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김미리(민. 남양주1) 의원은 13일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담당자로부터 경기콜센터 상담사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는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대화에선 경기콜센터 상담사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과 이와 관련한 미해결 문제에 대해 의견이 교환됐다.센터에 의하면 경기도는 상담사 66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7월 1일자로 확정하고, 3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위탁업체와 계약을 연장해 운영 중이다.그러나 민간 위탁업체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이 없어,
평소 남양주 다산신도시와 관련 경기도시공사가 개발이익을 주민들에게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경기도의회 이창균(민. 남양주5) 의원이 15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도 같은 주장을 펼쳤다.이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도시공사가 공사 설립목적에 맞게 공공개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다산신도시와 관련 도농사거리~빙그레 구간 도로확장사업에 과감하게 우선투자하고, 교통대란 문제 해결을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경의중앙선 상부 복
과일지원까지 포함하면 기존 급식비대비 30% 인상경기도가 7월부터 도내 모든 어린이집에 급식비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에 운영비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5일 경기도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영유아에게 고품질 급식을 추가비용 없이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어린이집 운영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어린이집 급식비는 시군의 재정여건에 따라 지원 시군(18시군)과 미지원 시군(13시군)으로 차이가 있었고, 지원 시군의 경우도 재정상황에 따라 지원의 차이가 있었다.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어떤 시군은 어린이집
경기도에서는 7월 19일부터 빛공해에 대한 규제가 시작된다.경기도는 지난해 가평과 연천군을 제외한 29개 시군을 ‘경기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고, 1년 유예 기간을 거쳐 7월 19일부터 본격 제도시행에 들어간다.올해는 우선 2019년 시행일 이후 설치한 인공조명만을 규제하며 기존 조명에 대해서는 수리 및 교체 기간을 고려해 5년 후인 2024년 7월 19일부터 규제를 적용한다.경기도 조명환경관리구역은 정부가 정한 인공조명의 밝기 기준을 지켜야 하는 구역으로 1종부터 4종까지 총 4개 구역으로 구분된다.1종, 2종 구역
24일 열린 교육부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남양주 관련 학교 신설 안건 4건이 처리됐다.3건(진건3유, 지금1유, 다산2중)은 ‘적정’ 판정을 받았고, 1건(지금1초)은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 지금1초는 분양공고 후 추진하라는 의견이 있었다.경기도교육청은 증개축 포함 33교에 대한 심사를 의뢰를 했고, 심사 결과 적정 16개교, 조건부 7개교, 재검토 6개교, 부적정 1개교, 반려 3개교 판정을 받았다.(신설 18개교, 증개축 5개교)도교육청에 따르면 중투심 통과율은 2016년 29%, 2017년 64%, 2018년 74%로
“억울한 일이 있나요? 힘든 일이 있나요? 국민권익위원회가 남양주로 찾아옵니다”국민권익위원회가 5월 1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 분야에 대한 민원을 상담하는 이동신문고를 남양주시청 제1청사 본관 2층 푸름이방에서 개최한다.실로 다루지 않는 분야가 없을 만큼 거의 전 분야에 대한 민원상담이 가능한데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김영준 위원장, 테크노밸리 경쟁력 강화 위해 유치업종에 대한 연구용역 추진 검토경기도의회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준 의원)가 23일 양주와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양주 테크노밸리는 2024년까지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원에 30만㎡ 규모의 첨단산업 및 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1,382억여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는 2025년까지 구리시 사노동, 남양주시 퇴계원 일원에 29만㎡ 규모
24일 남양주시 종합운동장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남양주 왕숙1・2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가 연기됐다.이는 반대 주민들의 요구에 의한 것으로 3기신도시 전면 백지화 연합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은 19일 국토부 공동주택추진단과의 회의에서 설명회 연기를 요구했다.국토부는 22일 오전 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국토부는 회의 직 후 이 같은 회의 결과를 연합대책위와 남양주시에 유선으로 통보했다.대책위는 회의 때 말로만 주민들의 고통을 이해한다고 하지 말라며 설명회 연기
경기도가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등 접경지역 6개 시군과 양평, 가평 등 농산어촌 지역 2개 군을 수도권정비법상 수도권에서 제외시켜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연천과 가평군을 제외시켜달라는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더 나간 것.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수도권규제 개선 건의안을 18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경기도는 지난 4월 3일 정부가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이번 규제개선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당시 지방 낙후지역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평가항목을 다르게 적용하겠
15년 동안 수도권 광역교통문제를 다뤄왔던 수도권교통본부가 해산 절차를 밟게 된다. 수도권교통본부 조합회의(의장 문경희)는 19일 수도권교통본부에서 제67회 임시회를 열고 조합 해산결의안을 의결했다.수도권교통본부 해산은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를 전담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3월 19일 출범한데 따른 것으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조합 해산방침을 결정, 통보했고 조합회의는 이날 해산안을 가결했다.해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해산추진단을 구성해 늦어도 연말까지는 조합 재산정리 등 해산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추진돼
