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말까지 도로 확장 공사 마무리경기도가 양평군 양근대교 확장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건설본부는 ‘국지도 98호선 양평군 양근대교 도로 건설공사’ 사업지 내 편입토지 등에 대한 토지 보상계획을 공고했다.이번 공사는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에서 양평읍 양근리를 잇는 양근대교의 기존 2차로 도로 1㎞ 구간을 폭 약 20m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이 일대는 남한강을 건너려는 차량과 남양평 IC(교차로)를 드나드는 차량 등으로 만성 교통체증을 빚고 있다.도는 오는 5월 말부터 양근대교 인근 토지 보상을 거쳐
수도권 제1순환도로 오른쪽 라인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이 검토된다.28일 국토부는 도로정책심의위에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는데, 여기에 수도권 1순환도로 퇴계원~판교 구간에 지하 추가도로(터널)를 건설하는 방안이 들어있다.국토부는 “상습정체 구간이지만 주변의 도시개발 등으로 인해 수평적인 도로 용량 확장이 불가능한 경부선, 경인선, 수도권 제1순환선 등의 일부 구간 지하에 추가도로(터널)를 확장해 도로용량을 증대한다”고 밝혔다.퇴계원~판교 지하도로 건설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예비타당성조사 등 관련 절차
조응천 의원 “남양주 내부 이동 및 서울·수도권 외곽 이동 수월해질 것”남양주에 신설 고속도로가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특히 이 도로는 남양주시 중앙을 세로로 종단하는 직선 고속도로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5일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남양주 교통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거듭날 민자고속도로 신설 사업의 물꼬를 텄다”고 밝혔다.조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하남~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뢰했다.조 의원은 이번 결정에 반색하는
일부 예약제 시외버스에는 비접촉 검표 시스템 도입경기도 광역버스(일명 빨간버스)를 탈 때 교통카드를 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비접촉 요금 결제 시스템이 도입됐다.(블루투스 무선통신 승·하차 인식 시스템)5일 경기도는 24일부터 김포지역을 시작으로 경기도 공공버스 탑승 시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비접촉(태그리스) 버스 요금 결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일명 빨간버스에만 우선 비접촉 시스템이 도입됐는데, 2층버스와 문이 두 개인 버스는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으며, M버스(광역급행)와 마을버스, 시
남양주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시행자 LH, 2022년 5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됐다.23일 경기도와 남양주시, 구리시에 따르면 지난달 국토부 대광위 회의에서 양정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돼 최근 경기도와 남양주시, 구리시에 해당 내용이 전달됐다.대책에는 ‘도로시설 개선대책’과 ‘접속시설 개선대책’, ‘환승시설 개선대책’이 들어있다. 또 대중교통 입주초기 지원금(대중교통 운영지원 및 회차공간 확보) 47억원 배정 사항도 들어있다.도로 대책 중에서 ▲‘왕숙2∼양정 연결도로 1(0
김 의원 “KTX 덕소역 정차, 아무런 법적·기술적 문제 없다”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이 14일 나희승 코레일 사장을 만나 KTX 덕소역(경의중앙선) 정차를 강력 촉구했다.김 의원은 “KTX 수요 부분은 남양주 거주 인구가 73만이고 인근 구리시와 하남미사신도시까지 합칠 경우 130만에 육박하는 배후 수요가 있기에 문제가 되지 않고 덕소역의 경우 양평역과의 거리가 30.7km로 기존 역사들의 역간 거리와 비교해도 문제 될 부분이 없다”며 수요 부분의 충족성을 강조했다.그러면서 “무엇보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KTX가 정차했
예타 통과 관건, 통과 시 ‘별내중앙역 신설’도 초미의 관심사서울지하철 8호선 남양주 연장 ‘별내선’과 서울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 ‘진접선’을 서로 연결하는 ‘별내선 연장사업’(3.2km)이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기재부는 3일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를 열고 2021년도 제3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9~10월 중 조사가 완료된 예비타당성조사 및 타당성재조사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기재부는 이날 회의에 대해 “오늘 위원회에서는 금년도 3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국토부·환경부·농림부 등 5개 부처의 1
경기도 산학협력지원으로 항공대 연구팀이 3차원(3D) 움직임을 감지하는 비접촉식 엘리베이 버튼 센서를 개발했다.이는 허공에서 손가락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로, 이 기술을 이용하면 닿지 않아도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수 있게 된다.25일 경기도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백중환 항공대 항공전자정보공학부 교수팀이 에어터치 기술에 3차원(3D) 인식센서와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기술을 결합한 비접촉 엘리베이터 버튼 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비접촉 엘
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25), 제2차 도로관리계획(’21~25) 확정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와부읍 월문리까지 2차선 도로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 28일 확정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28일 국토교통부는 5년간 신규 추진할 국도, 국지도 사업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25년)과 미래형 도로 구현을 위한 도로관리 정책방향을 담은 제2차 도로관리계획(’21~’25년)을 이날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
서울 성북구 월곡동의 하월곡 분기점과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을 잇는 북부간선도로의 일부 구간이 확장된다.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은 26일, 구리시는 27일 "24일 열린 기재부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태릉~구리IC 광역도로 확장사업’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윤 의원에 따르면 통과한 사업은 북부간선도로 묵동~구리 구간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신내IC에 도로선 2개를 교차해서 설치하는 사업도 포함됐다. 또 인창IC~구리IC 1.05km 구간에 방음터널을 설치하는 사업도 들어있다.이 사업은 2009년 처음 예타를 하
