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가 1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특별조정지원금(특조금) 70억원을 즉시 지급하라"고 요구했다.연합회는 이날 ‘전국 이·통장 연합회 남양주시 지회장 조양래’ 명의의 성명을 통해 도의 특조급 불지급과 관련 강경한 어조의 비판을 쏟아냈다.연합회는 성명에서 “남양주시에 차별행정을 즉시 중단하라. 여러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보복성 감사를 즉시 중단하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특조금 지급과 ‘차별행정 중단’, ‘보복성 감사 중단’이 “관철되지 않을 시 우리 이통장은 남양주시민과 함께 총 궐기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연합
도 해수연 자체 생산 미꾸리 치어 남양주·양평 각 1만, 이천·여주 각 5천 방류남양주시, 관련 예산 수립해 오는 10월 붕어 치어 50만마리 방류 계획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도 해수연)가 자체 생산한 미꾸리 치어 3만 마리를 동양하루살이가 대량 출몰하는 남한강 하천 지류 4개 시군에 방류한다고 18일 밝혔다.도 해수연은 그동안 어족자원 보존과 내수면 자원 활성화를 위해 치어를 방류했으나, 이번에는 동양하루살이 퇴치를 위해 양평군과 남양주시에 각 1만마리, 이천시와 여주시에 각 5천마리를 방류한다.남양주시의 경우 18일 오후 궁촌천
구리남양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며칠 새 대폭 늘어났다.남양주시와 구리시가 sns 등을 통해 공개한 현황에 의하면 남양주시의 경우 14~17일 2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구리시에서는 이 기간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남양주시: 14일 4명, 15일 8명, 16일 5명, 17일 5명/ 구리시: 14일 2명, 15일 없음, 16일 6명, 17일 없음남양주시와 구리시에서 요 며칠 나온 확진자는 대부분 특정 교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시에서는 이 기간에 나온 확진자 22명 중에서 19명이 특정 교회들과 연관이 있었고,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 특정 교회발 감염이 구리남양주지역에도 미치고 있다.남양주시와 구리시가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한 현황에 의하면 최근 이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대부분 해당 특정 교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남양주시의 경우 11일부터 16일 보도 현재 발생한 16명의 확진자 중에서 무려 11명이 성북 사랑제일교회(8명)·용인 우리제일교회(3명)와 연관이 있었다.※ 남양주시 16일 보도 현재 확진자 지역별 분류: 다산동 5명, 별내동 4명, 진접읍 3명, 조안면 2명, 진건읍 1명, 구리시
구리시 한 지역의 주민자치위원장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4천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구리시에 따르면 이상배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봉사자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를 기부했다.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속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아 사회분위기가 우울하다. 주변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었다. 어려운 분들과 봉사하는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를 전달했다.마스크를 전달받은 이상희 복지관장은 “코로나19와
남양주시의회의 연구모임인 ‘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성임)이 13일 의회에서 연구모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한 ‘역사주변 중심생활권 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 연구용역’에 대한 것으로 그간 분석한 교통상황 등이 보고됐다.용역을 마치면 평내·호평·화도, 진접·오남, 다산·별내의 대중교통에 대해 용역수행업체로부터 개선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의회의 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 연구모임은 지난 5월 백선아, 이창희, 전용균, 최성임 의원이 모여 구성했다.연구모임의 목적은
김 의원, 별내에너지 문제 없어도 소통 부재는 문제 '주민협의체' 구성하라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12일 진접선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진접선의 진접역, 오남역, 별내역 공사는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당초 계획대로 공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운전 준비에도 차질이 없는 상황이다.김 의원은 “진접선은 남양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또한 진접선은 국가철도이자 광역철도(건설비 75% 국가부담, 25% 경기도와 남양주 부담, 서울과 경기도 연결)이므로 서울시도 진접선 운영에 대해
남양주시가 12일 시청 여유당에서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복구현황에 대한 보고와 수해복구 등 향후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조광한 시장은 “장기간 이어진 폭우에도 불구하고 일선 읍면동에서 사전에 재해예방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피해가 크지 않아 천만다행이다. 화도읍 가곡리 토사유출사태처럼 급경사지 절개면 등에 대한 안전조치가 미흡한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2019년에 경사도 18도 이상은 개발할 수 없도록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한 것은 매우 합당한 조치였다. 향후 안전에 취약한 급경사지 개발을
김한정 의원, 진접광릉숲역 환승주차장 예산 더 확보토록 노력할 터4호선 연장 진접선 노선에 추진 중인 진접광릉숲역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이 머지않아 본궤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최근 "진접광릉숲역 환승주차장 조성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당초 '지상환승주차장'으로 계획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0억원이었으며, 시비 14억원과 도비 6억원이 확보된 상태였다.그러던 것이 주민의견 등에 의해 '지하환승주차장'(지하 3층)으로 지난 6월
구리시 발달장애인 가정의 숙원이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구리시에 따르면 오는 12월이면 구리시 교문동 754-7번지(이문안 호수공원 옆)에 경기도 최초로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가 문을 연다.이 같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는 서울에만 다수(18곳) 있을 뿐 대구, 울산, 군산, 인천(서구) 각 1곳을 제외하면 전무하다.발달장애인의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갈 수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시설이 많지 않아 오롯이 가정에서만 돌봐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럴 경우 돌봄의 문제도 크지만 수준에 맞는 교
