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석동과 호평동을 잇는 수석~호평 민자고속도로 요금이 100원 정도 인상될 전망이다.수석~호평 민자고속도로를 운영하는 남양주도시고속도는 내년 4월 남양주시와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경차를 제외한 전 차종 요금 100원을 인상할 계획이다.현재 소형 요금은 1300원이나 1400원으로 오를 전망이며 중형은 2600원에서 2700원으로, 대형은 3300원에서 34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경차는 현재 650원 요금이 50원 인상돼 7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남양주도시고속도로 관계자는 물가인상분을 반영하는 등 요금이 조정될 전망이
한국에서 부의 기준은 무엇일까? 동아시아에서 가장 자본화 돼 있는 나라 가운데 한 나라인 한국에서 부의 기준은 역시 돈이다. 돈을 기준으로 부자를 가늠하는 것은 당연한 거고 이론의 여지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자 그럼 한국에서 부자로 살려면 얼마의 돈이 필요할까?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729명을 대상으로 ‘얼마가 있어야 부자일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10억이 있어야 부자라고 답한 직장인이 24.1%로 나타났고, 50억이 13.4%, 100억이 21%로 나타났다.10억 미만은 부의 범주에 들지 못했다. 5억원을 가져야 부자라고 답변한
국토부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남양주지역 행복주택 등이 순조로운 사업 절차를 밟고 있다.남양주에서는 장현5지구 870호, 별내지구 1220호,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1014호, 양정역세권 500호 등 총 3604호가 추진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장현은 지난달 15일 주택계획 승인이 났고 별내와 진건은 이달과 다음달 각각 승인이 날 전망이다.양정역세권의 경우는 아직 역세권 개발에 대한 개발계획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라 세부적인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으나, 도는 내년 3월 후보지를 선정해 2017년 착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현재 경기도가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가 김장재료를 최대 61% 할인 판매한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사이버장터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한 달 동안을 ‘김장하는 날’로 정하고 김치와 김장재료를 할인 판매하는 김장이벤트를 진행한다.김장 이벤트는 절임배추와 소금, 채소, 젓갈, 고춧가루, 김장용 배, 매실 농축액 등 국내산 김장재료를 비롯해 김치완제품을 판매한다.이와 동시에 김장하면 빠질 수 없는 수육용 목살, 삼겹살 공동구매 행사도 진행된다.김장재료에서는 HACCP 인증을 받은 국산소금과 배추를 이용한 절임배추
사회양극화가 극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중소기업 노동자에 대한 소득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통계가 한 취업포털을 통해 공개됐다.잡코리아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직장인 292명을 대상으로 ‘올해 직급별 연봉과 경력연차’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균 3.3년을 근무한 평사원의 평균 연봉은 2,375만원이었다.평균 5.6년을 근무한 대리급의 연봉은 3,118만원이었으며, 평균 8.9년을 근무한 과장급은 3,944만원, 평균 12.1년을 근무한 차부장급은 평균 4,767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었다.사원급에 비해 대리급은 평균 7
대구・제주 지가 상승 ‘눈에 띄네’나주시 빛가람동 '16.46%' 최고치 기록올해 지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토교통부 자료가 27일 발표됐다.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은 1.67% 상승해(전년 동기 대비 0.24%p 상승) 2010년 11월 이후 59개월 연속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전국 17개 시·도 땅값은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은 1.57%, 지방은 1.85% 상승했다.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대구광역시(2.89%)로,
체불 시 비상금・투잡・돈빌리기・적금해지・대출 등으로 해결직장인 10명 중 7명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임금체불을 경험해봤으며 월급여 전액이 미지급 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남, 녀 직장인 504명을 대상으로 ‘임금체불’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9%가 ‘직장을 다니면서 임금체불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임금체불의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월급여 전액 미지급’이 36.7%로 가장 많았고 ‘월급여 일부 미지급(35.8%)’, ‘연봉 인상분
국토교통부가 금년 9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31,698호)대비 2.6%(826호) 증가한 총 32,524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6월에는 34,068호, 7월에는 33,177호, 8월에는 31,698호로 중반기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준공후 미분양은 금년 9월말 현재 전월(11,845호)대비 3.1%(△368호) 감소한 11,477호로 집계됐다. 이 또한 올해에는 6월 12,578호, 7월에는 12,062호, 8월에는 11,845호로 중반 이후 비슷한 양상이다.지역별로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보다 낮아대졸 취준생 취업 못하고 알바시장으로3분기 국내 아르바이트 시장 소득성장률이 2분기에 이어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2.7%보다 밑도는 수치이다.취업포털 알바천국은 2015년 3분기(7~9월) 아르바이트 소득이 있는 전국 남녀 4,077명의 월평균 총소득과 근무시간을 조사해 ‘2015년 3분기 알바소득지수 동향’ 분석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알바소득지수 분석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월평균 아르바이트 총 소득은 ‘67만8,465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66
외곽순환 빠르면 2017년 요금인하 전망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10월 29일부터 10% 인하되고 앞으로도 통행료 인상이 빈번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용인~서울 고속도로 운영사인 경수고속도로와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승용차(1종) 기준 최장거리(흥덕~헌릉, 22.9km) 통행요금이 기존 2,000원에서 1,800원으로 200원 인하된다. 서수지영업소는 1,100원에서 1,000원으로, 금토영업소는 900원에서 800원으로 각각 100원이 인하된다.이로써
