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민. 남양주을) 국회의원이 2020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6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오남고등학교 체육관의 바닥을 교체하는데 사용된다.오남고 체육관은 2009년 건립한 건물로 목재 후로링이 노후화돼 바닥이 들뜨고 파손되는 일이 발생해 학생안전에 위험요인이 됐고, 바닥탄성 저하로 구기종목 수업 시 어려움도 있었다.김 의원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치열한 대학입시 스트레스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남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가 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대화했다.이 자리는 남양주예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이영환 위원장, 자행위 의원들, 이용호 남양주예총 회장, 남양주예총 임원들이 함께했다.간담회에서는 남양주예총 산하 8개 협회의 지원예산과 관련한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영환 위원장은 “지역 문화예술계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 문화예술행사 축소로 인한 지역 예술
남양주시가 이패동 521번지 일원에 운영하고 있는 ‘이패적환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남양주시는 지난해 4분기 이 같은 계획을 입안하고, 같은 해 12월 민간투자 제안을 받은 바 있다.기존 이패적환장은 생활쓰레기를 집하하고 재활용 자원을 분류하는 시설로, 소규모 음식물처리(탈수) 시설도 갖춰져 있다.이패적환장 현대화사업은 기존에 있는 시설을 현대화하고 소각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자원순환종합단지(가칭)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남양주시는 지난 7월 PIMAC(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사업 적격성 여부를 의뢰했다
구리시, 터널 굴착과 지반함몰과의 인과관계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 규명 기대지난 8월 26일 구리시 교문동 별내선 공사구간(3공구)에서 발생한 싱크홀(지반함몰 사고)이 상하수도관 때문에 발생한 게 아니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고규모: 길이 15.9m×폭 16.6m×깊이 21m/ 사고위치: 별내선 3공구 터널2-1구간 4Km 832.35 상부, 교문동 813번지 도로/ 사고발생 일시: 8월 26일 오후 3시 34분구리시는 이 사고의 원인 등을 찾기 위해 상하수도, 터널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대책위를 꾸려
남양주보건소가 최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금곡동 1청사에서 다산동 제2청사(이전 여권민원실)로 이전했다.남양주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2청사로 이전하면서 부설기관인 자살예방센터도 개소했다.자살예방센터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간호사가 근무하는데 ▲우울증 상담 ▲자살 고위험군 관리 ▲자살시도자 지지체계 마련 ▲자살예방교육 등을 수행한다.남양주보건소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감과 우울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시민의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심리상담 등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3일과 4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이후에는 20일 열리는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회기에서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 촉구 결의문’과 ‘구리~안성 간 고속도로 건설 한강횡단교량 명칭 관련 건의문’이 채택됐다.아울러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 재난안전기금 운영 조례개정안, 아파트 경비원 노동환경 개선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구리시 공유재산 사용·수익 허가 동의안 및 조례안 등이 처리됐다.일부 안건의 경우 부결되기도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원협의회(당협위원장 심장수)가 2일 지역단체들과 호평동 소재 호만천 산책로를 청소했다.당협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당이 ‘국민의힘, 봉사의 날’을 지정함에 따라 매월 첫 번째 월요일 실시하기로 한 것으로 당협은 11월부터 이를 실시키로 했다.이번 하천정화활동에는 국민의힘 당원과 새로미봉사단(단장 김경숙), 너나들이봉사단(단장 김재영)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금배공원에서부터 천마산 입구까지 쓰레기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당협 관계자는 이번 하천정화활동은 봉사자간 5미터 이상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평내·호평, 화도, 진접·오남, 다산2동, 별내동 ‘마을버스 노선 신설’회도, 진접·오남, 별내동 ‘기존 노선 배차시간 조정’진접·오남 ‘기존 노선 시간대별 운행’ 제시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연구용역 결과 ▲평내·호평 ▲화도 ▲진접·오남 ▲다산2동 ▲별내동에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의 나왔다.아울러 ▲화도 ▲진접·오남 ▲별내동의 경우 기존 노선의 배차시간을 조정하고, ▲진접·오남의 경우 기존 노선을 시간대별 운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 같은 의견은 ‘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성임)이
구리民지역위·구리시 2020년도 4차 당정협의회 개최, E-커머스 조성·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 논의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위원장 윤호중)와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30일 2020년도 제4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구리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윤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구리시 현안사업과 관련 예산 필요사업을 적시에 점검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본격적인 안건 논의에 앞서 윤호중 국회의원과 안승남 구리시장은 ‘그린뉴딜, 구리’ 추진 협약을 체결하는 순서를 가졌다.이어서 구리시는 ‘그린뉴딜,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이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29일 남양주시의회에서 열린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92차 정례회의에서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됐고,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이날 회의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북부 10개 시군 시군의회의장이 참석했고 남양주시의회 의원 일부도 배석했다.이 의장은 환영사에서 “남양주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올 한해 코로나19 재난상황으로 북부시군협의회 활동이 제한됐지만 앞으로 지방의회의 발전과 경기 북부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힘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 구리지점이 지난 8월 24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문을 연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이 기관은 담보가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보증을 해주는 기관으로, 보증이 이뤄지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구리시에 따르면 그동안 구리시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구리시 관내 경기신보 사무소가 없어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남양주지점을 방문해야 했었다.경기신보 구리지점 신설은 안승남 시장이 2016년 경기도의회 의원이던 당시 제안한 것으로, 4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안 시장은 “
