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창열(민. 구리2) 의원이 22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구리소방서 (이전) 신축을 주장했다.임 의원은 우선 교문동 소재 구리소방서의 환경이 현재 얼마나 열악한지를 설명했는데 소방서 진입로가 너무 협소하고 가파르다고 지적했다.임 의원의 설명에 의하면 구리소방서 진입로의 경사도는 14도로 스키장의 평균 경사도인 11.5도보다 가파르다.구리소방서의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다른 소방서 면적의 절반도 안 되는 데다 건물이 개발제한구역 속에 있어 증축이 쉽지 않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늘어나는 소방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건물 밖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과 장진호 의원이 제13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됐다.박 의장은 시정에 문제가 있을 경우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고 대안도 제시했다. 장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가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여했다.박 의장은 "이제 곧 후반기 의회가 열린다.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불편사항과 구리시 발전을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의회가 마무리되고 곧 후반기가 시작된다. 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에 새로운 명물이 탄생했다. 남양주시는 24일부터 2개 땡큐버스 노선에 트롤리버스를 투입했다. ※ 땡큐버스: 남양주시 준공영제 버스트롤리버스를 관광형 시티투어버스로 활용한 예는 더러 있다. 그러나 시내버스 노선에 트롤리버스를 투입한 것은 남양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이다.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 유럽형 트롤리버스를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에 도입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24일 개통한 트롤리버스는 땡큐11번 버스(다산동~금곡동~평내동~호평동)와 땡큐50번 버스(별내동~도농동~금곡동)로 각 1
문화예술단체 지원에 대해 남양주시와 남양주예총(회장 이용호)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예총이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22일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회장 김용수)는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우리 경기예술인들은 연합해 남양주시에 강력하게 항의할 것이며 단체행동을 포함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런 상황'이란 남양주예총에 관한 것으로, 남양주예총은 2020년 남양주예술동아리경연대회 관련 주관단체 선정 시 불공정심사가 있었다며 현재 남양주시청 입구에서 10일째(23일 기준) 시위를 이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창열(민. 구리2) 의원이 10대 전반기 안행위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임 의원은 “그동안 도민의 안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도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남은 임기 동안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경기도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임 의원이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안행위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도의회에 따르면 특히 임 의원은 경기북부의원으로서 5분 발언과 도정질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30대 임산부가 아이를 출산했다.남양주소방서 119구급대는 15일 오후 12시 35분경 ‘진통이 계속된다’는 신고를 받고 임산부가 있는 화도읍으로 출동했다.임산부 자택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2시 55분. 119대원들은 서둘러 10km가량 떨어진 산부인과로 출발했다.차에 오르자 얼마안된 시간에 산모의 출산징후가 포착됐다. 대원들은 급히 출산유도를 시작했고 산모는 오후 1시경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출산했다.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산모와 사내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남양주소방서는 119구급차 내 분만유도 장비들이 있어
경기도의회 의원 27명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8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남양주시 지역구 의원 중에서는 박성훈(남양주4) 의원과 윤용수(남양주3) 의원, 이창균(남양주5) 의원(가나다 순)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상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해 실시돼왔다.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829명 의원 중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27명을 포함해 149명에게 상이 수여됐다.상을 받은 의원은 이필근(수원3)·정승현(안산4)·김강식(수원1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이 10대 전반기 문체위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도의회는 김 의원이 적극적이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매사에 솔선수범하며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도민을 위한 여러 조례를 제정했고, 친일잔재 일소를 위한 건의안을 중앙정부에 전달, 스포츠선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응책 마련을 체육회에 주문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또 일본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등 독도와 관련 왜곡된 역사 교육을 확대하는 야만스러운 행위
남양주시, 해변 가지 않아도 쾌적한 피서 즐길 수 있는 청학비치 조성여름철 해변이나 강변에 가지 않아도 모래사장을 즐길 수 있다면? 올여름 남양주시에선 계곡에서 모래사장을 만날 수 있다.남양주시(시장 조광한)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이면 남양주시 별내 소재 청학천에 모래사장이 있는 ‘청학비치’(창학리 566번지 일원)가 들어선다.남양주시는 민선 7기 들어 계곡과 하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천명하고 전국에서 유례없는 대대적인 하천정비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하천의 불법시설이 모두 철거됐다.그런데 남양주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하
