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를 연고로 두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지역사업 예산을 상당액 확보했다.최근 문경희 도의회 부의장과 김경근, 김미리, 김용성, 박성훈, 윤용수, 이창균 의원은 “남양주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들이 확보한 예산은 ▲화도 묵현천 인도교 설치 ▲조안면 체육시설 조성 ▲호평동 도로확포장 및 인도교 설치 ▲평내동 보행로 설치 ▲장현리 지천 수질개선사업 ▲별내동 카페거리 환경개선 ▲에코피아 수직정원 조성에 사용된다.도의원들이 확보한 예산과 관련 김한정(민. 남양주을) 국회의원은 지역구 도의
크리스마스 등 연말 모임 2.7%뿐, ‘모임 없다’(87.6%), ‘미정’(9.7%)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으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 가운데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연말 ‘약속을 잡았던’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이 연말 약속을 취소했다.취업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사이트 알바몬은 22~23일 성인남녀 3,349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성탄절 모임, 송년회 등 연말 모임을 계획했었는지를 물었는데 58.8%가 ‘연말 모임 계획이 없었다’고 답했고, 21.6%는 ‘상황을 봐서 결정하기로 했었다’고 답했다.‘모임계획이
남양주시 부평초등학교 실내체육관 증축에 들어가는 예산이 전액 확보됐다.22일 김한정 의원에 따르면 확보한 예산은 27억1,700만원으로, 경기도교육청이 70%, 경기도청이 15%, 남양주시가 15%를 각각 분담한다.해당 사업은 제3차 사업후보 대상 122개교 중 83개교에 최종 포함돼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사업계획에 의하면 부평초 실내체육관 증축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돼 2023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요금이 인하된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17일 이 같은 소식을 알려왔다.조 의원에 따르면 기재부는 16일 2020년 제5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춘천고속도로 2단계 통행료 인하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로써 서울~춘천 고속도로 요금은 12월 말부터 전 구간 기준 기존 5,700원에서 4,100원으로 인하된다.(재정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남양주시 소재 화도IC의 경우 지난 1단계 인하에서 1,800원에서 1,600원으로 인하됐고, 이번 2단계 인하 결정의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농협남양주시지부(지부장 소병연), 와부농협(조합장 조복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체험농가에 딸기모종 250,000주를 지원했다.와부농협은 10일 “이는 코로나19로 올 봄 체험객이 급감하고 축제가 취소되는 등 이중의 어려움을 겪은 딸기재배 34농가에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우량종묘 지원사업을 위해 남양주시는 2020년 딸기축제 예산 5천만원을, 농협남양주시지부는 3천만원을, 딸기 주생산 단지 농협인 와부농협은 1천만원을 각각 지원했다.우량종묘를 지원받은 조
임기 들어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을 조명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종찬)·우당기념사업회(회장 윤형섭)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8일 개관(12월 18일) 개관을 앞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열렸는데 이날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우당상·영석상 시상식이었다.우당상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김자동 회장이, 영석상은 애그리치 글로벌 김기용 회장이 각각 수상했고, 조 시장은 영석 공로상을 수상했다.조 시장은 시 각 곳에 ‘이석영 광장 Remember 1910’, ‘이석영 마루’, 청년
정치권, 시의 의지 문제 VS 市, 풀기 어려운 행정적 난제 있다조응천(민. 남양주갑) 국회의원이 남양주국제유소년축구센터 예산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도 수시배정 예산 3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또 수시배정 받은 예산으로, 2019년도 예산까지 합치면 80억원을 상회하는 규모이다.2019년도 예산의 경우 21억5천만원 중에서 8억5천만원만을 시가 용역 예산으로 교부받고 나머지는 불용처리돼 총 확보된 예산은 80억원에 이르지 못한다.예산확보에 대한 노력은 꾸준한 것 같다. 특히 이렇다 할 집행이 없음에도 2021년
김한정(민. 남양주을) 국회의원이 지역사업 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 예산은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청학근린공원 그늘막 및 데크무대 설치사업비 3억원과 오남천(오남도서관~백소교) 정비사업 2억원이다.청학근린공원의 경우 매년 ‘별내면 수락산 시산재’를 여는 별내면 문화의 중심지임에도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오남천 해당 구간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휴식공간이지만 자동보 고장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철거 후 여울형 징검다리 저수호안을 설치하면 시민 편의가 예상된다.김 의원은 “주
조응천(민. 남양주갑) 국회의원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남양주학습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예산 3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방송대 남양주학습관은 그동안 민간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었는데 한동안 도농동에 학습관이 있었고 지금은 양정동에 소재해 있다.남양주학습관은 그동안 규모 등 시설의 한계로 재학생들의 각종 행정 처리는 물론 출석 수업이 제한돼 학습권이 제약된다는 비판이 있었다.특히 재학생이 다른 곳보다 많음에도 학습공간이 협소해 이를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왔었다.방송대 남양주학습센터 유치는 조 의원의 지난 총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42개 시험장 17시 현재 진행 상황을 밝혔다.3일 오후 5시 기준 각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영역 15.27%, 2교시 수학영역 15.08%, 3교시 영어영역 16.25%다. 4교시 가운데 한국사 16.53%, 탐구영역 15.88%로 잠정 집계됐다.지난해 수능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11.35%, 2교시 11.20%, 3교시 12.33%, 4교시 한국사 12.92%, 탐구영역 11.78%였다. 올해는 결시율이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3.61%p~4.1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이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실에서 ‘성희롱 불관용(Never) 문화만들기’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문정복)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27일과 30일, 이달 1일 교육이 이뤄졌다.