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관련 남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남양주#16(75. 여. 진접읍)이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한 경우라면, 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남양주#18(68. 남 진접읍)은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한 경우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18의 부인(남양주#19. 66. 여. 진접읍) 역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남편이 입원한 기간인 3월 13~3월 20일 남편을 병간호했다.2일에도 해외 입국 확진 사례가 있다. ‘검역소확진 남양주#4’로 분류된 확진자는 영국에서 귀국한 경우로 주소지가 남양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일 코로나19 관련 호소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조광한 시장이 발표한 호소문 전문이다.중국 우한시에서 새로운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한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가 문득 떠오릅니다. 그때는 지금껏 인류를 괴롭혔던 몇 번의 바이러스처럼 또 한 번 세상을 할퀴고 지나가겠구나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었습니다.헌데,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녀석’은 순식간에 국경을 건너 한반도로 들어오더니 방역 태세도 다 갖추지 못했을 때 불쑥, 우리 시의 문지방을 넘었습니다.2월말부터 언론은 연일 ‘마스크 대란과 비참한 줄서기’를 꼬집었고
남양주시에서 4월 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세 명 나왔다.4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진접읍 주민(48. 여. 남양주#15)은 3월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서울시 중구#4)가 근무하는 별내동 소재 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다.남양주시가 이날 공개한 동선에 의하면 이 여성은 해당 의사가 근무한 3월 28일 병원을 방문한 적은 있으나 해당 의사를 직접 접촉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여성은 3월 30일 오전 다시 별내동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고(서울시 중구#4 출근하지 않음), 3월 31일 의정부 코스트코로 출근했다 오후 남양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가 올해 국외연수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은 3월 31일 의회에서 열린 의원 간담회에서 만장일치로 이 같은 의견에 뜻을 함께 했다.남양주시의회가 국외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한 것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신민철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도우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약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할 수
남양주시에서도 코로나19 해외 감염 사례가 연이어서 확인되고 있다.3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별내동 주민(35. 여)과 3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화도읍 주민(48. 남)은 헝가리를 다녀온 케이스다.3월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호평동 주민(27. 남)과 3월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별내동 주민(18. 남)은 둘 다 영국에서 귀국했다.미국에서 귀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있다. 3월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별내동 주민(19. 남)과 3월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화도읍 주민(23. 여)은 미국에서 귀국했다.해외에
남양주시의 마스크 대시민 지원이 촘촘하다. 특히 바깥에서 마스크를 받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기 어려운 계층을 특정해 지원하는 선택과 집중 방식이 남다르다.남양주시는 최근 임산부와 산모에 마스크를 지원했는가 하면 초등학교 입학생에도 마스크를 지원했다. 또 요양병원 간병인에게도 마스크를 지원하기도 했다.그런데 남양주시가 이번에는 관내 85세 이상 노인 7,443명에게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마련된 마스크는 총 22,329매로 1인당 3매씩 제공될 예정이다.다만 기존에 마스크를 지급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이번 지
남양주시가 평내동 소재 궁집의 입구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조광한 시장은 27일 열린 ‘남양주 궁집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과제를 제시했다.현재 궁집 입구에는 50~60면 정도 댈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있는데 지상은 정원화하고 지하는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조 시장의 연구과제 제시는 5월 납품되는 기본용역에서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추후 상세한 계획이 나오면 문화재청의 현상변경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생활SOC사업 공모 응모 등 예산 확보
구리시에서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세 번째 확진자는 미국 유학생(24. 여성)으로 3월 27일 오후 3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관외 택시를 이용해 그날 오후 7시 30분 구리시 자택으로 도착했다.구리시#3는 귀국 다음 날인 3월 28일 오후 2:40~3:40 구급차를 이용해 구리시 선별검사소로 이동했고 검사 후 3월 29일 0시 7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구리시#3의 접촉자는 가족 1명과 관외 택시기사 1명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진단검사 후 자가격리가 이뤄질 예정이다.비행기 탑승객 등은 향후 경기도 역학조사관 등을 통해 추
남양주시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부영, 강희부)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화도읍 온마을 나눔쿠폰’(나눔쿠폰)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을 상실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기저질환이 있는 시민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 ▲한부모 가구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영업 손실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운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다.나눔쿠폰 사업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내 작은 가게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36,000매의 마스크를 추가로 확보해 세대당 5매씩 7,200세대에 무료로 공급한다.남양주시는 앞서 58,500매의 마스크를 순차적으로 확보에 3차에 걸쳐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한 바 있다.이번 4차 공급은 지난 7일 신청한 시민 중 공급받지 못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3월 27일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첨해 대상자를 결정한다.당첨자의 경우 중복접수 여부 및 신청인 세대주 여부 확인 등 대조작업을 거쳐 당일 저녁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무효로 인한 결원은 추가로 추첨할 예정이다.마스크 수령은 3월 28일 오전
