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자를 대상으로 장애영유아보육교사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남양주시는 이와 관련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두 가지로 구분된다. 장애영유아보육교사 과정을 처음 배우는 ‘양성과정’과 기 장애영유아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심화학습을 하는 ‘전문성강화과정’으로 운영된다.두 강좌 다 교육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이다. 양성과정은 매주 1회(월요일 오후 6시) 15주 진행되며, 전문과정은 매주 1회(수요일 오후 6시) 10주간 진행된다.남양주시청 1청사 보건소 건물 지하 1층에서 진
남양주 6개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이 추진된다. 6개 학교에 설립될 실내체육관은 올해 설계에 들어가 이르면 2020년 말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실내체육관이 들어설 남양주 6개 학교는 ▲화도읍 가곡초 ▲다산동 금교초 ▲다산동 미금초 ▲오납읍 양지초 ▲조안면 조안초 ▲와부읍 와부중이다.실내체육관 건립에 투입되는 예산은 각각 ▲화도읍 가곡초 28억원 ▲다산동 금교초 31억원 ▲다산동 미금초 29억원 ▲오납읍 양지초 31억원 ▲조안면 조안초 21억원 ▲와부읍 와부중 32억원이다.특히 실내체육관 건립 대상으로 16일 도교육청이 최종 선정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3일 관내 대안학교 대표자들을 만나 학교 밖 청소년 교육과 복지향상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패동 밀알두레학교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밀알두레학교, 산돌학교 등 지역 내 8개 대안교육기관 대표자와 교직원, 김경근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조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청소년들의 교육과 복지 향상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행・재정적 어려움이 많은 여건이지만 시 차원의 역할을 다 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간담회를 주관 밀알두레학교 정기원 대표는 “대안교육기관과 청소년의 행복한 교육,
윤호중(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의원이 22일 구리시 교문동 소재 서울삼육고등학교(1970년 구리시 이전) 관계자 및 학부모들을 만나 학교 교육・안전 환경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최승호 교장은 “통학로에 다수의 덧방포장이 이뤄지면서 우천 시 토사 쓸림 및 불규칙한 노면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고, 학부모들은 “실내체육관이 없어 체육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학교행사 개최가 어려워 교육의 질이 낮아지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학부모 등은 이밖에도 학교현안 이외 아이를 키우는데 어려운 점, 구리시 현안 등 다양
구리시 시립인창어린이집이 8월 5일 확장 이전(인창2로 43번길 50) 개원했다.1997년 10월 개원한 시립인창어린이집은 그동안 정원 30명으로 운영됐으나, 보육수요 증가 등으로 개선이 필요해 국·도비 등 20여억원을 들어 새 주소에 신축 건물을 준공했다.신축한 2층 건물은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시설로 6개 보육실과 유희실, 실외놀이터, 교사실, 주차장 등이 갖춰졌다. 수용인원은 99명으로 늘어났다.한편 시립인창어린이집 확장 이전과 함께 구리시 최초로 시간제보육 서비스(가정양육수당 지원받는 아동이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
남양주시에서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강좌가 개설됐다.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에 의하면 7월 10일 제2청사 인재육성센터 교육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이 개강했다.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대비반은 8월 7일 치러지는 2019년 제2회 검정고시를 대비한 강좌로, 7.10~8.1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한국사, 영어, 사회, 수학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가 있을 경우 하반기 ‘기초반’ 운영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꿈드림 강좌 등에 참여
구리시 토평초등학교와 남양주시 해밀초등학교에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체험관이 각각 7월과 11월에 운영된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15개소와 행사・축제 17곳 등에서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WoW Spac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체험은 SK텔레콤이 제공한 VR체험시설 ‘티움모바일’을 통해 이뤄진다. 콘텐츠는 VR열기구와 VR잠수함, 미래직업연구소 3가지다.경기도와 진흥원 관계자에 의하면 체험 콘텐츠는 방문지 특성에 맞게 번갈아 운영되는데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는 5월 29~31일 남양주시 관내 3개교(장내중학교, 오남중학교, 퇴계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양주시의회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하루 한 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의회 체험 프로그램은 의회 견학, 의원과의 간담회, 모의의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학생들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나서 의회 곳곳을 둘러봤고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역구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서 의회 체험의 핵심인 모의의회를 진행했다.학생들은 사전 준비한 안건을 상정해 회의를 진행했는데 의회 회의의 주요 절차인 제안설
남양주시가 이달 31일까지 중장비 교육을 받을 여성을 선착순 30명 모집한다.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남양주에 거주한 미취업 여성이거나 관내 주소지를 둔 사업장 소지자(여성)로, 1종 보통면허 이상을 갖고 있어야 한다.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등록 후 미수료 시 수강생이 전액 교육비를 부담해야 한다.교육은 6월부터 12월까지 개인별 1대 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지게차, 굴삭기, 로더 등 중장비 운전기능사 과정과 소형 건설기계조종사 과정이다.수강을 원하는 여성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5월 20
남양주시가 지역 내 거주하는 취창업 준비생, 사회초년생 등(만 18~35세)을 위해 청년들을 위한 SNS 영상제작 과정을 개설했다.‘이틀 만에 핵인싸~! SNS 영상제작’은 6월 8일과 15일 오후 1:30~6:00 지금동 2청사 평생학습원에서 2일간 진행된다.강좌 내용은 프리미어 프로그램을 이용한 동영상 편집 및 전문 기능 교육,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촬영 및 편집, 이미지 제작, 특수촬영 편집 기법, SNS 영상콘텐츠업로드 등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일상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도록 강좌가 구성돼 시작부터 청년들의
