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칼이 불법 고리대금업체로 향하고 있다.이 지사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이재명의 페이지’에 “불법사채 평균 이자율 1,170% 이대로 지켜보시겠습니까? 악마 같은 불법고리사채, 경기도에는 발을 못 붙이게 만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이 지사는 17일 경기도 공무원과 함께 한 ‘불법 고리사채업 근절을 위한 대책 회의’ 영상(‘전격공개! '불법사채 소탕' 경기도 작전회의’)도 17일 페이스북에 전격 공개했다. 많은 국민이 영상을 봤고 댓글도 수천개가 달렸다.네티즌들은 “나도 경기도로 이사 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교육청 및 시군과 협업(6,000원 인상 최종 동의: 교육청, 28개 시・군)을 통해 취약계층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를 전국광역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인 6천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2년 이후 동결된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의 급식단가를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기존 4,500원에서 6,000원으로 33% 인상한다.경기도는 최근 경기여성연구원이 제시한 ‘경기도 아동급식 내실화 방안’과 경기도교육청 및 시군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급식이 가능하도록 급식단가 인상을 결정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메스가 매섭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4일 공공건설공사 비리 원천 봉쇄를 위해 최근 4년간 계약체결을 완료한 사업까지 원가공개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아파트 건설사업 등 공공건설사업에 대한 공사원가를 우선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힌 지 하루만의 일로, 경기도는 당초 2018년 9월 1일 계약체결 분부터 우선 공개를 하려고 했었다.이재명 지사는 14일 페이스북 글에서 “건설공사 원가공개 대상을 향후 9월 1일부터 계약하는 10억 이상 공사에서 과거 2015년 1월 1일부터 소급
경기도가 앞으로 경기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아파트 건설사업 등 공공건설사업에 대한 공사원가를 우선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도시공사에 관련 서류를 요청하고 공사원가 공개근거, 공개대상, 공개항목, 공개시기 등에 대한 공사 측의 ‘원가공개 로드맵’을 빠른 시일 안에 받을 예정이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경기도에서 공공건설 원가공개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 민간건설사 원가만 공개하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우려가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글에는 또 “복잡다단한 건설 하청구조 투명해져야 하지
남양주시가 그동안 청렴도 향상에 일정 부분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9일 경기도는 ‘제7회 경기도 청렴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남양주시는 청렴대상을 신청한 12개 시 중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받았다.※ 제7회 경기도 청렴대상 접수 시: 고양, 용인, 부천, 남양주, 안양, 의정부, 시흥, 광명, 군포, 오산, 안성, 의왕9일 경기도는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기관 등에게 상을 시상했다며, 부천시가 기관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광명시, 장려상은 남양주시에게 돌아갔다.남양주시는 ▲부패예방시책 및
남양주시가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대처관리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6월 24~30일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예방 일일 활동실적을 집계했다. 그 결과 남양주시를 비롯한 11개 시군이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대처관리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폭염대처관리 실적 저조 시군: 부천, 남양주, 평택, 화성, 파주, 김포, 오산, 하남, 안성, 포천, 양평경기도는 이 기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관리를 위한 재난도우미 활용 실태 ▲시·군 발주 사업장에 대한 폭염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여부 ▲폭
지난 6.13 지선에서 “경기 동부와 북부에 특별한 재정적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힌 이재명 경기지사의 약속이 점차 가시화되는 분위기다.이재명 인수위(새로운경기위원회)는 “법망의 사각지대에서 피해를 받아온 경기 동북부지역을 지원하고자 조례 개정 등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인수위 안전행정분과(위원장 조응천 의원)는 ‘경기도 지역 균형 발전 지원 조례’를 개정해 특별회계를 확대하고 경기 동북부지역에 지원할 예산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개정안의 골자는 군사기지 주변 주민에 대한 복
13일 제20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문희상 의장과 정치여정을 함께 해 온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문 의장 당선에 부쳐 소감을 밝혔다.조 시장은 ‘지금처럼 여야의 대화가 매끄럽지 않은 상황에서 (의장으로) 적임자’라며 ‘(국회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부분을 좀 더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그러면서 “정치적 동반자이자 동지인 문희상 의장님과 같이 합심해서 경기도 동북부지역의 변화의 바람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조 시장은 문 의장의 당선이 경기 동북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희망하고 있다.
