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학리 소재 야구장 인허가 비리 혐의로 기소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가 확정됐다.29일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이 시장에 대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확정했다. 앞서 이 시장은 1심과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이 시장은 청학리 야구장 건립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용도변경 절차를 거치지 않고 특정인에게 장기 임대를 한 혐의 등으로 2015년 9월 불구속 기소돼 그동안 재판을 받아 왔다.한편 이석우 시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내년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설이 제기돼 지역 정가로부터
지역에선 때론 대선과 총선보다 지방선거가 더 뜨거울 때가 있다. 남양주시가 바로 이런 예로 벌써부터 내년 지방선거에 나올 주자들이 지역 정가와 언론에 왕왕 거론되고 있다.특히 전 현직 남양주시의회,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회자되는 상황에서 남양주시의회 박유희(더불어민주당. 3선) 현 의장이 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내년 6.13 지방선거 중 남양주시장 선거는 현 시장이 3선 제한으로 물러나면서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일각에선 시장 선거에 도전할 인물이 40여명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경기버스정보 앱과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여유’, ‘보통’, ‘혼잡’, ‘매우혼잡’ 4단계 안내앞으로 경기도에서는 일반형 시내버스를 탈 때도 차내에 승객이 많은지 적은지를 미리 알고 골라 탈 수 있게 된다.28일 경기도는 도를 운행하는 일반형 시내버스의 탑승객수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시내버스 차내혼잡정보 서비스’를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우선 7월 1일부터 수원시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이용자 의견수렴 및 서비스 보완 후 10월부터는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경기도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4개 분야로 나눠 소개했다. 다음은 경기도가 6월 29일 밝힌 하반기 달라지는 행정제도 요약이다.1. 일반행정 분야▲행정심판 비용 보상 제도 시행민원인이 경기도 행정처분에 불복해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해 전부인용결정을 받을 경우 행정심판 비용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변호사 비용은 60~480만원까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지능형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 개시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가능한
곽영진 서장 "사전 응급조치 교육이 빛을 발한 좋은 사례"남양주경찰서 소속 의경들이 전통차 안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40대 남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27일 남양주경찰서는 “자격증 시험을 응시하고 부대로 복귀하던 의경 2명이 광운대역 1호선 인천 방향 전동차 내에서 A(46세)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하고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밝혔다.A씨를 구한 의경은 이창희 일경과 김준영 상경으로 이 일경은 A씨를 발견하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김씨는 팔다리를 주물러 A씨의 호흡과 의식을 회복시켰다.경찰에 따르면 의경
한 여름 밤 수놓을 전통 등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1일, 대중음악과 클래식이 결합된 크로스오버 재즈공연8일, 카이스트 물리학도 출신 ‘도연스님 힐링 토크 콘서트’한 여름 밤 전통사찰에서 화려하면서도 고즈넉한 연꽃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남양주 봉선사 연꽃축제가 7월 1일부터 9일까지 봉선사 일원에서 펼쳐진다.봉선사연꽃축제봉행위원회에 따르면 이번에 열리는 제15회 행복바라미 봉선사 연꽃축제 ‘연꽃愛 반하다’는 예년 하루만 하던 축제에서 9일간 하는 행사로 일정이 변경돼 치러진다.이번 축제에선 전통 등 전시 등 아름다운 사찰 풍
2015년 6월 사업승인이 난 아차산 생태문화벨트 조성사업이 공사 개시 2년여 만에 이달 준공됐다.이 사업은 구리시 둘레길 1코스와 4코스 일부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구리시는 이 구간에 쉼터 5개소와 전망대 1개소 설치하고 등산로 및 안내판 등을 정비했다.이 구간은 문화재보호구역(사적 제455호 아차산보루군)과 개발제한구역, 사유지로 인해 그동안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그러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와 농림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행복생활권 협력 사업에 해당 사업이 선정되면서 이 같은 결실을 보게 됐다.구리시는 이 사업을 위해 약
가평군 미원천 사업, 제방 보강・하천폭 확장 골자남양주시 구간 왕숙천에 대한 하천환경 정비사업이 완료됐다. 아울러 같은 시기 하천환경 조성사업을 시작한 가평 미원천에 대한 하천환경 정비사업도 완료됐다.28일 경기도는 “2013년 1월부터 추진해온 남양주시 왕숙천과 가평군 미원천 하천환경 조성사업에 대한 준공검사를 5월까지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 왕숙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진접읍 장현리, 부평리 일대 약 1km의 도심하천을 정비한 사업으로, 천변에 설치된 컨테이너 박스와 고물상 등을 정비했다.이로써 남양주시 구
남양주시・남양주도시공사, 이르면 9~10월 GB해제남양주시 양정역세권 개발사업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양정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LH는 현재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참여를 놓고 내부 절차를 밟는 중으로 조만간 의사가 결정되면 시에 공식 사업제안을 할 전망이다.남양주시는 LH로부터 사업제안을 받으면 사업타당성을 검토한 뒤 본격적인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남양주시가 목표로 하는 GB해제 시한은 올해 12월이다. 하지만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 2017. 6. 19.(월) 14:30 조안면 팔당 제1터널 내에서 레미콘차량 전복 사고 발생, 운전자 경상(찰과장) 부상, 시멘트가 도로 위로 유실되어 교통체증 발생, 국토관리청이 17시 청소작업 등 현장 수습 완료- 2017. 6. 20.(화) 00:31 퇴계원면 아파트에서 70대 남성 심정지 환자 발생, 무의식·무호흡·무맥박으로 제세동 및 현장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이송- 2017. 6. 20.(수) 07:18 화도읍 마석우리 빌라에서 전기적 요인(기동릴레이 스파크 분진착화 추정) 화재 발생, 벽면·천장 약18㎡ 소실 및