남양주시가 7월 말까지 시행하기로 한 농업기계 임대료 인하를 12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남양주시는 장마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임대료 인하 기간을 5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 관내에 농지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최대 50%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농기계를 임차할 수 있다.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임대장비는 트랙터와 관리기, 농용굴삭기 등 167대다. 센터에 따르면 1인당 1대를 3일까지 임차할 수 있다.임차 신청 등 궁금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농업기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연이은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로 한때 왕숙천 수위가 최대 5.24m에 달하는 등 수해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6일 왕숙천과 아천펌프장 등 재해취약지를 점검했다.현장을 방문한 임연옥 부의장은 관계자들로부터 재난관리 상황을 듣고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전국적으로 호우로 인한 피해가 극심하고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수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왕숙천 예찰활동을 실시한 김형수 의장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이다.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이 주민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호평동 금배근린공원에 10억원, 평내호평지역에 족구장을 짓는데 3억원이 사용된다.금배근린공원은 호만천변 산책로에 이어져 있는 공원으로, 조성된 지 오래돼 구조물들이 낡아 있다.이번에 확보한 금배근린공원 예산은 산책로 정비와 그늘막 구조물·정자 설치에 사용되며, 가로등 및 경관 조명 설치에도 사용된다.족구장 예산의 경우는 평내호평역 인근 고가 하부에 족구장 1면을 추가로 설치하는 데 사용된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발기인 총회 다음 절차는 경기도의 설립허가로, 남양주시는 8월 말까지 허가를 마치고 재단설립 등기도 완료할 예정이다. 재단의 공식 출범은 9월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발기인 총회에서는 임명식도 있었다. 박기춘 전 국회의원이 이사장으로 임명됐고, 우상현 전 남양주시 행정기획실장이 사장 역할인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시청 복지국장은 당연직 이사에 임명됐다.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남양주 여러 권역에 소재한 희망케어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후원금 관리
연합회, 최악의 주거환경 ‘우려’ 강력한 광역교통 개선대책 ‘촉구’구리시 갈매신도시 입주자들의 모임인 구리갈매지구연합회(연합회장 김용현)가 4일 정부가 발표한 ‘태릉CC 광역교통개선대책(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정부는 4일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하면서 태릉CC 택지사업도 발표했고 이와 관련한 교통대책인 ‘태릉CC 광역교통개선대책(안)’도 발표했다.연합회는 5일 성명을 통해 “확대방안 중 ‘도심 내 군부지(태릉CC)활용’ 방안에 대해 심각한 오점을 보였다”며 “이에 대해 갈매지구연합회 및 주민들은
남양주 제 단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주최 간담회서 준비모임 결의각 공익활동 주체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익활동을 하는 제 단체를 서로 연결하는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남양주시에서도 모색되고 있다.봉사활동 등을 하는 남양주시 여러 단체는 최근(7월 29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최한 남양주지역 간담회에서 지역센터의 필요성을 공유했다.남양주 제 단체는 남양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의 출범을 준비하는 준비모임을 이날 결성하고 추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추진위의 역할을 할 (가칭)남양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준비위원장은 강영철 남
남양주시의회 이정애, 김지훈, 김진희, ․박은경 의원이 지난 4월 ‘도심 속 주차난 해결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박은경)을 구성했다.이 연구모임은 모임 이름에도 드러나듯 도심 속 주차난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지난달 31일에 연구용역을 착수하는 보고회를 시의회에서 개최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주차문제에 관심이 있는 관내 시민도 여럿 참석했다.연구용역의 목적은 바람직한 주차시설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주차공간 확보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및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다.용역수행
국토부는 문제점 인식, 농림부는 농지처분 유예 등에 부정적 입장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민. 남양주5) 의원이 지난달 30일 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주택과 이운주 과장, 남양주시 우진헌 도시국장 등과 훼손지 정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날 대화에 앞서 이 의원이 발의한 ‘GB(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 불합리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와 관련 7월 24일 국토부를 방문해 해당 사안을 협의한 바 있다.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GB 내 설치돼 있는 동물 및 식물 관련시설은 농지로써 훼손지 정비사업 시행 시
시의회 자행위, 지역 문화예술 활동 관련 주요 애로사항 청취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가 지난달 27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한국예총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한국예총 남양주시지회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영환 위원장과 박은경 의원, 한국예총 남양주시지회 이용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남양주예술동아리경연대회 주관단체 선정과정과 예총 산하 8개 단체의 정액예산지원 등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과 관련된 주요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백선아)가 지난달 31일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도곡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의 관리실태와 유충방지대책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수도권 등 전국 곳곳 수돗물에서 깔다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백선아 산건위원장 등 산건위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정점검에 참여했다.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도곡정수장의 운영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정수장의 응집지, 침전지, 여과지, 오존지, 활성탄흡착지 등 정수처리의 전체 공정을 면밀히 확인했다.정수장과 배수지의 수돗물 유충 발생 방지를 위한 점검현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