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가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활동통계를 분석 한 결과 1일 평균 96건을 출동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출동건수는 2013년 1,074건 보다 16.8% 늘어난 총 1,255건으로, 도내 4위를 기록했다.출동건수는 늘었지만 화재건수는 2013년 479건에서 지난해 444건으로 오히려 7.2% 감소했다.화재발생장소로는 교육⋅판매⋅업무시설 등 비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경우가 40.1%로 가장 많았다.발화요인으로는 담배 등 부주의가 255건(57.4%)으로 가장 높아, 화기취급
국민권익위원회가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어린이집 아동학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27일 권익위는 1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어린이집 아동학대 집중신고를 받는다며, 범정부적 아동학대 방지 종합대책 추진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아동의 신체에 손상을 가하거나 정신건강에 해를 끼치는 학대행위, 그리고 아동의 기본적 보호 및 교육을 소홀히 하는 방임행위 등이 모두 신고대상이다.권익위는 집중신고기간 중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아동보호 분야 사건에 대한 조사경험이 풍부한 조사관들이 집중 투입해 신속하게 처
- 2015. 1. 19.(월) 20:17 진접읍 팔야리 인근 도로상에 교통사고로 50대 남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 이송- 2015. 1. 20.(화) 17:23 오남읍에서 10대 남성 수색 요청, 구조대 수색하여 요구조자 발견 및 보호자 인계- 2015. 1. 20.(화) 19:33 별내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승용차량에서 화재 발생, 자체 진화된 사항으로 600천원 재산피해 발생- 2015. 1. 21.(수) 13:35 별내동 야외주차장 건물 옆 쓰레기에서 화재 발생, 건물외벽 일부 소실되어 550천원 재산피
지난해 구리와 남양주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사람이 1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3년 구리 1명, 남양주 3명에서 2014년 구리 3명, 남양주 7명으로 늘어난 수치로, 구리시는 지난해 화재건수가 늘었고 반면 남양주시는 화재가 줄었는데도 사망자가 늘었다.하지만 구리시도 인구대비 사망자 수가 적지 않은 수치로 고양, 성남, 의정부와 같은 사망자 수 3명을 기록했다.구리시는 2013년 화재 140건, 사망자 1명에서 지난해 화재 195건, 사망자 3명이며, 남양주시는 2013년 화재 479건, 사망자 3명에서 지난
- 2015. 1. 12.(월) 15:41 와부읍 덕소리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의 화재 발생, 자동차 1대 엔진룸 내부 일부 소실되어 20만 원 재산피해 발생- 2015. 1. 13.(화) 06:04 진건읍 배양리에서 50대 남성 사망자 발생, 경찰 인계- 2015. 1. 13.(화) 07:53 와부읍 율석리 농장에서 40대 남성 사망자 발생, 경찰 인계- 2015. 1. 13.(화) 12:30 와부읍 덕소리 아파트에서 원인 조사 중인 화재 발생, A호 134㎡, B호 15㎡, C호 10㎡ 각각 천장 및 벽 소실(그을림
남양주 사는 김 아무개(53, 여) 씨는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자녀와 함께 집을 나와 여관에서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하지만 이내 돈이 떨어졌고, 어디 도움의 손길을 내밀 곳이 한군데도 없었는지 여관에서 그만 쫓겨나고 말았다.세상엔 상상도 못할 일들이 많지만, 국민소득 4만 불을 전망한다는 대한민국에서 이들은 생존을 찾아 ‘다리 밑’을 선택했다.이들은 움막조차 쳐 있지 않은 다리 밑에서 담요 몇 장으로 추위를 막으며 필사적으로 밤을 버텨야 했다. 게다가 이들은 소득이 전혀 없었다.다리 밑에서 생활하는 동안 이들에게 도움
구리소방서가 13일 지난해 구리시 화재발생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구리시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195건으로, 2013년 140건에서 55건이 더 발생했다.또 화재가 는 만큼 재산피해도 커 2013년 약 5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무려 28억여 원으로 다섯 배나 증가했다.재산피해가 크게 증가한 원인으로는 지난해 3월 17일 발생한 사노동 소재 광성바이크 화재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성바이크 화재로 입은 피해액은 15억 원에 달했다.화재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부주의(112건, 57.4%)였다
"아이고 네가 필용이냐?”30년 만에 만난 아들이지만 어머니는 아들을 대번에 알아보았다. 30년 동안 참았던 눈물이 일시에 터졌다. 23살 꽃 다운 나이 집을 나간 아들을 어머니는 단 한 시도 잊은 적이 없었다.30년 동안 서로 생사도 알지 못하고 살아 온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것은 뜻밖의 사건 때문이다. 최근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센터는 지역의 한 농가가 제기한 민원을 처리하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다툼 당사자 중의 한 사람의 신분이 확인되지 않은 것이다.양정동은 즉시 이를 경찰에 알리고 신분 확인을 요청했다. 사안을 넘겨받은
- 2015. 1. 5.(월) 16:58 화도읍 가곡리 요양병원에서 80대 남성 실종자 발생, 당일 구조견 동원 수색했지만 요구조자 미발견- 2015. 1. 5.(월) 18:27 호평동 아파트에서 승강기가 1층과 2층 사이에 멈춘 뒤 문이 열리지 않는 사고 발생, 요구조자 2명 구조 후 귀가 조치- 2015. 1. 5.(월) 18:57 도농동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 이송- 2015. 1. 6.(화) 00:37 와부읍 월문리에서 고압전선 불꽃 신고, 한국전력에서 고압전선 안전조치(와부읍 월
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수입한 값싼 중국산 밸브를 국내산으로 속여 중간 업자에 납품한 업자가 검거됐다.A모 씨는 중국에서 제조한 유체흐름조절 장치인 버터플라이밸브를 수입해서 ‘MADE IN CHINA’라고 표기돼 있는 부분을 지우고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남양주경찰서는 A(53, 남) 씨가 원산지뿐만 아니라 제품명과 제조원, 판매원까지 지우고 제조국을 국산으로 변경해 신축 아파트 현장과 생산설비공장에 이 밸브를 공급했다고 밝혔다.경찰은 A 씨가 2012년 1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약 2년 간 이 제품을 판매해