성공회 이주민연대 ‘샬롬의 집’(대표 이정호 콜룸바 신부)이 지난 10월 25일 국립(광릉)수목원 일대에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남양주시 진접읍, 오남읍과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 및 결혼이주민 등 외국인주민 30여명이 참여했고, 지역시민단체 ’광릉숲친구들’과 성공회 ‘진접교회’가 준비와 진행을 도왔다.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등 다양한 나라 출신 외국인주민 등 참가자들은 전문해설사와 한국어 강사의 현장강의를 통해 조선의 역사와 광릉숲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약 3km의 ‘걷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들과 남양주시가 27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이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관한 것으로 ‘상수원관리규칙’과 ‘수도법’을 대상으로 헌법소원이 청구됐다.남양주시는 "규제개선을 요구하는 지역주민의 요청을 검토한 결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지방자치권과 시의 재산권 행사에도 침해가 있다고 판단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번 청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조안면 주민들은 "상수원관리규칙에서 규제하고 있는 건축물의 설치, 영업허가 제한 등의 규정이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 직업선택의 자유, 재산권을 침해하
한국예총 남양주지회(회장 이용호)가 남양주시청 앞에서 하던 항의집회를 26일 중단했다. 27일 남양주예총은 남양주시청 앞 항의집회를 139일 만에 중단했다고 밝혔다.남양주예총은 6월 10일부터 남양주시청 앞에서 2020 남양주예술동아리경연대회 사업자선정의 불공정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오고 있었다.남양주예총은 (집회를 중단한 까닭이) ‘경기도에 청구한 감사 요구가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라며 ‘일단 감사결과를 기다리기로 했다’고 밝혔다.남양주예총은 시민 680명의 서명부를 첨부해 이달 13일 경기도에 감사를 청구한 바 있
가열화된 청약 시장 세자리 수 경쟁률 나타나...인기 브랜드단지 현상 심화별내자이 더 스타, 전용 84㎡ 25% 전용 99㎡ 70% 비율을 추첨으로 진행아파트 수도권 전 지역 1순위 청약 가능하고 오피스텔 만 19세 이상 누구나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아지면서 청약 시장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3040세대들은 기대감이 낮은 모습이다. 청약통장 가점에 따라 당첨 여부가 갈리면서 상대적으로 무주택 기간이 짧고, 부양가족 수가 적은 3040세대들은 가점이 낮은 탓에 청약시장에서 불리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일반공급청약 당
구리시가 저소득 소외계층 사망자와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 비용을 지원하는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오는 11월 중순부터 본격 시행한다.구리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관련 조례를 정비했고 이달 20일 구리시 관내 장례업체 3곳과 ‘구리시 공영장례 지원 위한 장례식장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 공영장례 사업 참여 업체: 구리장례식장, 원진녹색병원장례식장, 윤서병원장례식장협약에 따르면 추모의식용품, 장의용품, 의전용품, 인력서비스, 시설물 사용료, 화장 후 공설묘지 안치 등 장례 절차 일체가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기구. 2003년 설립) 부회장 자격으로 회장인 윤화섭 안산시장과 22일 회원도시인 포항시와 창원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관련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시 지정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교환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원도시 간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조 시장은 이날 오전 윤 안산시장과 포항시청을 방문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포항시민의 문화 공간인 포항철길숲으로 장소를 옮겨 각 도시의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
에둘러 표현하려 애쓰고 꾹꾹 눌러썼으나 신랄한 비판, 시 반응 귀추인사와 관련 시장의 '통 큰 결단' 요청, 인사청문 등 인사 참여 제안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원이 제274회 임시회가 끝나는 23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정을 비판했다. 신 의원은 언론 보도의 표현을 빌어 시정을 비판했는데 자못 복잡한 심경이 담겨 있고 신랄한 면도 내포해 있다.신 의원은 “‘바람 잘 날 없는 남양주시’ 제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10월 초 모 신문사에서 2회에 걸쳐 나온 기사의 큰 제목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굳이 언급하지
구한말 3대 의병 중 마지막으로 활동한 대규모 부대인 ‘13도 창의군’이 구리시(당시 경기도 양주)에서 조직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제국 당시 행정구역 13개 도)13도 창의군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김문경 위원장은 21일 구리시청에서 열린 13도 창의군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학술대회(좌장 나정원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에서 “13도 창의군은 일제에 의해 군대가 해산되자 전국의 의병을 모아 서울로 진격해 통감부를 격파하고 국권을 회복하고자 1907년 12월 지금의 구리시인 경기도 양주에서 조직된 전국의병 부대로서 대일 항쟁에 정점을 찍
남양주시 풍양보건소가 21일 디지털모기측정기(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 DMS)를 오남호수공원과 별내면주민자치센터에 각각 1대씩 설치했다.이 기기는 옥테놀, 젖산 등 모기가 좋아하는 인체 체취와 비슷한 물질을 분출해 최대 반경 30m 내 서식하는 모기를 유인한 후 진공흡입으로 포집하고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체수를 계측하는 기구이다.보건소에 따르면 계측된 데이터로 지역별, 환경별, 시간대별로 모기 발생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이 가능하다.보건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