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되면 남양주시에서 2층버스가 운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노선은 호평~잠실 1000-2번과 대성리~잠실 8002번, 내촌~잠실 8012번으로, 김포한강신도시~서울시청 8600번, 대포리~서울시청 8601번과 함께 9월 중 운행이 개시된다.버스가 운행되는 구체적인 노선은 기존 남양주시 1000-2번, 8002번, 8012번 김포시 8600번, 8601번 버스가 운행되는 노선과 동일하다.경기도는 먼저 4일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2층버스 한 대를 8601번으로 배당해 오는 11일 최종 사전 운행점검을 실시한 뒤 본격적으로
남양주 관내 유망중소기업 7곳경기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 260개 업체를 ‘2015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경기도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구리시에는 유망중소기업이 단 한 곳도 없었으며, 반면 남양주시에는 재인증 3곳과 신규지정 4곳 등 올해 7곳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남양주시에서 올해 재인증을 받은 업체는 체어로, 유민스테인레스, 한맥푸드이며, 신규인증을 받은 업체는 우리휀스산업, 지톤그룹, 삼원금속공업, 지엔에프코리아 이렇게 4곳이다.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는 기업 경쟁력 제고와
별내선 3공구에 대한 실시설계적격자가 최근 가려진 가운데 올해 우선시공분 착공이 유력한 6공구에 대한 기본설계 적격 심의결과가 나왔다.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28일 6공구에 대한 일괄입찰 기본설계 적격심의를 실시한 결과 대우건설이 75.3점, 한화건설이 82.3점, 고려개발이 89.3점을 받았다.이에 앞서 경기도는 심의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난 8월 7일 사전설명회를 실시한데 이어 8월 21일에는 현장답사, 공동설명회, 기술검토회를 실시했다.평가와 관련한 모든 자료는 경기도청 홈페이지와 온라인 턴키마당에 공개중이다.경기도는
남양주 먹골배가 베트남 등 동남아 등지에도 수출될 전망이다.남양주 먹골배는 그동안 대만, 홍콩 등에 수출됐지만 이번에 수출 대상국이 늘어나면서 판로가 동남아까지 확대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 품종은 ‘원황’으로 대만, 홍콩, 베트남 등에 먼저 수출된 뒤 10월부터는 주품종인 '신고' 품종을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한편 남양주시 먹골배 수출협의회는 올해 우수한 상품을 선별할 수 있는 선별기 자동화시설을 완비해 수출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을 위해 국내 굴지의 건설사 및 금융사와 MOU를 체결했다.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건설투자자(CI)인 롯데건설과 전략적 투자자(SI)인 메리츠종금증권, 하나대투증권과 GWDC 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MOU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 K&C Associates 그리고 협약에 참여한 3개사는 GB해제 고시 이후를 대비, 건설투자분야와 전략적 투자분야에 대한 제반조건 등에 대해 협력할 전망이다.행사에 참여한 박 시장은 “GW
박창식(새누리, 구리당협위원장) 의원이 구리시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서울 신내와 구리를 연결하는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구리선, 광역철도)이 가시화된다고 27일 밝혔다.박 의원에 따르면 6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이 국토교통부를 거쳐 기획재정부로 넘어가 예타 대상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6호선 연장사업은 당초 종점이 남양주시 진건지구 였지만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종점이 변경됐고, 사업명도 구리남양주선에서 구리선으로 바뀌었다.또한 구리선은 경춘선 및 별내선(8호선 연장)과 연계되는 것을 전제로
별내선 4공구 턴키공사에 대한 입찰이 19일 마감됐지만 서류상 경미한 일이 발생해 정상 마감되지 못했다.조달청에 따르면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KCC 컨소시엄이 모두 입찰에 참여했지만 한 컨소시엄에서 경미한 실수가 발생해 해당 컨소시엄의 입찰이 무산됐다.해당 컨소시엄에 참여한 7~8개 업체 가운데 전기 분야를 맡고 있는 한 업체가 대표자 변경을 입찰 서류에 반영하지 않아 입찰이 무효처분 된 것.이로써 별내선 4공구는 재공고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나머지 일정을 진행해도 3개월쯤 공사착공이 늦어질 전망이다.하지만 경기도 관계자는 전체 공사