경기도판 희망키움통장, 만 18세~34세 청년층 대상경기도가 내년부터 저소득 근로청년의 지속적 일자리 유지와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일하는 청년통장’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일하는 청년통장’은 차상취약계층 이하의 자산형성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희망키움통장’의 경기도형 근로청년 지원 정책이다.지원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80%이하(1인 가구 기준 125만원) 인 저소득 근로청년 500명으로 본인과 경기도가 각각 10만원씩 1대 1 매칭 저축하는 방식이다.도는 도내 거주 만 18세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진 남양주시 소재 신생 협동조합이 경기도가 선정한 사회적경제 혁신모델로 선정돼 사업화 지원금 1천만원을 받게 됐다.한국천일염남양주협동조합(이사장 김지혜) 등 8개 팀은 19일 경기도가 실시한 사회적경제 혁신모델 창업오디션에서 사회적경제 혁신모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혁신모델로 선정된 팀은 천일염남양주협동조합을 비롯해 페오플레이스(의정부), 한걸음컴퍼니(안양), 글로아르티(성남), MARIETTE(안양), 라이스호프(광명), 같이공방(수원), MISO(안산) 등이다.지금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한국천
이달 21일 남양주시에서 열린 ‘남양주 중장년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750명이 넘는 중장년 구직자가 몰렸으며 이 가운데 227명이 현장 면접을 봤다.행사에는 코리아레바록, 그린푸드, 삼진씨엔에프 등 관내 우수중소기업과 울산광역시 소재 선박임가공업체인 기현산업 등 30개 업체가 참여해 10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남양주시는 구인기업의 채용여부를 확인 한 후 빈일자리에 대해서는 추가 알선과 동행면접을 통해 채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박람회에선 일자리 6개 유관기관도 참여해 지역맞춤
면접 인원에 비해 취업 인원 턱없이 적어 대책마련 '절실'16일 열린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성황을 이뤘다.경기도에 따르면 구인업체, 장애인단체, 장애인, 일반 시민 및 학생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박람회에선 무려 장애인 구직자 700여명이 현장 면접을 봤다.이번 박람회는 면접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전시관에서는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재활공학 기기 전시 및 시연행사 등이 열렸으며, 이벤트관에서는 안마시연회, 법률상담, 네일아트, 보장구 수리 등 장애인이
이달 21일 개최되는 남양주시 중장년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29개 기업이 공개됐다.해당 기업들에 대한 정보는 본 기사 하단의 ‘2015 남양주 중장년 채용박람회 참가기업 명단’을 다운 받으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이번에 남양주시가 공개한 채용박람회 참여기업 현황에는 모집 직종과 직무내용, 근무지, 학력 여부, 신입・경력 여부, 복리후생 등 비교적 상세한 내용이 담겨 있다.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학력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으며, 제한이 있는 경우라도 대부분 고졸이면 응시가 가능하도록 구직 문턱을 대
임대소득선호・저금리・재건축이주수요 등 원인한경연, ‘내년에도 전세난 지속될 것’서민들에게 가장 큰 부담을 안겨주는 문제는 거주와 관련된 문제들이다. 특히 제집이 없는 경우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한다.또 영업공간을 임차하는 경우에도 이런 고통은 다를 바 없다.천정부지로 치솟는 전세 값과 반전세 전환이나 월세 전환이 대세를 이루는 상황에서 임대인이 ‘나 좀 봅시다’라고 운이라도 뗄라치면 세입자는 벌써 심장이 툭 떨어져 내려앉는다.이렇게 집을 사는 값이나 전세살이를 하는 값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기형적 현
‘2015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 취업으로 한걸음’이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1층 로비 등에서 개최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장애유형 및 특성에 맞는 일자리 매칭 실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날 행사는 취업관, 전시관, 이벤트관 등 3개 섹터로 나뉘어 진행되며, 구인업체 20곳, 장애인생산품업체 20곳, 장애인복지관 등 관련 협회·단체 10곳과 장애인 구직자, 일반 시민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오는 20일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센터 꿈마루(용인시 마북동)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료 창업특강 ‘쇼핑몰 어디까지 해봤니?’를 실시한다.강의에선 쇼핑몰 창업을 구상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홈페이지 구성법, 제품사진 배치법, 후기・사례 적용법 등 홈페이지 운영 전략부터 쇼핑몰 매출향상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이 전수될 전망이다.청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womenpro.go.kr) ‘새소식’ 메뉴에서 공지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한편
윤호중 의원 “사회 안전망 확충 필요, 중장년 재취업 교육 등 적극적 정책 펼쳐야”한 달 순이익이 채 월 1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전체 자영업자 가운데 2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윤호중(새정치, 구리) 의원이 기재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월평균 매출액 400만원 이하가 전체의 43.4%, 월평균 순이익 100만원 이하가 27.0%를 차지했다.윤 의원은 “자영업자의 몰락이 야기할 수 있는 사회적인 문제들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한국
남양주시 어린이집, 전국에서 필요경비 젤 높아노웅래 의원, 경기지사 가이드라인 마련해야남양주시 어린이집에서 보육을 받는 경우 납부해야 할 필요경비가 서울 강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학부모 부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정부가 지원하는 보육비 이외 학부모가 별도로 납부해야 하는 필요경비는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등 7종에 이른다.남양주시 어린이집은 올해 국공립, 민간, 가정 전 분야에서 필요경비 연간수납한도액 최고 액수를 기록했다.남양주시는 이번 해에만 어린이집 필요경비 연간수납한도액 전국 상위에 랭크된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