남양주시 조안면의 짚풀공예가 제16회 짚풀공예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조안면 조안2리 조동장수마을 짚풀공예 동아리는 6월 21일 원주역사발물관에서 열린 대회 시상식에서 회원 7명 중 4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조동장수마을 짚풀공예 동아리는 해마다 같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5년에는 대상 수상자가 나왔고 지난해에는 은상 수상자가 나왔다.이번에 대상은 박광극씨가 수상했다. 박씨는 “취미로 짚풀공예를 시작했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 불암사 괘불도 등 조선후기 16~19세기에 걸쳐 제작된 불교 문화유산과 조선후기 연행록 등 문화재 6점이 경기도 문화재에 새로 지정됐다.27일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유형문화재분과)에서 의결된 ▲용인 법륜사 목불좌상 ▲지장보살본원경 상·중·하 ▲묘법연화경 권3~4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 ▲남양주 불암사 괘불도 등 5점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성 봉덕사 나반존자도는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용인 법륜사 목불좌상은 17세기 전반에 제작된 불상으로 크기는 작지만 당대 대표적인 조각승인 현진의 작품 세계
남양주시 별내동 카페거리 북단 도로 편도 3차선 중 1개 차로에 노상 주차장 45면이 신설됐다.그동안 별내동 카페거리 주변은 상가 방문 차량 증가로 카페거리 거주 주민들이 주차 공간 부족을 호소하는 등 교통 소통 불편과 주차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남양주시는 “이번 노상 주차장 조성 및 주정차 탄력운영구간 지정으로 카페거리 내 교통 소통 불편 및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한편 남양주시는 노변 주차장 조성과 함께 별내동 940, 898번지 카페거리 서측 및 동측 도로 270m, 380m 구간을 주
남양주시가 주최한 2017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와부읍 자치센터 동아리 ‘와부 더 두드림’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와부 더 두드림은 6월 22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발됐다.우수상은 호평동 ‘삼도사물놀이’팀과 평내동 ‘룸바, 자이브’팀이 받았고, 장려상은 별내면 ‘나무소리밴드(통기타)’와 오남읍 ‘청음난타’팀, 별내동 ‘Star In Line Dance’팀이 수상했다.올해 대회에는 12개 팀이 출전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와부 더 두드림은 작품성, 호응도,
사전 직업상담사와 선호직종 등 상의하면 구직 유리할 듯6월 29일(목) 구리시 수택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17년 구리시 청년 Dream Up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리시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여러 지역의 업체도 참여할 예정으로, 20개 참여 업체가 100여명을 채용한다. 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시 거주 청년도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현장 면접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업상담사와 사전 선호직종과 직무내용 등을 상의한 후
경기도가 7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12일간 남양주시를 대상으로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이번 감사는 불합리한 행정 및 규제 등을 적극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로 이뤄진다. 경기도는 이번 감사를 통해 ▲국·도정 위임사무와 각종 시책사업 추진실태 ▲행사·건설사업 등 각종 시책사업 등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및 무사안일 업무 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특히 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경기도가 최근 중동지역 3개국에서 메르스 감염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메르스 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보건당국에 따르면 2017년 중동지역 3개국에서 현재까지 총 155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6월에 들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월 평균인 19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경기도는 우선 종전에 운영하던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 대응반을 6월 16일부터 메르스 방역대책반으로 전환했다. 이어 6월 23일 메르스 양성환자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경기도는 중동지역의 메르스 환자 발생이 소강
백경현 시장, 캠핑장 인근에 승마장 유치 계획구리시가 토평동에 조성하고 있는 체류형 가족캠핑장(토평동 51-6)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 개장한다고 밝혔다.최근 구리시는 한강변 토평동 일원에 토평 가족캠핑장을 조성하고 있다며, 7월 준공하면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8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구리시에 따르면 토평 가족캠핑장은 토평IC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구리시민은 물론 경기동부권 시민 또한 캠핑장을 찾는데 용이하다.토평 가족캠핑장은 교통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새 시설인 만큼 부대시설도 모두 갖춰진다. 가족캠핑장에는 잔디광장
범죄우려지역 무선통신 활용 양방향 시스템 구축 남양주시가 올해 말까지 시가 관리하는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을 통합으로 관리하는 양방향 도로조명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남양주시는 이를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에 표찰을 부착하고 이를 컴퓨터에 모두 기록해서 관리하는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가로등과 보안등이 전산화되면 고장 및 오작동 신고 시 좀 더 신속한 수리 등 민원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고장신고 시 시설물의 위치를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이 때문에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관할하던 남양주시 6개 읍‧면동이 6월 26일부터 남양주고용복지⁺센터(남양주시 경춘로 953, 금마루프라자 3, 4층)로 관할이 변경된다.이는 작년 9월 남양주시가 관할구역 조정을 정부에 건의해 조정된 것으로, 남양주시 와부읍, 조안면, 도농동, 지금동, 별내동, 별내면은 이제 남양주고용복지⁺센터로 관할이 변경됐다.그동안 이 6개 읍면동은 남양주시에 행정구역이 속해있으면서도 구리고용복지⁺센터에서 업무가 수행돼 많은 혼선을 초래한 바 있다.이제 6개 읍면동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