경기도 기술인들이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한국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경기도 소속 국가대표로 출전한 선수는 총 5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이호준(19, 산본공고)과 이정욱(20, 최세현제과제빵학원)은 각각 가구와 제과제빵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금메달을 획득했다.또 유상훈(19, 수원공고)은 정보기술 분야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양민우(20, 일산고)는 조적(組積) 분야에서 동메달을 따냈다.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별내선 3공구에 대한 기본설계 적격심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던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3공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가격점수에서는 GS건설 컨소시엄이 현대건설 컨소시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우위를 점했지만 결국 종합점수에서 밀려 현대건설이 3공구를 시공하게 됐다.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된 현대건설은 180일 내 실시설계 도서를 제출해 적격 판정을 받은 뒤 본 계약을 체결, 시공에 들어갈 전망이다.한편 우성시공분이 있는 6공구에 대한 기본설계 점수는 8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6공구에는 대우건설, 한화건설, 고려개발이 참여해 현재 자
3공구 이어 6, 4공구 9월내 적격자 선정 전망구리시 토평동과 수택동을 잇는 별내선 3공구에 대한 기본설계 적격심의에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에스건설 컨소시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경기도는 3일, 7월 31일 기본설계 적격심의를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주) 컨소시엄이 90.25점, 지에스건설(주) 컨소시엄이 83.25점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경기도는 7월 10일 기본설계 심의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실시하고, 7월 24일에는 현장답사, 공동설명회, 기술검토회를 실시했고, 심의의 내실화를 위해 업체 간 토론회도 진행한 바 있다.
중흥건설, 한림건설, 서한 등 중견 주택건설업체 상승 돋보여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2015 시공능력평가)한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16조7,267억원)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2위는 현대건설(12조7,722억원)로 지난해와 같고, 3위는 대우건설(9조6,706억원)로 두 계단 상승했다. 4위는 한 계단 밀려난 포스코건설(9조426억원)이고, 5위는 지에스건설(7조9,022억원)이다.6위는 지난해 4위였던 대림산업, 7위와 8위는 지난해와 같이 롯데건설
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판교∼양재 구간의 교통혼잡 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교통혼잡이 극심했던 판교∼양재 7.5㎞ 구간은 7월 30일 자정을 기해 기존 8차로에서 10차(폭 45m)로 확장・개통돼 교통정체가 완화될 전망이다.총 사업비 846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당초 올해 12월에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5개월 앞 당겨져 이번에 개통하게 됐다. 이 구간 사업은 2011년 착공했다. 국토부는 이번 개통으로 통행속도도 시간당 6㎞ 더 빨라져(77→83㎞/h
앞으로는 중부지역에서도 여름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 4월 8일에 고구마 순을 심어 일반재배 고구마보다 약 2개월 수확기를 앞당긴 다호미 등 2품종의 햇고구마를 7월 23일 수확했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여름철 햇고구마는 남부지방에서 주로 생산됐었고, 경기지역에서는 4월 저온으로 고구마가 냉해를 입기 때문에 5월 중순부터 재배가 가능했었다.농기원은 7월 하순에 생산되는 햇고구마는 생육기간이 짧아 수량은 다소 적지만 여름 출하 시 가격이 가을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아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지난해 다산신도시 공동주택용지 분양, 1조5,600억 판매 실적올해 4월 다산신도시 '노른자' B4・B2 아파트 분양 전 세대 1순위 마감남양주 다산신도시를 건설하고 있는 경기도시공사의 2014년 경영성적표가 나왔다.경기도시공사는 정부의 ‘2015년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014년 실적)’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2014년 초만 해도 부채 과다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언론으로부터 우려 섞인 시선을 받았으나 결과를 놓고 보니 성적이 상당히 양호했다.경기도시공사는 지