남양주시 오남읍 양오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됐다.영오초 어린이보호구역은 정문 주변으로만 노란신호등이 설치돼 있었지만 이번 사업으로 오남 우회도로까지 노란신호등, 횡단보도투광등, 유색포장 등 교통안전시설물이 확충됐다.또 지역 내 최초로 옐로우카펫과 글씨블록을 설치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린이 안전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남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에 사업대상지를 신청해 1억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공사는 3월 시작돼 이달 마무리됐다.김양오 교통정책과장은 “올해도 지역 내 48개소에
남양주시 국공립 어린이집 개수가 현재 50개소에서 100개소로 두 배 늘어난다. 남양주시는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50개소를 더 확충할 계획이다.현재 남양주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다산1동 10개, 다산2동 2개, 별내동 15개, 수동면 2개, 오남읍 3개, 와부읍 1개, 조안면 1개, 진건읍 2개, 진접읍 7개, 퇴계원면 1개, 호평동 2개, 화도읍 4개이다.올해는 다산1동 9개, 별내동 1개, 진접읍 1개, 호평동 1개, 화도읍 3개, 평내동 1개 등 총 16개소가 더 생길 예정이다.2020년부터는 개소 목표만 정해져있지
구리시가 교문동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준비하고 있다.구리시에 따르면 예산이 약 40억원 확보돼 현재 매입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건물이 매입되면 설계를 거쳐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된다.센터가 개소하면 발달장애인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센터 개소는 올해 하반기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구리시는 기존 장애인 단체 사무실이 모여 있는 시설이 협소하고 낙후됨에 따라 장애인복지회관(가칭)도 준비하고 있다.다만 건물을 신축할지 또는 건물을 매입할지 등 구체적인 방향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마석중학교 학생들이 19일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를 방문해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먼저 학생들은 홍보동영상을 시청한 후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 곳곳을 둘러보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본회의장에서는 지역구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사말과 덕담을 나누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의정활동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모의의회에서는 학생들이 사전에 준비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회의를 했는데 회의 내내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제안설명과 토론을 하고 표결까지
구리시 공공도서관과 남양주시 공공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아도 책을 빌릴 수 있는 전자책(e-book) 대출 서비스를 하고 있다.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메인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e-book 코너를 클릭하면 되는데 pc로도 접속이 가능하고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일단 pc든 앱이든 사이트에 들어가면 로그인을 먼저 해야 한다. 그런 다음 해당 코너를 찾아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장서가 남아 있는 경우 즉시 대출이 이뤄진다.구리시의 경우 pc로 구리시립도서관(www.gurilib.go.kr)에 들어가서 ‘전자도서관’→‘통합전
남양주 덕소초등학교(교장 이상호)는 10일 학교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김경근 도의원, 시청 관계자, 덕소초 학생, 학부모 및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현실(VR) 스포츠실 개관식을 개최했다.남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각각 3600만원씩, 총 사업비 7200만원을 지원받아 유휴교실을 활용해 새롭게 개관한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눈·비, 미세먼지 등 야외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도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학교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활동함으로써 짧은 시간 안에 반복적인 기술연마가 가능하다고 다른 장점도 설명했
정부가 형편이 어려운 국민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해부터 하고 있다. 자기계발과 학력보완, 학위취득, 경력개발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약 5천명이 대상자로 선정돼 1명당 35만원을 받았다.(국가장학금 받는 대학생 제외) 올해도 약 5천명에게 교육비가 지원될 예정이다.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법상 장애인연금 수급자,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성인이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읍면동사무소나 정부24 사이트에서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4.11~5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창)은 창현초 은솔분교장 본교 승격을 위해 학교설립계획심의회와 교명선정위원회를 차례로 개최했다.학교설립계획심의회는 창현초 은솔분교장의 본교 승격을 결정했고, 교명선정위는 은솔초등학교와 은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으로 학교명 변경을 승인했다.지난 3일 개최한 학교설립계획심의회와 교명선정위는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 부위원장인 김미리 의원과 화도읍이 지역구인 문경희 의원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올해 3월 19학급으로 개교한 창현초 은솔분교장은 향후 3년 이내에 완성학급인 24학급에 육박할 것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창현초등학교 은솔분교를 본교로 승격 및 독립하기 위해 최대한 서두르기로 했다.20일 지원청은 “창현초 은솔분교장의 본교 승격・독립을 위해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학부모들은 본교 승격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기도의회 김미리 제2교육위 부위원장과 문경희(화도・수동) 의원도 한 목소리로 신속하게 본교 승격 및 독립을 주문하고 있다.승격의 당위는 학생 수다. 개교하자마자 초등학생 316명(15학급)과 유치원생 64명(4학급. 유아특수 포함)으로 시작했고, 앞으로 수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 구리시청을 방문해 안승남 구리시장 등과 구리시 관내 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안 시장은 갈매지구 내 학교 교실 수가 부족해 공원용지 약 1,500㎡를 학교용지로 변경해 학교증축이 가능하게 교육청에 협조하고 있지만, 증축이 이뤄져도 식당, 운동장 등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실제 갈매지구 내 학교인 갈매초와 산마루초는 증축을 통해 일반교실을 확보해도 공용교실, 특별교실, 운동장, 식당 등은 절대적으로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갈매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