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상당하다. 도의회 민주당 의원 132명 중에서 무려 100여명이 온라인 교육에 참여했다.도당 여성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국민들로부터 선택받은 선출직 공직자들에 의한 성희롱 문제가 더는 발생되지 말아야 하고, 성 평등 실현을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샘’은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마을이야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그동안 남양주 독립운동가들, 민주노동운동가들의 발자취를 탐방하고 아카데미를 진행해왔다.그러던 중 남양주의 만세시위가 독립운동을 알리는 데 중요함에도 잘 알려져있지 않다는 데 의견을 함께해 정비작업을 하게 됐다.마을샘은 23일 평내동 118-1번지 일원(경춘로1308번길)에서 모여 존재하지만 훼손되어 글씨를 알아볼 수 없는 평내리 만세시위지 안내표지 동판을 정비했다.마을샘은 정비된 안내표지 동판이 100여년 전 평내에서
남양주시는 26일 경계선관통대지 62개소, 단절토지 17개소 총 44,041㎡(약 1만3천평)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해제 대상지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또는 해제 당시부터 불합리하게 개발제한구역 경계선이 설정돼 효율적 토지이용이 어렵고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경계선관통대지이다. 또 공공시설(도로, 철도, 하천 개수로)로 인해 단절된 개발제한구역 내 단절토지도 대상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환경평가등급 1, 2등급의 환경적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실효성이 낮은 토지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대상지에서 제외
친환경 생태 활동을 표방하는 경기꿈의학교 ‘강마을생태둘레길만들기’(교장 서동광)가 21일 종업식을 마치고 김장을 만드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만들기는 취약계층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 여느 김장봉사와 달리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했다.배추는 학생들이 텃밭에서 키웠고 지역 소재 회사인 산하인더스트리가 김장담그는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또 지역 소재 월문교회는 장소를 제공했다.김장을 만들 준비가 되자 학생, 학부모, 월문천 맑은 물사랑 봉사단, 산하인더스트리 관계자, 월문2리 마을 주민들, 월문교회 관계자 등은 모
남양주시의회와 구리시의회가 20일 올해 제2차 정례회를 열었다. 남양주시의회는 내달 16일까지 회의를 하고, 구리시의회는 내달 22일까지 회의를 한다.양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올해 행감을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한다. 남양주시의회는 3회 추경도 심사한다.양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과 동의안, 또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도 처리한다.구리시의회의 경우 20일 안승남 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었으며, 이번 회기에 시정 질의와 답변 순서도 예정돼 있다.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개
회식 없어진 것 가장 좋고, 감정 소모·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좋고업무 효율 대체로 긍정, 39.3% 차이 없다·36.3% 이전보다 좋아졌다변화 유지 전망 더 많아 ‘직장인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새로운 문화’코로나19로 바뀐 직장 생활. 마냥 불편한 점만 있을까? 그렇지만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최근 직장인 1,9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직장 생활 변화’를 조사한 결과 66.5%가 변화된 직장 생활을 ‘긍정적’이라고 생각했다.연령별로 보면 30대가 70.1%로 가장 많았고 20대(65.
Z세대 신입 ‘책임감’, ‘배려 및 희생정신’, ‘근성, 인내력, 강한 소신 및 추진력’ 부족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Z세대. 이들 Z세대 신입사원들에 대한 기업의 인식은 어떨까?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392개 기업을 대상으로 ‘요즘 세대 신입사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2.6%는 과거 신입사원과 비교해 Z세대 신입사원에 대해 ‘불만족’했다.실제 Z세대 신입사원에 대한 만족도 점수는 평균 60점으로 그리 높지 않았고, 조직적응력 또한 이전 신입사원에 비해 ‘낮아졌다’(54.1%)는 응답이 과반
구리시가 민간단체 회원 150명과 공무원 90명이 참여하는 ‘제1회 구리, 시민행복 공감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과 공직자가 협치인식 강화를 위해 구리시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함께하는 민관협치’ 주제로 구리시 한 웨딩홀에서 16~18일 분산 실시됐다.참여한 민간단체 회원과 공무원은 각각 150명과 90명에 달한다. 구리시는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을 통해 도출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2021년 협치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첫날에는 특강에 이어 구리시 역점사업인 스마트시티 조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남양주시의회 연구모임이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남양주시의회 도심 속 주차난 연구모임(대표의원 박은경. 참여의원 김진희·이정애·김지훈)은 12일 그간 수행해온 도심 속 주차난 해소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연구모임은 지난 7월 용역을 시작해 9월 중간보고회에 이어 이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용역 결과 남양주시 전체에 적용될 도심 속 주차난 해소방안으로는 ▲주차장 조례 정비 ▲주차정보안내 시스템 도입 등이 제안됐다.각 권역별 주차난 해소방안으로는 ▲학교 주차장 야간개
구리시가 시 중심을 가로세로로 지나는 도로 등에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리시 중심을 종횡으로 지나는, 특히 종으로 지나는 주요 도로의 경우 교통량이 많고 시가지가 차 있어 도로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그렇다면 어떻게 자전거도로를 확보할 수 있는 걸까? 구리시는 도로를 줄이는 일명 ‘도로 다이어트’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생각해 냈다.어차피 중심 시가지라 교통 속도가 빠르지 않은 점을 감안해 중심 도로의 속도를 현실화하면 도로 폭을 일정 부분 줄일 수 있다는 것.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도로 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