구리시의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이 또 행정자치부의 투융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벌써 4번째다.구리시는 지난해 7월, 올해 1월에도 행자부 투융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고, 올해 3월 GB해제안이 조건부 통과된 이후에도 지난 5월과 이달에도 투융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행자부는 이달 22일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구리시 건을 비롯한 전국에서 올라온 6건의 대형투자사업에 대해 단 3시간 반 만에 심사를 모두 종료했다.이날 투융자심사 현장에 나가 있던 구리월드디자인시티추진범시민연대(디자인시대) 관계자에 따르면 구리시 GWDC
재정부족 지자체, 매몰비용지원 난색 가능성...실효 거둘지 미지수경기도가 낮은 사업성 때문에 지지부진한 도내 뉴타운과 재개발·재건축 등의 신속한 출구전략을 위해 매몰비용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경기도는 27일 “자진 해산한 추진위원회로 한정돼 있던 사용비용 지원 대상을 추진위원회뿐만 아니라 조합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경기도는 22일 위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추진위원회 및 조합 사용비용 보조기준’을 개정한 바 있다.개정된 보조기준에 따르면 해제정비구역의 추진위나 조합 대표자가 사용비용 보조를 신청하면
구리시와 남양주시 교통흐름에 영향을 줄 사가정~암사 및 덕송~상계 광역도로 등 고속도로・국도 47개 구간 513km가 연내 개통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26일, 2015년 말까지 고속도로 5개 구간 209km와 국도와 국가지원지방도 및 광역도로 42개 구간 304km가 새로 놓이거나 확장된다고 밝혔다.연말까지 개통되는 도로는 다음과 같다.고속도로는 88올림픽선 담양-성산, 경부선 판교-양재, 서해안선 안산-일직, 동해선 울산-포항 구간 등 5개소 209km가 신설 또는 확장된다.이로 인해 통행 속도가 5.6~18.7㎞정
경기도 시행 전 구간 연내 착공될 듯경기도가 시행하는 ‘하남선 복선전철 사업’ 공사 일부 구간이 계약을 마치고 7월말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대림산업컨소시엄과 계약한 4공구는 하남시 덕풍동과 신장동을 연결하는 1.2km구간으로,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턴키)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31일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21일 조달청으로부터 2공구 사업시행자로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낙찰됐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내달 3일부터 2공구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2공구는 경기도와 서울시 경계부터 하남 망월동을 연결하는 1.5km구간이
경기도가 남양주시 마석우천, 의정부시 중랑천, 광주시 목리천 등 도내 5개 시에 위치한 폐천부지 7개소에 대해 매각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매각을 추진하는 폐천부지는 남양주시 마석우천, 의정부시 중랑천 등 주거지 2개소와 광주시 목리천·직리천, 안산시 반월천, 안성시 안성천·산하천 등 공장입지 5개소다.폐천 부지는 물이 흐르지 않는 등 하천으로서의 기능을 사실상 상실한 하천의 주변 부지를 말하며, 현행 하천법에 따르면 폐천부지는 지방하천관리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관리계획을 변경해야만 매각이 가능하다.이번에 매각이 추진되는
남양주시가 오늘 8월 말 준공 예정인 화도체육문화센터에 대해 8회나 설계변경을 해, 최초 설계용역에 대한 완성도 논란이 일 전망이다.2009년 의정부 지역의 모 건축사는 남양주시로부터 화도체육문화센터 설계용역을 받아 2011년 11월 설계도서를 남양주시에 납품했다. 설계용역비는 6억3백원이 지불됐다.그러나 이후 남양주도시공사는 화도체육문화센터에 대해 8회나 설계변경을 했다. 공사비는 당초 248억에서 309억으로 껑충 뛰었다.경기도 감사의 지적을 받아 3억5천이 공사비가 깎였고, 남양주시의 종합감사에서도 지적을 받아 공사금액이 줄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