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 이어지면서 들불과 산불 등 임야화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가 농작물 및 쓰레기 야외소각 행위 금지를 당부했다.2월 한 달 경기도 내 화재는 821건으로 이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444건이었으며 쓰레기 소각과 논 및 임야 태우기로 인한 야외 화재는 92건이었다.이달 들어 교문동과 사노동 지역에서도 같은 원인의 들불화재가 연속해서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남양주지역에서도 3월 사건사고는 대부분 화재로 채워질 만큼 들불화재가 빈번했다.소방서는 올해 경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남양주시가 기업애로와 생활불편 규제 등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 발굴한다.불합리한 규제 발굴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5월 10일까지로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제보할 수 있다.일테면 ▲기업 신‧증설 등 개발 및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소상공인의 창업과 영업활동을 제약하는 규제 ▲생애주기 관련 불편을 주는 규제(출생, 육아, 취업, 노인복지 등) ▲생활환경 불편 규제(환경, 대중교통, 자동차, 생활체육 등) 등을 신고하면 된다.불필요한 규제 신고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www.nyj.
경기도와 시군 산하 90개 공공기관이 올해 85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경기도가 도와 시군 산하 140개 공공기관의 신규 인력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90개 공공기관이 올해 정규직(상용직 포함) 855명을 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시공사 등 도 산하 공공기관은 187명, 남양주도시공사 등 시·군 공기업(공사공단)은 370명, 안산도시개발 등 시군 출자・출연기관은 298명을 채용한다.경기도는 전체 855명 가운데 312명은 청년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채용계획은 공공기관별 내부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상반기 5천명 모집지난달 말 기준 통장유지비율 99.1%올해 9,000명 모집, 지난해 대비 6배 확대경기도가 구리시 100명, 남양주시 180명 등 올해 상반기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자를 5000명(가구) 모집한다.27일 ‘2017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모집공고를 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청년통장 상반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까지로 1인 가구 소득 인정액 1,652,931원, 2인 가구 소득 인정
CCTV 의무 설치, 학부모 92.2% 찬성어린이집 원장 54.9%, 보육교사 49.7%만 찬성경기도가 구리, 남양주 등 도내 7개 시・군 어린이집 3,264개소(도내 전체 어린이집 1만2,137개소 중 26.8%)를 대상으로 CCTV 설치와 유지관리 실태 등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 부천시, 용인시, 안양시로 경기도는 3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HD급 이상(100만 화소) 화질로 60일 이상 보존이 가능한지 등 사고발생 시 입증자료로 활용가능한지에 대해 감사할 방침
오락가락 행정・시민이 한 노력 채뜨린 것 질타남양주시의 오락가락 행정이 시의회에서 신랄하게 지적됐다. 남양주시의회 박영희 의원은 27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 공무원의 오락가락 행정과 대의기구에 대한 불성실한 태도 등을 지적했다.박 의원은 진접읍 금곡1리 가마솥길 진입로 임시 다리 설치와 관련 풍양출장소가 예산을 수립한 것을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예산 집행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행정 일관성이 없다고 꾸짖었다.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금곡1리 진입도로에는 사유지로 인한 펜스가
시의회 "청량리~마석 구간, 기존 선로 이용으로 사업비 증가 매우 미미"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가 27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남양주시(마석) 연장 시행 촉구 건의문’(이철우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했다.시의회는 건의문에서 경기 동북부에 GTX 노선이 설치될 경우 수도권 지역을 1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며 경기 동북부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GTX 구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GTX B노선은 애초 인천 송도와 서울 청량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사업편익비용(B/C)이 0.33밖에
서울 알바생 소득 중 64.9% 월세로 지출서울 보증금 1200만원, 전국 평균 417만원보다 세 배 높아한국 알바생들이 원룸 자취를 하려면 매월 알바비 절반은 월세비로 지출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천국이 부동산 정보 애플리케이션 업체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전국 월평균 알바소득은 67만원선으로 이중 49.9%를 월세로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알바천국 2016년 연간 알바소득지수에 따르면 ▲서울(69만2,017원) ▲인천(68만899원) ▲경기(66만3,392원) ▲부산(66만3,287원) ▲대구(65만8,831원
- 2017. 3. 20.(월) 20:32 화도읍 가곡리 무역창고에서 원인 조사중인 화재 발생, 조립식 샌드위치판넬 5동(1,930㎡) 전소 및 철제의자 약 500개, 구두 12만 여족 등 다수 소실되어 1,034,938천원 재산피해- 2017. 3. 22.(수) 00:23 별내동 927 남양주 상하수도관리센터 주차장 그랜저 승용차에서 전기적 요인(배선 단락)추정의 화재 발생, 차량 3대 소실되어 12,155천원 재산피해- 2017. 3. 21.(화) 22:13 화도읍 창현리에서 아반떼 승용차에 3세 남자아이가 갇혀있다고 신고, 개
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가 제241회 임시회가 끝나는 27일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남양주시 이전 반대 결의안’(이도재 의원 대표발의)을 가결했다.이는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소재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남양주시로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시의회는 운전면허시험장 남양주 이전을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애초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의정부면허시험장과 통합해 호원1동으로 이전이 추진됐으나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서울 이외 지역 이전을 반대하면서 의정부 이전이 무산됐다.그러던 것이 남양주시 별내에너지(별내동 열병합발전소) 인근 부지가
