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최 전 의원은 3월 10일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열린 자신의 지지모임인 ‘최동최강’(최재성과 동행하는 최강의 사람들) 행사에서 송파을로 이사 하는 부분을 언급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최재성 의원님께서 보궐선거구인 송파(을)로 당직을 옮기신다. 꼭 승리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소식에 의하면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여기저기서 선전을 기원하는 목소리가 들렸고, 1순위로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응원의 목소리도 나왔다.송파을은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1위를 기록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3월 2일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4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적합도에서 1위(47.6%)를 차지했다.남경필(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는 14.9%, 전해철(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5.8%, 양기대(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은 1.7%, 박종희 자유한국당 수원갑 당협위원장은 1.6%를 기록했다. 적합한 후보 없다는 9.5%, 모름/무응답은 16.8%였다.※ KSOI 제7회 전국
주광덕(자유한국당 남양주병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이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공천관리위원장)을 겸임하게 됐다.5일 한국당 경기도당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인원은 총 7명으로 2명은 현역 국회의원이며, 5명은 학계, 법조계 등 외부인사이다.부위원장 비롯해 여성 2명이 공천위에 포함됐다. 또 청년 2명도 공천위에 합류했다. 도당은 여성, 청년 등 정치적 소수자에 대한 배려도 고려했다고 밝혔다.공천위는 “주광덕 도당위원장이 밝힌 ‘무한혁신 경기도당
홍지숙 도당공동위원장 “새로운 선거풍토 만드는 계기됐으면”녹색당 경기도당 운영위원회(홍지숙, 김현 공동운영위원장)가 26일 회의를 열고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지급기간은 예비후보등록부터 선거일까지 4개월간이며 매월 40만원이 지급된다. 경기도당에 따르면 선거 출마자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예는 이번이 세계에서 처음이다.경기도당은 “유럽 대부분의 녹색당은 한국처럼 기본소득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선거에 참여하는 후보자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나라는 찾아볼 수 없다”고 밝혔다.경기
윤호중(더불어민주당. 구리) 국회의원이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민주당 경기도당은 26일 제11차 상무위원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와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공천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를 모집하고 심사하며, 후보 결정 방법 등도 결정한다.공천관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윤호중 의원과 유은혜, 김경협, 신창현, 정재호, 백혜련, 권미혁 의원 등 총 15명이 참여한다.한편 민주당 경기도당 재심위원장으로는 이학영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주광덕(자유한국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당은 정치자금법 위반 및 뇌물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우현 의원이 경기도당위원장을 사퇴함에 따라 도당위원장 선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한국당 경기도당은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간 경기도당위원장 후보자 등록 신청을 접수한 결과, 주 의원 1인만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 후보자 등록 공고 기간 1.27~30 4일한국당 당규에 따르면 시・도당위원장 등록후보가 1인인 경우 시・도당 운영위원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그리고 공직자 여러분!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올해는 ‘황금 개띠의 해’ 입니다.이름만으로도 풍요롭고 좋은 기운이 느껴집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저와 5만 경기도 공직자는올해에도 변함없이 도민 여러분 곁을 지키는우직하고 충실한 벗이 되겠습니다.도민 여러분!2018년은 민선 6기 마지막 해입니다.그런 의미에서,올 새해는 시작과 마무리가 맞물려 있는의미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저는 경기도지사로서‘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약속 드렸습니다.긴 항해의 시작을
내년부터 경기도내 거주 만 18~34세 주 36시간 이상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일하는 청년시리즈(청년연금, 청년마이스터통장, 청년복지포인트)가 시행된다. 2월부터는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민원실에 수어통역사가 배치돼 농아인의 의사소통을 돕게 된다. 또 서울시에서만 실시됐던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이 수원, 고양 등 경기도내 17개시로 확대된다.이처럼 새해에는 변경된 제도와 신설된 제도가 다수 적용된다. 경기도가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일반행정과 산업, 경제 등 8개 분야로 나눠 정리했다. 경기도에만 해당되는 정책은 제
앞으로 개발제한구역(GB) 항공사진이 필요한 경우 경기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17일 경기도는 오는 22일 국토지리정보원과 각 기관이 보유한 항공사진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경기도는 2009년부터 도청을 방문해 신청하는 경우 GB 사진을 제공해 왔고, 올해 2월부터는 가까운 시군청에서도 열람 및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GB 사진 제공서비스를 확대한 바 있다.그러나 2012년 이후 GB 사진이나, 예전부터 현재까지 연도별 사진 비교가 필요한 경우 경기도와 국토지리정보원 등
경기도가 올해 주택행정을 가장 잘 한 지자체로 남양주시를 선정했다.7일 경기도는 ‘2017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남양주시가 대상, 부천·용인시가 최우수상, 성남·안양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주택행정 평가는 도내 지자체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경기도가 매해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이다.경기도는 민·관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11월2일부터 10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마을버스가 운행되는 경기도 모든 시에서 내가 타고 싶은 마을버스의 현재위치, 정류소 도착시간 등을 스마트폰 앱 ‘경기버스정보’ 등을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도내 모든 마을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마을버스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현재 마을버스를 운행 중인 도내 21개 시 총 751개 노선이다.그동안 경기지역 마을버스는 시내·시외버스와는 달리 실시간 운행정보가 일부 시 전광판을 통해서만 제한적으로 제공된 바 있다.경기도는 이 같은 불편을