10일 취임한 이화영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경기 북부를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이재명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한 이 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이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통일경제 특구 지정 추진, 정부의 남북교류사업 협력 등을 통해 경기 북부를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이 부지사는 임명장을 받은 후 곧바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로 이동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이 부지사는 균형발전기획실장과 기획예산담당관, 통일기반조성담당관,
경기동북부 시군, 규제개혁 등 균형발전 기대감변혁보단 도민체감 행정・정책 우선될 듯이재명 경기지사의 당선 전후 발언 등으로 경기동북부 규제개혁 등 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 지사는 6일 북부청 6개 실국장과의 대화에서 ‘경기북부는 한반도 평화 번영을 이끌 최적지’라며 북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서남북이 균형발전하는 경기도를 만들어야지요? 대한민국 안보와 수도권의 깨끗한 식수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는 북부 동부 지역에 특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수도권 광역교통청이 빠른 시일 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김현미 국토부장관은 6일 수도권 버스환승시스템 운영현황 점검을 위해 잠실 광역 환승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울시, 경기도,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에게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김 장관은 “빠른 시일 내에 광역교통청을 설립해 지자체 간 정책이견을 조율하고, 광역 환승센터 확충 등 수도권 교통 혼잡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대도시권 광역교통청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박남춘 인천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도 지난 6.13 지선 선거과정에서 공동협약
태풍 북상으로 2일 열리기로 한 취임식을 취소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1일 취임사를 일반에 공개했다.이 지사는 ‘억울함이 없는 공정한 경기도’, ‘전국 최고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했다. 다음은 이 지사의 취임사 전문이다.「- 경기도민께 드리는 약속 -“공정함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존경하는 13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오늘 도민 여러분으로부터 민선7기 경기도지사 임명장을 받은 이재명 인사드립니다.이 가벼운 임명장에 담긴 책임의 무게가 얼마나 막중한 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를 믿고 책임
성남시 3대 무상복지 정책을 둘러싸고 2년 6개월 넘게 끌어오던 경기도와 성남시간 갈등이 민선 7기 경기도 출범과 함께 일단락됐다.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일, 법무담당관실에 ‘2016년도 성남시 예산안 중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사업, 무상교복 지원사업, 청년배당 지급사업에 관한 경기도의 대법원 제소 취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취임 후 첫 업무 지시다.이재명 지사는 “성남시 3대 무상복지 제소는 시민의 세금으로, 시의회의 조례 제정을 거쳐, 시민의 복지를 위해 시행했던 정책이었다”면서 “대법원 제소는 지방정부의정책
서울시에서만 실시했던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이 7월부터 수원·고양 등 경기도내 17개시에 등록된 노후경유차까지 확대돼 해당 차량 소유주는 주의해야 한다.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승인 권한이 50만 이상 대도시의 경우 도지사에서 시장으로 위임돼 도시재생사업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7월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소개한다. ※ 경기도에만 해당하는 정책은 제목 옆에 (경기)로 표시▲도시재생 승인권한 대도시 시장 위임(경기)7월부터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승인권한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경우 도지사에서 시장으로 위임된다. 승
공공기관 공무원 과다 채용 ‘보은인사’, ‘낙하산’ 논란 우려이재정 인수위 ‘공공기관 채용시스템 전면적 손봐야 할 것’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공무원 출신 비중이 5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재정 인수위(새로운경기위) 새로운경기특위는 2010~2018년 현재 기준 경기도 산하 24개 공공기관에서 본부장급 이상 고위직 150명 중 공무원 출신이 8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특히 경기연구원·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경기평택항만공사는 사무처장, 사무국장, 경영기획실장, 본부장 등을 전원 공무원 출신으로만 채용했다.경기도시공사는 본부장급 이상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20일 5대 도정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도정 전략을 제시했다.5대 도정 목표는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도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 경기도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경기도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우리 동네 경기도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이다.이 당선자의 정책연구단은 ▲촛불정신 계승, 자치분권과 직접민주주의가 실현되는 경기도 ▲기본소득과 3대 기본복지가 실현되는 경기도 ▲사람중심의 경제, 소상공인이 활력 있는 경기도 ▲안전하고 빠르고 편리한 교통이 보장되는 경기도 ▲도민의 생
道 올해 공공임대 2만9천호, 매입·전세임대 1만3천호 공급경기도가 올해 총 4만2천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13만4천가구에는 임차료와 주택개량비를 지급한다. 또 노후주택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올해 준공 15년 이상 된 190개 소규모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14일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안)을 14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2018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은 올 한해 도가 진행하거나 경기도에서 진행될 예정인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취약계
문희상 의원 "조광한 나의 분신이다. 시장 되면 돕겠다"8일 오전 남양주 별내에서 사전투표를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남양주 화도읍 마석에서 조광한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와 ‘수도권 동북부 경제중심도시 남양주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두 후보는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향후 더 넓은 정책연대로 나아갈 것을 협약을 통해 약속했다.협약에는 ▲남양주시가 수도권 동북부 경제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남양주에 광역 철도망 시대를 열기 위해 향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남양주 연결노선이 포
사전투표 첫 날인 8일 주광덕 국회의원, 김한정 국회의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조광한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가 남양주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다음은 이날 남양주에서 사전투표를 한 주요인물의 현장모습이다.(사진배열: 현역 기준, 다선 기준, 선거규모 기준)
지난해 대상자 중 1,648명 취업(취업률 32%), 만족도 4.71점(5점 만점)지난해 5월 29일 첫 모집을 시작한 경기도청년구직지원금이 어느덧 시행 1주년을 맞게 됐다. 경기도청년구직지원금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청년들에게 ‘청·바·G 체크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계획서에 의해 구직활동을 하면 지원금을 통장에 입금, 매월 50만원 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경기도는 2017년 한 해 동안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