경기북부 분도에 대한 얘기가 다시 흘러나오고 있다. 19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경기북도 분도 바람직한가?’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의견이 집중됐다.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원기(민. 의정부4)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경기북도 분도는 지난 30여년 간 경기 북부 지역의 주요한 이슈였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경기분도 문제를 좀 더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할 조건이 성숙됐다고 생각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북도 분도에 대한 진전된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 서형렬(민. 구
경기도가 고금리 대부나 성매매 알선 불법 광고를 좀 더 강력하게 차단하는 방법을 찾아냈다.기존에는 3초 간격으로 불법광고 전화번호로 전화를 거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찾아낸 방법은 불법으로 의심되는 전화번호를 아예 3개월 동안 정지하는 방법이다.경기도는 이를 위해 이동통신 3사와 19일 경기도청에서 ‘성매매·사채 등 불법 광고전화번호 이용중지’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가 이용중지를 요청하면 3개월 동안 이용정지를 하게 되는데 가입자가 불법광고전화에 사용된 전화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면 전화번호 자체가 해지 처리된다.나아가
경기도가 도내 만 24세 청년에게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을 본격 시행한다. 도는 4월 8일부터 1분기 접수를 시작했다. 1분기 접수 시한은 4월 30일까지이다.신청은 각 시군 주민센터가 아닌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메일부소나 핸드폰 번호 등을 이용해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함께 최근 5년 치 주소변동 사항이 포함된 초본(신청기간 중 발급)을 업로드해야 한다.대상은 도내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이다. 이 기준에 해당되면 소득이나
경기도 철도국을 존속하고 한시기구가 아닌 상시기구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는 현재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과정으로 철도국 폐지 또는 통합을 논의하고 있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는 4일 기자회견에서 “경기도의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인 철도를 담당하는 부서가 한시기구로 남아 있었던 것도 믿기지 않지만 금번 경기도 조직개편에서 존폐 위기에 놓여 있다는 것은 더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꼬집었다.조재훈(민. 오산2) 건교위원장은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는 수도권의 특성상 철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간행물편찬위원회(위원장 문경희(민. 남양주2))가 26일 경기도의회에서 4월호 소식지 제작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경기도의회 소식지는 도의회의 주요 의정활동과 생활ㆍ문화 정보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연간 총 10회, 회당 10만부씩 「경기도의회」를 발행하며, 구독희망 도민,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에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4월호에는 경기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주요내용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 기사가 들어간다.특히 문 위원장이 대표발의해 원안가결된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도내 경찰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민. 비례)이 27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 의원은 “국민들은 경찰과 검찰 두 권력기관의 비호세력이 있는지 의혹을 품고 있다”며 “권력형 비리는 발본색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서 “2012년 이명박 정부 당시 공수처 설치 필요성은 이미 논의됐다. 이재오 의원 등 당시 여당 국회의원들이 설치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현재 국회 제1야당의 태도로 인해 공수처 설치가 어려움을 맞고
조광한 남양주시장 등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19일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게 신도시 토지보상과 관련 양도소득세 감면을 건의했다.조 시장은 “일방적으로 수용당하는 입장에서 과도한 양도소득세는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가중시킬 뿐 아니라 국책사업에 대한 동의와 호응을 얻어내기 어렵다”고 건의 취지를 설명했다.아울러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양도소득세 감면율과 감면 한도액 확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을 요청했다.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의 건의에 정 위원장은 “국회 기재위 및 기재부 등 관계기관에서 심도 있게 검토해 지역주민들에게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경기도당이 이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인 문경희 의원 등은 1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 원내대표의 즉각적인 사과와 연설 취소를 촉구했다.다음은 문 의원 등이 이날 발표한 ‘자유한국당 나경원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망언 릴레이 규탄 성명서’ 전문이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자유한국
주 1~2회 해당 지자체 현장 방문, 보상 관련 궁금증 해소실질적 보상대책 수립 위해 제도 개선 건의 등도 추진경기도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남양주 왕숙1・2 ▲하남 교산 ▲과천 지역 주민들의 토지보상 궁금증 해결을 위해 보상자문단을 운영한다.26일 경기도는 “경기도(총괄지원), 3개 지자체(보상 실무총괄), LH·경기도시공사(보상 등 안내), 세무사, 감정평가사로 ‘3기 신도시 보상자문단’을 구성해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3기 신도시 보상자문단은 지구별로 주 1~2회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며 자문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 전화 상담집주인과 임대차 문제 생기면 어디에 물어봐야 할까? 경기도가 “상가나 주택 임대차 문제가 발생했거나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 경기도에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상가·주택 임대차 상담 전화(031-8008-2246)’를 설치해 2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경기도가 경기도무료법률상담실에 접수된 상담실적을 조사한 결과 임대차 상담은 2017년 649건에서 2018년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