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 '첫 삽' 12월 17일 예정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별내) 광역철도에 대한 기공식이 12월로 예정된 가운데 별내선 4공구에 대한 실시설계적격자가 이달 15일 가려질 전망이다.별내선 턴키공사분인 3, 4, 6공구 가운데 3, 6공구는 이미 실시설계적격자가 가려졌으며, 4공구는 현재 설계평가를 끝내고 가격평가 절차를 밟고 있다.4공구 설계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는 태영건설 컨소시엄이다. 그동안 4공구는 KCC 컨소시엄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공사 수주를 놓고 경쟁을 벌여 왔다.별내선 공사는 서울
올해 여름철 고온, 건조 날씨 영향 외래해충 발생 증가경기도농업기술원은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이 10월 들어 내년에 깨어날 알들을 낳고 있다며, 월동 전에 미리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농기원에 따르면 올해 도내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해충 발생면적은 385ha로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했다.이들 외래해충은 작물의 잎과 줄기에 붙어 양분을 빨아먹어 생육을 떨어뜨리거나 배설물을 배출해 잎과 열매를 검게 만드는 등 피해를 입히고 있다.미국선녀벌레는 전년에 비해 산림 주위 농경지에 많이 발생했고, 갈색날개미충은
영화 ‘해리포터의 투명망토처럼 상대 레이더망을 감쪽같이 피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나노바이오융합연구센터 박상윤 박사 연구팀이 한양대 이영백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물을 이용한 메타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메타물질은 전자기파의 파장보다 작은 크기의 메타원자(meta atom)로 이루어진 물질로 전자파, 음파를 흡수하며 반사를 임의로 조작할 수 있어서 스텔스 기능이 나타난다.연구팀은 “물방울을 이용해 전자파를 완전히 흡수할 수 있고 물방울 형태를 제어함으로써 전자기파 흡수
정부, 이전부터 GMO 꾸준한 관심해를 거듭할수록 재배국가・재배면적 가파르게 상승GMO반대연대, "GMO 작물 개발 막바지에 이르렀다"지난달 9일 농촌진흥청이 유전자변형작물(LMO) 개발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한살림, 두레생협, 행복중심생협, 녹색평론 등 국내 여러 단체들이 정부의 GMO 작물 개발 추진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지난달 30일 GMO반대생명운동연대는 “농촌진흥청이 GMO 벼의 안전성심사 계획을 발표를 통해 국내 GMO 작물 개발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사를 공식표명했다”며 GMO 작물 개발과
중소기업청은 1천억원 규모의 ‘창업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업초기기업은 창업과정뿐 아니라 사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자금조달 애로와 시장진입 곤란 등으로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창업후 3~7년)을 겪는 실정이다. 중기청은 2.9% 낮은 대출금리(기존보다 50%를 감면한 0.5% 보증료 포함시 3.4% 수준)로 운전자금을 최대 2억원(비제조 1억원)까지 5년간 공급할 계획이다.또 공장확장 및 기계기구(장비) 설치 등을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도 2억원까지 최대 8년간 공급할 방침
C3 블록 현대 아이파크 467세대를 필두로 올해 4분기에 남양주 다산신도시 민간・공공아파트 3890세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10월 초 C3 현대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경에는 B6 반도 유보라 1085세대가, 10월 말~11월 초에는 B8 한양 수자인 650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그밖에 경기도시공사가 자체 분양하는 S1 블록 1688세대는 11월 초순이나 중순경 분양을 개시할 전망이다.한편 B2 롯데건설 자연&롯데캐슬 1186세대와 B4 대림건설 자연&e편한세상 1615세대는 올해 4월
