경제 분야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협동조합 관련 연합체가 공식 출범했다.이름은 남양주협동조합연합회. 남양주시에 따르면 연합회는 올해 1월 창립총회를 마치고 이어서 기획재정부에 설립신고를 한 뒤 지난 19일 등기를 마쳤다.사회적경제에 속하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은 이윤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과 달리 공공이익을 우선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일테면 남양주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희망키움터’의 경우 전 직원 21명을 저소득층에서 채용했으며, 올해 신규 채용에 있어서도 저소득층에서 직원을 선발할 예정이
심각한 봄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물 절약을 강조하고 나섰다.24일 국토교통부는 정부의 선제적 댐 용수 비축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가 필요하다며, 물 절약 실천에 있어서도 국민들이 앞장서야 할 시기라고 위기감을 나타냈다.국토부는 이날 ‘소양강댐과 충주댐 유역의 강우 부족이 계속됨에 따라 용수를 15% 가량 감축해 공급한다’고 발표했다.작년 1월 이후 한강수계의 강수량은 예년대비 66%로서, 저수율 (29.0%)은 예년대비 68%에 불과한 수준이다.특히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현재 저수율은 소양강댐 30.6%,
남양주 도시첨단산업단지(그린스마트밸리, Green Smart Valley) 조성사업 예정지구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이번에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사능리 일원의 사업(예정)지구 32만1,702㎡로, 오는 28일부터 2018년 3월 27일까지 이 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남양주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또한 실수요자에게만 취득이 허용되고, 용도별로 2~5년 간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이용해야 한다.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경우 3개월의 이행명령을 부여하고, 명령 불이행 시 취득가액의 10%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가 지난 19일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 관련 그린벨트해제(안)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대해 23일 공식입장을 밝혔다.시의회는 GB해제안 심의 통과에 대해 즉각 환영한다며, ‘그동안 이 사업을 이끌어 온 박영순 시장과 디자인시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대해 20만 구리시민과 함께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시의회는 ‘국가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디자인센터를 중심으로 호텔과 컨벤션 센터, 국제 상업시설, 외국인 주거시설 등 하나의 국제 자족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연간
남양주시가 오는 6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와 주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을 통해 2015년도 직불금 통합 신청을 받는다.직불제는 시장개방 폭 확대 전망 등으로 우려되는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부터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식량 자급률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각 직불제별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실 경작자만 신청할 수 있다.올해부터 지급대상 요건이 완화되고, 밭 고정직불제가 신설되는 등 변경사항이 많아 농민들의 혼란과 직불제 신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신청자가 많은 읍‧면R
GWDC GB해제안 중도위 심의 통과최종 GB해제 연내 이뤄질 듯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 관련 그린벨트해제(안)과 친수구역지정(안)이 19일 국토교통부 제7차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중도위는 행정자치부 투융자 심사 통과와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승인, 외국인 먹튀방지(기한설정) 계약, 사전전략환경영향평가 관련 서울시・환경부 협의, 공신력 있는 외국기업과 계약 체결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다.구리시는 4~5월 안에 투융자 심사를 마치는 등 연내 모든 조건을 충족해서 친수구역지정과 GB해제를 올해 안에
'남양주 산양삼' 특허청 단체표장 ‘날개’ 「남양주 산양삼」 이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최종 등록되면서 독점적 배타적 권리를 갖게 됐다.산양삼을 재배하는 남양주산양삼영농조합법인은 2013년 11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출원해서 마침내 올해 3월 2일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마쳤다.남양주시 수동면 일대에서 생산하는 「남양주 산양삼」은 꿩의 배설과정을 거친 종자를 이용해 야생에 가장 근접한 산삼으로 그 품질과 효능, 인지도 등에서
남양주~잠실 3대, 김포~서울시청 6대 투입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2층 버스 9대를 김포~서울, 남양주~서울 구간에 투입할 예정이다.남양주시 노선은 세부적으로 3개 노선으로 나눠지며, 8002-2번 버스는 ‘마석역↔잠실’ 구간, 8012-2번 버스는 ‘경복대↔잠실’ 구간, 1000번 버스는 ‘호평동↔잠실’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김포 노선은 노선이 분화되지 않고 단일 노선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김포 노선에는 8601번 버스가 투입되며 ‘김포↔서울시청’ 구간만 운행한다.노선 수로만 보면 남양주시 노선
올해 GB해제 확정, 내년 토지보상남양주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모집공고가 이르면 3월말에서 4월 내 공고될 예정이다.남양주도시공사는 민간사업자가 응모를 하면 제안서를 검토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올해 11월까지 공영특수목적법인(공영SPC)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양정역세권 GB해제(안)를 심의하면서, 공영SPC 설립과 서강대의 이전 의지 확인 등을 조건으로 달아 안건을 통과시켰다.현재 서강대는 지난 2월 남양주캠퍼스(GERB, Global Education Research & B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