논란 속 1-3 용지, 유통시설 입지 법적하자 없어신동화 “물류센터 난 반대” 교통안전침해 등 주장구리시가 약 1만4천평(45,856㎡) 규모의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를 매입하려고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땅은 최근 물류센터 입지로 알려져 논란이 된 갈매지구 1-3의 인근 부지로 구리시는 LH에 1-1 용지 구입의사를 표명하면서 (민간) 매각 공고를 하지 말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갈매지구 내 1-1, 1-2(41,246㎡. 예정지번 13-3), 1-3(16,362㎡. 예정지번 13-21)은 모두 자족유통시설용지로 1-3은
22일 남양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양주 중장년 취업박람회에 중장년 구직자 560여명이 몰리는 등 뜨거운 구직 열기가 반영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를 찾은 중장년 구직자는 560여명으로 이중 300여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이중 36명이 현장에서 바로 채용됐다.남양주시 관계자는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듯이 많은 구직자가 면접에 참가했다며 방문자 중 240명은 구직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날 채용박람회에는 광진산업, 삼원, HNK도어텍 등 관내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했으며 일부기업은 현장에서 추가 구인을 하
남양주경찰서가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고’ 몰입지역 198개소를 순찰 노선에 포함해 집중순찰키로 했다.경찰은 게임볼 충전을 위해 포켓스탑이 위치한 어두운 공원이나 외진 곳을 찾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칫 범죄의 표적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경찰은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파출소별 포켓스탑 지역을 순찰노선으로 편입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해당지역을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충환 서장은 “청소년들이 포켓몬고 게임에 몰입해 늦은 시간 외진 지역을 돌아다니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니 자제를 바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GTX) B노선을 남양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더불어민주당 대선공약으로 건의될 것으로 보인다.23일 조응천 의원은 (GTX B노선 남양주 연장 방안과 조기착공 의견을) “대선공약으로 반영되도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이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조기 추진을 위한 2017년 대선공약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말로 조 의원은 GTX B노선 경유지역 더민주 의원들과 함께 이 사안을 당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GTX는 기존 전철보다 3배 이상 빠른 철도교통수단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등 정부기관이 23일 행정부, 국회의원, 단체장, 시도의원 등 공직자 2017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관보나 공보를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구리남양주권역에서는 곽복추 남양주시의회의원이 약 51억으로 가장 많은 액수를 신고했으며, 양석은 남양주시의회의원이 약 -3천2백만원으로 가장 적은 액수를 신고했다.10억 이상 재산신고를 한 정치인은 14명이었다. 이중 30억원 이상 신고자는 곽복추 시의원, 이진택 시의원, 조재욱 도의원, 조응천 국회의원 4인이다.국회의원 재산신고 내역은 국회 홈페이지(www.assembly
'초기화재 발생 시 소화기 한대 소방차 한대와 같은 역할'소화기 등 기초소방장비가 화마로부터 재산과 생명을 구하는 첨병으로 제법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20일 이와 같은 사례가 최근 두 건이나 있다고 밝혔다.17일 오후에는 남양주 별내동 한 카페 1층 외벽 상부에 설치된 인테리어 플라스틱 조화에서 화재가 나 카페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로 신속하게 진화됐다.또 하루 새 다른 장소에서 발생한 화재에도 가정용 소화기가 큰 역할을 했다. 18일 화도읍 창현리의 한 오피스텔에서 난 세탁기 화재 또한 오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가 ‘독거노인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12개 유관기관·협력단체와 20일 남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한양병원, 남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희망케어센터, 시민경찰대 등 12개 기관단체로 독거노인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이들은 노인대상 각종 범죄예방과 독거노인 안전체계 구축, 쌀 등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 지원 및 발굴 등 실질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를 위해 뜻을 한데 모으기로 의기투합 했다.업무협약
시의회, 22일 GMO 완전표시제 도입 촉구 결의문 채택구리시의회가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유전자변형식품(GMO)의 완전표시제 도입 촉구 결의문’을 22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시의회는 지난달 4일 시행된 정부의 새 GMO 표시제가 허울 좋은 반쪽자리 정책에 불과하다며 GMO를 이용한 모든 식품에 예외 없이 GMO 표시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식약처는 원재료 성분함량 5위까지 GMO 포함 여부를 표기하던 것을 전체로 확대 시행하는 제도개선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단서조항에 독소조항이 들어있다는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가 22일부터 3월 27일까지 4일간 제26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는 구리시 소집요구로 개회되는 것으로 올해 1회 추경, 2016년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구리시 시청사 증축 건립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 계획안 등이 다뤄진다.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2017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사업예산안(추경)은 본예산 보다 397억 증액된 4,532억원 규모이다.그밖에 상정된 의안으로는 ▲의회기 및 의원배지 등에 관한 규칙안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 채택의 건 ▲GMO 완전표시제 도입 촉
구리시가 거리 공연을 할 아마추어 공연가를 모집한다.21일 구리시는 역사, 광장, 거리 등에서 음악, 춤, 마임, 다원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참가자격은 노래, 연주, 마임, 인형극 등 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는 관내 개인이나 아마추어 동아리, 밴드, 동호회 등 2인 이상 단체이다.구리시는 30분 기준 1회 공연 시 최대 30만원까지 공연료를 지급하며, 마이크와 기본앰프 등 공연 기본 장비를 지원한다.버스킹 공연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 31일까지 신청서 1부와 동영상 및 활동자료 등을 준비해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