경기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용 온라인쇼핑몰인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의 추석 이벤트 기간 판매액이 지난해 보다 1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1일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추석이벤트 기간 동안 경기사이버장터를 방문한 사람은 8만2,620명으로 총 판매실적은 15억9천만원에 달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 6만5,971명 보다 20% 늘어난 수치로, 판매금액으로 보면 지난해 13억4천만원보다 19% 매출이 신장됐다.경기사이버장터는 올해 8월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21일 동안 추석 이벤트를 실
9월 말 남양주와 김포에서 운행하기로 한 경기도의 2층 광역버스가 10월 중순쯤에나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29일 경기도는 당초 9월말 예정이었던 2층 광역버스의 운행시기를 10월 중순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경기도의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한 달간 실시한 운행점검, 시승점검에 따른 것으로 지난 4일 스웨덴 볼보사로부터 버스를 들여온 이후 전문가, 언론인, 버스업체 관계자, 도민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그 결과 각종 편의장치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작업을 완료한 후 운행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우선 이용객
한중FTA서 지켜낸 고추・마늘, 보따리상 반입 증가 우려중국 보따리상을 통한 농산물 반입 수법이 상당히 지능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보따리상은 중국 현지에서 팀장격에 해당하는 일명 ‘꿩털’이 팀원에게 일정량의 물품을 배분해 배편으로 한국에 입국한 뒤 항구에서 이를 취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인천항과 평택항, 군산항에 가보면 이렇게 중국 보따리상을 통해 들어오는 물품이 항구에서 트럭에 적재되고 있는 것을 왕왕 목격할 수 있다.국회 기재위 최재성(새정치, 남양주갑)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무려 632회나 입국해 3
남양주시와 LH공사가 별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개설하는 별내~신월IC~용신교차로 연결 중로1-502호선(뱅이터널, 뱅이교)과 별내~퇴계원 연결 중로1-503호선(퇴계원 터널)이 9월 24일 정오 개통됐다.두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국도47호선 및 국지도86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별내지구와 서울시 접근 편이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또 국도 47호선, 서울외곽고속도로 등 주변도로망과의 연계성도 향상돼 별내지구 및 지역개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무공해 고구마 잎, 카로티노이드・폴리페놀・루테인 고함량경기도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고구마 잎을 차(茶)로 개발해 그 기술을 민간이전을 했다는 소식이다.농기원은 17일 하영농원(대표 김의수)・농업회사법인 호트팜(대표 이영자)과 ‘고구마잎차 제조기술’에 대한 이전 협약식을 갖고, 고구마 잎차 제조기술을 민간이전했다.2013년도에 특허출원한 이 기술은 거의 버려지는 고구마 잎을 덖어 차로 제조하는 기술로, 농기원에 따르면 고구마 잎에는 유용한 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구마 잎에는 몸에 들어
지난해 진접선(당고개~진접) 3공구 공사를 수주한 고려개발 컨소시엄이 이번에는 별내선 6공구 공사를 수주했다.앞서 고려개발 컨소시엄은 지난달 28일 별내선 6공구에 대한 기본설계 적격심의에서도 대우건설(75.3점)과 한화건설(82.3점)보다 높은 점수(89.3점)를 받은 바 있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별내선 6공구에 대한 실시설계적격자 결정은 이미 9월 4일 결정됐다.한편 별내선 6공구 가운데 우선시공분에 해당하는 구리역~도시시장 구간은 올해 말 착공될 전망이다.