손 전 대표 "이인희 대한민국 미래정치인의 대표주자 될 것" 지지 호소손학규(바른미래당 전 당대표) 민생당 중앙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이 남양주갑 이인희 캠프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이인희 민생당 최고위원은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손학규 중앙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님이 남양주갑 이인희 캠프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해주셨다”고 밝혔다.손 위원장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열정적인 축사를 하는 등 남양주갑에 출마한 이인희 최고위원에게 힘을 실어줬다.손 위원장은 “간곡하게 호소한다. 이인희 후보야말로 남양주뿐만 아니라 민생당뿐만
당초 남양주병에서 후보를 내는 주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정의당, 민생당으로 예상됐다.그러나 민생당은 여기서 이름이 빠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선거를 준비해 온 김병운 전 대안신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걸정했다.김 전 위원장은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에서 활동한 인물로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합당해 민생당이 만들어지면서 민생당 소속으로 출마를 준비했다.김 전 위원장은 24일 본지와의 연락에서 주변으로부터 출마 권유가 많았으나 이번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
구리시가 ‘구리시 철도망 확충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한다. 용역은 빠르면 5월 시작해 내년 하반기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구리시는 1회 추경에 용역비를 반영해 의회에 상정했고 이달 열린 구리시의회 제294회 임시회에서 1회 추경이 통과돼 용역비를 확보했다.구리시가 이번 용역을 추진하는 것은 지난해 8월 국토부가 발표한 GTX-B 노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구리시 내 역이 정차역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구리시는 경춘선 마석~상봉 셔틀운행, 서울경전철 구리연장, 9호선 구리연장, 경춘 분당선 직결사업 등도 용역에서 검토할 예정
코로나19가 공무원 근무 형태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남양주시의 경우 두 가지 변화가 있는데 월급의 일부를 자진 반납하는 것과 재택근무를 하는 것이 그것이다.23일 남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4월부터 4개월 동안 월급의 5~30%를 자진 반납한다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는 본봉 기준으로 시장의 경우 30%, 부시장·행정기획실장은 10%, 국과장은 5%, 팀장 이하 직원은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재택근무의 경우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청 전체 직원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만 해도 획기적인 방법이다. 그런데 좀 더 창의적인 코로나19 검사 방법(장소)이 등장했다.남양주시의 경우 경기도에서 최초로 워킹 스루(Walking Through)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워킹 스루 검사는 장점이 많다. 1인용 음압실에서 인터폰으로 진료하고 구멍으로 팔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극히 적다.또 기존 선별진료소의 경우 검체 채취 후 소독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지만 워킹 스루의 경우 환자가 다녀간 부스를 1~2분 내 소독·환기할 수 있어 시간을 30분 이상
남양주시에서 해외 방문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또 나왔다.남양주시는 3월 22일 오후 뉴욕에서 모친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별내동 거주 19세 남자 청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오후 밝혔다.남양주#14는 입국 시 발열이 확인돼 공항 내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3월 23일 오후 4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청년과 함께 입국한 모친은 현재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남양주시는 검사결과는 추후 게시 예정이라고 밝혔다.남양주#14는 미국 방문 코로나19 확진 남양주 첫 사례이다. 구리시의 경우 3월 20일 오
이석우 전 시장 “국가중대사이기 때문에 일사각오로 임하겠다”남양주을에 출마한 이석우 전 남양주시장이 이번 총선 프레임을 김한정(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후보) 의원과의 양자 대결 구도로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이 전 시장은 23일 ‘남양주을 리턴매치 이석우 후보(前 남양주 3선 시장) VS 김한정 현역 의원’ 제하의 보도자료를 내고 ‘6년 만의 리턴매치’라고 주장했다.이 전 시장과 김 의원은 기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 자리를 놓고 각각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시장 후보로 격돌한 바 있다.2014년 지선에서는 이 전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이 비대면 생활로 바뀌면서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중에서 평소 책을 즐겨 있는 시민의 경우 도서관 전면 폐쇄로 느끼는 불편이 상당하다.그런데 문제해결 방안이 나왔다. 최근 전국의 일부 지자체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도서대출을 시작했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뒤 도서관으로 가서 차를 탄 채 책을 받아오는 시스템인데 반응이 좋은 편이다.남양주시도 3월 23일부터 이 방식으로 도서대출을 시작한다. 공공도서관 전부를 이렇게 하는 건 아니고 일단 권역별 4개소(와부도서관, 평내도서관, 별빛도서관, 진접푸른
남양주시에서 코로나19 1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남양주시는 21일 정오 10분경 문자를 통해 화도읍 아파트 거주자(48. 남)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문자(‘내손에 남양주’)와 시청 홈페이지로 개괄적 동선을 공개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13은 2월 20일~3월 15일 헝가리 출장을 한 사례로, 3월 19일 늦은 밤 증상이 발현돼 3월 20일 검사를 받았고, 3월 21일 오전 8시 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헝가리를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은 남양주시민은 3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별내동 거주자
구리시에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47. 여)가 발생했다. 구리시에서는 2월 5일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한 달 반 만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구리시는 20일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시청 홈페이지 팝업 알림을 통해 확진자의 개괄적 동선을 공개했다.구리시가 시청에 공개한 정보에 의하면 구리시#2는 3월 16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여성으로, 미국방문 중 감염이 추정된다.구리시#2는 3월 18일 미열과 두통 등 최초 증상이 나왔고 3월 19일 한양대 구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