이르면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공람 전망남양주시 퇴계원 군부대가 있던 자리에 아파트 3,200호가 들어선다.기재부는 12일 열린 제23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런 계획을 담은 ‘남양주 군부지 토지위탁개발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다.기재부는 2018년 군부대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 군부지(경춘선 퇴계원역 인근)를 주택용지, 산업단지 등으로 개발하는 ‘남양주 군부지 위탁개발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기재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는 2019년 토지위탁개발 사업지로 선정해 그간 수탁자(LH)가 관계기관 협의
진접선(서울 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선) 개통이 내년 3월로 늦춰진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노선이 지나는 지역들이 들끓고 있다.국토부는 6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한 ‘사업용 철도노선 지정 및 철도거리표 고시(진접선)’를 통해 진접선의 내년 3월 개통을 기정사실화했다.고시가 나자 지역주민들은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됐다며 낙심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아울러 정치권과 정부, 해당 기관 등에 항의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한편에선 원래 계획대로 연내 개통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사전점검 등 각 절차에서 딜레이 없이
변수는 없었다. 구리남양주지역 철도 신규사업은 지난 4월 국토부가 공청회에서 발표한 안(案)대로 4·8호선 연결(별내선 연장, 별내역∼별가람역)과 9호선 남양주 연장(강동하남남양주선, 강동∼하남∼남양주)만 반영됐다.역시 안대로 ‘추가검토 사업’에 6호선 남양주 연장(서울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신내∼남양주)도 반영됐다. 그러나 추가검토 사업으로 분류된 사업은 ‘장래 여건변화 등에 따라 추진검토가 필요한 사업’이라 향배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29일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와 조안면 삼봉리를 연결하는 군도 8호선(차산~삼봉) 도로개설 공사가 다시 시작됐다.소위 재재기로 도로개설 사업(총연장 6.6km, 도로 폭 10~14.5m)은 ▲1구간(2.2km, 2007년 1월 완공)과 ▲3구간(2.36km, 2011년 10월 완공)은 완공됐으나, ▲2구간(2.1km, 도로 폭 14.5m, 왕복 2차로, 터널 1개소(339m), 2023년 완료 계획) 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그동안 전 구간 개통이 미뤄져 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10일 2구간 착공계가 제출됐다. 8월 본격 공사를 시작해 202
국토부 측 관계자 “기본계획에 갈매역 정차 검토 결과가 포함되도록 하겠다”구리시와 구리시 정치권이 추진하고 있는 GTX-B 갈매역 정차가 공식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21일 구리시에 따르면 18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에서 사업자(국토부) 측 관계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은 기본계획이 진행 중이며, 기본계획에 갈매역 정차 검토 결과가 포함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상황 변화를 보여준다. 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는 일반적인 민원으로 간주했다면 이제
남양주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1년 기업SOS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1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공장등록 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했는데 남양주시는 두 번째로 규모가 큰 B그룹(용인시 등 7개 시·군)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기도는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하기 좋은 시책추진, 기업규제 개선, 홍보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남양주시는 365 기업애로 해결기동반 운영,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추진,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통한 각종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특허 200건의 지분을 무상으로 양도받을 도내 중소·벤처기업 200개를 모집한다.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30일 ‘경기도-삼성전자(주) 상생협력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이다.나눔 대상 특허기술은 ‘얼굴인식장치 및 그 제어방법’, ‘반도체 웨이퍼 분석 시스템’ 등 가전, 디스플레이, 모바일기기, 반도체 등 7개 분야 총 200건이다.무상으로 권리가 양도되지만 권리이전 등록료와 행정경비 등은 양도받는 기업이 부담해야
구리도시공사(사장 김재남)가 지난해 11월 구리시 한강변도시개발사업(가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구리A.I.플랫폼시티 개발사업단과 2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구리시에 따르면 사업단은 KDB산업은행을 대표사로 KT,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유진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공사(시행사)와 민간사업자 간의 역할 등 필요한 기본사항을 정하고, 협약을 근간으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수행을 하기 위한 것이다.김재남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공사와 사업단은 GB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
2007년 11월 26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된 덕소뉴타운. 지구지정된 지 14년 만에 공사에 착수하는 구역이 처음으로 나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도곡1구역이 제출한 착공계가 2월 16일 수리됐다. 이는 덕소뉴타운 각 구역 사업 중에서 첫 착공에 해당된다.2006년 11월 경기도 제1차 뉴타운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됐으니 이를 기준으로 하면 15년 만이고,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10년 8월)가 난 것을 기준으로 하면 11년 만이다.※ 뉴타운사업 덕소지구 주요 추진현황: ▲2006년 11월 경기도 제1차 뉴타운사업 대상지구 선정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4일 최기주 국토부 대광위원장을 만나 “GTX-D 노선을 와부권역에 연결해 중앙선과 동해선의 유기적인 국가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조 시장은 “남양주시가 서울 강남권에 인접하고 있는 지리적 강점이 있는 만큼 향후 강남권의 주택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므로, 이에 따른 광역교통문제 처리를 위해서라도 ‘수도권 서부 광역급행철도망 GTX-D 노선(안)’이 중앙선과 네트워크망 연계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금년 상반기에 수립 예정인 ‘대도시권 광역시행계획에 반영 검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