별내선 4공구에 대한 실시설계적격자 선정이 내년 1월에서 올해 10월 중순으로 앞당겨질 전망이다.당초 4공구는 지난달 19일 입찰이 진행됐지만 입찰에 참여한 한 업체에서 경미한 실수가 발생해 24일 재공고되는 일이 발생했다.그러나 조달청은 이달 8일 정정공고를 통해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입찰참가신청 및 입찰보증금 납부 기한을 당초 12월 14일에서 9월 14일로 변경하는 등 일정을 새로 공고했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3일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위해 서류접수를 한 결과 지난 8월 입찰 과정과 동일하게 KCC와 태영건설만 PQ
경기도, 터널입구부 보상과 동시에 공사 시작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오남~수동 도로에 대한 내년도 예산이 약 190억원 규모로 수립될 전망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공사비는 약 128억원(국비 70%, 도비 30%)으로 나머지 61억원(도비)은 토지보상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올해 오남~수동 예산이 공사비(국비) 33억원과 보상비 48억5천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두 배 이상 규모가 커진 상황이다. 경기도는 올해 국비에 대해 현재 추경도 준비하고 있다.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당 사업은 이달 3일 실시설계도서가 남양주시로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해양생물을 이용한 음식물폐수 처리 기술이 나와 그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동안 음식물쓰레기는 각종 이물질을 분리한 뒤 탈수와 건조 과정을 거처 약 10%만 비료로 만들어지고 나머지는 음폐수로 남겨져 처리에 골머리를 앓아 왔다.특히 한국은 OECD 유일하게 축산폐수와 함께 음폐수를 해양투기에 의존해 오다 2009 런던협약(96의정서)에 가입하면서 2014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돼 음폐수 처리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이번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이 단세포 생물을 활용한 음폐수 처리 기술을
2016년 정부 예산안에 별내선 예산 655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10일 윤호중(새정치, 구리, 기재위간사) 의원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별내선 예산을 비롯해 총 6개 사업에 대해 1,187억원이 반영됐다.정부안에 반영된 내년 별내선 예산은 올해 예산 500억원보다 155억원이 증가한 규모다.이 밖에 구리~포천 고속도로 예산 400억원을 비롯해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사업의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및 소각장 증설 예산이 각각 28억원과 16억원 반영됐다.또 하수찌꺼기 감량화 시설 예산으로 82억7,800만원, 구리 갈매하
硏, 기존 서울 중심 방사형에서 경기도 연결 방사순환형으로순환철도, 수원~화랑~소사~능곡~의정부~복정~수원역 연결 167.9km 노선경제성이 관건, 1998년 당시 4개(안) 타당성조사 B/C '0.84~0.71'남양주시의정감시단, 별내역~별내북부역 사이 중앙역 신설 주장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과 4호선 연장 진접선을 연결해 경기순환철도망을 완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9일 경기연구원은 ‘경기순환철도망, 이제는 필요하다’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경기도를 환 형태로 연결하는 경기순환철도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연구원
이달 말 남양주와 김포에서 운행될 2층버스가 공개됐다.경기도는 지난 4일 부산항에 도착해 김해 볼보센터에서 출고 전 검사(PDI, Pre Delivery Inspection)를 마치고 9일 김포운수 차고지에 도착한 2층버스를 9일 공개했다.경기도가 도입한 2층버스는 국내 기준에 맞게 스웨덴 볼보사에서 별도로 제작된 차량으로 차량의 제원은 높이 4.0m, 너비 2.5m, 길이 13.0m이다.차실 높이는 1층이 1.82m, 2층이 1.70m 이며 좌석수는 운전석 1석과 보조의자 2석을 제외하고 1층 13석, 2층 59석으로 총 72석이
경기도가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앞두고 트랙터, 콤바인, 건조기 등 가을철에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를 점검·수리해 주고 있다.경기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용인, 안산, 평택, 화성, 광주, 김포, 이천, 안성, 여주, 양평, 남양주, 파주, 포천, 가평, 연천 등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 무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순회서비스에는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기업,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 등 7개 농기계 제조업체가 참여했다.순회 봉사지역에서 농기계 수리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트레져 베이 그룹・베인브리지 인베스트먼트, 35억 달러 투자협정 준비 중구리월드디자인시트(GWDC)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리시가 투자자 및 사업관계자들을 초청 12개 투자그룹 컨소시엄 발대식 등 ‘오텀 포럼,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이벤트(Autumn Forum, GWDC Event)’를 개최했다.행사는 지난 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건설투자자(CI)와 전략적 투자자(SI), 정부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포럼에 참여한 사업자는 GWDC 관련 MOU를 체결한 현대건설, 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