5일 자정께 남양주시 와부읍 일원에서 갑자기 '윙' 하는 소리와 함께 푸른 섬광이 하늘에 나타나 주민들이 놀라는 소동이 벌어졌다.주민들은 창문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이 푸른빛으로 밝아졌다면서, 윙 하는 소리가 더불어 나서 무슨 일인지 놀랐다고 입을 모았다.한 주민은 하늘이 푸른빛으로 두 번 번쩍였다며, 원 모양의 섬광 가운데 푸른빛이 돌았고 주변은 레이저 같았다고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다른 주민은 윙 소리가 나면서 A아파트부터 거리가 상당히 있는 D아파트까지 환하게 해가 뜬 것처럼 번쩍였다고 말했다.이 일로 주민들
- 2014. 12. 31.(수) 23:26 와부읍 율석리 공장에서 원인 조사 중인 화재 발생, 공장 1,000㎡ 중 532.8㎡ 소실 및 그을림, 비닐하우스 1동 전소, 1t 화물차, 지게차, 재단기, 컴퓨터, 전지 등 다수 소실되어 4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2015. 1. 1.(목) 13:09 별내면 청학리 수락산에서 등반 중인 50대 여성 낙상 사고 발생, 구조 후 병원 이송- 2015. 1. 1.(목) 20:00 도농동 주택에서 70대 여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 이송 - 2015. 1. 1.(목) 2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가 금년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27개소를 사법 및 행정처분 했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올해 초 사업장 부담 경감, 경미한 위반사항 계도, 영세사업장 대상 기술지원 병행 등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을 했지만, 고의로 환경오염을 유발한 업체도 있었다.평택 포승공단에 위치한 M기업의 경우 야간을 틈타 BOD가 법적기준(120ppm)치의 280배가 넘는 폐수를 공장 내 우수구로 몰래 무단방류하다 적발됐다. 안산시 반월공단 내에 위치한 D기업은 금속 용해로에
최근 국토교통부가 9~11월 석 달 간 ‘공동주택 관리비리 및 부실감리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를 발표했다.관리비 등 회계운영 부정이 79건(35%)으로 가장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사불법 계약 등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 등이 73건(33%)로 조사됐다.아파트 비리에서 빠지지 않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관련 문제와 입대위 운영에 대한 문제도 30건(14%)으로, 투명하지 못한 관리 실태가 여전했다.이어 하자처리 부적절 13건(6%), 정보공개 거부 9건(4%), 감리 부적절 8건(4%) 등 아파트 비리 당골 메뉴가 그 뒤를 이
농민과 영세 식자재 납품업체로부터 물품을 받아 가로챈 유령회사 대표가 구속됐다.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A(47, 남) 씨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2층에 OO종합상사라는 유령 법인을 차려 놓고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피해를 입은 농민 등은 유령법인의 사무실이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기범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하소연했다.A 씨는 농민과 영세 식자재 업체를 상대로 소량의 물품을 납품 받은 뒤 1차 결제하고, 이후 대량의 물품을 납품받아 도주하는 수법을 사용했다.지난해 8월경부터 10월 15일까지 약 2
지난해 7월부터 아파트 관리 비리를 조사한 경기도가 조사 대상 24개 아파트에서 금품수수 등 600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는 한 아파트당 약 25건의 부당사례를 적발한 꼴로, 대형 공동주택의 관리 비리가 어느 정도 만연해 있는지 그 문제의 심각성을 나타내고 있다.도는 교수,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등 전문가들을 대거 동원해 아파트 관리 비리 조사에 나섰으며, 회계, 시설관리,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및 준공상태 등 모든 분야를 조사했다.결과는 놀라웠다. 2013년 8개 단지에 대한 시범조사에서 도는 관리비
그린벨트에서 불법으로 기업형 의류매장을 운영하던 업자들과 이들에게 건물을 빌려준 임대인이 경찰에 붙잡혔다.19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조모 씨 등 3명은 남양주시 삼패동 건축물 6개동을 임의로 형질・용도 변경하는 등 상습적으로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당초 이들이 의류매장 업자들에게 빌려 준 6개동은 시로부터 허가받을 당시 콩나물재배사 등 동식물관련시설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들은 시 등 단속기관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수천만 원의 이행강제금만 납부하고, 원상복구 등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조모 씨
경기도가 신고도 하지 않고 폐수배출시설을 운영하거나, 훼손된 대기방지시설을 방치하는 등 불법으로 환경오염물질을 처리해 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적발했다.도는 지난 11월 한 달 간 도내 대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8개 위반 사업장을 적발, 폐쇄명령 등 행정조치에 들어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에 대비한 사업장 환경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무허가 시설 설치, 시설 고장·방치 운영 등 사업장 환경관리 적정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위반사례를 살펴보면 평택에 위치한 캐터필라정밀
유통기한이 지난 액젓을 이용해 김치를 담그거나 유통기한을 무단으로 연장 표기하는 수법으로 김치 양념을 만들어 판매해 온 양심불량 김치 제조업체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김장철을 맞아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도내 김치 양념류 제조・유통 업체 206개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20개소를 적발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위반 내역을 살펴보면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를 사용하다 적발된 곳이 2개소, 유통기한을 최고 9개월까지 임의로 연장하거나 유통기한을 표시 하지 않