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경기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인데 남경필 지사는 준공영제를 추진하고 있고 이재명 성남시장과 최성 고양시장은 반대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입장을 내놨다.공교롭게도 모두 내년도 경기도지사 선거 주자들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남 지사는 말할 것도 없고 이 성남시장과 최 고양시장, 이 남양주시장 모두 정가 또는 언론지상에 내년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는 사람이다.버스 준공영제는 민간이 운영하는 회사에 일정 수익을 보장해 주고 노선변경 등 관이 개입해서 공공성을 강화하는 제도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가 정부 동의를 얻었다.경기도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 3개 사업’이 지난 18일 원안 동의를 얻었다며 내년 1월 전면시행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내년도 예산에 1,484억원 규모의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 예산을 수립해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경기도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는 ‘청년연금’과 ‘청년마이스터통장’, ‘청년복지포인트’ 3개 사업이다.청년연금은 도내 거주 청년근로자가 도내 중소기업에서 10년 이상 근무할 경우 자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내 광역버스(G버스) 2,400여대를 대상으로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는 졸음운전, 전방주시태만 등 각종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시스템으로, 전방충돌경고장치(FCWS)와 차로이탈경고장치(LDWS)로 구성된다.경기도에 따르면 이 장치는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이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한국은 2019년 말까지 버스, 화물차 등 대형차량에 의무적으
경기도가 추진하는 청년연금 등 일하는 청년 지원 3종 사업이 2018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남경필 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최춘식 국민바른연합 대표의원, 박동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9월 12일 오후 ‘일하는 청년시리즈 시행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합의서에 따르면 남 지사와 경기도의회는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일하는 청년 연금,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등 일하는 청년 지원 3종 사업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시행키로 했다.한편 일하
20년 이하 무이자, 임대주택 퇴거 시 일시 상환경기도가 10월부터 매입임대주택에 신규 입주하는 저소득층에게 표준임대보증금의 50%(최대 200만원)를 지원키로 했다.매입임대주택 평균 임대보증금은 약 400만원 수준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는 게 경기도의 판단이다.이와 관련 남경필 지사는 9월 11일 유대진 LH공사 주거복지본부장,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나 원룸 등 기존 주택을 공공이 매입해 저소득층에 시세 30%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 연금’에 대해 경기도민 75%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도정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 4명 중 3명에 해당하는 75%가 경기도 일하는 청년 연금 사업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수혜가능 연령층에서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20대는 무려 90%대에 육박하는 88%를 기록했고, 30대 또한 82%의 높은 찬성률을 기록했다.60대 이상의 찬성률도 꽤 높았다. 만 18~34세 청년자녀가 있는 부모세대의 찬성여론(72%) 이 영향을 미쳤는지 60대 이상 찬
경기도의회 김미리(민주당. 남양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육부 훈령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리·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이 4일 교육위 심의를 통과했다.김 의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지정 및 지원 등 많은 권한을 교육감에게 위임하고 있어, 교육감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해당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라고 건의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건의안의 주요 골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세부적인 사항을 교육감의 규칙제정이 아닌 지방의회가 조례로 제정할 수 있도록 교육부 훈
경기도 감사관실 "모든 시군의 공통적 문제" 지적경기도내 시군의 불법 수의계약 사례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감사에 의하면 부정당업자와 수의계약 23건, 무등록업체와 수의계약 174건, 분할발주 1,119건 등 무려 1,316건이 적발됐다.경기도 감사관실은 31개 시군의 지방재정시스템 계약대장 지출내역 355,633건을 대상으로 1차 전산자료 분석했고 여기서 불법 수의계약이 집중된 8개 시군을 현장 감사했다.1차 조사에서는 ▲부정당업자와 수의계약 ▲소방공사·일반공사 무등록업체와 수의계약 ▲일반공사 무등록 업체와 수의계약 ▲분
경기도가 상가건물임대차 관련 분쟁에 대한 중재 및 조정을 위해 9월 1일부터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한다.이는 7월 17일 ‘경기도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가 공포, 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세입자 등의 어려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는 위원장 및 15명의 조정위원으로 구성되며, 조정위원들은 법률, 회계, 세무, 부동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위촉됐다. 상가임대차분쟁 조정신청을 원하는 임차인 및 임대인은 누구나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