남양주 여러 하천에 정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양주시가 와부읍 묘적사 계곡에 소규모 모래사장이 있는 ‘월문비치’를 추진하고 있다.월문비치는 불법시설을 철거한 부지(월문리 235번지)에 조성하는 것으로, 길이 25m, 폭 3m의 모래사장을 계획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월문비치에는 모래사장뿐만 아니라 파라솔과 데크, 하절기 이용할 수 있는 이동식 화장실이 설치돼 주민편의가 예상된다.또 하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목재 인도교 형식의 하천진입시설도 계획하고 있어 안전한 하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월문
남양주시가 ‘조지훈 문학제 예산이 삭감됐다’는 남양주예총의 주장(8일 언론에 보도자료 배포)에 9일 반박자료('조지훈 시인 탄생 100주년 행사관련 왜곡된 보도의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를 내놨다.남양주시는 “9일 일부 언론사에서 ‘남양주 조지훈 시인 탄생 100주년 행사, 무산 위기’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사항에 대해 사실을 알려드린다”며 설명을 시작했다.남양주시는 “조지훈 문학제 예산이 삭감됐다는 보도는 예산편성 사업이 아니라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양주시 문화예술지원 사업의 취지를 고려하지 않은 일
남양주시는 시기가 맞지 않아 시 재난긴급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에게 시 재난긴급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남양주시는 3월 29일 기준 시 거주자에게 1인당 현금 10만원을 지원한 바 있는데 3월 30일~4월 30일 전입자의 경우 시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었다.남양주시는 이들에게 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약 5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재난긴급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 시민은 5,745명이다.다만 이전 주소지에서 재난(코로나19) 관련 지원금을 받은 경우는 형평성을 고려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6월 8일부터 남양주
연일 동양하루살이 방제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동양하루살이가 출몰하는 지역을 한시적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조 시장은 5일 와부조안행정복지지센터에서 열린 실국소장 전략회의에서 “추후에는 동양하루살이가 발생하는 4월에서 7월경까지 한시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아울러 방제에 소요된 비용을 청구하는 방안도 언급했는데 “시 자체적으로 방제하는데 소요된 비용도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은 반드시 요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특별재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1일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총학생회와 ‘GTX-B 노선 구리시(갈매역) 정차 협약’을 체결했다.구리시는 수도권 동북부 시민들의 교통난 해소 및 학생·교직원들의 등하교 편의 향상을 위해 삼육대·총학생회와 GTX-B 갈매역 정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구리시와 삼육대·총학생회는 노선이 통과하는 지역의 정거장 13개소에 열차가 정차할 계획이지만 유일하게 구리시(갈매역)에만 정차하지 않고 통과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은 물론 구리 갈매역세권개발 공공주택지구 등 지역개발에 따른 광역교통난과 시민불편이 더욱
남양주 평내호평역대명루첸포레스티움아파트 사업시행자 루첸파크가 지난달 17일 아파트공사 현장 앞 평내육교를 철거한 것이 계속 파장을 낳고 있다.남양주시는 루첸파크가 평내육교를 철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루첸파크를 고발(5월 22일)했고, 어제(3일)는 조광한 시장 명의의 강력 조치 입장을 발표했다.육교를 철거하고 난 후인 5월 19일에는 (루첸파크가) ‘사전 행정절차 및 교통안전대책 등의 수립 없이 평내동 202-10번지 소재 평내육교를 무단으로 철거해 물의를 빚고 있다’며 고발 의사를 밝힌 바 있다.3일 발표한 입장문에는 더욱 강
남양주시 와부읍 일대에 여름밤 창궐해 상가와 민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동양하루살이, 올해는 좀 줄어들 수 있을까?남양주시가 올해는 더욱 단단한 각오를 한 것으로 보인다. 5월 26일부터 27일, 28일, 29일 매일 대책회의와 현장점검을 하는 등 동양하루살이 퇴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특히 조광한 시장이 문제 해결 의지를 갖고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조 시장은 최근 회의에서 “우리가 동양하루살이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주민의 입장에서 당장 내 앞에 닥친 문제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분명
강변에서 갑작스럽게 인명사고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구리소방서와 구리시가 최근 한강변 4곳에 해양 인명구조함을 설치했다. 인명구조함이 설치된 위치는 구리한강시민공원으로 평소 이용객이 비교적 많은 곳이다.인명구조함에는 익수사고 발생 시 현장 주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유도 로프, 투척용 로프, 구명환 등이 비치돼 있다.인명구조함 유지 및 관리는 관련 규정에 따라 구리소방서가 점검을 담당하게 되고 구리시가 유지보수를 맡게 된다.
남양주시 화도읍 6명·구리시 갈매동 7명 코로나19 확진최근 남양주시와 구리시에 거주하는 시민 여럿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구리시가 27일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공고에 따르면 구리시 관내 거주자의 경우 전원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최대 간격 유지 노력 등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4인 초과 모임이나 집회가 '제한'된다.관외 거주자의 경우는 기준이 더욱 엄격해서 구리시 관할구역 내 4인 초과 모임이나 집회가 '금지'된다. 단 학교, 직장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준수사항을 선 이행해야 한다
구리시가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을 위해 긴급운영비를 지원한다.27일 구리시는 유형별 어린이집을 구분하지 않고 129개소 어린이집에 재난기금 1억6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1월 말 대비 3월 말 기준 아동수가 감소한 어린이집으로 이번에 한해 현원 및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가정·민간어린이집은 30만원∼300만원이 지원되며, 정부지원시설은 30만원∼200만원이 지원된다. 지급 시기는 6월 초다.이번에 지원되는 긴급운영비는 보육교사, 조리사 등 보육교직원 인건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민 21대 총선 당선자)와 다산신도시총연합회(회장 이진환)가 25일 다산신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다산신도시 20개 단지 25명의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이후 간담회도 열렸다.협약에 의하면 다산총연은 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의 정책활동 홍보에 적극 협조키로 했고, 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는 다산총연과 함께 총선공약 실천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다산총연에 따르면 김 당선자는 “저를 믿어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